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1Q 기준평가 2026. 08. 12.근거 공시 새 창에서 열기
해자 세부 항목
- 진입장벽
- 50
- 전환비용
- 40
- 브랜드 / IP 소유
- 50
- 네트워크효과
- 5
- 가격결정력
- 35
- 마진추세
- 40
규제 · 자본집약도 · 생산설비 보유
고객이 갈아타는 데 드는 비용
자체 IP인가, 빌려 쓰는 IP인가
사용자 증가가 해자를 두껍게 하는가
주 근거는 영업이익률
3년 상승 = 강화 / 하락 = 약화
해자 관점 긍정 요소
자체 개발 신약을 갖고 있다. 카나브(피마사르탄)는 국산 고혈압 신약이고, 회사가 그것을 '카나브 패밀리'라는 복합제 계열로 넓혀 왔다.
"2025년 시장 성장 둔화 환경 속에서도 '카나브 패밀리'는 안정적인 처방 실적을 유지하였으며,
향후 신규 복합제 출시 및 외부 도입 품목 확대 등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겔포스는 소비자가 이름으로 찾는 일반의약품이고, 판매자가격표시제 대상이라 약가 규제 밖에서 값이 정해진다.
글로벌 오리지널 사업권을 사 왔다.
"당사는 2025년 9월 Sanofi로부터 '탁소텔(Taxotere)' 글로벌 사업권(19개국)을 인수하였습니다.
당사는 기존 항암제 사업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글로벌 공급 역량 및 생산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향후 관련 생산 기술 및 사업 역량을 기반으로
CDMO 등 신규 사업 기회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다국적 제약사의 오리지널 항암제를 19개국 사업권째로 인수한 것은 국내 제약사에서 흔한 일이 아니다. 국내 판권이 아니라 글로벌 사업권이고, 그것을 발판으로 CDMO 로 넓히겠다고 쓴다.
축이 셋이다.
| 축 | 내용 |
|---|---|
| 만성질환 | 고혈압·당뇨·이상지질혈증. 카나브 패밀리 |
| 항암 | "최근 지속적인 성장세". 제형 개선, 바이오시밀러·면역항암제 검토 |
| 필수의약품 | 페니실린 등 기초 의약품 생산시설 증설 |
페니실린은 국내에서 만드는 곳이 거의 없다. 값이 싸고 수요가 불안정해 회사들이 접은 영역인데, 이 회사는 "안정적 공급 체계 구축"을 목표로 증설한다고 쓴다 — 필수의약품은 정부가 공급 안정을 챙기는 영역이라 그 자리 자체가 자산이 될 수 있다.
주력 품목의 값을 3년 지켰다.
| 품목 | 제61기 | 제62기 | 제63기 1Q |
|---|---|---|---|
| 카나브정 60mg 30T | 19,260 | 19,260 | 19,260 |
| 겔포스 | 판매자가격 | 판매자가격 | 판매자가격 |
| 맥스핌주 1g×10vial | 66,250 | 66,250 | 64,080(−3.3%) |
| 메이액트정 100mg/100T | 55,100 | 55,100 | 54,900(−0.4%) |
매출이 1조를 넘는다. 2024년 1조 171억, 2025년 1조 174억이고 분기 2,554억이다. 이 프레임의 제약사 중 상위 규모다.
연구 방향도 특이하다 — 저궤도(LEO) 환경을 활용한 연구 플랫폼을 검토한다고 쓴다.
비판적으로 봐야 할 것
주력 신약의 약가 소송에서 졌다.
"전기 및 당기 실적의 변동은 **'카나브'와 관련된 약가 인하처분 취소소송의
1심 판결(2026.02.12) 영향** 등이 반영된 데에 주로 기인하였습니다.
당사는 '카나브' 관련 보유 특허의 유효성을 인정받기 위해 항소 및 집행정지 신청 등
법리적 소명을 지속하고 있으며, 재무제표에는 관련 영향을 보수적으로 인식하였습니다."
이 회사의 대표 제품이 걸린 소송이고 1심에서 졌다. 항소 중이지만 약가가 내려가면 카나브 패밀리 전체의 매출과 마진이 함께 내려간다. 그리고 그 영향이 이미 재무제표에 들어와 있다 — 2025년 4분기가 −0.26%였던 것이 그것으로 보인다.
| 1Q | 2Q | 3Q | 4Q | 연간 | |
|---|---|---|---|---|---|
| 2024 | 7.00% | 7.87% | 7.18% | 5.66% | 6.93% |
| 2025 | 4.54% | 10.09% | 10.51% | −0.26% | 6.40% |
| 2026 | 7.89% |
폭이 10.77%p 다.
매출이 2년 제자리다(1조 171억 → 1조 174억). 1분기끼리는 2,336억 → 2,406억 → 2,554억으로 늘지만 연간으로는 멈춰 있다.
약가를 회사가 정하지 못한다. 판가 표의 넷 중 둘이 내렸고, 카나브가 3년 고정인 것도 소송 중이라 아직 반영되지 않은 값일 수 있다.
탁소텔은 사 온 제품이다. 자체 개발이 아니라 Sanofi 로부터 인수한 사업권이고, 인수 대금과 상각 조건을 공시하지 않는다. 그리고 도세탁셀은 특허가 만료된 세포독성 항암제라 제네릭 경쟁이 있는 영역이다.
"외부 도입 품목 확대"를 성장 전략으로 쓴다. 자체 개발이 아니라 도입이고, 도입 품목은 마진이 낮고 계약이 끝나면 사라진다.
부문별 손익이 없다. 만성질환·항암·필수의약품의 마진이 다를 텐데 나뉘지 않고, 품목별 매출도 나오지 않는다. 카나브가 매출의 얼마인지 모른다.
바이오시밀러·면역항암제·CDMO·LEO 연구가 모두 "검토" 단계다. 회사가 나열한 미래 축 중 숫자로 확인되는 것이 없다.
R&D 비중을 확인하지 못했다. 자체 신약을 낸 회사인데 그 투자 규모가 digest 에 없다.
페니실린 증설의 규모와 시점을 밝히지 않는다.
총평
45. 대웅제약(45)·동국제약(45)과 같은 자리에 둔다.
셋 다 자체 개발 신약을 갖고(카나브 / 나보타·펙수클루·엔블로 / 인사돌·마데카솔 계열), 셋 다 소비자 브랜드가 하나 이상 있으며, 셋 다 약가를 정부가 정한다.
보령이 그 둘보다 나은 점은 Sanofi 사업권 인수와 필수의약품 축이다. 다국적 제약사의 오리지널 항암제를 19개국 사업권으로 사 온 것은 국내 제약사에서 드문 일이고, 페니실린 증설은 아무도 안 하려는 자리를 잡는 선택이다.
못한 점은 주력 신약의 약가 소송이다. 1심에서 졌고 항소 중이며, 회사가 그 영향을 "보수적으로 인식"했다고 쓴다. 이 프레임에서 약가를 정부가 정한다는 이유로 감점된 제약사가 여럿인데, 보령은 그 값을 두고 소송까지 간 상태다.
명인제약(48)·한미약품(47) 아래인 것은 매출이 2년 제자리이고 품목별 매출을 공시하지 않기 때문이다. 명인제약은 IQVIA 기준 1위를 밝혔고 한미약품은 cGMP 4개국 인증과 중국 자체법인을 갖고 있다.
항소 결과가 이 점수를 다시 볼 지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