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1Q 기준평가 2026. 08. 14.근거 공시 새 창에서 열기
해자 세부 항목
- 진입장벽
- 60
- 전환비용
- 55
- 브랜드 / IP 소유
- 30
- 네트워크효과
- 5
- 가격결정력
- 25
- 마진추세
- 40
규제 · 자본집약도 · 생산설비 보유
고객이 갈아타는 데 드는 비용
자체 IP인가, 빌려 쓰는 IP인가
사용자 증가가 해자를 두껍게 하는가
주 근거는 영업이익률
3년 상승 = 강화 / 하락 = 약화
해자 관점 긍정 요소
증기는 배관으로 나가므로 바꿀 수 없다.
"당사는 2005년 4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집단에너지사업 허가를 득하고
전라북도 군산시에 열병합발전소를 건설하여 2008년 4월부터 상업 생산을 시작하였습니다.
열병합발전을 통해 증기와 전기를 동시에 생산하며 **증기는 현재 20개의 증기 수요처에
공정용 증기를 공급하고 있으며, 전기는 자체 사용 후 모두 전력거래소에 역송하여
계통한계가격(SMP)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공정용 증기는 배관으로 직접 보내므로 수요처가 공급자를 바꾸려면 배관을 새로 깔아야 한다 — 산업단지 안의 스무 개 공장이 그 배관에 물려 있고, 집단에너지사업은 허가를 받아야 하는 영역이다. 진입장벽 60과 전환비용 55는 그 값이다.
규제가 수익이 됐다.
- 2016년 10월부터 250MW 열병합을 목재펠릿(바이오매스)으로 혼소하고
2025년까지 100% 바이오매스 전환을 추진한다
- 2021년 10월부터 60MW 연료를 '국내산 미이용 산림자원'으로 대체했다
- 그 결과 REC(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 판매와 온실가스배출권 거래가 수익원이 됐다
같은 설비에서 같은 증기를 만드는데 연료를 바꾸니 인증서가 나온다 — 탄소 규제가 비용이 아니라 매출이 되는 구조다.
탄소를 잡아서 판다.
"2023년 12월부터 국내 민간발전소 최초로 CCU(Carbon Capture & Utilization) 시설을 가동중이며,
연간 약 10만톤의 탄소포집이 가능한 용량입니다. **포집된 탄소는 액화탄산 형태로 전환되어
판매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배출하던 것을 잡아서 제품으로 만든다 — 액화탄산은 반도체 세정·용접·음료에 쓰이는 산업가스이고, 태경비케이(44)·풍국주정(44)이 부산물 탄산으로 같은 자리에 있었다.
부문별 손익을 자산·부채·감가상각·순이익까지 낸다.
| 부문 | 매출 | **영업이익** | 마진 | 감가상각 | 순이익 |
|---|---|---|---|---|---|
| 건설 및 부동산 | 3,199억 | 147.5억 | 4.6% | 20.4억 | 223.5억 |
| 발전/에너지 | 2,227억 | 150.2억 | 6.7% | 232.3억 | 26.2억 |
| 유리 | 831억 | 9.8억 | 1.2% | 47.2억 | 3.8억 |
| 물류센터 | 26.6억 | 10.6억 | — | 14.4억 | −41.1억 |
지역별 손익도 함께 낸다 — 국내 4,852억(영업이익 186억, 3.8%), 해외 1,437억(영업이익 131억, 9.2%) 로 해외 마진이 국내의 2.4배다. 이 프레임에서 부문·지역 손익을 이만큼 여는 공시는 상위권이다.
부문이 서로 다른 전방을 본다. 건설은 석유화학·정밀화학·무기화학·발전·바이오/제약·반도체&LCD 플랜트 EPC 에 사우디(SGC Arabia, eTEC ARABIA)·말레이시아·상하이 법인을 두고, 유리는 유리병(B2B, Flint·Amber·Emerald Green 3색으로 음료·주류)과 생활용품(B2C, 글라스락·텀블락·셰프토프) 으로 나뉜다. 2021년 드럼세탁기 도어 글라스를 국내 최초로 양산해 2024년 라인을 증설했다.
9분기에 적자가 없다.
