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1Q 기준평가 2026. 08. 11.근거 공시 새 창에서 열기
해자 세부 항목
- 진입장벽
- 35
- 전환비용
- 25
- 브랜드 / IP 소유
- 10
- 네트워크효과
- 5
- 가격결정력
- 20
- 마진추세
- 30
규제 · 자본집약도 · 생산설비 보유
고객이 갈아타는 데 드는 비용
자체 IP인가, 빌려 쓰는 IP인가
사용자 증가가 해자를 두껍게 하는가
주 근거는 영업이익률
3년 상승 = 강화 / 하락 = 약화
해자 관점 긍정 요소
여덟 분기가 2.0~4.3%인데 한 분기가 18.2%다
| 분기 | 매출 | 영업이익 | 마진 |
|---|---|---|---|
| 2024 1Q | 6,899.1억 | 214.9억 | 3.1% |
| 2024 2Q | 7,181.3억 | 148.6억 | 2.1% |
| 2024 3Q | 7,340.8억 | 147.1억 | 2.0% |
| 2024 4Q | 7,473.5억 | 163.1억 | 2.2% |
| 2025 1Q | 7,643.6억 | 195.4억 | 2.6% |
| 2025 2Q | 9,180.1억 | 222.5억 | 2.4% |
| 2025 3Q | 10,286.4억 | 271.6억 | 2.6% |
| 2025 4Q | 10,455.8억 | 449.5억 | 4.3% |
| 2026 1Q | 17,953.8억 | 3,273.0억 | 18.2% |
매출이 전 분기의 1.72배, 전년 동기의 2.35배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의 16.8배다.
여덟 분기 평균이 2.6%이고 아홉 번째가 18.2%다. 유통업에서 이 마진은 구조가 아니다.
재고가 한 분기에 6,801억 늘었다
성격별 비용이다(당분기, 천원).
| 항목 | 금액 |
|---|---|
| 재고자산(상품)의 변동 | (680,120,987) |
| 재고자산(상품)매입액 | 2,137,095,857 |
| (순 상품원가) | 1,456,974,870 |
| 인건비 | 6,037,509 |
| 복리후생비 | 1,069,935 |
| 지급수수료 | 948,836 |
| 보험료 | 675,565 |
| 교제비 | 565,762 |
| 감가상각비 | 520,910 |
| 운반비 | 316,037 |
| 광고선전비 | 6,311 |
| 기타 | 1,260,035 |
매입액 21,371억 중 6,801억이 팔리지 않고 재고로 남았다. 매출 17,954억의 37.9%에 해당하는 재고 증가다.
메모리 가격이 오르는 국면에서 유통사가 재고를 쌓으면 두 가지가 동시에 일어난다.
① 낮은 값에 산 재고를 높은 값에 판다 — 매출총이익이 벌어진다 ② 매출 자체가 뛴다 — 같은 수량이라도 판매 단가가 오른다
매출이 2.35배가 되고 마진이 2.6% → 18.2%가 된 것이 그 결과로 읽힌다.
이 프레임은 같은 함정을 이미 만났다.
| 회사 | 룰 | 최종 | 룰이 못 본 것 |
|---|---|---|---|
| 제주반도체 | 54 | 22 | 메모리 현물가 폭등 |
| 에스에이엠티 | 33 | 33 | 메모리 가격 국면 + 재고 6,801억 증가 |
제주반도체는 팹리스 설계사이고 에스에이엠티는 유통사다. 유통사가 22가 아니라 33인 이유는 아래에 있다.
삼성전자 대리점 셋 중 67%로 추정된다
"회사를 포함한 3개의 삼성전자 국내 대리점의 매출액을 단순 비교만으로 보았을 때 회사의 시장점유율은 약 67% 수준으로 추정되며"
대리점 지위는 계약상의 권리이고, 국내에 셋뿐이다. 그 안에서 3분의 2를 갖고 있다.
"1990년 6월에 설립된 IT 마케팅 전문 기업으로서 삼성전자,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디스플레이 등 세계 일류 IT 기업들과 안정적인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스마트폰 및 스마트 TV, Tablet PC와 같은 IT 제품에 필요한 Memory, OLED 패널, 시스템반도체, Digital Module 제품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36년 된 관계이고 삼성 계열 넷을 다 취급한다.
같은 배치의 혜인(40, 캐터필러 공식 딜러십)과 같은 구조다. 다만 혜인은 정비수입 12.6%라는 부가가치가 있고, 에스에이엠티는 그것이 없다.
지역이 넷으로 나뉜다
| 지역 | 금액 | 비중 |
|---|---|---|
| 국내 | 9,706.4억 | 54.0% |
| 중국 | 3,394.9억 | 18.9% |
| 미국 | 2,463.0억 | 13.7% |
| 홍콩 | 1,900.2억 | 10.6% |
| 대만 | 221.4억 | 1.2% |
| 베트남 | 106.7억 | 0.7% |
| 기타 | 161.2억 | 0.9% |
해외가 46.0%이고 그 안에서도 중국·미국·홍콩으로 나뉜다.
