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1Q 기준평가 2026. 08. 11.근거 공시 새 창에서 열기
해자 세부 항목
- 진입장벽
- 50
- 전환비용
- 45
- 브랜드 / IP 소유
- 55
- 네트워크효과
- 10
- 가격결정력
- 50
- 마진추세
- 55
규제 · 자본집약도 · 생산설비 보유
고객이 갈아타는 데 드는 비용
자체 IP인가, 빌려 쓰는 IP인가
사용자 증가가 해자를 두껍게 하는가
주 근거는 영업이익률
3년 상승 = 강화 / 하락 = 약화
해자 관점 긍정 요소
약국 1만 3천여 처와 직거래한다
"당사의 주요 매출처는 약국과 의약품 도매상입니다. 이 중 약국이 총 매출 비중의 48% 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OTC 의약품 전문 제약회사로서 약국 직접 영업을 꾸준히 지속하고 집중했기 때문입니다. 당사는 전국 주요 거점 도시에 영업지점을 운영하면서 전국 소매약국을 1만 3천여 처 이상 직거래하고 있으며 이를 유지, 관리하기 위하여 OTC 영업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습니다."
국내 약국이 2만 4천여 곳 수준인데 그중 1만 3천 곳과 직접 거래한다.
도매상을 거치지 않고 약국에 직접 판다는 것은 두 가지를 뜻한다.
① 유통 마진을 덜 뺏긴다 — 마진이 6.5 → 10.7%로 오른 배경일 수 있다 ② 약국과의 관계가 자산이다 — 약사가 권하는 제품이 팔리는 시장에서 접점이 곧 매출이다
그 조직을 유지하려고 "OTC 영업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쓴다.
신규 진입자가 1만 3천 곳의 영업망을 단기간에 만들 수 없다.
진입장벽 50, 네트워크효과 10은 그 판단이다.
OTC는 소비자가 브랜드를 보고 산다
파스·물파스·에어파스는 처방 없이 소비자가 고르는 제품이다.
신신제약은 그 영역의 오래된 이름이고, 소비자가 매장에서 아는 이름을 집는다.
앞선 배치에서 소비자 브랜드는 반복적인 가점 요인이었다 — 인바디(48, 측정 행위의 이름), 에이스침대(44, 카테고리의 기준), 오리온(50, 장수 브랜드).
브랜드/IP 55는 그 판단이다.
품목이 100여 종이다
"당사는 근육통, 관절통, 신경통 등을 적응증으로 하는 첩부제(파스류) 를 비롯하여 바르는 물파스, 뿌리는 에어파스 등의 품목에 특화된 OTC 의약품 전문 제조, 판매 회사입니다. 또한, 파스류 품목 외에 해충기피제, 외용액제, 티눈 제거제, 각종 연고류, 밴드류, 반창고 등 약 100여 종에 달하는 OTC 의약품 및 의약외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습니다."
파스류에 특화하되 외용제 전반으로 넓혔다.
품목이 100여 종이라 한 제품이 무너져도 전체가 흔들리지 않는다.
앞선 배치에서 품목 분산은 가점 요인이었다 — 유나이티드(45, 200여개), 씨티씨바이오(40, 수백종).
그리고 계절이 다른 제품이 섞여 있다 — 파스는 연중, 해충기피제는 여름이다.
수출이 14%다
"수출은 총매출액의 14% 정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 중 동남아의 수출 비중이 가장 높은 편이고 그 뒤는 아시아, 유럽 순입니다. 주요 수출 품목은 해열 패치와 파스류입니다."
수출 비중과 지역 순서, 주력 품목까지 밝힌다.
동남아는 인구가 많고 의약품 접근성이 개선되는 시장이고, 외용제는 처방 없이 팔리므로 진입이 상대적으로 쉽다.
마진이 6.5%에서 10.7%로 올랐다
| 기간 | 매출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4 연간 | 1,063.9억 | 68.9억 | 6.5% |
| 2025 연간 | 1,137.8억 | 107.9억 | 9.5% |
| TTM | 1,186.5억 | 127.0억 | 10.7% |
매출이 2년 새 +11.5%, 영업이익이 +84.3%다.
