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1Q 기준평가 2026. 08. 16.근거 공시 새 창에서 열기
해자 세부 항목
- 진입장벽
- 50
- 전환비용
- 50
- 브랜드 / IP 소유
- 25
- 네트워크효과
- 10
- 가격결정력
- 25
- 마진추세
- 20
규제 · 자본집약도 · 생산설비 보유
고객이 갈아타는 데 드는 비용
자체 IP인가, 빌려 쓰는 IP인가
사용자 증가가 해자를 두껍게 하는가
주 근거는 영업이익률
3년 상승 = 강화 / 하락 = 약화
해자 관점 긍정 요소
제품이 아니라 그 뒤에 붙는 절차가 진입 조건이다.
회사가 이 산업의 성격을 이렇게 규정한다.
**"전자저울 및 관련 상품은 도량형기로서 각 국가별 인증을 받아야만 판매가 가능한
품목입니다."**
나라마다 따로 인증을 받아야 하고(진입장벽 50), 그 위에 더 중요한 것이 있다.
**"전자저울 및 기타 응용상품들의 경우 검정(approvals)과 교정(calibrations)이라는
과정을 거쳐야하기 때문입니다. 본 검정과 교정과정은 제품들이 현장에서 사용되어지기
위해서 사전에 필수적으로 거쳐야하는 과정이고, 제품이 사용되어지는 과정에서도
수시로 필요한 사항입니다."**
팔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쓰는 동안 계속 손이 가는 물건이고, 그래서 "사용현장과 밀착된 기술서비스의 제공 여부가 구매의사를 결정하는데 주요한 요소" 가 된다(전환비용 50).
회사가 그 결론을 산업 용어로 정리한다 — "핵심성공요인(KFS)은... 지역적으로 광범위하고 기술적으로 체계적인 서비스가 가능한 대형 딜러(mass merchants)를 많이 확보하고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지" 이고, "경쟁규칙(ROG)은 시장에 밀착된 현지 판매망을 확보하고 관리하는 역량의 확보 여부" 다. 자기 사업에서 무엇이 이기는 조건인지를 명확히 적은 드문 사례다.
시장을 여섯으로 나누고 규모를 낸다 — 수송산업용·산업용(약 30%)· 유통형(약 22%)·가정용/우편용·정밀저울(약 25%)·기타. 전체 약 112억불이고 산업용이 약 33억불로 가장 크며, "시장의 특성상 타 산업에 비해 경기변동의 영향정도가 비교적 낮은 편" 이라 서술한다.
시장 변화 방향도 둘로 짚는다 — "컴퓨터와 저울의 만남" 으로 산업용 응용이 넓어지고, "주문형 시장" 이 자라 중량선별기·자동포장기·충진기 같은 응용시스템이 공장자동화와 농업·수산업·임업의 인력 절감 수단으로 쓰인다.
비판적으로 봐야 할 것
시장 데이터가 2003년 기준이다. 규모(112억불)도 성장률(연평균 4.29%)도 "2003년도 기준" 이라 적혀 있다. 20년 넘은 숫자를 그대로 두고 있어 지금 시장이 어떤지 알 수 없고, 공시 갱신이 되지 않았다는 뜻이기도 하다.
자기 자리를 숫자로 내지 않는다. KFS 가 딜러 확보와 관리 역량이라고 스스로 적었는데 자기 딜러 수도, 진출 국가 수도, 점유율도 없다.
연간이 2.31 → 1.25% 이고 이번 0.11% 는 전년 동기 1.50% 의 7분의 1인데 원인이 없다. 2025년 4분기가 −2.82% 다.
분기 매출이 377.0억으로 이 프레임의 300억 문턱을 겨우 넘긴다. 매출은 2년 +3.3% 로 제자리다.
제품별·시장별 매출 비중이 없다. 산업용·유통형·정밀저울 중 어디가 큰지, 근거로 든 응용시스템(중량선별기·자동포장기)이 얼마인지 확인할 수 없다.
경쟁 구도가 없다. 저울은 글로벌 업체가 있는 영역인데 그 언급이 없고, 중국산 저가 제품 유입에 대한 서술도 없다.
판가·원재료·가동률·고객·수출 비중도 전부 없다.
총평
43. 국가별 인증과 검정·교정이라는 반복 절차가 만드는 자리, 그리고 그 결론으로 현지 판매망이 핵심이라는 것을 회사가 KFS·ROG 로 명확히 적은 것이 근거다. 팔고 끝나지 않고 쓰는 동안 계속 손이 가는 물건이라는 점이 이 사업의 성격이다.
바디텍메드(47)·아이센스(44)와 같은 계열이다. 셋 다 기기를 깔면 뒤가 이어지는데, 앞의 둘은 카트리지·스트립이라는 소모품이 매출의 80% 대인 것을 숫자로 냈고 이 회사는 서비스가 매출에서 얼마인지 내지 않는다.
신도리코(43)와 같은 점수다. 둘 다 기기와 그 뒤의 서비스·소모품이 붙어 있고, 둘 다 그 비중을 공시하지 않으며, 둘 다 마진이 크게 내려왔다.
그 이상 못 올린 이유는 자료의 낡음과 재무다. 시장 데이터가 2003년 기준이고 자기 점유율·딜러 수가 없으며, 연간 1.25% 에 이번이 전년의 7분의 1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