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1Q 기준평가 2026. 08. 13.근거 공시 새 창에서 열기
해자 세부 항목
- 진입장벽
- 55
- 전환비용
- 35
- 브랜드 / IP 소유
- 20
- 네트워크효과
- 5
- 가격결정력
- 25
- 마진추세
- 40
규제 · 자본집약도 · 생산설비 보유
고객이 갈아타는 데 드는 비용
자체 IP인가, 빌려 쓰는 IP인가
사용자 증가가 해자를 두껍게 하는가
주 근거는 영업이익률
3년 상승 = 강화 / 하락 = 약화
해자 관점 긍정 요소
제분은 아무나 못 한다.
밀은 배로 들어오므로 항만 옆에 사일로가 있어야 하고, 미국·호주·캐나다의 산지와 장기 조달망을 갖춰야 하며, 제분 설비 자체가 대형 장치다. 값이 싸고 부피가 큰 제품이라 물류가 원가를 정한다.
이 프레임에서 대한제당(43)이 "정제당은 항만 옆 대형 설비와 국제 원당 조달망이 필요해 국내에 셋뿐"으로 진입장벽 55를 받았고, 제분도 같은 구조다.
그리고 회사가 점유율을 숫자로 낸다.
| 2023년 | 2024년 | **2025년** | |
|---|---|---|---|
| 제분 | 24.5% | 24.3% | 24.1% |
| 생물자원 | 1.0% | 1.5% | 1.5% |
협회 자료 기준이라고 출처까지 밝히고 3년 시계열로 낸다. 이 프레임에서 점유율을 숫자로 공시한 회사는 드물다 — 나이스정보통신(44)의 VAN 27.9%, 동우팜투테이블(42)의 7.3%가 그 예다. 제분 24.1%는 국내 상위권이다.
두 부문이 원료를 나눠 쓴다.
| 부문 | 제품 | 매출 | 주요 원재료 |
|---|---|---|---|
| 제분 | 밀가루, 프리믹스, 메밀, 유기농 | 64.1% | 원맥(미국·호주·캐나다), 우리밀(국산) |
| 생물자원 | 배합사료(가축·양식어류) | 35.9% | 옥수수(미국·브라질), 대두박(브라질), 소맥(호주) |
둘 다 곡물을 배로 들여와 갈고 섞는 사업이라 항만 설비·저장·품질관리·해상운임 관리가 그대로 겹친다. 그리고 제분 부산물(밀기울)이 사료 원료가 된다 — 매출 유형에 부산물이 제분 품목으로 잡혀 있다.
전방이 다르다 — 제분은 제빵·제면·가공식품이고, 생물자원은 양돈·양계에 더해 양식어류까지 본다. 한쪽이 나쁠 때 다른 쪽이 받친다.
흡수합병으로 규모를 만들었다.
"2017년 기존 최대주주인 한국제분 주식회사를 흡수합병하여 제분사업부문을 통합함으로서
부채비율 등 재무구조가 개선되고 기업경쟁력 향상 등 회사의 재무 및 영업 등
전반에 걸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으며..."
9분기에 적자가 없다. 3.96~8.91% 안에서 움직였고 폭이 4.95%p 로 좁다. 연간 매출 6,700억대에서 그 정도면 안정적이다.
판가와 원재료 원산지를 함께 공시한다 — 소맥분 kg당 657원, 사료 545원을 3기로 내고, 원맥·옥수수·대두박의 나라를 각각 밝힌다.
비판적으로 봐야 할 것
판가가 둘 다 3년 연속 내린다.
| (원/kg) | 2024년 | 2025년 | **2026 1Q** | 2년 변화 |
|---|---|---|---|---|
| 소맥분 외 | 695 | 674 | 657 | −5.5% |
| 배합사료 | 572 | 556 | 545 | −4.7% |
두 부문 모두 값이 한 방향으로만 움직인다. 밀가루는 가격 인상이 물가 뉴스가 되는 품목이고, 사료는 축산 농가의 원가라 오르면 저항이 크다. 어느 쪽도 회사가 정하지 못한다.
원료를 전량 수입한다. 원맥은 미국·호주·캐나다, 옥수수는 미국·브라질, 대두박은 브라질에서 온다. 국제 곡물 시세와 환율, 해상운임이 원가를 정하고, 판가는 3년 연속 내린다 — 전가할 여지가 구조적으로 작다.
