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1Q 기준평가 2026. 08. 11.근거 공시 새 창에서 열기
해자 세부 항목
- 진입장벽
- 50
- 전환비용
- 40
- 브랜드 / IP 소유
- 35
- 네트워크효과
- 5
- 가격결정력
- 40
- 마진추세
- 45
규제 · 자본집약도 · 생산설비 보유
고객이 갈아타는 데 드는 비용
자체 IP인가, 빌려 쓰는 IP인가
사용자 증가가 해자를 두껍게 하는가
주 근거는 영업이익률
3년 상승 = 강화 / 하락 = 약화
해자 관점 긍정 요소
PC 공법이 차별점이다
"당사는 1978년 설립 이후 P.C(Precast Concrete) 공법을 활용하여 다양한 건축물의 주요 구조부와 미려한 외관공사를 수행하며, 공기 단축과 우수한 시공능력을 인정받아 왔습니다."
PC(프리캐스트 콘크리트)는 공장에서 미리 만든 콘크리트 부재를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이다.
현장 타설과 비교하면 세 가지가 다르다.
① 공기가 짧다 — 날씨에 덜 영향받고 동시 작업이 가능하다 ② 품질이 균일하다 — 공장에서 관리된 조건으로 만든다 ③ 현장 인력이 적게 든다 — 건설 인력 부족 국면에서 유리하다
그리고 공장 설비와 몰드, 운송·양중 체계를 갖춰야 한다 — 일반 건설사가 바로 할 수 없다.
진입장벽 50은 그 판단이다.
1978년부터 48년간 그 공법을 해 왔다.
물류센터가 주요 수요처다
"또한 공동주택, 공공건축물, 물류센터 등 건축공사뿐 아니라 토목공사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온 종합건설업체입니다."
물류센터는 PC 공법이 가장 잘 맞는 건축물이다 — 층고가 높고 구조가 단순하며 공기가 중요하다.
이커머스 확산으로 물류센터 수요가 늘어난 국면이고, 그것이 매출 증가의 배경일 수 있다.
공동주택·공공건축물·토목까지 넓혀 수요처가 분산돼 있다.
매출이 2년 새 33% 늘었다
| 기간 | 매출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4 연간 | 2,603.8억 | −181.0억 | −7.0% |
| 2025 연간 | 2,974.5억 | 238.5억 | 8.0% |
| TTM | 3,464.1억 | 312.4억 | 9.0% |
적자에서 벗어나 마진이 9.0%가 됐다.
이번 분기 1,049.2억에 110.4억(10.5%)으로 9분기 중 매출과 마진이 모두 최고이고, 전년 동기(559.6억 / 6.5%)보다 매출 +87.5%다.
최근 다섯 분기가 6.5%, 13.7%, 8.5%, 5.4%, 10.5%로 모두 흑자다.
별도 마진이 13.0%로 연결(10.5%)보다 높다 — 본업(PC 건설)이 더 남는다.
한국알미늄이 종속회사다
"까뮤이앤씨와 그 종속회사인 한국알미늄은 서로 다른 사업과 제품을 제공하는 전략적 사업단위입니다. 서로 다른 공사기술과 제품 제조 등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 별도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알루미늄 사업이 별도로 있다.
건축용 알루미늄(창호·커튼월 등)이라면 건설과 인접하지만, 그 내용이 서술되지 않았다.
회사가 "서로 다른 사업"이라고 명시한다.
비판적으로 봐야 할 것
2024년에 −7.0% 적자였다
| 분기 | 매출 | 영업이익률 |
|---|---|---|
| 2024 1분기 | 606.3억 | −2.4% |
| 2024 반기(3개월) | 677.3억 | −0.3% |
| 2024 3분기 | 656.7억 | −0.6% |
| 2024 4분기 | 663.5억 | −24.2% |
| 2025 1분기 | 559.6억 | 6.5% |
| 2025 반기(3개월) | 616.8억 | 13.7% |
| 2025 3분기 | 642.3억 | 8.5% |
| 2025 4분기 | 1,155.8억 | 5.4% |
| 2026 1분기 | 1,049.2억 | 10.5% |
2024년 네 분기가 모두 적자였고 4분기는 −24.2%(−160.6억)였다.
