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1Q 기준평가 2026. 08. 11.근거 공시 새 창에서 열기
해자 세부 항목
- 진입장벽
- 65
- 전환비용
- 55
- 브랜드 / IP 소유
- 40
- 네트워크효과
- 5
- 가격결정력
- 60
- 마진추세
- 60
규제 · 자본집약도 · 생산설비 보유
고객이 갈아타는 데 드는 비용
자체 IP인가, 빌려 쓰는 IP인가
사용자 증가가 해자를 두껍게 하는가
주 근거는 영업이익률
3년 상승 = 강화 / 하락 = 약화
해자 관점 긍정 요소
세 부문의 값이 모두 올랐다
"MLCC의 평균판매가격은 전년 대비 8.1% 상승하였으며, 반도체패키지기판의 평균판매가격은 전년 대비 14.4% 상승하였습니다. 카메라모듈의 평균판매가격도 전년 대비 2.3% 상승하였습니다."
세 부문 전부가 올랐다.
이 프레임에서 값이 오른 회사는 드물고, 부문 전부가 오른 경우는 더 드물다.
동성화인텍 보냉재 +32.6% · 파라다이스 객실단가 +19.4% · 삼성전기 기판 +14.4% / MLCC +8.1% / 카메라모듈 +2.3% ·
미창석유공업 수출 +11~13% · 하나마이크론 실리콘부품 +11.5% · 한국알콜 화학 +8.9%·주정 +3.5% ·
경동나비엔 +3.6% · 한국콜마 화장품 +1.3%
그리고 그 값 상승이 세 부문 마진으로 나타난다.
| 부문 | 매출(백만원) | 비중 | 영업이익 | **마진** | 전분기 마진 |
|---|---|---|---|---|---|
| 컴포넌트(MLCC·인덕터·칩저항) | 1,408,498 | 43.9% | 164,926 | 11.7% | 11.0% |
| 패키지솔루션(반도체 패키지 기판) | 725,018 | 22.6% | 55,271 | 7.6% | 4.6% |
| 광학솔루션(카메라모듈) | 1,075,597 | 33.5% | 60,376 | 5.6% | 4.3% |
| 부문 합계 | 3,209,113 | 100% | 280,573 | 8.7% | 7.3% |
패키지솔루션이 4.6% → 7.6%, 광학솔루션이 4.3% → 5.6%로 올랐고 컴포넌트도 11.0% → 11.7%다.
매출도 세 부문 다 늘었다 — 컴포넌트 +15.8%, 패키지솔루션 +45.2%, 광학솔루션 +5.1%.
MLCC는 세계 과점 시장이다
MLCC(적층세라믹콘덴서)는 전자기기의 전류를 고르게 하는 부품이고, 스마트폰 한 대에 1,000개 안팎이 들어간다.
세계 시장은 무라타·삼성전기·야게오·TDK 등 소수가 나눠 갖는다. 세라믹 유전체를 수백 층으로 쌓는 공정이 문턱이고, 신규 진입이 사실상 없다.
컴포넌트 부문이 매출의 43.9%인데 이익의 58.8%를 만든다 — 마진 11.7%로 세 부문 중 가장 높다.
진입장벽 65는 그 과점 구조에 근거한다. 이 프레임에서 60 이상을 받은 회사는 규제 산업(케이티 80, 한국전력공사 90, 강원랜드 85, 케이티앤지 70, LIG디펜스 70)이 대부분이었고, 제조업에서 65는 드물다.
지역별 주요 고객을 실명으로 밝힌다
| 지역 | 주요 재화 | **주요 고객** | 매출(백만원) | 비중 |
|---|---|---|---|---|
| 중국 | 수동소자, 카메라모듈, 기판 | 삼성전자, Xiaomi, Tesla | 1,176,228 | 36.7% |
| 동남아 | 수동소자, 카메라모듈, 기판 | 삼성전자, Xiaomi, Tesla | 864,750 | 26.9% |
| 국내(수출) | — | 삼성전자, TSMC, Google | 825,487 | 25.7% |
| 미주 | 수동소자, 기판 | Intel, Future, Bosch | 124,982 | 3.9% |
| 유럽 | 수동소자 | Bosch, Continental, Rutronik | 100,893 | 3.1% |
| 국내(내수) | — | — | 96,823 | 3.0% |
| 일본 | 수동소자, 기판 | Shinko, Sony | 19,950 | 0.6% |
TSMC, Google, Tesla, Intel, Bosch, Continental, Sony가 고객이다.
