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1Q 기준평가 2026. 08. 12.근거 공시 새 창에서 열기
해자 세부 항목
- 진입장벽
- 30
- 전환비용
- 25
- 브랜드 / IP 소유
- 50
- 네트워크효과
- 10
- 가격결정력
- 35
- 마진추세
- 45
규제 · 자본집약도 · 생산설비 보유
고객이 갈아타는 데 드는 비용
자체 IP인가, 빌려 쓰는 IP인가
사용자 증가가 해자를 두껍게 하는가
주 근거는 영업이익률
3년 상승 = 강화 / 하락 = 약화
해자 관점 긍정 요소
브랜드를 여섯 개 갖고 있고 각각 자리가 다르다.
| 브랜드 | 자리 |
|---|---|
| PHANTOM | 전문 전기자전거. 고급형~보급형, PAS·스로틀·겸용 3가지 구동방식 |
| CELLO | 하이엔드 퍼포먼스(MTB·로드). "Rider Focused" |
| LESPO | 레저+스포츠 |
| APPALANCHIA | 산악 |
| ALLUS | 자전거 용품 |
| SAMTRIKE / KEDI | 세발자전거(성장 맞춤) |
유통망이 이 회사의 실체다.
"국내에는 1,800여개의 소매업체(대리점과 대형할인점)와 150여개의 도매업체가
존재하는데, 당사는 **1,000여개의 대리점과 이마트, 롯데마트를 비롯한 100여개의
대형할인매장**과 여러 도매거래처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당사는 타사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의 압도적인 유통채널을 확보함으로..."
국내 소매 1,800곳 중 1,000곳이 이 회사 대리점이다. 자전거는 사이즈 조립·정비·A/S 가 필요한 물건이라 판매 후 접점이 반복 매출을 만들고, 회사도 "AS 접점을 확대하여 소비자의 관리 및 정비부담을 최소화"라고 쓴다.
전기자전거로 옮겨 가고 있다. 라인업이 17종이고 미니벨로·MTB·접이식까지 갖췄다. PAS 모드 100km, 스로틀 모드 50km 주행이라고 스펙을 적는다. 자전거는 값이 오르기 어려운 물건인데 전기자전거는 단가가 몇 배다.
부문별 손익을 공시한다.
| 부문 | 매출 | 영업이익 | 마진 | 자산 |
|---|---|---|---|---|
| 자전거 | 214.2억 | 11.1억 | 5.2% | 1,428억 |
| 여행 | 210.6억 | 11.3억 | 5.4% | 1,679억 |
매출이 2년 +8.9%(1,612억 → 1,756억)이고 연간 마진이 1.87% → 7.08% 로 올랐다.
비판적으로 봐야 할 것
자전거를 만들지 않는다.
원재료 절이 이렇게 한 줄이다.
"가. 주요 원재료 해당사항 없습니다."
그리고 매출 표에서 자전거의 매출유형이 "자전거 등(상품)" 이다. 사서 파는 물건이라는 뜻이고, 생산설비 표에 나오는 것은 경기도 의왕의 토지·건물뿐이다.
브랜드는 자기 것인데 공장이 없다. 이 프레임에서 같은 형태였던 회사들 — 달바글로벌(35, 공장 없는 OEM), 감성코퍼레이션(30, 브랜드 빌리고 공장 없음), 디케이앤디(42, 상품 유통 33.2%) — 이 모두 그 사실 때문에 감점됐다. 삼천리자전거는 브랜드를 소유한다는 점에서 감성코퍼레이션보다 낫지만, 제조 원가를 스스로 통제하지 못한다는 점은 같다.
매출의 49.6%가 여행 사업이다. 자전거(214억)와 여행(211억)이 거의 반반이고, 둘 사이에 공유되는 것이 없다. 회사가 여행 부문의 경쟁력을 "가격경쟁력은 여행상품을 선택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쓴다 — 값으로 경쟁하는 사업이고, 이 프레임에서 감점 신호다.
4분기가 두 해 연속 적자다.
| 1Q | 2Q | 3Q | 4Q | |
|---|---|---|---|---|
| 2024 | 2.89% | 6.15% | 2.86% | −9.42% |
| 2025 | 2.76% | 12.45% | 16.98% | −4.93% |
| 2026 | 5.33% |
폭이 26.4%p 다. 자전거는 봄·여름에 팔리는 계절 상품이라 4분기가 비수기이고, 1분기(5.33%)도 그 해의 고점은 아니다. 연간으로 읽어야 하는 회사이고 연간은 7.08%다(함정 1-1).
주요 제품 등의 가격변동추이가 없다. 자전거 한 대 값이 얼마인지, 전기자전거가 일반 자전거보다 몇 배인지 밝히지 않는다. 전기자전거로 옮겨 간다는 서술의 크기를 잴 수 없다.
전기자전거 매출 비중도 없다. 17종을 갖췄다고 쓰지만 그것이 자전거 매출의 몇 %인지 나오지 않는다.
자전거 시장 자체가 줄고 있는지 늘고 있는지 서술이 없다. 점유율도 밝히지 않는다 — 대리점 수(1,000/1,800)가 유일한 근거다.
당기순이익이 영업이익의 1.7배다(39.3억 vs 22.6억). 부문별로는 여행이 영업이익 11.3억인데 순이익 30.6억이다. 영업 밖에서 오는 몫이 크고 그 내역을 확인하지 못했다.
총평
40. 브랜드 여섯 개와 대리점 1,000곳은 진짜 자산이다. 그런데 그 브랜드가 붙는 물건을 이 회사가 만들지 않는다.
에이블씨엔씨(42)와 비교하면 그쪽도 브랜드(미샤·어퓨)를 갖고 제조를 외주에 맡기는데, 29개 품목 중 12개를 인상하고 하락이 0이라는 값 결정의 증거를 냈다. 삼천리자전거는 판가를 한 줄도 밝히지 않는다.
하나투어(42) 아래인 것은 여행이 절반인데 그 부문의 경쟁력을 회사가 "가격경쟁력"이라고 스스로 쓰기 때문이다. 하나투어는 여행 단일에 대표 브랜드로 마진이 올랐다.
여행과 자전거의 조합이 이 점수의 핵심 감점이다. 관찰 13이 요구하는 "부문이 서로 이어지는가"에 답하면 이어지지 않는다. 다만 두 부문 모두 흑자이고 크기가 비슷해 한쪽이 다른 쪽을 갉는 구조는 아니다 — KX(32)·삼지전자(32)처럼 한 부문이 이질적으로 붙은 경우보다는 낫다.
전기자전거가 이 회사의 방향을 정한다. 값이 올라가는 유일한 축이고 A/S 접점이 반복 매출을 만든다. 그 비중과 단가를 공시하면 점수가 달라진다. 지금은 17종을 갖췄다는 서술만 있고 숫자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