고객도 어느 정도 흩어져 있다 — "매출액 상위 10개사의 매출액이 전체 매출액의 약 55%"다. 한 곳이 지배하지 않는다.
비용 구조가 극단적으로 가볍다
매출 17,954억에 판매·관리 성격 비용이 대략 115억이다(인건비 60.4억 + 복리후생 10.7억 + 지급수수료 9.5억 + 보험료 6.8억 + 감가상각 5.2억 + 교제비 5.7억 + 운반비 3.2억 + 광고 0.06억 + 기타 12.6억).
매출의 0.64%다.
광고선전비가 631만원으로 매출의 0.003%다. 회사가 그 이유를 쓴다.
"과거 회사가 직접 제조하거나 수입하여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제품이 많았을 때는 지속적인 제품 및 기업에 대한 광고를 실시하였으나, 주요 거래선이 제조업체로 바뀐 현재에는 광고보다는 각 거래선들이 원하는 부분을 만족시켜 줄 수 있는 고객만족경영을 주요 영업전략으로 삼고 있습니다."
B2B 유통이라 팔러 다닐 필요가 없다. 삼성 제품을 사려면 대리점을 거쳐야 한다.
그래서 마진의 거의 전부가 상품 매입가와 판매가의 차이다 — 이 회사의 손익은 그 스프레드 하나에 달려 있다.
비판적으로 봐야 할 것
18.2%는 구조가 아니다
여덟 분기 평균 2.6%가 이 사업의 값이고, 18.2%는 메모리 가격이 만든 것이다.
판정 원칙 5번의 질문이 그대로 적용된다 — 지금 마진이 구조인가 국면인가.
셋이 동시에 그것을 가리킨다.
① 매출이 전년 동기의 2.35배다. 유통 수량이 두 배가 되지는 않는다. 단가가 올랐다는 뜻이다 ② 재고가 한 분기에 6,801억 늘었다. 오르는 값에 재고를 쌓았다 ③ 비용 구조가 그대로다. 인건비 60.4억은 전 분기와 비슷하고, 마진 상승분이 전부 매출총이익에서 나왔다
그리고 이 국면은 반대로도 돈다. 메모리 값이 내리면 6,801억의 재고가 평가손실이 된다.
같은 구조로 감점된 회사가 둘 있다.
| 회사 | 이유 | 최종 |
|---|---|---|
| 제주반도체 | 메모리 현물가 폭등(37.2%) | 22 |
| 이수페타시스 | 원재료 +10.2% vs 판가 +1.8% | 32 |
값을 정하는 쪽이 아니다
사는 값은 삼성이 정하고 파는 값은 시장이 정한다.
'주요 제품 등의 가격변동추이' 항목이 digest에 없다 — 유통사라 자기 값이 없다.
대리점 마진은 계약으로 주어진다. 회사가 그 안에서 할 수 있는 것은 재고 시점 조절과 채권 관리뿐이고, 회사도 그렇게 쓴다.
"최근 급변하는 글로벌 트랜드와 기술 경쟁에 적절하게 대처하지 못할 경우 시장에서 도태될 위험 가능성이 항상 존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회사는 적절한 재고관리 및 채권관리를 통하여 발생 가능한 위험을 극소화 시키며"
"재고관리와 채권관리"가 위험 대응의 전부다. 이번 분기의 이익도 그 재고관리의 결과이고, 다음 분기의 손실도 같은 데서 나올 수 있다.
가격결정력 20은 그 반영이다.
브랜드가 없다
파는 물건이 전부 삼성 것이다. 자체 제품이 없고 기타수익(임대 등)이 2.0억(0.01%)뿐이다.
"회사는 전자부품 유통업이 주사업목적인 단일 영업부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에 영업부문별 정보를 공시하지 아니하고 있습니다."
단일 부문이라 부문별 손익이 없다. Memory·OLED 패널·시스템반도체·Digital Module의 구성비도 밝히지 않는다.
이번 분기 이익이 어느 품목에서 나왔는지 알 수 없다. 메모리로 추정되지만 확인할 근거가 없다.
대리점 계약이 근거의 전부다
삼성전자가 유통 구조를 바꾸면 사업이 사라진다.
국내 대리점이 셋뿐이라는 것은 진입장벽이자 의존이다 — 새로 들어오기 어렵지만, 기존 셋 중 하나가 되는 것도 삼성의 결정이다.
이 프레임은 빌린 지위를 반복해서 감점해 왔다 — 혜인(40, 캐터필러), 한국쉘석유(40, 상표가 전부 Shell), F&F(33, 빌린 브랜드), 감성코퍼레이션(30).
에스에이엠티가 혜인(40)보다 낮은 이유는 부가가치다. 혜인은 정비수입 12.6% + 렌탈 + 중고매매가 있고, 에스에이엠티는 사서 파는 것 하나다.
