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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3230 · KOSPI · 기타 식품 제조업 · 일반 기업 · 상장 1975. 06. 30.

삼양식품

광고선전비 2.82%만 쓰고 OPM 24.79% — 이 목록에서 마케팅 의존도가 가장 낮다. 다만 마진 개선의 원천은 출고가 인상이 아니라 원재료 하락

경제적 해자

50%보통

사람 평가 · 2026 1Q 기준

분기별 실적 추이

2026 2Q (공시 2026 반기)매출액 7,703억 · 영업이익률 22.9%
매출액 (최대 7,703억)영업이익률 (0.0% ~ 25.3%)

분기값은 3개월 단독 기준으로 정규화해 표시합니다. 원본 반기·3분기·사업보고서에서 차액을 계산할 수 없는 경우에는 원문 기간과 함께 표시하며, 결측 마진은 0%로 간주하지 않습니다.

해자 평가

사람 평가50%보통

2026 1Q 기준평가 2026. 08. 07.근거 공시 새 창에서 열기

해자 세부 항목

진입장벽
45

규제 · 자본집약도 · 생산설비 보유

전환비용
20

고객이 갈아타는 데 드는 비용

브랜드 / IP 소유
80

자체 IP인가, 빌려 쓰는 IP인가

네트워크효과
10

사용자 증가가 해자를 두껍게 하는가

가격결정력
70

주 근거는 영업이익률

마진추세
75

3년 상승 = 강화 / 하락 = 약화

해자 관점 긍정 요소

광고를 거의 안 쓰고 24.79%를 낸다 — 이게 핵심이다

비용의 성격별 분류를 열면 답이 바로 나온다. 2026년 1분기 광고선전비 201억, 매출의 2.82% 다.

기업마케팅·수수료 비중영업이익률
더블유게임즈48.0%33.4%
달바글로벌31.1%26.3%
삼양식품2.82%24.79%

달바글로벌은 매출의 31%를 마케팅과 채널에 쓰면서 26%를 남기고, 삼양식품은 2.8%만 쓰고 24.8%를 남긴다. 유저를 돈으로 사지 않아도 팔린다는 뜻이고, 이건 가격결정력의 가장 깨끗한 물증이다.

전년 동기(118억, 매출의 2.23%)보다 비중이 오르긴 했지만 절대 수준이 여전히 낮다.

공장을 직접 갖고 있다

국내 3개 생산공장(원주·익산·밀양)을 보유하고, 밀양공장은 수출제품 중심으로 돌린다. 중국 현지 생산시설은 2027년 1월 완공 목표다.

달바글로벌이 "자체 생산설비 없이 외주가공(OEM)"이라 진입장벽 10점을 받은 것과 정확히 반대편이다. 원재료(맥분·팜유)도 종속기업 삼양제분에서 조달해 수직계열화돼 있다.

마진이 3년째 올라간다

기간매출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4 연간17,280억3,446억19.94%
2025 연간23,518억5,242억22.29%
2026 1분기7,144억1,771억24.79%

매출이 커지면서 마진도 같이 올라간다. SFA·풍산처럼 규모가 커져도 마진이 제자리이거나 빠지는 구조와 대비된다.

해외는 미주·일본·중국·동남아·유럽에 판매법인을 두고 국내 4개 + 해외 11개 종속기업으로 운영한다.

비판적으로 봐야 할 것

마진 개선이 '가격을 올려서'가 아니다

주요제품 가격현황을 보면 국내 출고가가 3년째 동결이다.

품목제66기 1분기제65기제64기
삼양라면26,400원26,400원26,400원
불닭볶음면36,080원36,080원36,080원
큰컵불닭볶음면19,008원19,008원19,008원

그런데 같은 기간 마진은 19.94% → 24.79%로 올랐다. 값을 올려서 번 게 아니다. 그럼 어디서 왔나.

원재료 가격이 내려왔다. 맥분이 782원/kg → 742원 → 690원으로 3년간 11.8% 하락했다. 여기에 고마진 수출 믹스가 커진 효과가 얹혔다.

이게 중요한 이유는, 마진 개선의 원천이 회사가 통제하는 변수가 아니라는 뜻이기 때문이다. 맥분·팜유가 반등하면 출고가를 동결한 채로 마진이 되돌아간다. 풍산이 구리값에 묶여 있다고 지적했는데, 삼양식품도 방향만 반대일 뿐 같은 구조의 영향을 받고 있다.

면스낵 한 부문이 매출의 91.6%

부문매출비중
면스낵6,540억91.6%
소스·조미소재206억2.9%
용역서비스185억2.6%
냉동149억2.1%
뉴트리션7억0.1%
기타37억0.5%

다각화 시도는 있지만 실질적으로 한 제품군에 전부를 걸고 있다.

