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1Q 기준평가 2026. 08. 16.근거 공시 새 창에서 열기
해자 세부 항목
- 진입장벽
- 70
- 전환비용
- 65
- 브랜드 / IP 소유
- 15
- 네트워크효과
- 10
- 가격결정력
- 15
- 마진추세
- 35
규제 · 자본집약도 · 생산설비 보유
고객이 갈아타는 데 드는 비용
자체 IP인가, 빌려 쓰는 IP인가
사용자 증가가 해자를 두껍게 하는가
주 근거는 영업이익률
3년 상승 = 강화 / 하락 = 약화
해자 관점 긍정 요소
배관을 깔면 그 안의 소비자는 바꿀 수 없다.
"도시가스의 공급을 위해서는 **많은 배관 투자비가 소요되며, 이를 회수하는데 오랜
시간을 필요로** 합니다. 또한 가스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안전관리 투자비용이
발생합니다. 이와 관련한 **중복 투자 방지와 투자효율 제고를 위해 공급권역에
독점적으로 가스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왜 독점인지를 회사가 직접 설명한 드문 서술이다. 배관은 한 번 깔면 수십 년을 쓰고, 같은 길에 두 회사가 관을 놓을 이유가 없다.
규모를 숫자로 낸다 — 공급권역이 인천시 일부와 경기도 김포시 일부이고 수요가수가 84만여 개소(요금청구 고지발행부수 기준 사용세대수)다. 이 프레임에서 도시가스사 대부분이 판매량도 수요가 수도 밝히지 않았는데 (대성에너지 42·서울도시가스 42·경동도시가스 44), 이 회사는 세대 수를 낸다.
공익성이 그 자체로 수요를 보장한다 — 회사가 도시가스를 "국민 생활에 필수적인 난방과 취사에 필요한 에너지원을 공급하는 공익사업" 이자 "산업체 생산활동의 주요 에너지원 중 하나" 로 규정한다. 경기가 나빠도 난방과 취사는 멈추지 않는다.
요금 결정 구조를 단계별로 밝힌다.
"당사는 도시가스 공급에 필요한 모든 물량을 한국가스공사로부터 구입(도매요금)
하고 있으며, 원료비 연동제에 의해 용도별로 2개월 또는 매월 요금이 조정될 수
있습니다.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소매요금은 가스공사 도매요금에 소매공급비용을
가산하여 산정**되며, 소매공급비용은 시/도 물가대책 심의위원회를 거쳐
인천광역시장 및 경기도지사가 승인하며 연 1회 변동될 수 있습니다."
원료비 연동제가 작동하므로 도매가 상승이 소매로 넘어간다 — 한국가스공사(42)가 총괄원가 규제의 한국전력공사(35)보다 높게 평가된 근거와 같다.
검침에서 고지까지 자기 망 안에서 끝난다 — 가스공사에서 받은 천연가스를 자기 정압기로 감압해 지하 배관망으로 보내고, 매월(취사전용은 격월·분기) 검침해 용도별 단가로 고지한다.
연간 마진이 2% 안팎으로 유지된다 — 2.06%(2024) → 1.99%(2025)이고 이번 1분기가 2.17%다.
비판적으로 봐야 할 것
요금을 회사가 정하지 않는다. 도매는 한국가스공사가, 소매공급비용은 인천광역시장과 경기도지사가 정한다(가격결정력 15). 이 프레임에서 도시가스사가 반복해서 40대 초반에 묶인 이유다(관찰 11).
도시가스가 매출의 100.0%다. 관찰 11의 ④ — 울타리 안에서 쌓은 것이 하나도 없다. 경동도시가스(44)는 배관임대·수소충전소·수소연료전지발전· 에너지플랫폼을 붙였고, 서울도시가스(42)조차 부동산 임대가 따로 잡혔다. 이 회사는 매출 표가 도시가스 한 줄이다.
3분기가 두 해 연속 적자다 — 2024년 3분기 −0.01%, 2025년 3분기 −1.14% 이고 폭이 4.04%p 다. 난방 수요가 없는 분기라 구조적이다.
1분기가 계절 고점이다 — 3,162.6 → 3,505.3 → 3,195.2억으로 2·3분기(1,390~2,222억)의 두 배다. 이번 2.17%는 1년 중 가장 좋은 분기 값이고 연간은 1.99% 다(함정 1-1).
매출이 줄었다 — 1분기끼리 3,162.6 → 3,505.3 → 3,195.2억이고 전년 대비 −8.8%다. 판매량 감소인지 요금 인하인지 구분되지 않는다 — 수요가수는 내면서 판매량(㎥)을 공시하지 않는다.
연결이 없고 별도만 있다. 종속회사가 없거나 중요하지 않다는 뜻이고, 새 사업으로 나갈 발판이 밖에 없다.
공급권역이 "인천시 일부와 김포시 일부"다. 인천 전역도 아니어서 같은 시 안에 다른 사업자가 있다는 뜻인데 그 구도를 서술하지 않는다.
수요가수 84만이 늘고 있는지 줄고 있는지 없다. 시계열이 없어 권역 안의 보급률이 포화인지 알 수 없다.
부문별 손익도, 배관 자산 규모도, 감가상각도 없다. 배관 투자비가 크다고 회사가 쓰면서 그 숫자를 내지 않는다.
마진이 2% 안팎이다. 규제 요금이 원가에 공급비용을 얹는 구조라 그 이상이 나오기 어렵다.
총평
42점.
인천·김포 공급권역의 배관 독점과 회사가 직접 쓴 그 근거(중복 투자 방지), 수요가수 84만여 개소라는 숫자, 난방·취사가 멈추지 않는 공익사업 성격, 원료비 연동제가 작동해 도매가 상승이 소매로 넘어가는 구조, 검침에서 고지까지 자기 망 안에서 끝나는 것이 근거다.
서울도시가스(42)·대성에너지(42)와 같은 점수다. 셋 다 권역 독점인데 값을 못 정하고 계절성이 크다. 서울도시가스는 부동산 임대가 영업이익의 3.14%, 대성에너지는 CNG 충전소 11개소를 갖는데, 이 회사는 도시가스 100.0% 다.
경동도시가스(44)보다 두 점 아래다. 그 회사는 산업용 70~80%라 폭이 3.11%p 에 적자가 없고, 배관임대·수소충전소·수소연료전지로 ④를 진행 중이다. 이 회사는 3분기가 두 해 연속 적자이고 쌓은 것이 없다.
42 위로 못 올린 것이 바로 그 ④의 부재다. 울타리는 튼튼한데 그 안에서 하는 일이 도시가스 하나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