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1Q 기준평가 2026. 08. 12.근거 공시 새 창에서 열기
해자 세부 항목
- 진입장벽
- 30
- 전환비용
- 35
- 브랜드 / IP 소유
- 45
- 네트워크효과
- 35
- 가격결정력
- 30
- 마진추세
- 55
규제 · 자본집약도 · 생산설비 보유
고객이 갈아타는 데 드는 비용
자체 IP인가, 빌려 쓰는 IP인가
사용자 증가가 해자를 두껍게 하는가
주 근거는 영업이익률
3년 상승 = 강화 / 하락 = 약화
해자 관점 긍정 요소
네 부문의 판관비와 영업이익을 따로 공시한다 — 웹툰 회사에서 드문 수준이다.
| 부문 | 매출 | 비중 | 영업이익 | 마진 |
|---|---|---|---|---|
| 웹툰 | 500.1억 | 85.7% | 28.2억 | 5.6% |
| MD(굿즈) | 43.8억 | 7.5% | 11.3억 | 25.9% |
| 영상 | 26.7억 | 4.6% | −3.1억 | 적자 |
| 웹소설 | 12.9억 | 2.2% | −2.0억 | 적자 |
매출의 7.5%인 굿즈가 영업이익의 32.9%를 만든다. 그리고 그 마진이 25.9%로 웹툰(5.6%)의 네 배가 넘는다. 플랫폼에서 검증된 IP 를 상품으로 바꾸는 구간에 마진이 붙는다는 것을 숫자로 보여 준다.
전분기에는 방향이 반대였다 — 웹툰이 −9.7억 적자였고 MD(8.2억)와 영상(7.8억)이 전체를 흑자로 만들었다. 본업이 흔들릴 때 2차 사업이 받쳤다.
플랫폼을 자기가 소유한다. 봄툰(성인 여성향)과 레진코믹스(성인 프리미엄)이고, 2026년 2월에 숏드라마 플랫폼 레진스낵을 런칭했다.
점유율을 외부 통계로 공시한다.
"대한출판문화협회의 '2025년 출판시장 통계' 보고서에 따르면, 봄툰과 레진코믹스
합산 매출 기준 10.6%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한 것으로 발표하였습니다."
"'레진코믹스'는 전체 10.1%를 기록하며 유료 전문 플랫폼으로서..."
해외가 빠르게 는다. 웹툰 해외 매출이 117.5억 → 179.5억으로 +52.8%, 비중이 28.7% → 35.9%로 올랐다. MD 도 해외가 14.0억 → 24.3억(+73.4%)이다. 프랑스 법인(DELITOON SAS)이 레진코믹스를 운영하고, 굿즈는 태국·프랑스에 매장을 냈다.
9분기 시계열이 한 방향이다.
| 1Q | 2Q | 3Q | 4Q | |
|---|---|---|---|---|
| 2024 | 1.03% | 1.47% | 1.07% | 0.73% |
| 2025 | 1.06% | 3.63% | 6.75% | 9.94% |
| 2026 | 5.90% |
적자 분기가 없고 2025년 들어 계단식으로 올라섰다. 연간 마진 1.07% → 5.69% 로 한 해 만에 다섯 배가 됐다.
원재료가 없다 — 무형 서비스이고 굿즈도 외주 생산이다.
비판적으로 봐야 할 것
본업 마진이 5.6%다. 매출의 85.7%인 웹툰이 그렇고, 전분기에는 적자였다. 25.9%짜리 MD 는 매출이 43.8억뿐이라 이익 기여는 크지만 사업의 규모가 되지 못한다.
두 부문이 적자다. 웹소설(−2.0억)과 영상(−3.1억)이고, 둘 다 전분기에는 영상이 +7.8억이었다가 이번에 손실로 돌아섰다. 판권 계약(RS)이라 인식 시점이 분기마다 튄다 — 이벤트성 매출이다(관찰 2의 확인 항목 ③).
별도가 2025년 1분기에 −5.78% 적자였다. 이번 분기는 8.17%로 연결보다 높지만, 1년 전 같은 분기에 본체가 손실을 냈다. 시계열이 짧고 방향이 최근에 바뀌었다.
IP 의 소유 구조를 확인하지 못했다. 웹툰 플랫폼은 작가와 수익을 나누는 구조이고, 연재작 중 자사 소유 IP 가 몇 %인지 공시가 밝히지 않는다. "IP 확보 및 확장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는 서술은 있으나 그 결과를 잴 숫자가 없다.
SOOP(30)이 네트워크효과 45로 최고였는데도 30에 묶인 이유가 그것이었다 — 네트워크가 스트리머 소유였다. 키다리는 플랫폼과 굿즈 밸류체인을 갖고 있어 그보다는 낫지만, 원천 IP 의 몫을 확인하지 못한 것은 같다.
값을 정하는 근거가 없다. 주요 제품 등의 가격변동추이 절이 없다. 코인 단가·회차 가격·구독료 인상 이력을 하나도 밝히지 않는다. 디어유(42)가 구독료를 11~12% 올렸다고 공시한 것과 대비된다.
대형 플랫폼과 경쟁한다. 회사가 인용한 통계에서 플랫폼사 매출 비중이 64.4%이고, 네이버웹툰·카카오페이지가 그 대부분이다. 봄툰·레진코믹스의 10.6%는 틈새(성인 여성향·성인 프리미엄)에서 얻은 자리다.
앱마켓 통행세를 확인하지 못했다. 자체 플랫폼이라도 결제의 상당 부분이 구글·애플을 지난다. 판관비 내역을 부문별 합계로만 공시해 그 비중을 알 수 없다. 디어유는 그 비율(39.8%)을 밝혔고 PG 전환으로 깎았다고 썼다.
총평
42. 카페24(42)와 같은 자리다. 둘 다 자기 플랫폼을 갖고 있고, 둘 다 그 위에서 버는 마진이 한 자릿수다.
웹젠(40) 위인 것은 매출이 늘고 있고(연간 2,052억 → 2,175억, 1분기 +20.9%) 해외가 +52.8%로 커지기 때문이다. 웹젠은 매출이 2년 −19.8%였다.
에스엠(42)·JYP(44)와 비교하면 IP 소유의 확실성에서 뒤진다. 그쪽은 아티스트 계약이 회사와 직접 맺어져 있고 IP 를 회사가 갖는데, 웹툰은 작가와의 배분 구조가 공시되지 않는다.
MD 부문의 25.9%가 이 회사에서 가장 중요한 숫자다. 매출 7.5%에서 이익 32.9%가 나온다는 것은 플랫폼이 팬덤을 만들고 그 팬덤이 값을 덜 따진다는 뜻이다. 그 부문이 지금 규모의 세 배가 되면 점수가 달라진다.
지금 42인 것은 그 부문이 아직 43.8억이고, 나머지 92.5%가 5.6% 이하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