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1Q 기준평가 2026. 08. 14.근거 공시 새 창에서 열기
해자 세부 항목
- 진입장벽
- 50
- 전환비용
- 55
- 브랜드 / IP 소유
- 20
- 네트워크효과
- 5
- 가격결정력
- 45
- 마진추세
- 40
규제 · 자본집약도 · 생산설비 보유
고객이 갈아타는 데 드는 비용
자체 IP인가, 빌려 쓰는 IP인가
사용자 증가가 해자를 두껍게 하는가
주 근거는 영업이익률
3년 상승 = 강화 / 하락 = 약화
해자 관점 긍정 요소
점유율을 숫자로 낸다.
"주요 고객사내 시장점유율 1~2위를 기록하면서 지배력을 더욱 강화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국내 Gas Scrubber 시장점유율 40% 이상, Chiller 시장점유율 30% 이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적극적인 기술개발을 바탕으로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 프레임에서 점유율을 숫자로 내는 회사는 드물다 — 나이스정보통신(44)의 VAN 27.9%, 사조동아원(43)의 제분 24.1%, 동우팜투테이블(42)의 7.3%가 그 예였다. 유니셈은 두 품목 모두에서 그 숫자를 내고, "주요 고객사 내 1~2위"까지 쓴다.
두 장비가 반대 방향의 문제를 푼다.
| 품목 | 하는 일 | 매출 | 비중 |
|---|---|---|---|
| CHILLER UNIT | 공정 중 발생하는 열로 오르는 챔버·웨이퍼 홀더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 | 299.6억 | 40.0% |
| GAS SCRUBBER | 반도체·LCD 공정에서 나오는 유해가스를 정화 | 204.2억 | 27.3% |
| 유지보수 | 상품 및 기타 용역 | 230.8억 | 30.9% |
| VACUUM LINE | 장비 인입 2·3차 배관 설치 | 13.4억 | 1.8% |
스크러버는 환경 규제가 수요를 만든다 — 팹에서 나오는 가스는 그대로 못 내보내므로 장비마다 정화 장치가 붙어야 하고, 규제가 조일수록 사양이 올라간다. 칠러는 온도가 공정 결과를 정하므로 수율에 직결된다.
유지보수가 매출의 30.9%다. 관찰 8이 요구하는 애프터마켓 비중이고, 프로텍(25.4%)·원익IPS(20.8%)보다 높다. 깔린 장비에서 계속 나오는 매출이라 팹 투자가 멈춰도 일부가 돈다. 같은 영역의 GST(46)는 용역이 16.3% 였다.
국내 판가가 올랐다.
| (천원) | 2024년 | 2025년 | **2026 1Q** | 2년 |
|---|---|---|---|---|
| 스크러버 국내 | 103,416 | 124,085 | 118,725 | +14.8% |
| 스크러버 수출 | 78,828 | 90,551 | 92,966 | +17.9% |
| 칠러 국내 | 42,421 | 52,128 | 51,327 | +21.0% |
같은 장비를 더 비싸게 판다 — 고사양 요구가 늘었다는 뜻이고, 회사가 값 변동 원인을 "반도체장비업계의 시장변화 및 고객사인 반도체소자업체의 요(구)"로 쓴다.
장비는 한 번 채택되면 라인 수명 동안 간다 — 스크러버와 칠러는 공정 장비마다 붙으므로 팹의 표준으로 지정되면 증설 때마다 같은 회사를 부른다 — 전환비용 55는 그 값이다.
매출이 자란다 — 2,182억 → 2,733억(+25.3%)이고 이번 분기는 605억 → 748억으로 +23.7% 다.
자체 상표(UNISEM CO.,LTD)를 모든 품목에 붙인다.