이 프레임에서 고객 실명이 검증 역할을 해 왔고(진성티이씨 47, 코미코 47, 세나테크놀로지 44), 삼성전기의 목록이 가장 무겁다.
그리고 전방이 스마트폰·서버·자동차·산업으로 나뉜다 — Tesla·Bosch·Continental은 전장, TSMC·Intel·Google은 반도체·서버다.
해외가 97.0%다.
매출이 3년 새 14.5% 늘었고 적자가 없다
| 분기 | 매출 | 마진 |
|---|---|---|
| 2024 1Q | 26,242.9억 | 6.9% |
| 2024 2Q | 25,801.3억 | 8.1% |
| 2024 3Q | 26,153.2억 | 8.6% |
| 2024 4Q | 24,743.6억 | 4.9% |
| 2025 1Q | 27,386.5억 | 7.3% |
| 2025 2Q | 27,846.3억 | 7.6% |
| 2025 3Q | 28,890.4억 | 9.0% |
| 2025 4Q | 29,021.4억 | 8.3% |
| 2026 1Q | 32,091.1억 | 8.7% |
최고 9.0% / 최저 4.9%, 폭 4.1%p. 적자가 없다.
| 연도 | 매출 | 영업이익 | 마진 |
|---|---|---|---|
| 2024 | 102,941.0억 | 7,350.1억 | 7.1% |
| 2025 | 113,144.6억 | 9,133.3억 | 8.1% |
| TTM | 117,849.2억 | 9,933.5억 | 8.4% |
매출 11.8조로 이 프레임에서 평가한 회사 중 최대급이고, 마진이 7.1% → 8.4%로 계단식으로 오른다.
이번 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7.2%다.
원재료 공급처도 밝힌다
"컴포넌트 사업부문의 주요 원재료는 PASTE/POWDER로 SHOEI, GUANGBO 등에서 매입하고 있으며, 패키지솔루션 사업부문의 주요 원재료는 CCL/PPG로 MITSUBISHI, RESONAC 등으로부터 매입, 광학솔루션 사업부문의 주요 원재료는 센서 IC로 삼성전자, SONY 등으로부터 매입하여 제조하고 있습니다."
부문별 원재료와 공급처를 실명으로 쓴다.
MLCC용 니켈 파우더는 일본 쇼에이(SHOEI)가 세계 시장을 사실상 지배한다 — 그 의존을 회사가 감추지 않는다.
비판적으로 봐야 할 것
삼성전자가 29.6%다
| 구분 | 당분기 | 비중 | 전분기 | 비중 |
|---|---|---|---|---|
| 삼성전자와 그 종속기업 | 9,496억 | 29.6% | 9,212억 | 33.6% |
한 그룹이 매출의 3분의 1 가까이를 차지한다.
비중이 33.6% → 29.6%로 내렸다는 것은 다른 고객이 더 빨리 늘었다는 뜻이고 좋은 방향이다.
다만 절대 금액은 9,212억 → 9,496억으로 늘었다.
모회사 그룹이 최대 고객인 구조는 이 프레임에서 반복해서 감점 사유였다.
| 회사 | 계열·모회사 의존 | 최종 |
|---|---|---|
| JW생명과학 | 매출의 74.7%를 JW중외제약이 | 45 |
| 제이브이엠 | 판매를 전부 한미그룹이 | 45 |
| 현대힘스 | 모회사 현물 출자로 설립 | 45 |
| 삼성전기 | 삼성전자 29.6% | 48 |
삼성전기가 그중 의존도가 가장 낮고, TSMC·Google·Tesla·Intel·Bosch라는 대외 고객이 실재한다.
