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1Q 기준평가 2026. 08. 11.근거 공시 새 창에서 열기
해자 세부 항목
- 진입장벽
- 60
- 전환비용
- 55
- 브랜드 / IP 소유
- 55
- 네트워크효과
- 55
- 가격결정력
- 45
- 마진추세
- 50
규제 · 자본집약도 · 생산설비 보유
고객이 갈아타는 데 드는 비용
자체 IP인가, 빌려 쓰는 IP인가
사용자 증가가 해자를 두껍게 하는가
주 근거는 영업이익률
3년 상승 = 강화 / 하락 = 약화
해자 관점 긍정 요소
카카오톡이 기반이다
"당사가 운영하는 국내 대표 메신저 카카오톡을 비롯해 종속회사는 모바일·인터넷 기반의 모빌리티, 금융, 음악, 스토리IP를 주축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플랫폼 부문은 1) 카카오톡이라는 전국민에 도달 가능한 플랫폼을 기반으로 광고, 커머스 관련한 다양한 비즈니스 툴을 제공하면서 파트너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톡비즈..."
"전국민에 도달 가능한 플랫폼" 이라는 표현이 이 회사의 위치를 정한다.
메신저는 네트워크효과가 가장 강하게 작동하는 서비스다 — 내가 쓰는 이유는 상대가 쓰기 때문이고, 그것을 바꾸려면 모든 관계를 옮겨야 한다.
한국에서 카카오톡을 안 쓰는 사람을 찾기 어렵고, 그 상태가 15년 이상 유지됐다.
이 평가에서 네트워크효과를 55 이상 준 회사는 둘뿐이다.
| 회사 | 네트워크 | 최종 |
|---|---|---|
| NAVER | 60 | 52 |
| 카카오 | 55 | 46 |
| SOOP | 45 | 30 |
| 카페24 | 45 | 42 |
| 케이아이엔엑스 | 45 | 46 |
SOOP(30)의 네트워크는 스트리머가 소유했고, 카페24(42)의 판매자는 떠날 수 있다. 메신저의 이용자 관계는 그 플랫폼 위에 있다.
그 위에 사업을 얹는다
| 부문 | 내용 |
|---|---|
| 톡비즈 | 카카오톡 기반 광고·커머스 비즈니스 툴 |
| 포털비즈 | 다음(Daum) 포털 온라인 광고 |
| 플랫폼 기타 | 카카오페이, 카카오모빌리티 등 |
| 뮤직 | 카카오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멜론 |
| 스토리 | 카카오픽코마, 카카오엔터 |
| 미디어 | 아티스트 IP 매니지먼트, 영상 콘텐츠 |
메신저 이용자 기반 위에 광고·커머스·결제·이동·음악·웹툰을 얹는 구조다.
한 서비스를 쓰면 다른 서비스로 넘어가기 쉽고, 계정과 결제 수단이 공유된다.
전환비용 55는 그 판단이다 — 카카오페이에 등록한 카드, 카카오톡의 대화 이력, 멜론의 플레이리스트가 각각 묶는다.
일본에서 웹툰이 크다
"스토리 콘텐츠 부문에서는 카카오픽코마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일본을 비롯한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스토리 IP를 발굴하면서 이용자 저변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카카오픽코마는 일본 디지털 만화 시장의 주요 사업자다.
웹툰은 IP가 쌓이면 영상·게임으로 확장되는 구조이고, "미디어 콘텐츠 부문에서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아티스트 IP를 활용하여 매니지먼트 사업과 영상 콘텐츠 제작 사업"을 한다고 쓴다.
국내 플랫폼 회사 중 해외 매출 기반이 있는 축이다.
SM엔터테인먼트를 갖고 있다
뮤직 콘텐츠 부문에 SM엔터테인먼트가 포함된다.
앞선 배치에서 에스엠(42)을 평가했는데 "30년간 16개 팀 배출, IP 소유"가 근거였다.
멜론(음악 플랫폼)과 SM(아티스트 IP)을 함께 가지면 유통과 콘텐츠를 양쪽에서 잡는다.
마진이 5.8%에서 10.2%로 올랐다
| 기간 | 매출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4 연간 | 78,716.9억 | 4,602.1억 | 5.8% |
| 2025 연간 | 80,991.5억 | 7,320.4억 | 9.0% |
| TTM | 81,775.0억 | 8,380.4억 | 10.2% |
영업이익이 4,602.1억에서 8,380.4억으로 +82.1%다.
이번 분기 1조 9,421억에 2,114.0억(10.9%)으로 전년 동기(1조 8,637억 / 5.7%)보다 마진이 +5.2%p다.
