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1Q 기준평가 2026. 08. 14.근거 공시 새 창에서 열기
해자 세부 항목
- 진입장벽
- 45
- 전환비용
- 30
- 브랜드 / IP 소유
- 10
- 네트워크효과
- 5
- 가격결정력
- 20
- 마진추세
- 40
규제 · 자본집약도 · 생산설비 보유
고객이 갈아타는 데 드는 비용
자체 IP인가, 빌려 쓰는 IP인가
사용자 증가가 해자를 두껍게 하는가
주 근거는 영업이익률
3년 상승 = 강화 / 하락 = 약화
해자 관점 긍정 요소
냉연은 장치가 있어야 한다.
"당사는 국내 최초의 스테인리스 냉연강판 제조기업으로서
연간 30만 톤의 생산 능력을 바탕으로 고품질 스테인리스 제품을 생산 및 판매하고 있습니다."
스테인리스 냉연은 열연 코일을 다시 압연하고 소둔·산세해 표면을 만드는 공정이다. 압연기·소둔로·산세 라인이 한 줄로 이어져야 하고 각각이 대형 설비라 새로 짓는 데 조 단위가 들고 환경 허가도 따로 받아야 한다 — 진입장벽 45는 그 값이다. 국내 최초라는 이력은 그 설비를 가장 오래 돌려 봤다는 뜻이기도 하다.
소재의 성질이 수요를 만든다.
"스테인리스강은 일반 강에 **크롬, 니켈 등을 첨가하여 표면부에 부동태인
산화크롬의 피막을 형성**시킨 것을 의미합니다. 이에 다른 강에 비해 미려하고
다양한 표면을 가지고 있으며, 소재 자체의 내식성, 내열성이 우수해
가전, 운송장비, 건설, 전기기기 등 다양한 산업군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녹슬지 않고 열에 견딘다는 성질은 대체재가 마땅치 않다 — 물과 열이 닿는 곳에는 스테인리스가 들어간다.
전방이 다섯으로 갈린다 — 제품 표에 용도를 건자재, 양식기, 의료기기, 가전제품, 자동차로 적는다. 건설이 나빠도 가전과 의료기기가 돌고, 한 산업이 전체를 정하지 않는다.
물량을 숫자로 낸다.
"생산량은 23.5만 톤으로 전년 대비 4.1% 증가하였으며,
판매량 또한 24.2만 톤으로 전년 대비 2.9% 증가하였습니다."
매출이 아니라 톤으로 낸다는 것은 값과 물량을 나눠 볼 수 있게 한다는 뜻이다 — 생산능력 30만 톤 대비 가동률이 78% 수준임도 역산된다.
시장 상황을 원인과 함께 쓴다.
"2026년 1분기 국내 스테인리스 시장은 경기 침체에 따른 수요 둔화와
저가 수입재 유입 등으로 경쟁이 지속되고 있으나,
인도네시아산 니켈 공급 축소와 환율 영향으로 제품 가격 상승 압력이 확대되면서
가격 인상에 대비한 재고 확보 수요가 일부 형성되었습니다."
값이 오를 것 같으니 미리 사 두는 수요를 원인으로 밝힌다 — 이번 분기 물량 증가가 어디서 왔는지 설명한 것이다.
현대차그룹 계열이라 자동차용 스테인리스라는 안정된 수요처를 갖고, 제품이 매출의 90.4% 로 사서 파는 몫(상품 8.3%)이 작다.
비판적으로 봐야 할 것
회사가 경쟁을 직접 쓴다.
"경기 침체에 따른 수요 둔화와 저가 수입재 유입 등으로 경쟁이 지속되고 있으나..."
중국·인도네시아산 저가 스테인리스가 들어오는 국면이고, 규격이 정해진 소재라 값으로 밀린다 — 가격결정력 20은 그 값이다.
