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1Q 기준평가 2026. 08. 15.근거 공시 새 창에서 열기
해자 세부 항목
- 진입장벽
- 35
- 전환비용
- 25
- 브랜드 / IP 소유
- 45
- 네트워크효과
- 10
- 가격결정력
- 25
- 마진추세
- 30
규제 · 자본집약도 · 생산설비 보유
고객이 갈아타는 데 드는 비용
자체 IP인가, 빌려 쓰는 IP인가
사용자 증가가 해자를 두껍게 하는가
주 근거는 영업이익률
3년 상승 = 강화 / 하락 = 약화
해자 관점 긍정 요소
소비지 옆에 도계장이 있다.
회사가 자기 경쟁 조건을 이렇게 쓴다.
"주요 생산시설인 **도계장이 동두천 및 천안에 위치하고 있어 대량소비처인
수도권에 대한 접근성에서 경쟁업체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닭고기는 냉장 유통이 원칙이라 도계장에서 소비지까지의 거리가 신선도와 물류비를 정한다. 수도권이 최대 소비지이므로 그 옆에 도계장을 둔 것이 그대로 조건이 된다.
앞단을 관계회사와 나눠 갖는다.
| 단계 | 조달 |
|---|---|
| 종란 | 관계회사 농업회사법인㈜안성 |
| 초생추 | 종란을 받아 자체 생산 |
| 생계 | 위탁사육농가와 계약 |
| 사료 | 관계회사 ㈜팜스토리 |
종란 → 초생추 → 사육 → 도계 → 가공이 한 계열 안에서 이어진다. 초생추를 자체 생산한다는 것이 이 사슬의 가운데를 잡고 있다는 뜻이고, 위탁사육 계약은 물량을 미리 확보하는 방식이다.
제품이 형태별로 갈린다.
| 품목 | 1분기 매출 | 비중 | 용도 |
|---|---|---|---|
| 부분육 | 413.7억 | 41.5% | 부위별 절단육, 가정용 |
| 통닭 | 357.2억 | 35.8% | 가정용 조리 원료육 |
| 염장육 | 147.8억 | 14.8% | 패스트푸드·프랜차이즈 업소용 치킨 |
| 생계·초생추·종란 | 29.8억 | 3.0% | |
| 기타(랜더링 사료 외) | 47.1억 | 4.7% |
염장육 14.8%가 프랜차이즈 대량 소비처로 가고 통닭·부분육은 소매로 간다 — 채널이 갈리므로 한쪽 수요가 빠져도 다른 쪽이 남는다. 랜더링 사료는 도계 부산물을 되돌린 매출이다.
마니커가 이름이다. 세 주력 품목의 주요 상표란에 모두 "마니커 닭고기" 가 적힌다. 소비자가 매대에서 이름으로 집는 품목이다.
매출이 늘었다 — 1분기끼리 799.7 → 765.6 → 997.3억(2년 +24.7%)이고 연간도 3,327.9 → 3,688.9억(+10.8%)이다. 연간 마진도 −2.72%(2024) → +0.55%(2025)로 돌아섰다.
비판적으로 봐야 할 것
아홉 분기 중 다섯이 적자다. 2024년은 1·2·3분기와 4분기(−5.84%)가 적자로 연간 −2.72% 였고, 2025년도 1분기 −4.43% 였다. 이번 −3.10% 이고 폭이 8.20%p 다. 흑자였던 분기도 0.73~2.36%로 얇다.
값을 시장이 정한다. 육계는 생계 시세와 사료 곡물가가 원가를 정하고 판가는 대형 유통사·프랜차이즈와의 협상에서 정해지는데, 판가 표도 생계 원가 표도 확보하지 못했다. 동우팜투테이블(42)이 판가 +16.5% vs 생계 원가 +4.4% 를 공시한 것과 대비된다.
점유율이 없다. 국내 육계는 하림·체리부로·동우팜투테이블 등과 경쟁하는데 자기 몫을 숫자로 밝히지 않는다.
관계회사 의존이 크다. 종란(농업회사법인 안성)과 사료(팜스토리)를 관계회사에서 받는데 그 거래 규모와 조건을 공시하지 않는다. 사료가 육계 원가의 큰 몫이므로 그 값이 어떻게 정해지는지가 중요한데 알 수 없다.
연결과 별도가 거의 같다(997.3억 vs 997.3억). 종속회사가 사실상 없고 수직계열의 앞단이 관계회사에 있다는 뜻이라, 계열 전체의 손익 배분을 이 회사 재무제표만으로는 볼 수 없다.
조류인플루엔자 위험을 서술하지 않는다. 육계는 AI 발생 시 살처분과 이동제한으로 물량이 끊기는 산업인데 그 위험을 한 줄도 쓰지 않는다.
수출 비중이 없다. 내수 전업으로 보이는데 그 사실도 밝히지 않는다.
사업의 개요를 원문에서 부분적으로만 확보했다 — 목차만 잡히고 산업 서술과 시장 현황을 읽지 못했다(함정 11-3).
총평
41점.
도계장의 수도권 접근성, 종란 → 초생추 자체 생산 → 위탁사육으로 이어지는 계열, 통닭·부분육·염장육으로 갈린 채널, 마니커라는 이름, 매출 2년 +24.7%가 근거다.
동우팜투테이블(42)보다 한 점 아래다. 그 회사는 점유율 7.3%(계열 15.1%)를 숫자로 내고 판가 +16.5% vs 생계 원가 +4.4%를 공시해 전가율을 실측할 수 있다. 이 회사는 둘 다 없다.
체리부로(40)보다는 위다. 그 회사는 원종계부터 부분육까지 전 단계를 갖는데 육계 판가가 3년 연속 하락(−2.2%)하는 동안 병아리는 +62.7%로 전가율이 음수이고 당기순이익이 1천만원이었다. 이 회사는 매출이 2년 +24.7%로 늘었고 도계장 입지가 분명하다.
41 로 묶은 것은 적자 5/9 와 자료의 공백이다. 판가도 원가도 점유율도 없고, 관계회사에서 종란과 사료를 받는데 그 조건을 밝히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