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1Q 기준평가 2026. 08. 13.근거 공시 새 창에서 열기
해자 세부 항목
- 진입장벽
- 50
- 전환비용
- 50
- 브랜드 / IP 소유
- 15
- 네트워크효과
- 5
- 가격결정력
- 35
- 마진추세
- 60
규제 · 자본집약도 · 생산설비 보유
고객이 갈아타는 데 드는 비용
자체 IP인가, 빌려 쓰는 IP인가
사용자 증가가 해자를 두껍게 하는가
주 근거는 영업이익률
3년 상승 = 강화 / 하락 = 약화
해자 관점 긍정 요소
설계에 참여해서 시공을 딴다.
"당사의 **핵심 경쟁요소는 지반조사-시험-계측-설계-시공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는
토탈서비스 능력입니다. 특히, 토질/암석 시험실 및 시험장비 시스템을 갖추어
지반에 관한 데이터를 오랜 기간 축적, 확보**하여 왔고,
공사발주 전에 이루어지는 설계에 참여하여 고객의 요구를 적극 수용하는
경제적이고, 안정적인 설계와 시공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토목 공사에서 가장 불확실한 것이 땅속이다. 지반 조건을 잘못 읽으면 공기와 원가가 무너지므로, 시험 데이터를 오래 쌓은 회사가 설계 단계에서 불려 가고 그 설계가 시공으로 이어진다.
이 프레임에서 NICE평가정보(52)가 "데이터는 단기간에 구축하기 어렵다"로, 리노공업(57)이 "40년 노하우"로 축적형 근거를 받았다. 지반 데이터도 같은 성격이고, 회사가 그것을 핵심 경쟁요소로 먼저 쓴다.
특수 공법이 매출의 60%다.
| 부문 | 제54기 1Q | 비중 | 전년 |
|---|---|---|---|
| 일반건설(원도급) | 468억 | 37.8% | 43.4% |
| 지반개량(DCM) | 306억 | 24.7% | 9.6% |
| 기계식터널(TBM) | 233억 | 18.9% | 20.4% |
| 지하연속벽(D-Wall)·기초 | 210억 | 17.0% | 24.6% |
| 엔지니어링 | 21억 | 1.6% | 1.8% |
DCM·TBM·D-Wall 은 전용 장비와 시공 실적이 있어야 하는 공종이다 — TBM(터널 굴진기)은 장비 자체가 수백억이고, DCM(심층혼합처리)은 해상 연약지반 개량에 쓰이며, 지하연속벽은 도심 대심도 굴착의 기본 공법이다. 세 공법을 다 갖고 있으면 현장 조건에 맞춰 제안할 수 있다.
그중 DCM 이 2.5배로 늘었다(9.6% → 24.7%).
9분기 마진폭이 2.40%p 이고 방향이 하나다.
| 1Q | 2Q | 3Q | 4Q | 연간 | |
|---|---|---|---|---|---|
| 2024 | 2.39% | 1.68% | 2.31% | 3.26% | 2.44% |
| 2025 | 3.39% | 3.97% | 4.01% | 4.02% | 3.86% |
| 2026 | 4.08% |
1.68%에서 4.08%까지 아홉 분기가 거의 단조 증가이고 적자가 없다. 이 프레임의 건설사 중 폭이 가장 좁다 — 계룡건설산업(44)이 4.19%p, 세보엠이씨(42)가 5.7%p 였다. 관찰 12-1이 확인한 2026년 1분기 건설사 패턴 (마진 상승 + 매출 감소)에서 매출까지 늘어난 드문 경우다.
매출이 2년 +18.9%다(3,935억 → 4,677억)이고 이번 1분기도 1,039억 → 1,238억으로 +19.2% 다.
비판적으로 봐야 할 것
마진이 4%대다. 지반 데이터와 특수 공법을 근거로 들지만 연간 3.86%, 이번 분기 4.08% 다. 전문 공종의 진입장벽이 값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뜻이고, 회사가 그 이유를 다루지 않는다.
수주잔고를 공시하지 않는다. 토목 공사는 수주 산업이고 잔고가 다음 몇 년을 예고하는 지표인데 digest 에 그 표가 없다. 계룡건설산업(44)이 도급잔고 5.89조(분기 매출의 8.8배)와 관급 71.4%를, 서희건설(38)이 건별 잔고를 낸 것과 대비된다(관찰 12).
발주처를 밝히지 않는다. 철도·도로·터널은 대부분 공공 발주인데 관급 비중도, 10% 이상 매출처도 나오지 않는다. 계룡건설산업(44)이 44를 받은 근거가 "관급 71.4%"였고, 동아지질은 그 숫자가 없다.
부문별 손익이 없다. 다섯 부문의 매출은 3년 시계열로 나누면서 이익은 하나도 나누지 않는다. DCM 이 2.5배로 늘었는데 그 부문이 마진 개선을 만든 것인지 확인할 수 없다(관찰 13).
원도급이 37.8%로 줄었다(43.4% → 37.8%). 원도급은 발주처와 직접 계약이고 하도급은 종합건설사 아래로 들어가는 구조인데, 그 비율 변화의 의미를 회사가 설명하지 않는다.
전방이 국내 토목이다. 해외 매출을 밝히지 않고, 국내 SOC 예산이 이 회사의 시장 크기를 정한다. 같은 프레임의 황금에스티(42)가 "정부SOC 예산 감소로 건설 경영환경 악화"를 직접 예고한 바 있다.
주요 제품 등의 가격변동추이가 없다. 공사는 건별 수주라 표준 단가가 없고, 그러면 값이 매번 입찰로 정해진다(관찰 9).
"기타부문"이 매출의 0.05%다. 임대매출이고 사실상 토목 단일 사업이다.
TBM 장비의 감가상각을 모른다. 수백억짜리 장비를 쓰는 사업인데 보유 대수도 상각 규모도 공시되지 않는다.
공사 원가 위험을 다루지 않는다. 지반은 파 봐야 아는 영역이고 예상과 다르면 공기와 원가가 늘어나는데, 회사가 그 위험 관리를 서술하지 않는다.
총평
44. 계룡건설산업(44)·DL이앤씨(44)·SGC E&C(44)와 같은 자리, KCC건설(43)·세보엠이씨(42) 위에 둔다.
동아지질이 44인 근거는 실적의 안정성과 공법의 전문성이다. 9분기가 1.68%에서 4.08%까지 거의 단조 증가이고 적자가 없다 — 이 프레임의 건설사 중 가장 좁은 폭(2.40%p)이고, 관찰 12-1이 확인한 "마진 상승 + 매출 감소" 패턴에서 매출까지 +18.9%로 늘어난 드문 경우다.
그리고 DCM·TBM·D-Wall 세 특수 공법이 매출의 60% 다. 전용 장비와 시공 실적이 있어야 하는 공종이라 일반 토목과 자리가 다르고, 지반 데이터를 오래 쌓아 설계 단계에서 불려 간다는 회사의 서술은 축적형 해자의 형태를 갖는다.
44 위로 못 가는 이유는 셋이다 — ① 마진이 4%대 다 — 전문 공종인데 값이 따라오지 않는다 ② 수주잔고도 발주처 비중도 공시하지 않는다. 계룡건설산업(44)이 그 둘을 다 낸 것과 비교하면 근거가 얇다 ③ 부문별 손익이 없어 DCM 급증이 이익을 만든 것인지 모른다.
전방이 국내 SOC 하나라는 것도 이 자리의 이유다. 해외 매출이나 민간 발주 비중이 공시되면 다시 볼 지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