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1Q 기준평가 2026. 08. 12.근거 공시 새 창에서 열기
해자 세부 항목
- 진입장벽
- 40
- 전환비용
- 35
- 브랜드 / IP 소유
- 45
- 네트워크효과
- 5
- 가격결정력
- 40
- 마진추세
- 35
규제 · 자본집약도 · 생산설비 보유
고객이 갈아타는 데 드는 비용
자체 IP인가, 빌려 쓰는 IP인가
사용자 증가가 해자를 두껍게 하는가
주 근거는 영업이익률
3년 상승 = 강화 / 하락 = 약화
해자 관점 긍정 요소
출하가격을 아홉 품목 3년 시계열로 공시하고, 그중 여섯이 완전히 고정이다.
| 품목 | 제65기 | 제66기 | 제67기 1Q |
|---|---|---|---|
| 훼로바유서방정(500T) | 46,500 | 46,500 | 46,500 |
| 레가론캡슐140(500C) | 120,000 | 120,000 | 120,000 |
| 라투다정120mg(90T) | 177,750 | 177,750 | 177,750 |
| 씬지로이드0.05mg(500T) | 13,000 | 13,000 | 13,000 |
| 헥사메딘액(100ml) | 898 | 898 | 898 |
| 타세놀정500mg(10T) | 880 | 880 | 880 |
| 덱시드정480mg(100T) | 82,800 | 82,700 | 82,700 |
| 치옥타시드HR정600mg | 80,900 | 80,800 | 80,800 |
| 오르필서방정300mg | 65,500 | 64,500 | 64,500 |
보험약가가 깎이는 국면에서 여섯 품목의 값이 3년 그대로다. 회사가 변동 원인을 "보험약가 및 보험기준 강화로 인한 변동"이라고 밝히는데, 그 강화 속에서도 대부분을 지켰다는 뜻이다.
품목이 고르게 나뉜다.
| 품목 | 용도 | 비중 |
|---|---|---|
| 덱시드정 | 당뇨병성 신경병증 | 10% |
| 훼로바 | 빈혈 | 8% |
| 레가론 | 간질환 | 7% |
| 라투다 | 조현병·양극성장애 | 7% |
| 치옥타시드 | 당뇨병성 신경병증 | 5% |
| 씬지로이드 | 갑상선 호르몬 | 4% |
| 오르필·헥사메딘·타세놀 | 간질·구내염·해열진통 | 각 2~3% |
최대 품목이 10%뿐이다. 이 프레임에서 단일 품목이 80~99%인 회사들 (씨어스 99.87%, 나무가 99.92%, 티앤엘 78.6%)과 정반대이고, 한 품목의 약가 인하나 특허 만료가 회사를 흔들지 않는다.
적응증도 갈린다 — 당뇨 합병증·빈혈·간질환·정신과·갑상선·간질·구내염·해열진통. 서로 다른 진료과에 걸쳐 있어 한 처방 트렌드에 묶이지 않는다.
매출이 2년 +25.4%다(1,601억 → 2,007억). 1분기끼리는 344억 → 478억 → 478억으로 늘어난 뒤 유지됐다.
RNA 플랫폼 연구용역 계약(4.5억)이 기술/용역 매출로 잡히고, 종속회사가 의약품 연구개발업을 한다.
비판적으로 봐야 할 것
회사가 마진 하락의 원인을 스스로 적는다.
"영업이익은 품절 대응을 위한 생산 캐파 확보 과정에서 외주생산 비중이 증가함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하였습니다."
만들 능력이 모자라 남에게 맡겼고 그만큼 마진이 깎였다는 뜻이다. 매출은 478억으로 전년과 같은데 영업이익이 30.1억 → 11.0억(−63.5%) 이다.
9분기 중 둘이 적자다.
| 1Q | 2Q | 3Q | 4Q | |
|---|---|---|---|---|
| 2024 | −4.73% | −5.11% | 7.46% | 4.24% |
| 2025 | 6.31% | 4.73% | 2.05% | 13.05% |
| 2026 | 2.31% |
폭이 18.16%p 다. 2025년 4분기 13.05%와 이번 분기 2.31%가 연속으로 붙어 있고 회사가 그 차이를 설명하지 않는다.
상품(사다 파는 몫)이 매출의 20%다. 딜라스틴(나잘스프레이)·홀록산·엔독산· 유로미텍산 같은 도입품이고, 제조 마진이 아니라 유통 마진이다. 제품 79% + 상품 20% + 기술/용역 1% 구조에서 5분의 1이 남의 약이다.
"기타"가 제품의 31%, 상품의 16%다. 품목이 고르게 나뉘는 것은 강점인데, 그 절반 가까이가 이름 없이 묶여 있어 실제 분산 정도를 확인할 수 없다.
약가를 회사가 정하지 못한다. 전문의약품이 대부분이고 출하가격이 보험약가에 연동된다 — 값을 3년 지킨 것은 좋지만 그 지킴이 회사의 힘인지 그 품목들이 이미 충분히 깎여서인지 가릴 수 없다.
라투다는 도입 품목이다. 조현병·양극성장애 치료제로 매출의 7%인데 자체 개발이 아니라 라이선스 제품이고, 계약 조건과 로열티를 공시하지 않는다.
연구개발 부문의 실체를 잴 수 없다. CP-012 등을 개발한다고 쓰지만 R&D 비중, 파이프라인 단계, 종속회사의 손익이 digest 에 없다.
마진이 2.31%다. 이 프레임의 제약사 중 가장 낮은 축이고, 같은 배치의 삼진제약(44)이 계절 저점에서도 5.27%였다.
총평
42. 삼천당제약(42)과 같은 자리에 둔다. 둘 다 적자 분기가 있고, 둘 다 약가를 정부가 정하며, 둘 다 도입·상품 비중이 있다.
삼진제약(44)·동국제약(45) 아래인 것은 적자 분기와 마진 수준 때문이다. 삼진은 9분기 적자 0에 원료를 직접 합성했고, 동국제약은 9분기 폭 2.9%p 였다.
부광약품의 강점은 품목 분산이다. 최대 품목이 10%이고 적응증이 여덟 갈래로 갈린다 — 이 프레임에서 반복해서 감점 사유가 된 "단일 품목 집중"의 정반대이고, 아홉 품목의 출하가격을 3년 시계열로 낸 것도 드문 투명성이다.
42 위로 못 가는 이유는 그 분산이 마진으로 이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값을 지켰는데 마진이 2.31%라면, 그 값이 원가를 덮을 만큼 높지 않다는 뜻이다. 회사가 밝힌 원인(외주생산 증가)이 그것을 뒷받침한다 — 만들 능력이 매출을 따라가지 못하는 구간에 있다.
그 외주 비중이 정상화되면 마진이 돌아올 수 있다. 다음 보고서에서 확인할 지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