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1Q 기준평가 2026. 08. 11.근거 공시 새 창에서 열기
해자 세부 항목
- 진입장벽
- 55
- 전환비용
- 50
- 브랜드 / IP 소유
- 45
- 네트워크효과
- 5
- 가격결정력
- 45
- 마진추세
- 50
규제 · 자본집약도 · 생산설비 보유
고객이 갈아타는 데 드는 비용
자체 IP인가, 빌려 쓰는 IP인가
사용자 증가가 해자를 두껍게 하는가
주 근거는 영업이익률
3년 상승 = 강화 / 하락 = 약화
해자 관점 긍정 요소
농기계가 92.9%다
"농기계부문은 농업용 기계인 트랙터, 콤바인, 승용이앙기 등을 공급하고 있으며 주요사업장은 한국 이외에 미국, 캐나다 및 유럽에 소재하고 있습니다."
"당분기 회사의 총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8.3% 증가한 2,897억원을 실현하였고... 이를 사업부문별로 살펴보면, 전체 매출액의 92.9%를 차지하고 있는 회사의 주력사업인 농기계사업부문의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0.3% 증가한 2,691억원, 필터사업부문의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6.8% 증가한 202억원을 실현하였습니다."
회사가 부문별 매출을 금액·비중·증감률까지 밝힌다.
농기계가 92.9%로 본업 순도가 높다.
이 평가에서 부문 공시는 실체를 드러내는 도구였고, 그것을 이 수준으로 내는 회사는 소수다.
북미와 유럽에 사업장이 있다
"주요사업장은 한국 이외에 미국, 캐나다 및 유럽에 소재" 한다.
북미는 세계 최대 트랙터 시장이고, 특히 소형 트랙터(컴팩트 트랙터)는 취미 농업·조경용 수요가 크다.
농기계는 딜러망과 부품·정비 체계가 있어야 팔린다 — 고장 나면 농사철에 큰 손실이 나므로, 농민은 서비스가 되는 브랜드를 산다.
그 딜러망을 현지에 구축하는 데 오래 걸리고, 그것이 진입장벽이다.
진입장벽 55, 전환비용 50은 그 판단이다.
부품과 정비가 따라온다
트랙터는 10~20년 쓰는 장비이고 그동안 부품 교체와 정비가 계속된다.
필터·오일·벨트·타이어 같은 소모품과 수리 부품이 반복 매출을 만든다.
그리고 그 부품은 브랜드 전용인 경우가 많다 — 한 번 산 농민이 그 브랜드의 고객으로 남는다.
다만 애프터마켓 매출 비중이 공시되지 않는다(→ 위험 항목).
필터가 두 번째 축이다
"필터부문은 연초형 및 궐련형필터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담배 필터를 만든다. 농기계와 완전히 다른 사업이지만, 담배 소비는 경기와 무관하고 규제 산업이라 안정적이다.
매출의 7%가 그 안정적인 수요에서 나온다.
앞선 배치의 케이티앤지(52)가 담배 산업의 규제 구조를 보여 줬다 — 광고 금지가 1위를 보호하는 시장이고, 필터 공급사도 그 울타리 안에 있다.
마진이 2.0%에서 8.5%로 올랐다
| 기간 | 매출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4 연간 | 7,887.9억 | 160.8억 | 2.0% |
| 2025 연간 | 9,293.6억 | 640.8억 | 6.9% |
| TTM | 9,932.9억 | 839.8억 | 8.5% |
영업이익이 160.8억에서 839.8억으로 5.2배다.
매출도 2년 새 +25.9%로 늘었다.
이번 분기 2,896.8억에 350.4억(12.1%)으로 9분기 중 최고이고, 전년 동기(2,257.5억 / 6.7%)보다 마진이 +5.4%p다.
별도 마진이 15.4%로 연결(12.1%)보다 높다 — 본사(국내 제조)가 더 남는다.
