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1Q 기준평가 2026. 08. 13.근거 공시 새 창에서 열기
해자 세부 항목
- 진입장벽
- 40
- 전환비용
- 30
- 브랜드 / IP 소유
- 65
- 네트워크효과
- 5
- 가격결정력
- 35
- 마진추세
- 35
규제 · 자본집약도 · 생산설비 보유
고객이 갈아타는 데 드는 비용
자체 IP인가, 빌려 쓰는 IP인가
사용자 증가가 해자를 두껍게 하는가
주 근거는 영업이익률
3년 상승 = 강화 / 하락 = 약화
해자 관점 긍정 요소
소비자가 이름으로 사는 제품을 여럿 갖는다.
"당사의 주요 제품으로는 단지형 용기로 유명한 국내 No.1 가공유 '바나나맛우유',
떠먹는 요거트의 대명사인 대한민국 1등 유산균 발효유 '요플레',
국내 최초로 원유를 사용한 카톤 아이스크림 '투게더',
엄선된 원두와 함께 프렌치 로스팅으로 향이 풍부한 프리미엄 커피음료 '아카페라',
천연 과일의 맛을 살린 프리미엄 냉장주스 '따옴' 등이 있습니다."
바나나맛우유는 제품 이름이 아니라 그 범주의 이름이다. 단지 모양 용기 자체가 상표처럼 인식되는 드문 경우이고, 편의점과 마트에서 소비자가 브랜드를 지정해 집는다. 이 프레임에서 인바디(48)가 "브랜드가 측정 행위의 이름"으로, 농심(45)이 "신라면 40년"으로 브랜드 65~70을 받았다.
그리고 그것이 하나가 아니다 — 가공유·발효유·아이스크림·커피·주스에서 각각 오래된 이름을 갖고, 온도대가 다른 두 축(냉장 44.2% / 냉동 55.8%)으로 나뉜다. 냉장은 매일 사는 물건이고 냉동은 여름에 몰린다 — 매대와 수요 시점이 다르다.
공장이 다섯이다 — 남양주·광주·김해·논산·경산으로 냉장품 33.9만톤 + 냉동품 23.8만톤(연간) 생산능력을 갖는다. 우유와 아이스크림은 무겁고 유통기한이 짧아 전국에 공장을 나눠야 하고, 그 배치 자체가 새로 들어오기 어려운 조건이다.
해외 법인이 넷이다 — 상해·미국·베트남·호주에 두고 수입·수출·유통을 한다.
연구조직을 여섯 팀으로 나눠 공시한다 — 냉동연구1·2팀, Dairy제품연구팀, 발효건강연구팀, 음료디저트연구팀, 식품안전팀이고, 제품군마다 별도 조직을 둔다.
원유 값과 매입액을 3기 시계열로 공시한다 — kg당 1,208 → 1,215 → 1,226원이고 매입처가 낙농진흥회·목장이다. 2년 +1.5%로 거의 오르지 않았다.
생산능력·생산실적·가동률을 품목군별로 낸다.
비판적으로 봐야 할 것
4분기가 두 해 연속 최저다.
| 1Q | 2Q | **3Q** | **4Q** | 연간 | |
|---|---|---|---|---|---|
| 2024 | 7.00% | 11.02% | 13.95% | 0.22% | 8.97% |
| 2025 | 4.36% | 6.55% | 12.30% | −3.71% | 5.93% |
| 2026 | 4.40% |
아이스크림이 매출의 절반이 넘으므로 3분기가 고점, 4분기가 저점이고, 폭이 17.66%p 에 2025년 4분기는 적자다. 이번 분기 4.40%는 계절 저점이므로 그대로 읽으면 안 된다(함정 1-1) — 연간으로는 2024년 8.97%, 2025년 5.93%다.
그럼에도 그 연간이 내려왔다 — 8.97% → 5.93%로 3.04%p 이고, 2025년 4분기가 −3.71%로 9분기 유일한 적자다. 회사가 그 원인을 설명하지 않는다.
매출이 2년 +1.8%다(14,630억 → 14,896억). 이번 분기도 +1.3%로 제자리다. 해외 법인이 넷인데 그 매출 비중을 밝히지 않는다.
가동률이 42.1%다 — 냉장 43.0%, 냉동 40.7%다. 아이스크림 성수기에 맞춰 설비를 갖추면 비수기에 놀 수밖에 없지만, 그 감가상각은 사계절 내내 나간다. 기계장치 취득원가만 4,041억이다.
원유 값을 회사가 정하지 못한다. 매입처가 낙농진흥회이고, 국내 원유가격은 낙농가와 유업계가 협상해 정하는 연동제를 따른다. 팔 때는 브랜드가 있는데 살 때는 값이 정해져 온다. 이 프레임에서 한국가스공사(42)가 "원료비 연동제"로, 조선내화(45)가 "거래처 구입단가에 따른 판매단가 변동"으로 같은 자리에 있었다.
판가를 하나도 공시하지 않는다. 원유 매입 단가는 3기 시계열로 내면서 바나나맛우유·투게더의 값이 얼마이고 어떻게 움직였는지 나오지 않는다(관찰 9). 브랜드가 실제로 값을 만드는지 확인할 자료가 없다.
단일 사업부문이다. 회사가 "공시대상 사업부문은 유가공 단일 부문"이라 쓰고 품목별 매출만 냉장/냉동 둘로 낸다. 바나나맛우유가 얼마인지, 어느 제품이 버는지 나오지 않는다(관찰 13).
요플레의 권리 관계를 확인하지 못했다. 원래 프랑스에서 시작한 브랜드인데 자체 소유인지 라이선스인지 digest 에 나오지 않는다. 자체 브랜드로 세운 근거 중 하나가 흔들릴 수 있다.
마케팅비 비중을 확인하지 못했다(관찰 5). 소비재 브랜드 회사에서 광고선전비가 매출의 몇 %인지가 해자인지 임차료인지를 가르는 항목인데 그 숫자가 없다.
국내 유가공 시장은 출생아 감소가 구조적 축소 요인인데 회사가 그것을 서술하지 않는다.
총평
44. 농심(45)·해태제과식품(45) 바로 아래, 샘표식품(44)과 같은 자리, 하이트진로(46) 아래에 둔다.
빙그레의 근거는 브랜드가 하나가 아니라는 것이다. 바나나맛우유는 단지 모양까지 상표처럼 인식되는 국내 1위 가공유이고, 요플레는 떠먹는 요거트의 대명사, 투게더는 국내 최초 카톤 아이스크림이다. 소비자가 이름으로 집는 제품이 다섯 범주에 걸쳐 있고, 공장 다섯과 해외 법인 넷, 여섯 팀의 연구조직이 그 뒤에 있다.
45 위로 못 가는 이유는 값과 계절이다. 원유 값을 낙농진흥회가 정하고, 회사는 판가를 하나도 공시하지 않는다 — 브랜드가 실제로 값을 만드는지 확인할 자료가 없다. 농심(45)·해태제과식품(45)도 판가를 안 냈지만, 그 둘은 9분기 적자가 없었고 빙그레는 2025년 4분기가 −3.71% 다.
그리고 아이스크림 계절성 때문에 폭이 17.66%p, 가동률이 42.1% 이며, 연간 마진이 8.97% → 5.93%로 내려왔다.
여기에 단일 사업부문이라 어느 브랜드가 버는지 모른다. 바나나맛우유 하나의 매출조차 나오지 않는다.
품목별 매출과 마케팅비가 공시되면 다시 볼 지점이다. 브랜드가 다섯인데 그 크기를 하나도 모르는 것이 이 평가의 가장 큰 공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