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1Q 기준평가 2026. 08. 11.근거 공시 새 창에서 열기
해자 세부 항목
- 진입장벽
- 45
- 전환비용
- 40
- 브랜드 / IP 소유
- 25
- 네트워크효과
- 5
- 가격결정력
- 50
- 마진추세
- 55
규제 · 자본집약도 · 생산설비 보유
고객이 갈아타는 데 드는 비용
자체 IP인가, 빌려 쓰는 IP인가
사용자 증가가 해자를 두껍게 하는가
주 근거는 영업이익률
3년 상승 = 강화 / 하락 = 약화
해자 관점 긍정 요소
두 부문의 값이 모두 올랐다
"2026년 주정부문의 제품 단순평균가격은 전년 대비 약 3.5% 상승하였으며, 화학부문 제품 단순평균가격은 약 8.9% 상승하였습니다. 제품가격의 변동은 원재료가격, 환율, 경쟁사의 가격정책 등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두 부문이 같이 올랐고 화학 쪽이 더 크다.
이 프레임에서 값이 오른 회사는 드물다.
동성화인텍 +32.6% · 파라다이스 객실단가 +19.4% · 미창석유공업 수출 +11~13% ·
하나마이크론 실리콘부품 +11.5% · 한국알콜 화학 +8.9% / 주정 +3.5% ·
경동나비엔 +3.6% · 한국쉘석유 +3.0% · 한국콜마 화장품 +1.3%
그리고 그 값 상승이 마진으로 나타난다.
| 연도 | 매출 | 영업이익 | 마진 |
|---|---|---|---|
| 2024 | 4,210.1억 | 274.3억 | 6.5% |
| 2025 | 4,238.8억 | 318.2억 | 7.5% |
| TTM | 4,245.4억 | 359.4억 | 8.5% |
매출이 거의 그대로인데 마진이 6.5% → 8.5%로 2.0%p 올랐다.
값을 올려 마진을 만들었다는 뜻이고, 이 프레임에서 가장 명확한 가격결정력의 증거 형태다.
9분기 적자가 없고 최근 마진이 개선된다
| 분기 | 매출 | 마진 |
|---|---|---|
| 2024 1Q | 1,015.8억 | 6.7% |
| 2024 2Q | 1,092.5억 | 7.1% |
| 2024 3Q | 1,053.3억 | 5.3% |
| 2024 4Q | 1,048.5억 | 6.9% |
| 2025 1Q | 1,083.2억 | 6.1% |
| 2025 2Q | 1,059.6억 | 8.8% |
| 2025 3Q | 1,063.2억 | 9.9% |
| 2025 4Q | 1,032.8억 | 5.3% |
| 2026 1Q | 1,089.8억 | 9.8% |
최고 9.9% / 최저 5.3%, 폭 4.6%p. 적자가 없다.
2025년 2분기부터 8.8% · 9.9% · 5.3% · 9.8%로, 4분기를 빼면 9%대다.
분기 매출이 1,015억~1,092억으로 거의 고정이다 — 생산 능력이 정해져 있고 그만큼 판다는 뜻이다.
주정과 화학이 이어져 있다
주정(에탄올)은 발효로 만들고, 그 에탄올이 초산에틸 같은 화학품의 원료가 된다.
같은 원료 흐름 안에서 두 부문이 붙어 있다 — 이 프레임에서 풍국주정(44)이 같은 구조로 평가됐다.
풍국주정 44 — 주정 발효 부산물이 탄산가스 사업 원료 — 부문이 이어짐. 단 별도(주정) 4.9%, 매출 2년 +2.7%
한국알콜은 규모가 풍국주정의 네 배 가까이 되고, 화학 부문이 주정보다 크다.
임대 부문도 있다 — digest에 "[임대부문] 가. 주요 투자현황"이 나온다. 크기는 확인하지 못했다.
주정은 면허 사업이다
주정은 주세법상 제조 면허가 필요하다. 국내 주정 제조사는 열 곳 안팎이고 신규 진입이 사실상 없다.
그리고 주정은 대한주정판매를 통해 유통되는 구조로 알려져 있다 — 다만 이 digest에서 확인하지 못했다.
진입장벽 45는 그 제도적 문턱에 근거한다. 다만 화학 부문(초산에틸 등)은 범용 화학이라 그 문턱이 없다.