비판적으로 봐야 할 것
연간 마진이 내려왔다.
| 1Q | 2Q | 3Q | 4Q | 연간 | |
|---|---|---|---|---|---|
| 2024 | 8.26% | −1.11% | 5.63% | 4.45% | 4.57% |
| 2025 | 7.89% | 2.63% | 3.07% | 2.98% | 3.99% |
| 2026 | 6.84% |
매출이 +25.3%인데 연간 마진은 4.57% → 3.99%로 내렸다. 폭이 9.37%p 에 적자 분기가 하나이고, 2025년은 2·3·4분기가 모두 3% 안팎이었다. 회사가 그 이유를 설명하지 않는다.
칠러 수출 단가가 −36.7%다.
| (천원) | 2024년 | 2025년 | **2026 1Q** |
|---|---|---|---|
| 칠러 수출 | 66,911 | 68,521 | 42,345 |
국내가 +21.0%인 동안 수출이 −36.7% 다. 회사가 산출 기준을 "고객사의 주문 사양에 따라 가격 변동이 있고 판매 가격이 일정하지 않기 때문에 단순 평균 가격"이라 밝히므로 저사양 물량이 늘어난 믹스 효과일 수 있는데(관찰 9), 그 내역이 나오지 않는다.
장비 사업이다. 관찰 8이 확인한 대로 투자할 때 나가는 사업이라 팹 증설 사이클을 그대로 탄다. 유지보수 30.9%가 완충이지만 40% 문턱 아래이고, 그 절대액(231억)이 고정비를 덮는지는 확인할 수 없다 — 야스(35)가 비중이 높아도 절대액이 작아 적자를 냈던 사례가 있다.
고객을 밝히지 않는다. "주요 고객사"라고만 쓰고 10% 이상 매출처도, 그 비중도 나오지 않는다. 점유율은 숫자로 내면서 고객은 가린다.
부문별 손익이 없다. 스크러버·칠러·유지보수로 매출은 나누면서 이익이 나뉘지 않는다(관찰 13). 유지보수가 장비보다 마진이 높은지 확인할 수 없다.
원재료 비중과 값을 확인하지 못했다(관찰 4·9). GST(46)는 "단가 +8%, 원재료 +2~6%"를 나란히 내 전가율을 잴 수 있게 했는데 유니셈은 그 표가 없다.
태양광 장비도 한다고 쓰는데 매출이 없다. 사업의 개요에 "반도체 장비, 디스플레이 장비, 태양광 장비"를 나열하지만 제품 표에는 태양광이 없다.
연결과 별도 차이가 있다(6.84% vs 6.22%) — 종속회사(디어에버 등)의 몫이 작다.
R&D 비중을 밝히지 않는다. "우수한 연구인력 및 기술력"이라 쓰면서 개발비 숫자가 나오지 않는다.
총평
45. GST(46) 바로 아래, 이오테크닉스(45)와 같은 자리, 케이씨텍(42)·프로텍(42) 위에 둔다.
유니셈의 근거는 점유율과 애프터마켓이다. 국내 가스 스크러버 40% 이상, 칠러 30% 이상을 숫자로 공시하고 주요 고객사 안에서 1~2위라고 쓴다 — 이 프레임에서 드문 자료다. 유지보수가 매출의 30.9% 로 프로텍(25.4%)·원익IPS(20.8%)보다 높고, 국내 판가가 스크러버 +14.8%·칠러 +21.0%로 올랐다. 스크러버는 환경 규제가 수요를 만들고, 두 장비 모두 팹 표준으로 지정되면 증설 때마다 다시 불린다.
46 위로 못 가는 이유는 마진의 방향이다. 매출이 2년 +25.3%인데 연간 마진은 4.57% → 3.99%로 내렸고, 2025년 2·3·4분기가 모두 3% 안팎에 2024년 2분기는 적자였다. 칠러 수출 단가가 −36.7% 인데 그 내역도 나오지 않는다.
GST(46)가 위인 것은 판가와 원재료 값을 나란히 내 전가율을 잴 수 있게 하고 R&D 4.3%를 공시했기 때문이다 — 유니셈은 점유율을 내는 대신 원가와 고객을 가린다.
부문별 손익과 원재료 값이 공시되면 다시 볼 지점이다. 유지보수 30.9%가 장비보다 두꺼운 마진인지가 이 회사의 실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