재고 6,801억이 위험이다
당분기말 재고자산이 얼마인지 이 digest로 확인하지 못했지만, 한 분기 증가분만 6,801억이다.
메모리 가격이 반락하면 그 재고가 평가손실로 돌아온다.
외화 노출도 크다 — USD 매출채권 177,344천USD, 현금 61,410천USD, 매입채무 65,465천USD다. 순 USD 자산이 크므로 환율 하락도 손실 요인이다.
차입 구조와 이자비용을 확인하지 못했다. 매출 1.8조 규모의 유통사가 재고를 6,801억 늘리려면 운전자본 조달이 필요한데, 그 내역이 digest에 없다.
성장이 국면과 구분되지 않는다
| 연도 | 매출 | 영업이익 | 마진 |
|---|---|---|---|
| 2024(제35기) | 28,894.7억 | 673.7억 | 2.3% |
| 2025(제36기) | 37,565.9억 | 1,139.0억 | 3.0% |
| TTM | 47,876.1억 | 4,216.6억 | 8.8% |
매출이 3년 새 +65.7%다. 그런데 그 증가분의 얼마가 수량이고 얼마가 단가인지 공시가 나누지 않는다.
2025년 하반기부터 매출이 뛰기 시작했다(9,180억 → 10,286억 → 10,456억 → 17,954억). 메모리 가격 상승 시점과 겹친다.
TTM 8.8%도 이번 한 분기가 만든 값이다. 그 분기를 빼면 최근 세 분기 평균이 3.1%다.
총평
33점
서한(33)·보성파워텍(33)·F&F(33)·디아이티(33)와 같은 자리다. 삼지전자(32) 위, 한국화장품제조(36) 아래.
좋은 것 — 삼성전자 국내 대리점 셋 중 점유율 67%로 추정되고 36년 된 관계다. 삼성전자·삼성전기·삼성SDI·삼성디스플레이 넷을 다 취급한다. 지역이 국내 54.0% / 중국 18.9% / 미국 13.7% / 홍콩 10.6%로 나뉘고, 상위 10개사가 55%로 고객도 한 곳에 몰리지 않는다. 판관비 성격 비용이 매출의 0.64% 로 극단적으로 가볍고, 적자 분기가 없다.
나쁜 것 — 여덟 분기가 2.0~4.3%인데 이번 분기만 18.2% 다. 그 사이 재고가 6,801억(매출의 37.9%) 늘었고 매출이 전년 동기의 2.35배가 됐다. 메모리 가격 국면이 만든 값이다. 사는 값은 삼성이, 파는 값은 시장이 정한다(가격결정력 20). 파는 물건에 자기 것이 하나도 없고(브랜드 10), 단일 부문이라 품목별 구성도 손익도 공시하지 않는다. 값이 반락하면 그 재고가 평가손실이 된다.
독점 유통권 네 회사에서 가장 낮다.
| 실리콘투 42 | 혜인 40 | 매커스 40 | **에스에이엠티 33** | |
|---|---|---|---|---|
| 유통하는 것 | 175개국 K뷰티 | 캐터필러 | AMD FPGA | 삼성 반도체·패널 |
| 부가가치 | 물류·통관 | 정비 12.6% | 기술지원 | 없음 |
| 본질 마진 | 매출총이익률 30% | 8.2% | 23.4% | 2.6% |
| 값 | — | 본사가 정함 | — | 삼성·시장 |
앞의 셋은 유통에 무언가를 얹었고 에스에이엠티는 사서 판다. 그것이 7점 차이다.
제주반도체(22)보다 11점 위인 이유는 셋이다. ① 적자 분기가 없다 — 제주반도체는 국면이 걷히면 남는 것이 없었다 ② 삼성 대리점 지위가 계약상 실재한다 ③ 지역과 고객이 분산돼 있다.
35를 넘기지 못한 이유는 하나로 요약된다. 이 회사의 실력은 2.6%이고 18.2%는 재고를 들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 재고가 다음 국면에는 반대로 작동한다.
판정 원칙 5번이 이 평가의 전부다 — 지금 마진이 구조인가 국면인가. 산일전기(38, 36.9%)·펄어비스(35, 64.6%)·제주반도체(22, 37.2%)가 같은 질문에서 갈렸고, 에스에이엠티는 그중 근거가 가장 명확한 사례다 — 재고 증가액이 숫자로 나와 있다.
다시 볼 조건
- 다음 분기 마진이 5%대로 안착하면 — 대리점 마진 구조가 개선됐다는 뜻이므로 상향
- 메모리 값 반락 후에도 적자를 내지 않으면 — 재고 관리 역량이 확인되므로 상향
- 품목별 매출 구성이 공시되면 — 이번 이익이 어디서 나왔는지 갈린다
- 재고평가손실이 나면 — 이번 이익이 빌린 것이었다는 뜻이므로 하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