니켈이 값을 정한다. 회사가 "인도네시아산 니켈 공급 축소와 환율 영향으로 제품 가격 상승 압력"이라고 쓴다 — 판가가 오르는 이유가 회사의 결정이 아니라 원료 시세라는 뜻이고, 니켈이 내리면 같은 크기로 반대로 작동한다. 판가와 니켈 값의 시계열이 공시되지 않아 전가율을 잴 수 없다(관찰 9).
이번 물량 증가가 가수요다. 회사가 스스로 "가격 인상에 대비한 재고 확보 수요가 일부 형성"이라고 쓴다 — 고객이 미리 사 둔 것이므로 다음 분기에 반작용이 올 수 있다(관찰 15의 형태).
매출이 2년 −6.8%다(7,954억 → 7,413억). 이번 분기는 1,875억 → 1,997억으로 +6.5%이지만 연간으로는 줄어드는 방향이다.
적자 분기가 있고 진폭이 크다.
| 1Q | 2Q | 3Q | 4Q | 연간 | |
|---|---|---|---|---|---|
| 2024 | −0.18% | 8.22% | 3.62% | 2.80% | 3.85% |
| 2025 | 1.32% | 5.20% | 4.04% | 3.38% | 3.49% |
| 2026 | 4.20% |
폭이 8.40%p 이고 2024년 1분기가 −0.18% 다. 같은 해 2분기가 8.22%인 것은 니켈 시세가 분기 실적을 정한다는 뜻이다. 연간은 3.85% → 3.49%로 내렸다.
가동률이 78%다. 생산능력 30만 톤에 생산 23.5만 톤이고, 설비의 5분의 1이 놀고 그 감가상각은 그대로 나간다.
부문별 손익이 없다. 스테인리스 90.4% / 자동차 부품 1.0%로 매출은 나누면서 이익이 나뉘지 않는다(관찰 13).
고객을 밝히지 않는다. 현대차그룹 계열인데 계열 매출 비중도, 10% 이상 매출처도 나오지 않는다.
해외 생산이 없다. 국내 설비만 있고 수출 비중도 서술되지 않는다.
상품이 8.3%다. 사서 파는 몫이고 그 마진은 더 얇다.
소재 회사에 브랜드가 성립하지 않는다. 규격과 표면 등급으로 팔린다.
총평
42. 현우산업(40) 위, 피제이메탈(42)·KBI메탈(42)과 같은 자리, 서원(40) 위, 효성티앤씨(43) 아래에 둔다.
현대비앤지스틸의 근거는 설비와 전방이다. 스테인리스 냉연은 압연기·소둔로·산세 라인이 한 줄로 이어진 장치산업이라 새로 짓기 어렵고, 국내 최초라는 이력은 그 설비를 가장 오래 돌려 본 기록이다. 연간 30만 톤 능력을 갖고 전방이 건자재·양식기·의료기기·가전·자동차로 갈리며, 생산·판매량을 톤으로 공시해 값과 물량을 나눠 볼 수 있게 한다. 제품이 매출의 90.4% 로 사서 파는 몫이 작고, 현대차그룹 계열이라 자동차용 수요처가 있다.
43 위로 못 가는 이유는 값이다. 회사가 "저가 수입재 유입으로 경쟁이 지속"된다고 직접 쓰고, 판가가 오르는 이유를 "인도네시아산 니켈 공급 축소와 환율"로 든다 — 값을 정하는 쪽이 아니다. 이번 물량 증가도 회사가 "가격 인상에 대비한 재고 확보 수요"라고 밝혀 다음 분기에 반작용이 올 수 있다.
그리고 매출이 2년 −6.8% 이고 적자 분기가 있으며 폭이 8.40%p 다. 가동률이 78% 이고, 부문별 손익도 고객 비중도 판가 시계열도 없다.
판가와 니켈 값이 나란히 공시되면 다시 볼 지점이다. 전가율을 잴 수 있어야 이 회사가 시세에 얹혀 가는지 스스로 버는지 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