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1Q 기준평가 2026. 08. 16.근거 공시 새 창에서 열기
해자 세부 항목
- 진입장벽
- 40
- 전환비용
- 50
- 브랜드 / IP 소유
- 15
- 네트워크효과
- 10
- 가격결정력
- 15
- 마진추세
- 30
규제 · 자본집약도 · 생산설비 보유
고객이 갈아타는 데 드는 비용
자체 IP인가, 빌려 쓰는 IP인가
사용자 증가가 해자를 두껍게 하는가
주 근거는 영업이익률
3년 상승 = 강화 / 하락 = 약화
해자 관점 긍정 요소
쇳물이 나올 때마다 들어가는 물건이다.
"(주)포스코엠텍은 철강제품포장 및 철강부원료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1973년 12월 삼정강업주식회사로 시작하여 포스코에서 생산되는 철강제품의 포장을
수행하였으며, 1977년 05월 철강부원료인 알루미늄 탈산제 공장을 준공**하며
알루미늄 탈산제를 공급하여 왔습니다."
탈산제는 제강 과정에서 쇳물 속 산소를 제거하는 부원료다. 쇳물을 만들 때마다 들어가고 그대로 소모된다 — 투자 사이클이 아니라 가동률의 함수인 소모품이다(관찰 8). 같은 자리에 피제이메탈(42)이 있다.
제품이 형태별로 나뉜다.
| 품목 | 매출 | 비중 |
|---|---|---|
| 펠레트 | 349.5억 | 33.8% |
| 미니펠레트 | 105.5억 | 10.2% |
| Al 스크랩(상품) | 28.0억 | 2.7% |
| 인고트·용재·고철 | 7.8억 | 0.7% |
| 철강제품포장 | — | 42.8% |
| 위탁운영 | — | 7.7% |
| 엔지니어링 | — | 2.1% |
펠레트·미니펠레트는 투입 방식과 용해 속도가 달라 조업 조건에 맞춰 쓰인다.
포장은 공장 안에 상주하는 일이다 — 철강 코일은 무겁고 녹이 슬면 값이 떨어져 압연 라인 끝에서 바로 감싸야 한다. 그래서 포장 업체가 제철소 안에 들어가 있고, 바꾸려면 라인을 세워야 한다(전환비용 50).
2012년부터 남의 공장을 대신 돌린다 — 포스코 페로망간공장 등을 위탁운영하며 그 역량을 확대하고 있다고 쓴다. 부원료를 만들던 회사가 부원료 공장을 운영하는 쪽으로 갔고, 그 비중이 7.7%다.
연구개발을 그 두 곳에 쓴다 — 회사가 R&D 내용을 "알루미늄 용탕 유동성 개선 및 불순물 제어, 철강코일 포장을 위한 자동화 설비 개발" 이라 적는다. 제품과 용역 양쪽의 공정을 다듬는 방향이다.
부문별 매출 비중을 첫 문단에 숫자로 낸다 — 철강부원료 47.4%, 철강제품포장 42.8%, 엔지니어링 2.1%, 위탁운영 7.7% 다.
이번 분기 898.5억에 1.57%이고, 매출은 연간 3,466.3 → 3,574.3억(+3.1%)이다.
비판적으로 봐야 할 것
연간 마진이 0%대다 — 0.41%(2024) → 0.29%(2025) 다. 3,574억을 팔아 영업이익이 10.3억이다. 사실상 이익이 없다.
적자가 아홉 분기 중 둘이다 — 2024년 4분기 −3.52%, 2025년 2분기 −3.63% 이고 폭이 6.12%p 다. 2025년 3분기도 0.28%로 손익분기였다.
고객이 포스코 하나로 보인다. 포장은 "포스코에서 생산되는 철강제품의 포장", 위탁운영은 "포스코 페로망간공장", 탈산제는 제강사가 고객이다. 계열 매출 비중을 밝히지 않는다 — 한전KPS(45)가 고객의 81.2%가 한전 계열임을 공시한 것과 대비된다(관찰 11).
값을 정하는 쪽이 아니다. 탈산제는 알루미늄 시세에 연동되는 품목이고, 포장·위탁운영은 발주처가 단가를 정한다. 판가와 원재료 단가 표가 없어 전가율을 잴 수 없다.
연구개발이 매출의 0.17%다 — 회사가 179백만원이라고 직접 밝힌다. 기술로 자리를 지키는 구조가 아니라는 뜻이다.
철강 생산량이 매출을 정한다. 탈산제도 포장도 제철소 가동률의 함수이고, 국내 조강 생산이 줄면 그대로 줄어든다. 회사가 그 국면을 서술하지 않는다.
연결재무제표가 없고 별도만 있다.
엔지니어링이 2.1%뿐이다. 부문으로 적혀 있지만 크기가 거의 없다.
부문별 손익이 없다. 부원료·포장·위탁운영 중 어디가 버는지 알 수 없고, 적자 두 분기가 어느 부문에서 났는지 모른다.
Al 스크랩 상품이 2.7%다. 사서 파는 몫이 있는데 그 성격을 설명하지 않는다.
점유율과 경쟁사가 없다. 국내 탈산제 시장에서 몇 위인지 밝히지 않는다.
총평
40점.
알루미늄 탈산제가 제강할 때마다 소모되는 부원료라는 것, 1973년부터의 철강제품 포장이 제철소 안에서 라인 끝에 붙어 있는 일이라는 것, 2012년부터 페로망간공장을 위탁운영하며 역량을 넓힌 것, 부문별 매출 비중을 첫 문단에 숫자로 내는 것이 근거다.
피제이메탈(42)보다 두 점 아래다. 그 회사도 탈산제를 만드는데 알루미늄 스크랩과 폐 납축전지를 되살리는 재활용 구조를 갖고 판가 2년 +25.9%·+19.7% 를 공시했다. 이 회사는 판가가 없고 마진이 0%대다.
한전KPS(45)와 비교하면 그 회사도 고객이 한전 계열 81.2%인데 원자력·양수 정비 42.5%에 My Machine 예측정비 데이터를 쌓았고 연간 마진이 10.5%다.
40 을 넘기지 못한 것은 마진 자체다. 소모품과 상주 용역이라는 좋은 성격을 갖고도 연간 0.29%에 적자가 2/9 라면 그 자리가 값이 되고 있다고 보기 어렵고, 고객 비중·판가·부문별 손익을 하나도 밝히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