마진이 내려왔다.
| 1Q | 2Q | 3Q | 4Q | 연간 | |
|---|---|---|---|---|---|
| 2024 | 8.91% | 7.70% | 7.04% | 5.82% | 7.38% |
| 2025 | 6.37% | 6.51% | 6.45% | 5.84% | 6.30% |
| 2026 | 3.96% |
이번 분기 3.96%는 9분기 최저이고 전년 동기(6.37%)보다 2.41%p 낮다. 매출이 −3.1%인데 영업이익이 102억 → 62억으로 −39.7% 다. 회사가 그 원인을 설명하지 않는다.
매출이 2년 제자리다(6,782억 → 6,743억). 이번 분기도 −3.1%다. 회사가 그 이유를 스스로 쓴다.
"제분 및 생물자원의 국내시장은 성숙단계로서 당사는
안정적인 거래처 확보를 통한 영업활동을 하고 있으며..."
성숙단계라는 것은 성장이 없다는 뜻이고, 점유율도 24.5% → 24.1%로 3년 연속 내린다 — 조금씩 뺏기고 있다.
생물자원 점유율이 1.5%다. 매출의 35.9%인 부문의 시장 지위가 사실상 없는 수준이고, 회사가 그 숫자를 스스로 낸다. 이 프레임에서 팜스코(42)·선진(44)·하림(43)이 사료·축산으로 평가됐는데 그들과 비교해 규모가 훨씬 작다.
부문별 손익이 없다. 제분 64.1% / 생물자원 35.9%로 매출은 나뉘는데 이익이 나뉘지 않는다. 점유율 1.5%인 사료 부문이 버는지 갉는지 모른다(관찰 13).
연결이 아니라 별도다. DB에 CFS 가 없어 별도로 읽었고, 종속회사 구조를 확인하지 못했다.
사조그룹 계열인데 계열 거래를 밝히지 않는다. 사료는 그룹 내 축산·수산 계열로 나갈 수 있고, 그 비중이 나오지 않는다.
밀가루에 브랜드가 없다. 제분은 B2B 가 주력이라 제빵·제면 업체가 값과 품질로 고른다 — 전환비용이 얇다.
수출과 해외 사업을 서술하지 않는다. 내수 전업으로 보인다.
R&D 비중을 밝히지 않는다. "고부가가치상품에 대한 연구 및 개발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고 있습니다"라고 쓰지만 금액도 성과도 없다.
총평
43. 대한제당(43)과 같은 자리, 하림(43)과 같은 줄, 팜스코(42)·동우팜투테이블(42) 위, 선진(44) 아래에 둔다.
사조동아원의 근거는 자리와 숫자다. 제분은 항만 옆 대형 사일로와 국제 원맥 조달망이 함께 있어야 하는 사업이고, 회사가 시장점유율 24.1%를 출처와 함께 3년 시계열로 공시한다 — 이 프레임에서 점유율을 숫자로 내는 회사는 드물다. 그리고 제분과 사료가 곡물 조달·항만 설비를 나눠 쓰고 부산물이 이어진다.
9분기 적자가 없고 폭이 4.95%p 로 좁은 것도 그 구조의 결과다.
44 위로 못 가는 이유는 값이다. 소맥분 −5.5%, 배합사료 −4.7%로 두 부문 판가가 3년 연속 내리는데 원료는 전량 수입이라 곡물 시세와 환율을 그대로 맞는다. 밀가루와 사료는 값을 올리면 저항이 큰 품목이고, 회사가 그 사이에 끼어 있다.
그리고 회사가 스스로 "국내시장은 성숙단계"라고 쓰며 매출이 2년 제자리, 점유율도 24.5% → 24.1%로 조금씩 내린다. 이번 분기 3.96%는 9분기 최저이고 영업이익이 −39.7%인데 원인을 밝히지 않는다.
여기에 매출의 35.9%인 생물자원 부문의 점유율이 1.5% 이고, 부문별 손익이 없어 그 부문이 버는지 모른다.
부문별 손익이 공시되면 다시 볼 지점이다. 제분 24.1%와 사료 1.5%가 한 회사 안에 있는데 그 둘의 이익이 섞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