이번 분기 301.8억에 31.8억(10.5%)으로 전년 동기(253.1억 / 5.0%)보다 매출 +19.2%에 마진 +5.5%p다.
9분기 적자가 없고 최근 세 분기가 13.1%, 11.6%, 10.5%로 두 자리다.
별도와 연결이 거의 같아 순도가 높다.
비판적으로 봐야 할 것
규모가 작다
TTM 매출 1,186.5억, 분기 301.8억이다.
관찰 6번이 정리한 대로 분기 매출 300억 미만 구간은 평균 29.8점이었고, 신신제약은 이번 분기에야 300억을 겨우 넘었다 — 직전 여덟 분기는 전부 300억 안팎이거나 그 아래였다.
| 분기 | 매출 |
|---|---|
| 2024 1분기 | 247.1억 |
| 2024 반기(3개월) | 294.6억 |
| 2024 3분기 | 269.6억 |
| 2024 4분기 | 252.6억 |
| 2025 1분기 | 253.1억 |
| 2025 반기(3개월) | 296.0억 |
| 2025 3분기 | 301.1억 |
| 2025 4분기 | 287.6억 |
| 2026 1분기 | 301.8억 |
관찰 7번대로 규모가 작을수록 한 건이 실적을 뒤집는다.
그리고 대형 제약사(동아제약·유한양행·대웅제약)가 OTC 시장에 있고, 그들은 광고와 유통에서 자원이 훨씬 크다.
분기 폭이 10.6%p다
| 분기 | 영업이익률 |
|---|---|
| 2024 1분기 | 2.5% |
| 2024 반기(3개월) | 11.0% |
| 2024 3분기 | 6.9% |
| 2024 4분기 | 4.6% |
| 2025 1분기 | 5.0% |
| 2025 반기(3개월) | 7.5% |
| 2025 3분기 | 13.1% |
| 2025 4분기 | 11.6% |
| 2026 1분기 | 10.5% |
2.5%에서 13.1%까지 벌어진다.
2024년 1분기가 2.5%였고 그 뒤로도 4~7%대 분기가 여럿이다.
좋은 마진(10% 이상)이 최근 세 분기와 2024년 2분기뿐이고, 회복의 시계열이 세 분기다.
여름 제품(해충기피제)의 계절성이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공시가 분기 변동을 설명하지 않는다.
광고비 비중을 모른다
OTC는 소비자가 고르는 제품이라 광고가 매출을 좌우한다.
광고선전비와 판매수수료 비중이 공시되지 않는다.
관찰 5번이 묻는 "해자인가 임차료인가"를 판단할 수 없다.
앞선 배치에서 이 비율이 점수를 갈랐다.
| 회사 | 마케팅·수수료 | 최종 |
|---|---|---|
| 삼양식품 | 2.82% | 50 |
| 명인제약 | 9.8% | 48 |
| 네오팜 | 26.9% | 40 |
| 에이피알 | 37.2% | 33 |
| 신신제약 | 미공시 | 45 |
그리고 1만 3천 약국 직거래 영업 조직은 인건비가 크다 — 그 비용 구조도 공시되지 않는다.
점유율과 값을 공시하지 않는다
"파스류에 특화"한다고 쓰지만 그 시장에서의 점유율이 없다.
국내 파스 시장에는 신신파스·제일파프·케토톱·트라스트 등이 있고, 대형 제약사 제품이 상당수다.
제품 가격 추이도 공시되지 않는다.
OTC는 약가 규제를 덜 받지만 대신 소비자 가격 저항이 있다.
품목별 매출을 모른다
파스류·물파스·에어파스·해충기피제·연고·밴드 등 100여 종의 매출 비중이 공시되지 않는다.
주력 품목이 무엇이고 어느 것이 성장하는지 알 수 없다.
수출 품목은 "해열 패치와 파스류"라고 밝히지만 그 규모도 없다.
10.7%가 어디서 오는지 분해할 수 없다.
첩부제는 진입이 어렵지 않다
파스는 기술적 난도가 높은 제품이 아니다.
제조 설비와 GMP를 갖추면 만들 수 있고, 실제로 국내에 여러 제조사가 있다.