9분기 적자가 없고 최근 세 분기가 10.0%, 11.0%, 10.9%로 안정적이다.
별도 마진이 17.0%로 연결(10.9%)보다 높다 — 카카오톡 본체가 그만큼 남는다.
비판적으로 봐야 할 것
매출이 2년째 제자리다
| 기간 | 매출 | 증감 |
|---|---|---|
| 2024 연간 | 78,716.9억 | — |
| 2025 연간 | 80,991.5억 | +2.9% |
| TTM | 81,775.0억 | +1.0% |
2년 새 +3.9%다. 이번 분기 1조 9,421억은 전년 동기(1조 8,637억)보다 +4.2%이지만, 2024년 1분기(1조 9,884억)보다는 −2.3%다.
마진이 오른 것은 비용 절감의 결과로 보인다 — 매출이 거의 늘지 않는데 영업이익이 +82.1%다.
앞선 배치에서 NAVER(52)는 매출이 +16.3%로 12.5조였다.
| NAVER 52 | **카카오 46** | |
|---|---|---|
| 매출 성장 | +16.3% | +3.9% |
| 분기 마진폭 | 2.6%p | 7.1%p |
| 네트워크효과 | 60 | 55 |
| 별도-연결 격차 | 별도가 더 높음 | 6.1%p |
같은 플랫폼인데 성장률이 네 배 차이 난다.
종속회사가 마진을 깎는다
| 기간 | 연결 마진 | 별도 마진 | 격차 |
|---|---|---|---|
| 2024 연간 | 5.8% | 19.0% | 13.2%p |
| 2025 연간 | 9.0% | 16.4% | 7.4%p |
| 2026 1분기 | 10.9% | 17.0% | 6.1%p |
본체(카카오톡·다음)가 17.0%를 내는데 연결은 10.9%다.
연결 매출 1조 9,421억 중 별도가 7,009억으로 36.1%뿐이다 — 나머지 63.9%를 종속회사들이 만들고, 그들이 합쳐서 마진을 끌어내린다.
부문별 손익이 공시되지 않는다.
- 카카오페이·카카오모빌리티 — 규제와 수수료 이슈가 있는 영역
- 카카오엔터테인먼트 — IP 투자 부담
- SM엔터테인먼트 — 아티스트 활동에 따라 흔들린다
격차가 13.2%p → 6.1%p로 좁혀지는 중이지만, 어느 종속회사가 개선됐는지 알 수 없다.
앞선 배치에서 별도-연결 격차는 반복적인 감점 사유였다 — 웹젠(40, 16.5%p), 바텍(45, 9.7%p), 인바디(48, 11.9%p).
규제가 상시적이다
플랫폼 사업은 규제 대상이다.
- 온라인 플랫폼 공정화 논의가 이어져 왔다
- 카카오페이·카카오뱅크는 금융 규제를 받는다
- 카카오모빌리티는 택시 호출 수수료와 알고리즘 문제로 제재를 받은 이력이 있다
- 광고·커머스 수수료도 공정거래 이슈가 된다
그리고 2022년 데이터센터 화재로 서비스가 멈춘 뒤 규제 강화 논의가 있었다.
규제 관련 위험과 그 영향이 digest에서 서술되지 않았다.
가격결정력 45는 그 판단이다 — 도달 범위는 압도적인데 수수료를 올리면 사회적 반발과 규제가 따른다.
부문별 매출 비중을 모른다
플랫폼(톡비즈·포털비즈·플랫폼 기타)과 콘텐츠(뮤직·스토리·미디어)로 나눈다고 쓰지만 각각의 매출과 손익이 공시되지 않는다.
10.2%가 어디서 오는지 분해할 수 없다.
- 톡비즈 — 마진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 포털비즈 — 다음의 검색 점유율은 오래전에 밀렸다
- 플랫폼 기타(페이·모빌리티) — 규제와 경쟁이 심하다
- 콘텐츠 — IP 투자와 아티스트 비용이 크다
어느 부문이 성장을 멈췄는지, 어느 부문이 손실을 내는지 모른다.
다음(Daum)은 축소되는 자산이다
"다음(Daum)포털의 사용자와 트래픽을 기반으로 창출되는 온라인 광고" 가 포털비즈다.
국내 검색 시장에서 다음의 점유율은 오래전에 크게 밀렸고, 그 추세가 되돌아온 적이 없다.
앞선 배치의 NAVER(52)가 "검색 독점"을 근거로 가점받은 것과 대비된다.
포털비즈의 매출과 추이가 공시되지 않는다.
AI 경쟁에서 뒤처질 위험
생성형 AI가 검색·메신저·커머스의 인터페이스를 바꾸는 국면이다.