비판적으로 봐야 할 것
2024년에 적자 분기가 둘이었다
| 분기 | 매출 | 영업이익률 |
|---|---|---|
| 2024 1분기 | 2,231.6억 | 4.8% |
| 2024 반기(3개월) | 2,151.8억 | 5.6% |
| 2024 3분기 | 1,884.4억 | −0.1% |
| 2024 4분기 | 1,620.1억 | −4.0% |
| 2025 1분기 | 2,257.5억 | 6.7% |
| 2025 반기(3개월) | 2,625.7억 | 9.2% |
| 2025 3분기 | 2,241.7억 | 7.1% |
| 2025 4분기 | 2,168.7억 | 4.0% |
| 2026 1분기 | 2,896.8억 | 12.1% |
2024년 연간이 2.0%였고 하반기 두 분기가 적자였다.
북미 농기계 시장이 2023~2024년에 재고 조정을 겪었고, 그것이 실적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4분기가 두 해 연속 낮다(−4.0%, 4.0%) — 농기계는 봄에 팔리고 겨울에 비수기다.
함정 1-1이 요구하는 확인이다 — 룰 37은 1분기 12.1%를 보고 매겨졌는데 TTM은 8.5% 다.
좋은 분기가 최근 하나이고, 직전 분기는 4.0%였다.
농업 경기와 보조금에 매인다
농기계 수요는 농산물 가격과 농가 소득이 정한다.
곡물값이 떨어지면 농민이 장비 구매를 미룬다 — 최근 곡물 가격이 하락 국면이다.
그리고 각국 농업 보조금과 세제(미국의 감가상각 특례 등)가 구매 시점을 좌우한다.
금리도 변수다 — 트랙터는 할부·리스로 사는 경우가 많아 금리가 오르면 수요가 준다.
지역별 매출 비중이 공시되지 않는다. 북미가 얼마인지, 국내가 얼마인지 알 수 없다.
딜러 재고가 위험이다
농기계는 딜러에게 도매로 넘기고 딜러가 농민에게 판다.
딜러 재고가 쌓이면 제조사 출하가 급감한다 — 2024년의 적자가 그 결과로 보인다.
딜러 재고 수준과 소매 판매(retail) 추이가 공시되지 않는다.
제조사 출하(wholesale)만으로는 실제 수요를 알 수 없다.
글로벌 대형사와 경쟁한다
북미 트랙터 시장은 John Deere, Kubota, CNH, AGCO가 지배한다.
그들은 규모와 딜러망, 브랜드에서 압도적이고, TYM은 소형 트랙터 위주의 틈새에 있다.
점유율이 공시되지 않는다.
그리고 관세가 변수다 — 미국 수출품에 관세가 붙으면 가격 경쟁력이 떨어진다. "주요사업장은 미국, 캐나다 및 유럽에 소재" 한다고 쓰지만 그것이 생산인지 판매·조립인지 명확하지 않다.
필터는 담배 규제의 함수다
담배 소비는 장기적으로 줄어드는 방향이다.
궐련형 전자담배가 늘면 연초형 필터 수요가 준다 — "연초형 및 궐련형필터"를 모두 공급한다고 쓰므로 대응은 하고 있다.
필터 부문의 매출은 202억(+6.8%)으로 성장이 완만하다.
부문별 영업이익이 공시되지 않아 필터가 이익에 얼마나 기여하는지 모른다.
매출 비중은 7.1%이지만 이익 비중은 다를 수 있다 — 함정 4-2가 요구하는 확인인데 자료가 없다.
기타 부문의 정체를 모른다
"주된 제품 유형으로는 농기계부문, 필터부문, 기타부문이 있습니다."
기타부문이 있는데 그 매출과 내용이 공시되지 않는다.
농기계 92.9% + 필터 7.1% = 100.0% 이므로 기타는 사실상 0에 가까운 것으로 보이지만, 손익은 다를 수 있다.
값과 원재료를 공시하지 않는다
트랙터 단가나 판매 대수가 공시되지 않는다.
매출 +30.3%가 물량인지 값인지 구분할 수 없다.
원재료 비중도 없다 — 농기계는 강재·엔진·유압부품이 원료이고, 엔진을 외부에서 사 오는지도 확인되지 않았다.
앞선 배치에서 핵심 부품을 사 오는 구조가 감점 요인이었다 — 펌텍코리아(44, 사출품 전량 구매), 코텍(47, 패널 매입).
수주잔고와 재고를 모른다
농기계는 딜러 발주에 따라 생산하는데 수주잔고가 공시되지 않는다.
