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1Q 기준평가 2026. 08. 18.근거 공시 새 창에서 열기
해자 세부 항목
- 진입장벽
- 60
- 전환비용
- 47
- 브랜드 / IP 소유
- 53
- 네트워크효과
- 12
- 가격결정력
- 36
- 마진추세
- 22
규제 · 자본집약도 · 생산설비 보유
고객이 갈아타는 데 드는 비용
자체 IP인가, 빌려 쓰는 IP인가
사용자 증가가 해자를 두껍게 하는가
주 근거는 영업이익률
3년 상승 = 강화 / 하락 = 약화
해자 관점 긍정 요소
2026년 1분기 연결 매출은 231.0억원, 영업이익은 0.24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은 0.11%였다. 제품별로 신재생에너지용 DC-Link 커패시터(PECAP)가 135.5억원(58.7%), 금속증착필름이 62.7억원(27.1%), AC용 커패시터가 20.5억원(8.9%)이었다. 2025년 연간 매출은 828.0억원, 영업손실은 72.3억원이며, 최근 TTM 매출은 약 852.9억원, 영업손실은 약 66.4억원으로 TTM 영업이익률은 -7.78%다. 분기 영업이익률도 2024년 이후 대부분 마이너스였고 2026년 1분기에만 손익분기점 부근으로 올라왔다.
회사는 생활가전·산업용·태양광·풍력·친환경차·의료용에 쓰이는 커패시터와 그 원재료인 금속증착필름을 제조한다. 증착필름을 자체 사용하면서 전 세계 필름커패시터 제조업체 약 50곳에 판매하는 수직 통합 구조는 외부 필름 조달과 내부 커패시터 생산을 연결하는 운영상의 장점이다. PECAP은 태양광과 친환경차 등 전력전자 수요에 대응하고, 증착필름은 독일·중국·일본·국내에서 조달한 베이스필름을 가공한다. 1분기 수출은 146.9억원으로 전체의 약 63.6%였고, 회사는 기존 거래처와 장기간 거래 및 직접 커뮤니케이션을 경쟁력으로 설명한다.
제품이 전력전자 시스템에 들어가면 고객의 품질 검증과 신뢰성 테스트 때문에 단기 교체가 쉽지 않을 수 있다. 다만 공시상 중요한 수주잔고는 없고, 고객별 매출·가격 프리미엄도 확인되지 않았다. 제품 가격 변동이 중요하지 않았다고 기재됐지만 이는 가격 결정력보다 시장 가격과 제품 믹스의 결과일 수 있다. 1분기 연구개발비는 2.98억원으로 매출의 1.29%였고, 다수의 커패시터·증착필름 관련 특허가 있으나 일부는 오래된 등록 실적이다. 특허 수 자체보다 현재 PECAP의 고객 인증과 수익성 개선이 실제 방어력을 결정한다.
해석상 진입장벽은 필름 증착·권취·조립 공정, 품질 이력, 전력전자 고객의 승인 절차를 반영해 중간 이상으로 평가했다. switching cost는 제품 불량 위험 때문에 일정 수준 인정하지만 표준화된 부품 시장이라 매우 높게 보지 않았다. 브랜드/IP는 장기간 제조 경험과 특허를 반영하되, 네트워크 효과는 거의 없다. 원재료 가격과 환율, 전방 설비투자, PECAP 제품 집중으로 가격 결정력과 마진 추세는 제한했다. 매출 증가가 TTM 흑자로 이어지는지가 현재 해자 판단의 핵심이다.
비판적으로 봐야 할 것
PECAP 매출 58.7% 집중, 베이스필름 가격·환율, 신재생·전기차 설비투자 변동, 수주잔고 미공시, 장기간 적자와 금융비용이 주요 위험이다. 고객 인증 수준과 제품별 영업이익은 공시에서 충분히 분리되지 않았다.
총평
수직 통합과 품질 검증이 제조 진입장벽을 만들지만, 아직 가격 프리미엄과 반복 흑익으로 증명되지 않았다. 소재·공정 해자는 있으나 수익성 해자는 형성 중인 단계로 평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