나머지 비판점

  1. 1.전환비용이 0 이다. 소비자가 다음 달에 다른 라면으로 갈아타는 데 아무 비용이 안 든다. 네이버가 60%를 받은 이유(떠나기 불편해서)가 여기엔 없다.
  2. 2.R&D 가 매출의 0.78%다. 2024년 0.46% → 2025년 0.54% → 2026년 1분기 0.78%로 올라가는 중인 건 긍정적이지만 절대 수준은 여전히 낮다. 기술 해자는 없다고 봐야 한다.
  3. 3.회사 스스로 모방을 인정한다. 보고서에 "다수의 경쟁업체가 존재하나 실제 시장에서는 소수 업체 중심의 경쟁 구도"이고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가격, 품질, 브랜드 경쟁이 지속"되며 "모방 제품" 이 나온다고 적혀 있다. 특허로 막을 수 있는 알테오젠과 결정적으로 다른 지점이다.
  4. 4.주요 거래처가 "유통점, 할인편의점 등"이다. 최종 소비자와 직접 만나지 않는다. 국내는 유통 협상력에 노출돼 있다.

총평

점수: 50%

크래프톤(45%)보다 위, 삼양식품 위로는 알테오젠(55%)·카카오(55%)·네이버(60%)만 남는다.

올려 잡은 근거

광고선전비 2.82%가 결정적이다. 이 목록에서 마케팅 의존도가 가장 낮으면서 마진은 상위권이다. 달바글로벌(31.1%)과 더블유게임즈(48.0%)를 "그건 해자가 아니라 시장에 내는 임차료"라고 깎았는데, 같은 잣대를 대면 삼양식품은 그 반대편 극단에 있다.

여기에 자체 브랜드 + 자체 공장 + 원재료 수직계열화가 붙는다. 달바가 OEM이라 진입장벽 10을 받은 것과 대조된다.

그럼에도 55% 이상을 못 주는 이유

  1. 1.마진 개선이 회사가 통제하는 변수에서 나오지 않았다. 국내 출고가는 3년 동결이고 원재료가 11.8% 내려왔다. 가격결정력을 '행사'한 증거가 아니라 '행사할 필요가 없었던' 국면일 수 있다.
  2. 2.면스낵 91.6%. 유행이 꺾이면 대안이 없다.
  3. 3.전환비용 0 + 모방 가능. 알테오젠은 특허로 막지만 삼양식품은 못 막는다. 보고서 스스로 모방 제품을 언급한다.

점수가 바뀔 조건

  • 올라감: 원재료가 반등하는 국면에서 출고가를 올려 마진을 지켜내면 → 가격결정력이 실제로 증명된다. 그때는 55% 이상
  • 올라감: 면스낵 비중이 80% 아래로 내려오면서 마진이 유지되면
  • 내려감: 광고선전비 비중이 5%를 넘어가기 시작하면. 유저를 돈으로 사기 시작했다는 신호다
  • 내려감: 맥분·팜유 반등에 마진이 20% 아래로 되돌아가면

다음에 확인할 것: 원재료 가격이 오르는 분기에 출고가를 올렸는가. 이 회사에서는 그게 해자의 온도계다.

확인하지 못한 것

  • 수출/내수 매출 비중 (분기보고서 digest 에 명시되지 않음. 사업보고서 원문 확인 필요)
  • 불닭 브랜드의 해외 시장점유율
  • 유통 채널별 매출 구성

분기별 수치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공시
2026 2Q공시: 2026 반기7,703억1,762억22.9%DART 새 창에서 열기
2026 1Q7,144억1,771억24.8%DART 새 창에서 열기
2025 4Q공시: 2025 사업6,377억1,392억21.8%DART 새 창에서 열기
2025 3Q6,320억1,309억20.7%DART 새 창에서 열기
2025 2Q공시: 2025 반기5,531억1,201억21.7%DART 새 창에서 열기
2025 1Q5,290억1,340억25.3%DART 새 창에서 열기
2024 4Q공시: 2024 사업4,789억877억18.3%DART 새 창에서 열기
2024 3Q4,390억873억19.9%DART 새 창에서 열기
2024 2Q공시: 2024 반기4,244억895억21.1%DART 새 창에서 열기
2024 1Q3,857억801억20.8%DART 새 창에서 열기

분기값은 3개월 단독 기준입니다. 원본 공시에서 차액을 계산할 수 없는 기간은 원문 기간으로 표시하며, 접수번호의 DART 링크에서 원자료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신 재무 · 2026 2Q

매출액
7,703억
영업이익
1,762억
당기순이익
1,375억
영업이익률
22.87%
자산총계
2.75조
자본총계
1.55조
연결재무제표 기준 · 원본 2026 반기 · 수집 2026. 10. 21.DART 원문 새 창에서 열기

이 점수의 출처

사람 평가
50%
룰 기반 점수
54%

룰 기반 점수는 재무만으로 계산한 1차 스크리닝이며 최종 해자 점수가 아닙니다.

평가 이력

  1. 50% 사람 평가현재2026. 08. 07.
  2. 50% 사람 평가2026. 08.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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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자 점수는 공개된 공시자료를 바탕으로 한 주관적 평가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