재고 수준도 없다 — 2024년 적자가 재고 조정 때문이었다면 그 지표가 중요하다.
확인하지 못한 것
- 지역별(국내/북미/유럽) 매출 비중을 모른다. 이 회사 평가에서 가장 큰 공백이다.
- 부문별 영업이익을 모른다. 매출 비중은 밝히지만 이익은 없다(함정 4-2).
- 딜러 재고와 소매 판매 추이를 모른다.
- 트랙터 단가와 판매 대수를 모른다.
- 애프터마켓(부품·정비) 비중을 모른다.
- 원재료 비중과 엔진 조달 구조를 모른다.
- 점유율과 경쟁 위치를 모른다.
- 미국 사업장이 생산인지 판매인지, 관세 노출이 얼마인지 모른다.
총평
45점
코스메카코리아(45)·흥국(45)·현대힘스(45)·대덕전자(45)와 같은 자리다.
좋은 것 — 농기계가 매출의 92.9% 로 순도가 높고, 회사가 부문별 매출을 금액·비중·증감률까지 공시한다. 한국 외에 미국·캐나다·유럽에 사업장이 있어 세계 최대 시장에 직접 들어가 있다. 농기계는 딜러망과 부품·정비 체계가 있어야 팔리고, 트랙터는 10~20년 쓰며 부품이 따라온다. 필터(담배)라는 다른 사이클의 축이 7%다. 마진이 2.0 → 8.5%로 영업이익 5.2배, 매출 +25.9%.
나쁜 것 — 2024년 연간이 2.0%였고 하반기 두 분기가 적자였다. 좋은 분기가 최근 하나이고 직전 분기는 4.0%였다. 농업 경기·곡물값·금리·보조금에 매여 있고, 지역별 매출도 딜러 재고도 부문별 이익도 점유율도 공시하지 않는다.
흥국(45)과 같은 자리인 이유가 대칭적이다.
| 흥국 45 | **TYM 45** | |
|---|---|---|
| 소모품 구조 | 하부구동부품 = 마모 교체 | 부품·정비(비중 미공시) |
| 고객 | 볼보·현대건설기계 2곳 | 딜러망(북미·유럽) |
| 적자 분기 | 없음 | 둘 |
| 부문 공시 | 표 잘림 | 금액·비중·증감률 |
| 매출 성장 | +10.9% | +25.9% |
흥국은 소모품 성격이 명확하고 적자가 없으며, TYM은 공시가 충실하고 성장이 빠르며 자기 브랜드로 최종 시장에 판다.
현대힘스(45)와 같은 자리인 이유 — 현대힘스는 9분기 마진폭 5.6%p로 안정적이지만 모회사 의존이 구조적이다. TYM은 변동이 크지만 자기 브랜드로 세계 시장에 판다.
대양전기공업(42) 위인 이유 — TYM은 부문 매출을 숫자로 공시하고 해외 사업장이 셋이며 규모가 12배 크다.
47을 넘기지 못한 이유는 셋이다.
① 2024년 연간이 2.0%였고 두 분기가 적자였다. 북미 재고 조정에 그대로 노출됐고, 좋은 분기가 최근 하나뿐이다.
② 농업 경기라는 통제 불가능한 변수에 매여 있다. 곡물값·금리·보조금이 수요를 정하고, 딜러 재고가 쌓이면 출하가 급감한다.
③ 지역별 매출도 부문별 이익도 딜러 재고도 없다. 92.9%라는 매출 비중은 밝히지만 이익 비중은 공시하지 않아 함정 4-2를 배제할 수 없다.
다시 볼 조건
- 지역별 매출과 부문별 영업이익이 공시되는가. 이 점수가 가장 크게 움직일 지점이다.
- 12.1%가 두세 분기 더 유지되는가. 직전 분기는 4.0%였다.
- 딜러 재고와 소매 판매 지표가 나오는가.
- 애프터마켓 비중이 확인되는가. 40%를 넘으면 성격이 달라진다.
- 미국 생산 여부와 관세 노출이 드러나는가.
이 평가는 공시 원문과 재무 수치에 근거한 주관적 판단이며 투자 권유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