별도가 8.2%이고 두 분기 전 적자였다
| 기준 | 매출 | 마진 |
|---|---|---|
| 연결 | 32,091.1억 | 8.7% |
| 별도 | 22,204.3억(69.2%) | 8.2% |
별도 분기 시계열이다.
| 분기 | 별도 매출 | 별도 마진 |
|---|---|---|
| 2024 1Q | 17,794.2억 | 5.4% |
| 2024 2Q | 19,595.5억 | 4.1% |
| 2024 3Q | 19,876.0억 | 3.7% |
| 2025 1Q | 18,692.0억 | −0.3% |
| 2025 2Q | 20,921.5억 | 0.2% |
| 2025 4Q | 22,257.5억 | 9.0% |
| 2026 1Q | 22,204.3억 | 8.2% |
2025년 1분기에 별도가 −0.3% 적자였고 2분기가 0.2%였다.
연결은 같은 분기에 7.3%·7.6%였다 — 해외 생산법인(중국·동남아)이 이익을 만들고 국내 본체는 거의 못 벌던 시기다.
최근 두 분기(9.0%, 8.2%)에 급격히 회복했다.
그 진폭이 크다는 것은 국내 본체의 손익이 가동률과 환율에 크게 흔들린다는 뜻이다.
광학솔루션이 5.6%다
매출의 33.5%인 부문 마진이 5.6%로 세 부문 중 가장 낮다.
카메라모듈은 스마트폰 세트사가 사양과 값을 정하고, 경쟁사가 많다.
그리고 이 부문의 원재료가 "센서 IC로 삼성전자, SONY"다 — 사서 조립하는 구조이고 부가가치 비중이 낮다.
4.3% → 5.6%로 올랐지만 여전히 낮고, 매출 증가율도 +5.1%로 세 부문 중 가장 느리다.
컴포넌트(11.7%)와 광학솔루션(5.6%)의 차이가 6.1%p다. 광학 비중이 커지면 연결 마진이 눌린다.
중국·동남아가 63.6%다
| 지역 | 비중 |
|---|---|
| 중국 | 36.7% |
| 동남아 | 26.9% |
| 합계 | 63.6% |
생산도 판매도 중국·동남아에 몰려 있다.
미중 갈등, 관세, 중국 로컬 MLCC 업체의 부상이 그대로 노출된다.
중국 MLCC 업체(펑화·삼환 등)가 저용량 제품에서 점유율을 올리고 있다는 것이 업계에서 알려져 있는데, 회사가 그 경쟁 상황을 서술하지 않는다.
미주(3.9%)·유럽(3.1%)은 아직 작다.
원재료를 소수 공급처에 의존한다
MLCC용 PASTE/POWDER를 SHOEI(일본)에서, 기판용 CCL/PPG를 MITSUBISHI·RESONAC(일본)에서 산다.
전략 소재를 일본 소수 업체에 의존하는 구조이고, 2019년 수출규제 같은 일이 반복되면 직접 노출된다.
원재료 비중을 digest에서 확인하지 못했다('비용의 성격별 분류' 절이 잘렸다).
관찰 4번대로 부품 회사의 원재료 비중은 통상 40~65%인데 그 값을 모른다.
감가상각비가 매출의 7.0%다
| 항목 | 당분기 |
|---|---|
| 감가상각비 | 223,098백만 |
| 무형자산상각비 | 10,154백만 |
| 사용권자산상각비 | 7,826백만 |
| 합계 | 241,078백만 |
| 매출 대비 | 7.5% |
영업이익 280,573백만의 85.9%다.
MLCC와 기판은 설비 투자가 크다 — 컴포넌트 부문 감가상각비가 99,209백만, 패키지솔루션이 110,205백만으로 매출의 7.0%·15.2%다.
패키지솔루션은 매출의 15.2%가 상각비다. 그 부문 마진 7.6%보다 두 배 크다.
설비를 계속 새로 깔아야 하는 구조이고, 가동률이 떨어지면 고정비가 그대로 손실이 된다 — 2025년 상반기 별도 적자가 그 사례다.
사이클 산업이다
MLCC 가격은 수급에 따라 크게 움직인다. 지금 +8.1%는 공급이 타이트한 국면의 값이다.
회사가 그 가격 상승의 원인을 설명하지 않는다 — "전년 대비 8.1% 상승하였습니다"라는 한 문장이 전부다.
판정 원칙 5번의 질문이 적용된다 — 지금 마진이 구조인가 국면인가.
2024 4분기 4.9%가 그 반대 국면의 값이다. 아홉 분기 중앙값은 8.1%다.