매출 663.5억에 손실 160.6억은 정상적인 영업 손실이 아니다 — 공사 원가 재산정, 손실 충당금, 미수금 대손 같은 일회성 항목으로 보인다.
건설업에서 이런 일이 일어나는 이유는 도급 공사의 원가가 예상보다 늘어나면 그 차액을 한 번에 반영하기 때문이다.
공시가 그 원인을 설명하지 않는다.
아홉 분기 중 넷이 적자이고, 이 평가에서 가장 많은 축이다.
| 회사 | 적자 분기 | 최종 |
|---|---|---|
| 까뮤이앤씨 | 4/9 | 40 |
| SAMG엔터 | 4/9 | 36 |
| 비상교육 | 4/8 | 35 |
| 동아엘텍 | 3/8 | 32 |
| 씨젠 | 3/9 | 47 |
건설업의 구조적 위험
건설은 이 평가가 반복해서 낮게 본 업종이다.
| 회사 | 문제 | 최종 |
|---|---|---|
| 우원개발 | 토공사업 99.5%, 분기 −0.2~28.4% | 25 |
| 효성중공업 | 건설(아파트 재개발) 혼재 | 40 |
| 까뮤이앤씨 | 적자 4분기, 2024년 −7.0% | 40 |
세 가지가 구조적이다.
① 원가 변동을 시공사가 진다 — 계약 시점에 도급액이 정해지고, 자재값·인건비가 오르면 손실이 난다 ② 미수금과 대손 위험 — 발주처가 부도나면 공사비를 못 받는다 ③ PF 우발채무 — 시행사 보증이 있으면 그 부담이 돌아온다
PF 보증 규모와 미수금 현황이 공시에서 확인되지 않았다.
국내 건설 경기가 부동산 침체와 PF 부실로 위축된 국면이라 이 위험이 특히 크다.
수주잔고를 공시하지 않는다
건설은 수주 산업이고 잔고가 앞을 보는 유일한 지표인데 확인되지 않았다.
"2026년 1분기 매출실적에 관한 상세사항은 Ⅱ.사업의 내용 중 4."를 참조하라고만 쓴다.
분기 매출이 560~1,156억으로 2.1배 흔들리는데 잔고가 없다.
앞선 배치에서 잔고 공시가 점수의 근거가 된 사례가 여럿이다 — 현대로템(48), HD현대중공업(44), 씨에스윈드(47, 달러 단위).
매출 급증의 원인을 모른다
2025년 4분기 1,155.8억, 2026년 1분기 1,049.2억으로 매출이 이전(560~680억)의 두 배가 됐다.
대형 프로젝트가 진행 중인 것으로 보이지만 그 내용과 규모가 공시되지 않는다.
그리고 그 프로젝트가 끝나면 매출이 다시 절반으로 돌아갈 수 있다.
PC 공사는 프로젝트 단위라 완공 후 이어질 물량이 있어야 한다.
부문별 손익이 없다
까뮤이앤씨(PC 건설)와 한국알미늄(알루미늄)이 "서로 다른 사업"이라고 쓰면서 각각의 매출과 손익이 공시되지 않는다.
연결 매출 1,049.2억 중 별도가 869.0억으로 82.8%다 — 한국알미늄이 17.2%다.
별도 마진 13.0% vs 연결 10.5%로 종속회사가 마진을 깎는다.
알루미늄 사업이 무엇을 하고 왜 마진이 낮은지 알 수 없다.
앞선 배치에서 무관한 부문 혼재는 반복적인 감점 사유였다 — 캐프(44, SMT+와이퍼), KX(32), 헥토이노베이션(42).
값과 원재료를 모른다
도급 단가나 PC 부재 가격 추이가 공시되지 않는다.
원재료는 시멘트·철근·골재이고, 그 값이 오르면 도급 계약의 마진이 깎인다.
원재료 비중과 가격 추이가 공시되지 않는다.
앞선 배치의 삼표시멘트(40)가 시멘트 값을 건설사와 협상한다고 했는데, 까뮤이앤씨는 그 반대편에 있다.
