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1Q 기준평가 2026. 08. 18.근거 공시 새 창에서 열기
해자 세부 항목
- 진입장벽
- 65
- 전환비용
- 40
- 브랜드 / IP 소유
- 30
- 네트워크효과
- 18
- 가격결정력
- 35
- 마진추세
- 17
규제 · 자본집약도 · 생산설비 보유
고객이 갈아타는 데 드는 비용
자체 IP인가, 빌려 쓰는 IP인가
사용자 증가가 해자를 두껍게 하는가
주 근거는 영업이익률
3년 상승 = 강화 / 하락 = 약화
해자 관점 긍정 요소
2026년 1분기 연결 매출은 244.7억원, 영업손실은 4.98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은 -2.03%였다. 제지부문 매출이 218.4억원(85.36%), 골판지부문이 29.6억원(11.57%), 기타가 7.9억원(3.07%)이다. 최근 TTM 매출은 약 964.0억원, 영업손실은 약 125.7억원으로 TTM 영업이익률은 -13.04%다. 분기 영업이익률은 2024년 1분기 -13.13%, 2분기 -12.55%, 3분기 -18.36%, 4분기 -15.73%, 2025년 1분기 -17.49%, 2분기 -12.37%, 3분기 -15.71%, 4분기 -16.95%, 2026년 1분기 -2.03%로 장기간 적자였다.
회사는 1970년부터 지관용 원지와 라이너 원지를 생산해 왔으며, 골판지원지와 골판지상자까지 연결하는 사업 구조를 갖는다. 제지산업은 초지기·보일러·폐기물 처리 등 대규모 고정설비와 전력·연료비가 필요해 신규 진입과 증설에 자본 장벽이 있다. 지관원지는 시장 규모가 작고 거래업체가 분산되어 비교적 안정적인 시장질서를 보인다고 설명하며, 라이너원지는 대형 업체 중심으로 집중된 산업 구조를 제시한다. 회사 자체 통계상 시장점유율은 지관원지 18%, 라이너원지 3%다.
1분기 제지 제품 매출은 지관원지 84.6억원, 라이너원지 133.9억원이었고 골판지 매출은 29.2억원이다. 원재료 매입은 국내 고지 81.4억원(65.0%), 원지 19.7억원(15.7%), 수입 고지펄프 24.2억원(19.3%)으로 원재료 비중이 높다. 회사는 소각보일러와 재활용 처리시설을 통해 원가와 폐기물 처리 부담을 줄이려 했고, 제품별 수요에 따라 가격을 협의하되 일반적으로 주도적인 입장이라고 공시했다. 다만 제품 가격은 고지가격과 수요산업 동향에 연동되며, 골판지 포장 수요는 경기·농산물 출하와 고객 생산량에 영향을 받는다. 판매는 99.9% 국내이고, 공시된 주요 매출처도 여러 지역 업체로 구성되지만 고객별 장기계약 조건은 제한적으로 공개됐다.
이 사업의 진입장벽은 설비·환경규제·운영 노하우에 대해 높게 평가했다. 고객은 포장 규격과 품질·납기 때문에 일정한 거래 전환비용을 부담하지만, 종이와 골판지는 표준화·가격 경쟁 성격이 강해 장기적인 가격 프리미엄은 제한적이다. 네트워크 효과와 소비자 브랜드 효과는 낮다. 손실은 2026년 1분기에 줄었지만 TTM 기준으로는 원재료·에너지·금융비용을 흡수하지 못했고, 차입금과 전환사채 부담도 공시되어 있어 margin trend를 낮게 반영했다. 원지 가격 전가와 가동률 개선이 동반되는지 확인되기 전까지는 설비 해자와 수익성 해자를 구분했다.
비판적으로 봐야 할 것
고지·펄프 가격, 전력·연료비, 내수 경기와 포장 수요, 높은 차입금·전환사채, 낮은 라이너원지 점유율, 설비 고정비와 장기 적자가 주요 위험이다. 시장점유율은 회사 자체 수집통계다.
총평
설비·환경 대응·지역 거래망은 진입장벽을 만들지만 제품은 가격 경쟁형 중간재에 가깝고 TTM 적자가 크다. 원재료 전가와 흑자 회복이 확인되기 전까지는 중간 이하 해자로 평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