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1Q 기준평가 2026. 08. 13.근거 공시 새 창에서 열기
해자 세부 항목
- 진입장벽
- 60
- 전환비용
- 30
- 브랜드 / IP 소유
- 50
- 네트워크효과
- 5
- 가격결정력
- 35
- 마진추세
- 25
규제 · 자본집약도 · 생산설비 보유
고객이 갈아타는 데 드는 비용
자체 IP인가, 빌려 쓰는 IP인가
사용자 증가가 해자를 두껍게 하는가
주 근거는 영업이익률
3년 상승 = 강화 / 하락 = 약화
해자 관점 긍정 요소
면허가 울타리를 친다.
"주류업계는 제품의 생산부터 유통, 판매에 이르기까지 **주세법을 비롯한
정부의 엄격한 규제와 면허 제도의 적용**을 받는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이로 인해 신규 업체의 시장 진입이 매우 어려운 과점적 시장 구조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특히 국내 주류 시장은 오랜 기간 맥주와 희석식 소주가 시장의 주류를 점유하며
소수 대기업이 견고한 시장 지배력을 유지해왔으나..."
회사가 진입장벽을 자기 산업의 첫 번째 특징으로 쓴다. 주류는 제조 면허, 유통 면허, 주세 납부, 광고 규제가 겹치는 영역이고 새로 들어오려면 그 전부를 통과해야 한다 — 진입장벽 60은 그 값이다. 이 프레임에서 하이트진로(46)가 "주류 제조 면허와 전국 유통망"으로, 한국알콜(44)이 "주세법 면허"로 같은 근거를 받았다.
주종을 넓혀 두었다 — 희석식 소주에 더해 리큐르, 과실주, 일반증류주, 약주를 만든다. 회사가 산업 전망에서 주종 다변화·프리미엄화·RTD 칵테일을 성장 영역으로 짚는데, 증류주와 리큐르 면허를 이미 갖고 있다는 것이 그 흐름에 붙을 조건이다.
판매 조직이 둘이다 — 국내는 각 사업본부의 10개 지점이, 해외는 해외영업팀이 지역별로 나눠 담당한다. 주류는 지역 도매상과의 관계가 판매를 정하는 영역이라 지점망 자체가 영업권이고, 새로 들어온 회사가 하루아침에 깔 수 없다.
지역 소주는 이름으로 팔린다. 소비자가 식당에서 브랜드를 지정하고, 지역 시장에서는 그 이름이 기본값이 된다 — 브랜드 50은 그 값이다.
9분기에 적자가 없다. 1.85~13.59% 안에서 움직였다.
산업을 길게 서술한다 — 주종 다변화(위스키·와인·전통주·사케·테킬라·브랜디), 헬시 플레저(저알코올·제로슈거·논알코올), RTD 칵테일, 홈텐딩 문화를 근거와 함께 짚고, 자기 산업이 어디로 가는지를 스스로 정리한다.
비판적으로 봐야 할 것
회사가 시장이 줄어든다고 직접 쓴다.
"**국내 주류 시장은 이미 포화 상태이며, 저출산 및 고령화와 건강 중시 트렌드에 따라
주류 소비 총량 자체가 크게 늘어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양적인 성장보다는 질적인 성장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습니다."
전방이 구조적으로 축소되는 방향이고, 회사가 그것을 완화 없이 서술한다. 그리고 경쟁이 심해지는 이유도 함께 쓴다 — 위스키·와인·전통주·사케로 주종이 갈리고, 제로슈거 소주(롯데칠성 새로)가 인기를 끌며, "페스티벌이나 팝업스토어 운영, 캐릭터 콜라보 등 감성적이고 트렌디한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며 시장 점유율 경쟁을 심화"시킨다고 한다.
