2026 3Q 기준평가 2026. 08. 16.근거 공시 새 창에서 열기
해자 세부 항목
- 진입장벽
- 40
- 전환비용
- 35
- 브랜드 / IP 소유
- 15
- 네트워크효과
- 5
- 가격결정력
- 20
- 마진추세
- 20
규제 · 자본집약도 · 생산설비 보유
고객이 갈아타는 데 드는 비용
자체 IP인가, 빌려 쓰는 IP인가
사용자 증가가 해자를 두껍게 하는가
주 근거는 영업이익률
3년 상승 = 강화 / 하락 = 약화
해자 관점 긍정 요소
매출의 95% 이상이 와이어로프(W/R)·섬유로프·특수강선이고 회사가 부문을 셋으로 나눈다 — 철강제품(와이어로프류·경강선류), 섬유제품(섬유로프류), 기타(임대수익 등). 회사가 "전략적 영업단위는 서로 다른 생산품과 용역을 제공하고 각 영업 단위 별로 요구되는 기술과 마케팅 전략이 다르므로 분리되어 운영" 된다고 밝힌다.
같은 로프인데 소재가 달라 쓰이는 자리가 갈린다 — 강선을 꼬는 것과 섬유를 꼬는 것은 설비도 공정도 다르고, 강선 로프는 크레인·엘리베이터·광산·선박에, 섬유로프는 계류·어업·해양에 쓰인다. 끊어지면 사고가 나는 물건이라 하중 시험과 인증을 통과한 제품만 쓰고, 쓰는 동안 마모돼 교체된다.
부문 성과를 세전이익으로 잰다. 회사가 "성과는 당사의 최고경영자에 의해 검토된 내부보고자료에 포함된 부문의 세전이익에 기초하여 측정" 하고 그 이유를 "부문이익을 특정부문의 결과를 동종업계의 다른기업과 비교하는데 있어 유용한 정보라고 판단" 한다고 쓴다 — 이 프레임에서 영업이익만으로는 안 보이던 것이 세전에서 드러난 사례(한화비전 40, DB 35)가 있었는데, 회사가 그 단계를 관리 기준으로 삼는다고 먼저 밝히는 경우는 드물다.
전방이 넓다. 회사가 선재를 "중간재적인 특성" 으로 규정하고 "자동차산업 및 침대, 기계 등 많은 산업부문에 광범위하게 사용" 된다고 쓴다 — 조립금속·기계·전자·자동차·건설로 갈린다.
비판적으로 봐야 할 것
아홉 분기 중 여덟이 적자다. 2024년 연간 −17.12%, 2025년 −7.83%이고 분기가 −14.28%·−8.12%·−12.38%·−10.26%·−1.65%·−7.62% 로 이어지다 이번 3분기에만 +3.35%(12.6억) 다. 회사가 그 흑자 전환의 이유를 쓰지 않는다.
매출도 1,799 → 1,529억(−15.0%) 으로 줄었고 이번 376.7억은 전년 동기(366.9억)와 비슷하다.
회사가 자기 시장을 불리하게 적는다 — "선재산업은 세계경제의 불확실성, 철강재 공급과잉 등 여러가지 요인들로 인해 후발국의 저가공세로 내수 및 수출 수요가 정체 내지는 감소하는 추세" 이고 대응이 "신제품 개발 및 고객의 사용 용도에 맞춤 전략으로 다양한 유인 판매정책" 이다. 경쟁 요소를 값과 판매 정책으로 스스로 규정한 것이다(가격결정력 20).
소재를 사 온다 — "원재료 조달상황은 포스코 및 수입으로 충당" 이라 선재 시세가 원가를 정하는데 판가·원재료 단가가 없어 전가율을 잴 수 없다.
부문을 셋으로 나눈다고 하면서 각 부문의 매출 비중과 손익 숫자를 확인하지 못했다 — 섬유로프와 임대가 얼마인지, 셋 중 어디가 적자를 만드는지 모른다. 회사가 "내부 보고자료를 최소한 반기단위로 검토" 한다고 쓴 것도 관리 주기가 성긴 쪽이다.
연결 없이 별도만이고 고객·점유율·생산능력·가동률·수출 비중이 전부 없다. 6월 결산이라 이번이 3분기 값이다.
총평
40. 로프는 끊어지면 사고가 나 인증을 통과한 제품만 쓰고 쓰는 동안 마모돼 교체되는 물건이라 이 프레임에서 소모품 계열로 본 자리이고, 강선과 섬유로 소재가 갈려 전방이 나뉜다. 부문 성과를 세전이익으로 잰다고 먼저 밝힌 것도 공시 태도로는 좋은 쪽이다.
그런데 아홉 분기 중 여덟이 적자이고 두 해 연간이 −17.12%·−7.83% 다. 같은 로프 계열에서 고려제강(43)이 "생산능력 및 판매실적 모두 국내 최대"와 하이로프를 근거로 43, DSR제강(42)이 한국+베트남 생산에 마진 9.1 → 12.4% 로 42, DSR(44)이 4개국 생산에 자체 브랜드 다섯으로 44 였다. 셋 다 흑자였고 만호제강만 적자가 깊다.
회사가 "후발국 저가공세로 수요가 정체 내지는 감소"라 직접 쓰고 대응을 판매 정책으로 든 것이 그 차이를 설명한다. 이번 흑자 한 분기로 그 위에 둘 근거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