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1Q 기준평가 2026. 08. 16.근거 공시 새 창에서 열기
해자 세부 항목
- 진입장벽
- 40
- 전환비용
- 35
- 브랜드 / IP 소유
- 60
- 네트워크효과
- 10
- 가격결정력
- 30
- 마진추세
- 20
규제 · 자본집약도 · 생산설비 보유
고객이 갈아타는 데 드는 비용
자체 IP인가, 빌려 쓰는 IP인가
사용자 증가가 해자를 두껍게 하는가
주 근거는 영업이익률
3년 상승 = 강화 / 하락 = 약화
해자 관점 긍정 요소
점유율을 숫자로, 그것도 산출 근거와 함께 낸다.
**"당사는 여성내의류 시장에서 2026년 3월 31일 현재 백화점 판매 기준으로 약 54%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시장점유율 자료는 전국 백화점에서 판매한 실적을 바탕으로
산출 하였습니다."**
이 프레임에서 점유율을 내는 회사가 드물고, 기준(백화점 판매)과 산출 방법까지 밝히는 경우는 더 드물다. 백화점 매대는 자리가 한정돼 있고 브랜드가 검증돼야 들어가는 채널이라, 그 안에서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는 것이 이 회사의 자리다.
브랜드가 둘이다 — 비너스와 와코루. 속옷은 몸에 맞는 사이즈와 착용감을 한 번 찾으면 잘 바꾸지 않는 품목이고, 회사가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기반으로, 패션 시장의 흐름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소비자의 요구에 부합하는 디자인 경쟁력을 보유" 한다고 쓴다 (브랜드 60).
맞춤 수요에 도구로 대응한다 — 회사가 소비자들이 "자신의 체형과 스타일에 맞는 맞춤형 이너웨어를 선호하면서, 개인화된 제품 제공이 중요" 해졌다고 보고, "당사가 보유한 CRM시스템과 3D 바디스캐너를 통해 당사의 모든 브랜드는 고객의 피드백을 반영하여 제품을 개선" 한다고 밝힌다. 체형 데이터가 쌓이는 구조다.
브랜드 노후화를 스스로 관리한다 — 팝업스토어와 브랜드 기념 행사로 단순 진열이 아닌 체험 중심 브랜드 접점을 확대하고, 중장년층뿐 아니라 비교적 젊은 소비자를 겨냥한 라인업을 운영해 "브랜드 노후화 리스크를 완화" 한다고 적는다. 오래된 브랜드가 가진 위험을 인식하고 대응을 쓴 형태다.
채널 전환도 진행 중이다 — 기존 오프라인의 강점을 유지하면서 온라인 및 라이브 커머스 등 디지털 유통 채널로의 전환을 추진한다.
비판적으로 봐야 할 것
회사가 시장 축소를 직접 쓴다 — "내의류 시장 축소는 당사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고 실적 또한 기대에 못미친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54% 점유율이 줄어드는 시장 안에서의 54% 라는 뜻이다.
2025년 4분기가 −9.07%(별도)다. 별도 연간이 1.96 → 1.04% 로 내렸고, 이번 0.58%(별도)·0.41%(연결) 도 전년 동기 4.39% 보다 크게 낮다. 회사가 그 원인을 "대내외 경제여건 악화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원가부담 증대" 로 밝히지만 판가·원재료 단가를 내지 않아 전가율을 못 쟀다(관찰 9).
매출이 1,966.8 → 1,851.5억으로 −5.9% 이고 분기 442억으로 규모가 작다.
단일 보고부문이다. 회사가 K-IFRS 1108호에 따른 보고부문이 단일이라 밝혀 브랜드별·채널별 매출과 손익이 없다. 비너스와 와코루가 각각 얼마인지, 온라인 전환이 얼마나 진행됐는지 확인할 수 없다.
백화점 채널에 기대고 있다. 점유율 기준 자체가 백화점이고, 온라인으로 옮겨 가는 소비 흐름에서 그 채널의 비중이 어떻게 되는지 공시하지 않는다.
와코루가 일본 브랜드와 이름이 같다. 라이선스 관계인지 자체 상표인지 서술이 없고, 계약 조건도 없다.
마케팅비·매장 수·생산 방식(자체/외주)도 전부 없다.
총평
44. 여성내의류 백화점 판매 기준 54% 를 산출 근거와 함께 낸 것이 근거다. 이 프레임에서 점유율을 숫자로 내는 회사는 소수이고(신도리코 43 의 "Major업체 80% 이상", 대림제지 41 의 5.1%, 유니셈 45 의 "FFU 40%+"), 그중 자기 몫이 절반을 넘는 경우는 드물다.
대현(44)과 같은 점수다. 그 회사는 브랜드 넷이 21~27% 로 고르게 나뉘고 판가를 3년 시계열로 냈는데, 이 회사는 점유율을 냈지만 판가가 없다.
BYC(30)와는 열네 점 차다. 같은 내의류 브랜드인데 BYC 는 영업이익의 88.3%가 건설·임대였다. 이 회사는 본업이 본업이다.
그 이상 못 올린 이유는 회사 자신의 문장과 재무다. "내의류 시장 축소" 를 직접 적었고, 4분기가 −9.07% 이며 단일 부문이라 브랜드별·채널별 손익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