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1Q 기준평가 2026. 08. 18.근거 공시 새 창에서 열기
해자 세부 항목
- 진입장벽
- 15
- 전환비용
- 8
- 브랜드 / IP 소유
- 24
- 네트워크효과
- 6
- 가격결정력
- 5
- 마진추세
- 8
규제 · 자본집약도 · 생산설비 보유
고객이 갈아타는 데 드는 비용
자체 IP인가, 빌려 쓰는 IP인가
사용자 증가가 해자를 두껍게 하는가
주 근거는 영업이익률
3년 상승 = 강화 / 하락 = 약화
해자 관점 긍정 요소
2026년 1분기 매출은 101억 3,883만원이고 영업손실은 6억 6,819만원, 영업이익률은 -6.59%다. 2025년 연간 영업이익률은 -3.38%였으며 2025년 3분기 -4.19%, 2분기 -2.97%, 1분기 -5.79%로 계속 적자였다. 2024년 연간 2.32% 흑자에서 악화됐고, 매출도 2024년 697억 7,698만원에서 2025년 509억 1,967만원으로 감소했다.
현재 사업은 화장품, 철스크랩 유통, 가평 소재 리조트다. 2026년 1분기 매출은 철스크랩 62억 4,149만원(61.6%), 화장품 38억 1,267만원(37.6%), 리조트 8,468만원(0.8%)이다. 화장품은 2023년 합병한 사업으로 외주생산을 이용해 별도 생산설비가 없고, 철스크랩은 당진·목포·군산의 임차 야드를 이용한다. 철스크랩 판매가격은 포스코·현대제철·동국제강 등 메이커 가격정책의 영향을 받는다고 기재돼 원재료와 판매가격 모두 시장가격 의존도가 높다. 리조트 매출은 전체에 미치는 영향이 작다.
화장품 사업의 해외 매출은 1분기 5억 6,796만원이고 국내 매출은 32억 4,470만원이다. 회사는 화장품 상표권 등록 86건과 디자인 등록 4건을 보유한다고 기재하지만, 등록 건수만으로 소비자 충성도나 유통 채널 지배력을 확인할 수 없다. 제품 판매단가는 기간별 판매수량 구성에 따라 크게 움직였고, 시장에서의 독점적인 제품이나 반복 계약도 공시에서 확인되지 않는다. 철스크랩은 공급처와 메이커 가격에 좌우되고, 화장품은 외주 제조와 온라인·오프라인·OEM/ODM·홈쇼핑 경쟁에 노출된다.
재무상태는 2026년 1분기 말 자산 546억 6,203만원, 부채 29억 6,495만원, 자본 516억 9,708만원이다. 현금및현금성자산은 11억 3,009만원이고 재고자산은 98억 9,752만원이다. 재무 여력은 사업의 생존 위험과 별개의 요소이며, 낮은 영업마진을 해자로 보강하지는 않는다.
비판적으로 봐야 할 것
철스크랩은 매출 비중이 높지만 상품가격과 거래처 정책에 노출된 유통 사업이다. 화장품은 K-뷰티 시장의 성장성보다 이 회사가 실제로 보유한 브랜드 인지도, 재구매율, 유통 독점권이 중요하나 이를 확인할 자료가 부족하다. 외주생산은 설비 부담을 줄이는 대신 제조·품질·공급업체 의존을 키울 수 있다. 리조트는 매출 기여가 작고, 세 사업을 묶어 줄 네트워크나 공통 고객의 증거도 확인하지 못했다.
총평
더라미는 여러 사업을 보유해 단일 사업 충격을 분산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핵심 매출인 철스크랩은 가격 수용자에 가깝고 화장품은 외주생산 및 치열한 유통 경쟁에 놓여 있다. 상표·디자인 등록은 최소한의 브랜드 자산이지만, 가격 프리미엄이나 반복 수요가 확인되지 않는다. 2025년 이후 지속된 영업적자와 매출 감소를 반영해 수주·설비 기반이 있는 동국S&C보다 낮게 평가한다. 최종 해자 점수는 13점이다. 기준은 2026년 1분기 DART 분기보고서(접수번호 20260515002935)이며, 투자 판단이나 매수·매도 의견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