전환비용 40 — 에탄올과 초산에틸은 규격품이라 바꾸는 데 큰 비용이 들지 않는다. 다만 식품·의약용 등급은 품질 인증과 감사가 필요해 교체가 잦지 않다.
비판적으로 봐야 할 것
매출이 3년째 제자리다
| 연도 | 매출 | 증감 |
|---|---|---|
| 2024 | 4,210.1억 | — |
| 2025 | 4,238.8억 | +0.7% |
| TTM | 4,245.4억 | +0.2% |
2년 누적 +0.8%다.
분기 매출도 1,015억~1,092억으로 9분기 내내 갇혀 있다.
값이 3.5%·8.9% 올랐는데 매출이 안 늘었다는 것은 물량이 줄었다는 뜻이다.
주정은 소주 소비량에, 화학은 산업 수요에 묶여 있고 둘 다 성숙 시장이다.
마진 개선이 성장 없이 왔다 — 같은 배치의 미원화학(+19.8%)·녹십자웰빙(+41.3%)과 대비된다.
별도가 5.2%로 연결의 절반이다
| 기준 | 매출 | 마진 |
|---|---|---|
| 연결 | 1,089.8억 | 9.8% |
| 별도 | 704.1억(64.6%) | 5.2% |
별도 3년 시계열이다.
| 연도 | 별도 매출 | 별도 마진 | 연결 마진 |
|---|---|---|---|
| 2024 | 2,944.9억 | 3.8% | 6.5% |
| 2025 | 2,761.1억 | 3.8% | 7.5% |
| 2026 1Q | 704.1억 | 5.2% | 9.8% |
본체가 3.8~5.2%밖에 못 번다. 2024 4분기에는 2.0%였다.
연결 이익의 상당 부분이 종속회사에서 나온다는 뜻인데, 그 구성을 digest에서 확인하지 못했다.
이 프레임은 별도가 연결보다 크게 낮은 구조를 반복해서 감점해 왔다 — 하나마이크론(44, 별도 4.9%), 에스텍(42, 별도 2.1%), 엘티씨(45, 별도 적자), 케이프(38).
풍국주정(44)도 "별도(주정) 4.9%"가 감점 사유였다. 한국알콜도 같은 형태다.
주정 사업이 본체이고 마진이 낮으며, 화학·기타를 하는 자회사가 이익을 만드는 구조로 추정되지만 확정하지 못했다.
공시를 거의 확보하지 못했다
digest가 '주요 제품 등의 가격변동추이'부터 시작한다 — 사업의 개요, 주요 제품 및 서비스, 원재료 및 생산설비, 매출 및 수주상황 절이 모두 없다.
확인하지 못한 것이 여덟이다.
- 회사가 자기 사업을 어떻게 서술하는지
- 부문별 매출 비중과 손익 — 주정/화학/임대가 각각 얼마인지
- 원재료 비중 — 주정은 타피오카·쌀 등 곡물이 원료다
- 고객 집중도
- 수출 비중
- 종속회사 구성 — 별도와 연결의 격차를 설명할 유일한 자료
- 임대 부문의 크기
- 생산 능력과 가동률
이 배치에서 확인한 것이 가장 적은 축이다.
가격 변동만 두 문장으로 확인됐고, 나머지는 재무 시계열로 채웠다.
값이 원재료·환율의 함수라고 회사가 쓴다
"제품가격의 변동은 원재료가격, 환율, 경쟁사의 가격정책 등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값이 오른 것이 회사의 힘인지 원료 값 전가인지 갈리지 않는다.
주정 원료는 타피오카·옥수수 등 수입 곡물이고 환율에 직접 노출된다.
다만 마진이 6.5% → 8.5%로 올랐다는 것은 전가 이상이 있었다는 뜻이다 — 원료 값만 얹었다면 마진은 그대로여야 한다.
가격결정력 50은 그 사실에 근거한다. 관찰 9번의 "경쟁사의 가격정책"이라는 표현은 값을 회사가 온전히 정하지 못한다는 것도 함께 뜻한다.
4분기가 두 해 연속 5.3%다
| 분기 | 마진 |
|---|---|
| 2024 3Q | 5.3% |
| 2025 4Q | 5.3% |
2025 4분기가 5.3%로 직전 분기(9.9%)의 절반이다.
2024년에도 3분기가 5.3%였다.
연말 정산이나 원료 재고 평가가 몰리는 구조로 보이는데 확인하지 못했다.
그래서 TTM 8.5%가 최근 두 분기(5.3%, 9.8%)의 평균에 가깝고, 9.8%를 그대로 믿기는 어렵다.
