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1Q 기준평가 2026. 08. 14.근거 공시 새 창에서 열기
해자 세부 항목
- 진입장벽
- 45
- 전환비용
- 60
- 브랜드 / IP 소유
- 25
- 네트워크효과
- 10
- 가격결정력
- 30
- 마진추세
- 25
규제 · 자본집약도 · 생산설비 보유
고객이 갈아타는 데 드는 비용
자체 IP인가, 빌려 쓰는 IP인가
사용자 증가가 해자를 두껍게 하는가
주 근거는 영업이익률
3년 상승 = 강화 / 하락 = 약화
해자 관점 긍정 요소
제철소 안에서 도는 시스템은 바꾸기 어렵다.
자동화 사업은 포스코 제철소의 철강생산을 위한 공정제어 및 전력/자동제어기기의 구축·운영·정비다. 쇳물이 도는 공정에 붙은 제어 시스템은 라인을 세우지 않고는 교체할 수 없고, 그 설비를 만든 회사가 정비를 맡는다.
그 정비가 커지고 있다.
| 매출유형 | 2024 연간 | 2025 연간 | 2026 1분기 |
|---|---|---|---|
| 시스템(엔지니어링) | 8,928억 | 4,789억 | 859억(35.6%) |
| 용역 | 3,911억 | 3,958억 | 775억(32.1%) |
| 정비(유지보수) | 1,419억 | 1,462억 | 484억(20.1%) |
| 상품 | 270억 | 341억 | 247억(10.2%) |
엔지니어링이 3년 만에 3분의 1로 줄어드는 동안 정비는 늘었다. 비중으로는 9.6% → 13.6% → 20.1% 다. 신규 공사가 끊겨도 깔아 놓은 설비에서 나오는 매출이라 성격이 다르다(관찰 8).
전방이 철강 하나가 아니다. 자동화가 44%, IT서비스가 53%, 해외 3%인데, 자동화 안에 리튬·양극재·배터리 리사이클링 등 포스코 그룹 이차전지소재 전 밸류체인의 신·증설 공장이 들어 있다.
무선망을 자기가 갖는다 — 2023년 9월 이음 5G 무선통신망 사업자로 지정돼 자체 5G 특화망 기반으로 제철소 자율주행과 로봇 무인화를 추진한다. 공장 안에서 도는 통신을 직접 운영하는 SI 회사는 드물다.
물류자동화가 포스코 밖 매출이다. 국내 최대 규모의 인천국제공항 BHS(수하물처리시스템) 와 한진택배 메가허브 물류 시스템을 구축했고, 소터·AGV/AMR 로 공항·유통 물류를 한다.
값의 기준을 표로 낸다. 회사가 프로젝트 단위라 품목별 판가를 못 낸다고 하면서 대신 한국SW산업협회 공표 SW기술자 노임단가 17개 직군과 한국엔지니어링협회 임금실태조사(국가승인통계) 7개 분야 5개 등급을 그대로 싣는다 — 인력 단가가 값을 정하는 사업임을 스스로 밝힌 셈이다.
AI 를 자기 현장에 붙인다 — 포스코 그룹 맞춤형 P-GPT, 엔비디아 옴니버스 플랫폼을 쓴 '피지컬 AI' 체계, 그리고 자체 데이터센터 기반 네트워크·보안.
비판적으로 봐야 할 것
매출이 2년 동안 45.1% 줄었다. 1분기끼리 4,401.2 → 2,967.8 → 2,415.1억이고, 연간으로도 1.47조 → 1.08조다. 엔지니어링이 8,928억 → 4,789억으로 반토막 난 것이 그대로 들어왔다 — 포스코 그룹의 신·증설 투자가 줄면 이 매출이 먼저 준다.
이번 1.51%가 아홉 분기 중 가장 낮다. 직전 여덟 분기가 −0.46~8.85%(중앙값 7.5%) 였는데 한 분기에 그 아래로 내려왔고 회사가 원인을 쓰지 않는다(판정 원칙 2). 연간도 7.40% → 5.62% 다.
포스코 계열 비중을 밝히지 않는다. 자동화는 제철소와 이차전지소재 공장이고 IT서비스도 "포스코 그룹을 비롯한" 디지털 전환이며, 물류도 "포스코 그룹의 全 물류 부문 통합물류시스템" 이다. 그런데 계열 매출이 몇 %인지 한 번도 쓰지 않는다. 아시아나IDT(40)가 계열 56.9%를 숫자로 낸 것과 대비된다.
부문별 손익이 없다. 자동화 44%·IT서비스 53%·해외 3%의 매출 비중만 나오고 어느 쪽이 버는지 모른다. 정비 20.1%가 실제로 마진을 만드는지도 확인할 수 없다.
해외가 3%다. 지역별 매출에서 한국이 2,296억으로 95.1%이고 중국·일본·북남미· 동남아를 합쳐 118억이다. 북남미는 660억(2024) → 199억(2025)으로 줄었다.
수주잔고를 내지 않는다. 프로젝트 사업인데 다음 분기를 가늠할 자료가 없다.
신사업이 아직 매출이 아니다. P-GPT·피지컬 AI·로봇 SI·이음 5G 자율주행을 길게 서술하는데 각각의 매출을 따로 내지 않는다.
총평
43점.
제철소 공정제어라는 바꾸기 어려운 자리, 정비 비중이 9.6% → 20.1%로 올라온 것, 이음 5G 특화망, 인천공항 BHS·한진 메가허브라는 계열 밖 실적, 노임단가를 근거로 낸 공시가 근거다.
LG씨엔에스(45)보다 두 점 아래인 것은 계열 비중과 잔고 때문이다. 그 회사는 수주잔고 4조 653억(계열 제외)을 공시하고 LG 계열 3사 37.7%를 숫자로 낸다. 이 회사는 둘 다 없다.
현대오토에버(44)와도 같은 지점에서 갈린다. 그 회사는 ITO 40.7%가 반복 매출이고 부문별 매출을 3년 시계열로 내는데, 이 회사는 매출유형별로만 낸다. 대신 이 회사의 정비 20.1%는 그 성격이 더 분명하다.
43 을 유지한 것은 전환비용 때문이다. 매출이 반토막 나는 동안에도 정비 매출은 오히려 늘었다 — 깔아 놓은 설비가 계속 돈다는 뜻이다. 매출 −45.1%와 9분기 최저 마진이 아니었으면 더 높았을 자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