비판적으로 봐야 할 것
연간이 반토막이고 별도는 5분의 1이 됐다.
| 연결 | **별도** | |
|---|---|---|
| 2024 연간 | 8.05% | 15.33% |
| 2025 연간 | 3.89% | 3.34% |
| 2026 1Q | 5.84% | 6.72% |
연결이 8.05% → 3.89% 이고 별도는 15.33% → 3.34%로 5분의 1이 됐다. 별도가 발전/에너지 부문이므로 그 사업의 수익성이 무너졌다는 뜻인데 회사가 그 이유를 설명하지 않는다. 2025년 1분기 별도는 0.96% 였다.
전기 값을 시장이 정한다. 전기를 SMP(계통한계가격)로 전력거래소에 판다 — SMP 는 연료비와 수급이 정하는 시세이고 회사가 관여하지 않는다. REC 가격도 정책과 수급이 정한다(가격결정력 25). 증기 요금과 REC 단가가 공시되지 않는다(관찰 9).
감가상각이 영업이익보다 크다. 발전/에너지 부문의 감가상각비 232억이 그 부문 영업이익 150억보다 크다 — 열병합발전소는 자산이 무거운 사업이고, 부문 자산이 1조 9,404억에 부채가 1조 1,672억이다. 바이오매스 전환과 CCU 도 추가 투자인데 그 금융비용이 부문별로 나오지 않는다.
유리 부문 마진이 1.2%다. 매출 831억에 영업이익 9.8억이고 감가상각비가 47.2억이라 상각 전으로도 얇다. 글라스락과 도어글라스가 이 평가의 근거인데 그 몫이 얼마인지 나오지 않는다.
물류센터가 순손실이다. 매출 26.6억에 영업이익 10.6억인데 순손실이 −41.1억이다 — 부채 3,094억에 자산 2,716억으로 자본이 마이너스이고, 이자가 영업이익의 다섯 배로 보인다(관찰 10의 ④).
연결조정 영업이익이 +39.5억이다. 부문 합계보다 연결이 큰데 그 내역이 나오지 않는다 — 연결 영업이익 357억의 11%다.
건설이 매출의 52%다. 건설및부동산 3,199억이 발전/에너지(2,227억)보다 크고, 순이익도 223.5억으로 발전(26.2억)의 여덟 배다 — 이 회사의 이익이 실제로는 건설에서 나온다. 같은 그룹의 SGC E&C(44)가 그 사업이고 실적이 겹친다(함정 4-4의 형태).
바이오매스 원료를 수입한다. 목재펠릿은 대부분 수입이고 국내산 미이용 산림자원은 60MW 분이다 — 그 단가가 공시되지 않는다.
2025년까지 100% 바이오매스 전환이 목표인데 현재 달성 여부가 나오지 않는다.
총평
45. SGC E&C(44) 위, 태경비케이(44) 위, 두산(45)·한전KPS(45)와 같은 자리에 둔다.
SGC에너지의 근거는 배관과 규제다. 2005년 집단에너지사업 허가를 받아 군산 열병합을 돌리고 공정용 증기를 스무 곳에 배관으로 보낸다 — 수요처가 공급자를 바꾸려면 배관을 새로 깔아야 한다. 2016년부터 250MW 를 바이오매스로 혼소하고 60MW 를 국내산 미이용 산림자원으로 대체해 REC 판매와 배출권 거래가 수익이 됐고, 2023년 12월 국내 민간발전소 최초로 CCU 를 가동해 연간 10만톤을 포집하고 액화탄산으로 판다 — 배출하던 것이 제품이 된 구조다. 부문별 매출·영업이익·감가상각·순이익과 자산·부채를 다 내고 지역별 손익까지 공시하며 (해외 9.2% vs 국내 3.8%), 글라스락과 드럼세탁기 도어글라스 국내 최초 양산을 갖는다.
46 위로 못 가는 이유는 마진의 방향과 이익의 위치다. 연결이 8.05% → 3.89% 이고 별도는 15.33% → 3.34%로 5분의 1이 됐는데 설명이 없다. 전기는 SMP 로 팔고 REC 값도 정책과 수급이 정하며, 발전/에너지 부문의 감가상각비 232억이 그 부문 영업이익 150억보다 크다.
그리고 회사가 낸 부문 표가 이익의 출처를 드러낸다 — 건설및부동산이 매출 3,199억에 순이익 223.5억으로 발전(26.2억)의 여덟 배이고, 그 건설이 같은 그룹의 SGC E&C(44)와 실적이 겹친다. 유리는 마진 1.2%, 물류센터는 순손실 −41.1억이다.
별도(발전) 마진의 회복 여부가 이 회사의 자리를 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