차별화는 제형(붙이는 느낌·지속성)과 브랜드에서 나오는데, 특허나 독점 기술에 대한 서술이 없다.
연구개발비도 공시되지 않는다.
원재료와 생산 능력을 모른다
원재료 비중과 가격 추이가 공시되지 않는다.
첩부제는 부직포·점착제·약물이 원료이고, 그 값이 마진에 영향을 준다.
생산능력과 가동률도 없다 — 매출이 +11.5%로 늘고 있는데 설비 여유가 있는지 알 수 없다.
확인하지 못한 것
- 광고선전비와 판매수수료 비중을 모른다. OTC에서 가장 중요한 비용이다.
- 품목별 매출 비중을 모른다. 파스류가 얼마인지, 무엇이 성장하는지 모른다.
- 점유율과 경쟁 위치를 모른다.
- 제품 가격 추이를 모른다.
- 1만 3천 약국 영업 조직의 인건비 규모를 모른다.
- 원재료 비중과 생산능력·가동률을 모른다.
- 수출의 절대 규모와 성장률을 모른다.
- 연구개발비와 특허를 모른다.
총평
45점
노바렉스(45)·일진파워(45)·코스메카코리아(45)·TYM(45)과 같은 자리다.
좋은 것 — 전국 소매약국 1만 3천여 처와 직거래하고 약국이 매출의 48%다. 도매를 거치지 않으니 마진이 남고, 그 영업망 자체가 신규 진입자가 만들 수 없는 자산이다. OTC는 소비자가 브랜드를 보고 사는 시장이고 신신제약은 그 영역의 오래된 이름이다(브랜드/IP 55). 품목이 100여 종이라 한 제품에 매이지 않고, 수출 14%(동남아 중심) 도 밝힌다. 마진이 6.5 → 10.7%로 올랐고(영업이익 +84.3%) 최근 세 분기가 두 자리다.
나쁜 것 — 분기 매출이 302억으로 작고 직전 여덟 분기가 300억 안팎이었다. 분기 폭이 10.6%p이고 2024년 1분기는 2.5%였다. 좋은 마진의 시계열이 세 분기다. 광고비도 품목별 매출도 점유율도 값도 공시하지 않는다.
명인제약(48) 아래인 이유 — 명인제약은 국내 정신신경용제 1위(IQVIA) 라는 점유율 근거가 있고 원료합성부터 완제까지 전 공정을 갖췄다. 신신제약은 점유율을 밝히지 않고 제조 범위도 서술하지 않는다.
유나이티드(45)와 같은 자리인 이유 — 둘 다 제약이고 둘 다 품목이 100~200종이다. 유나이티드는 R&D 12%를 공시하지만 매출이 2년째 제자리이고, 신신제약은 R&D를 밝히지 않지만 매출이 +11.5%로 늘고 약국 직거래망이 있다.
대한약품(42) 위인 이유 — 대한약품은 필수의약품이라 정부가 약가를 정하고 마진이 18.6 → 14.1%로 내려간다. 신신제약은 OTC라 값 규제가 덜하고 마진이 올라간다.
47을 넘기지 못한 이유는 셋이다.
① 규모가 작다. 분기 302억은 관찰 6번의 문턱을 겨우 넘은 수준이고, 대형 제약사와 광고·유통 자원에서 차이가 크다.
② 좋은 마진의 시계열이 세 분기다. 2024년 1분기가 2.5%였고 분기 폭이 10.6%p다.
③ 광고비 비중을 공시하지 않는다. OTC에서 그것이 "해자인가 임차료인가"를 정하는데, 1만 3천 약국 영업 조직의 인건비까지 포함해 비용 구조를 알 수 없다.
다시 볼 조건
- 광고선전비와 판매수수료 비중이 공시되는가. 이 점수가 가장 크게 움직일 지점이다.
- 두 자릿수 마진이 네 분기 이상 이어지는가.
- 품목별 매출과 점유율이 나오는가.
- 수출이 14%에서 늘어나는가. 동남아가 성장 경로다.
- 분기 매출이 300억대에서 자리 잡는가.
이 평가는 공시 원문과 재무 수치에 근거한 주관적 판단이며 투자 권유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