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1Q 기준평가 2026. 08. 08.근거 공시 새 창에서 열기
해자 세부 항목
- 진입장벽
- 20
- 전환비용
- 20
- 브랜드 / IP 소유
- 5
- 네트워크효과
- 5
- 가격결정력
- 15
- 마진추세
- 25
규제 · 자본집약도 · 생산설비 보유
고객이 갈아타는 데 드는 비용
자체 IP인가, 빌려 쓰는 IP인가
사용자 증가가 해자를 두껍게 하는가
주 근거는 영업이익률
3년 상승 = 강화 / 하락 = 약화
해자 관점 긍정 요소
건물을 갖고 있다
전체 자산의 약 70% 이상이 투자부동산이고, 부동산투자운용팀을 별도로 신설해 임대·개발 사업을 운영한다.
"당사의 투자부동산 비중이 전체 자산의 약 70% 이상을 차지하는 바 부동산 임대 개발사업으로 수익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임대료는 계약 기간 동안 반복해서 들어오고 원가가 거의 없다. 회사는 "임대매출은 매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라고 쓴다.
적자 사업을 정리했다
| 부문 | 2026 1분기 영업손익 |
|---|---|
| 부동산투자 | +6.03억 |
| 제조및판매(중단영업) | (0.58억) |
무선이어폰 사업이 2024년 연간 영업손실 −28.0억을 냈다. 그것을 접고 흑자 사업만 남긴 결정 자체는 손익에 도움이 됐다.
| 기간 | 매출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4 연간 | 183.1억 | (28.0억) | −15.3% |
| 2025 연간 | 58.1억 | 6.5억 | 11.2% |
| 2026 1분기 | 18.2억 | 6.0억 | 33.1% |
비판적으로 봐야 할 것
본업을 접었다
"당사는 블루투스 이어폰 및 기타제품을 제조, 판매하였으나 공시서류 작성기준일 현재 무선이어폰 사업은 물동급감 및 수익성 악화로 2025년 12월 사업종료 계약을 완료하여 영업정지 공시를 하였습니다.
당사는 현재 임대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LG전자 TONE FREE·TONE+ ODM과 자사 브랜드(DECIBEL, EXFIT)를 만들던 회사인데, 그 사업이 사라졌다.
매출의 99.9%가 임대다
| 사업부문 | 2026 1분기 | 비중 |
|---|---|---|
| 부동산투자(임대) | 18.24억 | 99.9% |
| 블루투스 | 0 | 0.0% |
| 기타 및 A/S | 0.01억 | 0.1% |
33.1%는 부동산 임대업의 마진이다. 제조업 코드(영상 및 음향기기 제조업)로 분류돼 있지만 실질은 임대회사다.
이 평가의 대기열은 리츠·지주사·금융·스팩을 제외한다. 이유가 "영업이익률이 사업 구조가 아니라 회계 형태에서 나온다"는 것이었다. 블루콤은 업종 코드 때문에 그 필터를 통과했지만 실질이 같다.
회사가 3분의 1로 줄었다
| 기간 | 매출 |
|---|---|
| 2024 연간 | 183.1억 |
| 2025 연간 | 58.1억 (−68.3%) |
| 2026 1분기 | 18.2억 (연율 73억) |
분기 매출이 5.8억까지 내려간 적도 있다(2025년 1분기).
순이익이 영업이익과 무관하게 움직인다
| 분기 | 매출 | 영업이익 | 순이익 |
|---|---|---|---|
| 2025 1분기 | 5.8억 | (13.2억) | +134.6억 |
| 2025 3분기 | 16.8억 | 1.9억 | 35.8억 |
| 2026 1분기 | 18.2억 | 6.0억 | 15.5억 |
매출 5.8억에 영업손실 13.2억인 분기에 순이익 134.6억이 났다. 자산 처분이나 평가 관련 영업외 손익으로 보이며, 사업의 수익력과는 무관하다.
잴 사업이 없다
이 평가가 재는 것은 되풀이해서 값을 받아낼 수 있는 사업 구조다. 블루콤에 남은 것은 건물이다.
- 임대료는 시장 시세가 정한다 (가격결정력 15)
- 건물은 돈만 있으면 산다 (진입장벽 20)
- 브랜드도 IP도 없다 (5)
부동산은 자산이지 해자가 아니다. 점수 앵커(위워크 10, 동네 치킨집 5)에 비추면 이 회사의 자리는 낮은 쪽이다.
확인하지 못한 것
- 투자부동산의 위치·규모·임차인 구성을 확인하지 않았다.
- 임대 매출이 "매년 성장"한다는데 그 추이를 분리해서 확인하지 못했다. 2024년 이전 임대 매출이 얼마였는지 공시 요약에 없다.
- 2025년 1분기 순이익 134.6억의 원인을 확인하지 않았다.
- 무선이어폰 사업 종료에 따른 자산 처분·정리 손익의 잔여분을 모른다.
- 부동산 외에 새 사업 계획이 있는지 확인하지 않았다.
총평
15점
코난테크놀로지(15)와 같은 자리다. 이유는 다르다.
코난테크놀로지 — 울타리는 진짜인데 3년째 이익이 0이다.
블루콤 — 이익은 나는데 잴 사업이 없다.
무선이어폰 사업을 2025년 12월에 종료했고, 지금 매출의 99.9%가 부동산 임대다. 33.1%라는 마진은 건물에서 나오는 것이지 사업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다.
디모아(18)·YW(20) 아래인 이유 — 그들에게는 적어도 영위하는 사업이 있다. 디모아는 총판 채널을, YW는 렌탈 자산과 고객을 갖고 있다. 블루콤은 사업 자체를 접었다.
이 회사는 사실 이 평가의 대기열에 들어오지 말았어야 한다. v_review_queue가 리츠·지주사·금융·스팩을 제외하는 것과 같은 이유로 걸러졌어야 하는데, 업종 코드가 "영상 및 음향기기 제조업"이라 통과했다. 실질 사업이 부동산 임대인 회사를 코드로는 잡을 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다.
다시 볼 조건
- 새 사업을 시작하는가. 지금 상태로는 재평가할 대상 자체가 없다.
- 임대 매출이 의미 있게 성장하는가. 그렇더라도 이 평가 기준에서는 30점을 넘기 어렵다.
이 평가는 공시 원문과 재무 수치에 근거한 주관적 판단이며 투자 권유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