브랜드가 없다
주정과 초산에틸은 규격품이다. 소주 회사가 사서 술을 만들고, 화학 회사가 사서 용제로 쓴다.
최종 소비자는 한국알콜을 모른다.
브랜드 25는 그 반영이다. 같은 배치의 미원화학(25)과 같은 값이다.
전방이 줄어드는 시장이다
주정의 최대 수요처는 희석식 소주이고, 국내 소주 소비량은 감소 추세로 알려져 있다.
회사가 그 시장 전망을 서술하지 않는다 — digest에서 사업의 개요를 확보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매출이 3년째 제자리인 것이 그 반영일 수 있다.
화학 부문(초산에틸 등)이 대안인데, 그 비중과 성장률을 모른다.
총평
44점
풍국주정(44)·미원화학(44)·동인기연(44)·미창석유공업(44)과 같은 자리다. SNT모티브(46) 아래, 제이에스코퍼레이션(42) 위.
좋은 것 — 주정 단가 +3.5%, 화학 단가 +8.9%로 두 부문이 같이 올랐다. 그리고 매출이 그대로인데 마진이 6.5% → 8.5%로 2.0%p 올랐다 — 값을 올려 마진을 만들었다는 뜻이고 이 프레임에서 가장 명확한 가격결정력의 형태다(가격결정력 50, 마진추세 55). 9분기 적자가 없고 2025 2분기부터 4분기를 빼면 9%대다. 주정은 주세법상 제조 면허 사업이고 신규 진입이 사실상 없다(진입장벽 45). 주정과 화학이 원료 흐름으로 이어져 무관한 조합이 아니다.
나쁜 것 — 매출이 2년 누적 +0.8% 로 제자리이고 분기 매출이 9분기 내내 1,015~1,092억에 갇혀 있다. 값이 올랐는데 매출이 안 늘었다는 것은 물량이 줄었다는 뜻이다. 별도가 5.2%(3년 3.8~5.2%)로 연결의 절반이고 본체가 잘 못 번다. digest에서 사업의 개요·부문별 손익·원재료·고객·종속회사 구성을 하나도 확보하지 못했다. 회사가 값의 변동 요인으로 "원재료가격, 환율, 경쟁사의 가격정책" 을 든다. 4분기가 5.3% 로 직전 분기의 절반이다.
주정 두 회사에서 같은 자리다.
| **한국알콜 44** | 풍국주정 44 | |
|---|---|---|
| 부문 연결 | 주정 → 화학(초산에틸) | 주정 부산물 → 탄산가스 |
| 값 | 주정 +3.5% / 화학 +8.9% | — |
| 마진 추세 | 6.5% → 8.5% | — |
| 별도 마진 | 5.2% | 4.9% |
| 매출 추세 | +0.8% | +2.7% |
| 규모 | 4,245억 | — |
둘 다 "본체(주정)가 잘 못 벌고 부산물·연장 사업이 이익을 만드는" 구조이고, 매출이 자라지 않는다.
한국알콜이 값 상승과 마진 개선을 숫자로 보여준 대신, 풍국주정보다 공시가 훨씬 부실하다. 상쇄돼 같은 자리다.
46을 넘기지 못한 이유는 셋이다.
① 매출이 3년째 제자리다. 값이 올랐는데 안 늘었다는 것은 물량 감소를 값으로 메웠다는 뜻이다 ② 별도가 5.2% 다. 이 회사의 이름이 붙은 사업이 잘 못 벌고, 그 이유를 설명할 자료가 없다 ③ 공시를 거의 확보하지 못했다. 부문별 손익도 원재료도 고객도 종속회사도 모른 채, 가격 변동 두 문장과 재무 시계열로 매긴 점수다
42로 내려가지 않은 이유는 값과 마진의 조합이다. 매출이 그대로인데 마진이 2.0%p 오른 것은 우연이 아니고, 회사가 그 값 상승을 숫자로 밝혔다.
다시 볼 조건
- 부문별 손익이 공시되면 — 주정과 화학 중 어디가 이익을 만드는지 확정된다
- 별도 마진이 개선되면 — 본체의 구조 문제가 풀린다
- 매출이 자라기 시작하면 — 값 상승이 물량 감소를 메운 것이 아니라는 뜻이므로 상향
- 종속회사 구성이 확인되면 — 별도 5.2%와 연결 9.8%의 격차를 설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