고객과 점유율을 모른다
발주처(디벨로퍼·공공기관·물류 사업자)의 구성과 집중도가 공시되지 않는다.
PC 공법 시장에서의 점유율도 없다.
국내에 PC 전문 건설사가 여럿 있고 대형 건설사도 PC를 병행한다.
확인하지 못한 것
- 2024년 4분기 −160.6억의 원인을 모른다. 이 회사 평가에서 가장 큰 공백이다.
- 수주잔고를 모른다. 건설에서 가장 필요한 지표다.
- 매출이 두 배가 된 원인과 그 프로젝트의 규모를 모른다.
- 부문별(PC 건설/알루미늄) 매출과 손익을 모른다.
- PF 보증과 미수금 현황을 모른다. 건설업의 핵심 위험이다.
- 도급 단가와 원재료 비중을 모른다.
- 발주처 구성과 점유율을 모른다.
총평
40점
씨티씨바이오(40)·삼표시멘트(40)·와이씨(40)·웹젠(40)과 같은 자리다.
좋은 것 — PC(프리캐스트 콘크리트) 공법은 공장에서 부재를 만들어 현장에서 조립하므로 공기가 짧고 품질이 균일하며 현장 인력이 적게 든다. 공장 설비와 몰드, 운송·양중 체계가 필요해 일반 건설사가 바로 할 수 없다(진입장벽 50). 1978년부터 48년간 그 공법을 해 왔고, 물류센터는 PC가 가장 잘 맞는 건축물이다. 매출이 2년 새 +33.0% 이고 적자에서 벗어나 최근 다섯 분기가 모두 흑자, 이번 분기 10.5%로 최고다. 별도 마진 13.0%.
나쁜 것 — 2024년 네 분기가 모두 적자였고 4분기는 −24.2%(−160.6억) 였다. 매출 663.5억에 손실 160.6억은 일회성 항목으로 보이는데 공시가 설명하지 않는다. 아홉 분기 중 넷이 적자로 이 평가에서 가장 많은 축이다. 수주잔고도 PF 보증도 미수금도 부문별 손익도 공시하지 않는다.
우원개발(25) 한참 위인 이유 — 우원개발은 토공사업 99.5%에 분기 마진이 −0.2~28.4% 였다. 까뮤이앤씨는 PC 공법이라는 기술적 차별점이 있고 최근 다섯 분기가 흑자다.
효성중공업(40)과 같은 자리인 이유 — 효성중공업도 건설(아파트 재개발)이 혼재해 감점됐다. 둘 다 건설업의 원가·미수금 위험을 안고 있다.
삼표시멘트(40)와 같은 자리인 이유 — 삼표시멘트는 시멘트를 만들어 건설사에 팔고, 까뮤이앤씨는 그것을 사서 시공한다. 둘 다 건설 경기에 묶여 있고 둘 다 값을 정하지 못한다.
42를 넘기지 못한 이유는 셋이다.
① 아홉 분기 중 넷이 적자이고 2024년 4분기가 −24.2%였다. 매출의 4분의 1에 해당하는 손실이 한 분기에 났는데 원인을 모른다 — 건설업에서 이런 일은 반복될 수 있다.
② 수주잔고가 없다. 매출이 두 배가 됐는데 그것이 대형 프로젝트 한 건이라면 완공 후 절반으로 돌아간다.
③ PF 보증과 미수금을 모른다. 국내 건설 경기가 나쁜 국면에서 이 두 숫자가 건설사의 생존을 정하는데 확인할 수 없다.
다시 볼 조건
- 수주잔고가 공시되는가. 이 점수가 가장 크게 움직일 지점이다.
- 2024년 4분기 −160.6억의 성격이 밝혀지는가. 일회성이면 다시 봐야 한다.
- PF 보증과 미수금 현황이 드러나는가.
- 매출 두 배 수준이 유지되는가. 대형 프로젝트의 지속성이다.
- 부문별(PC 건설/알루미늄) 손익이 나오는가.
이 평가는 공시 원문과 재무 수치에 근거한 주관적 판단이며 투자 권유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