카카오톡이 도달 범위를 갖고 있지만, AI 모델과 인프라 투자에서 글로벌 기업이나 NAVER와 경쟁해야 한다.
AI 관련 투자 계획과 성과가 digest에서 서술되지 않았다.
사업이 너무 많다
모빌리티·금융·음악·스토리IP·미디어에 걸쳐 있고, 종속회사가 매출의 63.9%를 만든다.
각각이 다른 규제와 경쟁 환경에 있어 하나의 회사로 평가하기 어렵다.
그리고 과거 무분별한 계열 확장이 사회적 비판을 받았고, 그 뒤 정리 과정이 있었다.
지금의 계열 구조와 정리 계획이 공시에서 확인되지 않았다.
확인하지 못한 것
- 부문별(톡비즈/포털비즈/플랫폼 기타/콘텐츠) 매출과 손익을 모른다. 이 회사 평가에서 가장 큰 공백이다.
- 종속회사별 손익을 모른다. 연결의 63.9%가 여기서 온다.
- 매출이 2년째 제자리인 원인과 어느 부문인지 모른다.
- 마진 개선이 비용 절감인지 매출 믹스 변화인지 모른다.
- 규제 관련 위험과 영향을 모른다.
- AI 투자 계획과 성과를 모른다.
- 광고·커머스의 수수료율과 거래액을 모른다.
총평
46점
대창단조(47) 아래, 고영(46)·삼영(47)과 인접하고 비에이치아이(46)·한화오션(46)과 같은 자리다.
NAVER(52)와의 6점 차이가 이 평가의 핵심이다.
| NAVER 52 | **카카오 46** | |
|---|---|---|
| 네트워크효과 | 60(최고) | 55 |
| 매출 성장 | +16.3% | +3.9% |
| 분기 마진폭 | 2.6%p | 7.1%p |
| 별도-연결 | 별도가 더 높지만 격차 작음 | 6.1%p, 별도가 36.1%뿐 |
| 검색 | 독점 | 다음은 밀렸다 |
둘 다 국내 최상급 플랫폼인데, NAVER는 매출이 늘고 카카오는 멈춰 있다.
좋은 것 — 카카오톡이 "전국민에 도달 가능한 플랫폼" 이고, 메신저는 네트워크효과가 가장 강하게 작동하는 서비스다(네트워크효과 55). 그 위에 광고·커머스·결제·이동·음악·웹툰을 얹었다. 카카오픽코마는 일본 시장 기반이고 SM엔터테인먼트와 멜론을 함께 갖는다. 마진이 5.8 → 10.2%로 영업이익 +82.1%, 9분기 적자 없이 최근 세 분기가 10~11%대다. 별도 17.0%.
나쁜 것 — 매출이 2년째 +3.9%로 제자리이고 이번 분기는 2024년 1분기보다 −2.3%다. 마진 개선이 비용 절감의 결과로 보인다. 별도가 연결의 36.1%뿐이고 종속회사들이 마진을 6.1%p 깎는다. 부문별 손익이 하나도 없다.
카페24(42)·SOOP(30) 위인 이유 — 그들의 네트워크는 판매자나 스트리머가 소유해 떠날 수 있다. 메신저의 이용자 관계는 플랫폼 위에 있다.
에스엠(42) 위인 이유 — 에스엠은 카카오의 종속회사이고, 카카오는 그 위에 멜론이라는 유통까지 갖는다.
48을 넘기지 못한 이유는 셋이다.
① 매출이 2년째 제자리다. 전국민 도달이라는 자산을 갖고도 성장이 멈췄고, NAVER가 같은 기간 +16.3%인 것과 대비된다.
② 별도가 연결의 36.1%뿐이고 종속회사가 마진을 깎는다. 본체는 17.0%인데 연결은 10.9%이고, 부문별 손익이 없어 어디가 문제인지 알 수 없다.
③ 규제가 상시적이다. 도달 범위는 압도적인데 수수료를 올리면 사회적 반발과 규제가 따른다(가격결정력 45). 모빌리티·금융은 이미 제재 이력이 있다.
다시 볼 조건
- 부문별 매출과 손익이 공시되는가. 이 점수가 가장 크게 움직일 지점이다.
- 매출이 다시 늘어나는가. 2년째 +3.9%다.
- 별도-연결 격차가 더 좁아지는가. 13.2 → 6.1%p로 개선 중이다.
- AI 투자와 그 성과가 드러나는가.
- 규제 환경이 어떻게 정리되는가.
이 평가는 공시 원문과 재무 수치에 근거한 주관적 판단이며 투자 권유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