다만 세 부문이 동시에 올랐고 매출도 +17.2%라는 것은 한 부문의 국면이 아니라 전방 수요 전반이 살아났다는 뜻으로 읽힌다.
총평
48점
인바디(48)·현대로템(48)·강원랜드(48)·명인제약(48)과 같은 자리다. HK이노엔(47)·경동나비엔(47) 위, 삼성E&A(45) 위. 이 배치 최고점이다.
좋은 것 — 세 부문의 평균판매가격이 전부 올랐다(기판 +14.4%, MLCC +8.1%, 카메라모듈 +2.3%). 그리고 세 부문 마진도 다 올랐다(11.0→11.7%, 4.6→7.6%, 4.3→5.6%) — 이 프레임에서 처음 보는 조합이다(가격결정력 60, 마진추세 60). MLCC는 무라타·삼성전기·야게오·TDK가 나눠 갖는 세계 과점 시장이고 수백 층 적층 공정이 문턱이다(진입장벽 65). 지역별 주요 고객을 TSMC·Google·Tesla·Intel·Bosch·Continental·Sony로 실명 공시하고 해외가 97.0% 다. 매출 11.8조에 3년 +14.5%, 이번 분기 +17.2%, 9분기 적자가 없다. 부문별 손익·지역별 고객·원재료 공급처를 다 밝힌다.
나쁜 것 — 삼성전자가 29.6% 다. 별도가 8.2% 이고 2025년 상반기에 −0.3%·0.2%로 사실상 적자였다 — 국내 본체 손익이 가동률과 환율에 크게 흔들린다. 광학솔루션(33.5%)이 5.6% 로 컴포넌트(11.7%)와 6.1%p 벌어진다. 중국·동남아가 63.6% 로 미중 갈등과 중국 로컬 MLCC 부상에 노출된다. 상각비가 영업이익의 85.9%(패키지솔루션은 매출의 15.2%)다. MLCC 가격 상승의 원인을 설명하지 않는다 — 국면인지 구조인지 갈리지 않는다.
48점을 받은 다섯 회사와 성격이 다르다.
| 회사 | 48점의 근거 | 최종 |
|---|---|---|
| 인바디 | 브랜드가 측정 행위의 이름, 해외 87% 직판 | 48 |
| 현대로템 | 수주잔고 21.4배, K2전차 국내 55% | 48 |
| 강원랜드 | 폐광지역법 내국인 카지노 독점 | 48 |
| 명인제약 | 정신신경용제 1위 + 전공정 | 48 |
| 삼성전기 | 세계 과점 + 세 부문 값·마진 동시 상승 | 48 |
앞의 넷은 "대체 불가능한 자리"가 근거이고, 삼성전기는 "지금 값을 올릴 수 있다"가 근거다.
50을 넘기지 못한 이유는 셋이다.
① 삼성전자가 29.6% 다. 대외 고객이 실재하지만 한 그룹이 3분의 1이다 ② 별도가 두 분기 전 적자였다. 국내 본체가 사이클에 그대로 노출되고, 상각비가 영업이익의 85.9%다 ③ MLCC 값 상승이 국면일 수 있다. 회사가 그 원인을 설명하지 않고, 2024 4분기 4.9%가 반대 국면의 값이다
그래도 47을 넘긴 결정적 이유는 세 부문이 동시에 올랐다는 사실이다. 한 부문의 국면이라면 나머지가 따라오지 않는다 — 값과 마진이 셋 다 오르고 매출도 +17.2%라는 것은 전방 수요 전반이 살아났다는 뜻이고, 그 안에서 값을 올릴 수 있었다는 것이 과점 지위의 증거다.
다시 볼 조건
- MLCC 값이 유지되면서 마진 11%대가 이어지면 — 국면이 아니라 구조라는 뜻이므로 50까지 상향 여지
- 별도 마진이 연결 수준으로 안착하면 — 국내 본체의 구조 문제가 풀린다
- 광학솔루션 마진이 8%대로 오르면 — 부문 간 격차가 좁아지므로 상향
- 삼성전자 비중이 25% 아래로 내려가면 — 대외 확장이 확인된다
- 중국 비중이 줄거나 미주·유럽이 두 자리가 되면 — 지정학 노출이 완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