마진이 무너졌다.
| 1Q | 2Q | 3Q | 4Q | 연간 | |
|---|---|---|---|---|---|
| 2024 | 13.59% | 12.83% | 6.40% | 11.26% | 11.10% |
| 2025 | 8.03% | 10.73% | 2.79% | 6.20% | 7.12% |
| 2026 | 1.85% |
이번 분기 1.85%가 9분기 최저이고 전년 동기(8.03%)의 4분의 1이다. 매출이 −4.5%인데 영업이익이 30.0억 → 6.6억으로 −78.0% 다. 연간도 11.10% → 7.12% 이고, 회사가 그 원인을 하나도 설명하지 않는다.
매출이 2년 −5.4%다(1,521억 → 1,438억). 시장이 줄어드는 것이 이미 숫자에 있다.
기타사업이 본업과 무관하다.
"기타사업부문은 **금융투자업, 와인 등 기타주류 도소매업, 음식점업,
인적용역알선업** 등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주요 제품에 철강재까지 적혀 있다. 금융투자업과 인적용역알선은 소주와 아무 관계가 없고, 그 부문의 매출과 손익이 나오지 않는다(관찰 13). 금융투자업이 섞이면 연결 마진을 제조업 척도로 읽기 어렵다(함정 4-4).
점유율을 밝히지 않는다. 지역 소주 회사인데 어느 지역에서 몇 %인지, 그 몫이 늘고 있는지 줄고 있는지 나오지 않는다. 하이트진로(46)도 점유율을 안 냈지만 "국내 No.1 주류기업"이라고는 썼다.
브랜드별 매출이 없다. 소주·리큐르·과실주·증류주·약주로 주종은 나누면서 각각이 얼마인지, 어느 것이 자라는지 나오지 않는다.
해외 비중을 밝히지 않는다. 해외영업팀이 있다고 쓰면서 수출액도 지역도 없다.
마케팅비를 확인하지 못했다(관찰 5). 회사가 산업 서술에서 팝업스토어·캐릭터 콜라보 같은 마케팅 경쟁이 심화된다고 쓰는데, 자기가 얼마를 쓰는지는 내지 않는다.
분기 매출이 357억이다. 관찰 6의 문턱(300억)을 겨우 넘고, 연간 1,438억으로 이 프레임 주류 회사 중 작다 — 하이트진로는 연간 2.5조 규모다.
소주 값은 사실상 정부가 본다. 주세와 물가 정책이 걸려 있어 인상이 뉴스가 되는 품목이고, 그 값을 회사가 자유롭게 정하지 못한다.
총평
42. 하이트진로(46) 아래, 한국알콜(44) 아래, 해태제과식품(45) 아래, 클리오(43)와 같은 줄 아래에 둔다.
무학의 근거는 면허가 친 울타리다. 주세법과 면허 제도가 신규 진입을 막는 과점 구조를 회사가 직접 서술하고, 소주에 더해 리큐르·과실주·일반증류주·약주 면허를 이미 갖고 있어 주종 다변화 흐름에 붙을 수 있다. 국내 10개 지점과 해외영업팀이라는 판매 조직도 하루아침에 깔리지 않는다.
43 위로 못 가는 이유는 그 울타리 안이 줄고 있기 때문이다. 회사가 "주류 소비 총량 자체가 크게 늘어나기 어렵다"고 쓰고, 실제로 매출이 2년 −5.4%, 연간 마진이 11.10% → 7.12%, 이번 분기 1.85%가 9분기 최저(영업이익 −78.0%)인데 원인을 밝히지 않는다.
관찰 11이 확인한 형태다 — 울타리가 있어도 그 안에서 쌓는 것이 없으면 40대 초반이고, 케이티앤지(52)가 줄어드는 시장에서 점유율을 3년 연속 올려 52였던 것과 대비된다. 무학은 점유율을 아예 공시하지 않는다.
그리고 기타사업에 금융투자업·인적용역알선·철강재가 섞여 있는데 그 부문의 손익이 나오지 않는다.
점유율과 브랜드별 매출이 공시되면 다시 볼 지점이다. 줄어드는 시장에서 몫을 지키는지 잃는지가 이 회사의 실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