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1Q 기준평가 2026. 08. 11.근거 공시 새 창에서 열기
해자 세부 항목
- 진입장벽
- 50
- 전환비용
- 55
- 브랜드 / IP 소유
- 50
- 네트워크효과
- 10
- 가격결정력
- 50
- 마진추세
- 40
규제 · 자본집약도 · 생산설비 보유
고객이 갈아타는 데 드는 비용
자체 IP인가, 빌려 쓰는 IP인가
사용자 증가가 해자를 두껍게 하는가
주 근거는 영업이익률
3년 상승 = 강화 / 하락 = 약화
해자 관점 긍정 요소
개발·제조·판매를 통합 운영한다
"주식회사 바텍과 그 종속회사(이하 '연결회사')는 덴탈 이미징 사업을 위한 개발 / 제조 / 판매를 통합 운영하고 있으며, 연결회사는 본사를 거점으로 26개의 국내 및 해외 법인으로 구성된 기업 집단입니다."
26개 법인이 하나의 사업(덴탈 이미징)을 한다. 무관한 사업이 섞이지 않았다.
"덴탈 이미징 사업부문은 (주)바텍을 중심으로 치과용 Digital X-ray(Panorama) 및 CT, Generator를 개발·제조하여 VATECH America Inc. 등 해외 판매 법인과 대리점을 통해 판매하고 있으며, 국내는 국내 영업을 담당하는 (주)바텍엠시스를 통해 치과 병·의원에 직접 또는 대리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제조는 본사가, 판매는 각국 법인이 한다. 앞선 배치의 인바디(48)와 같은 구조다.
해외 판매 법인을 직접 세웠다는 것은 대리점에 넘기지 않고 시장을 직접 관리한다는 뜻이고, 그 조직이 20년 넘게 쌓인 자산이다.
치과 영상장비는 진료 프로세스에 박힌다
파노라마 X-ray와 CBCT(콘빔 CT)는 치과 진료의 표준 장비다. 임플란트 식립 전 골 상태를 보고, 신경관 위치를 확인한다.
한 번 도입하면 촬영 프로토콜, 영상 판독 방식, 진료 기록 연동이 그 장비에 맞춰진다.
그리고 장비 값이 수천만 원이고 10년 이상 쓴다 — 교체 주기가 길고, 바꿀 때도 익숙한 브랜드를 고르는 경향이 있다.
전환비용 55는 그 판단이다.
인허가가 각국마다 필요하다
의료기기이므로 미국 FDA, 유럽 MDR, 각국 인허가를 개별로 받아야 한다. 방사선 발생 장치라 규제가 더 까다롭다.
26개 법인 체제는 그 인허가와 사후관리(설치·교육·수리)를 각국에서 수행하기 위한 것이고, 신규 진입자가 단기간에 갖출 수 없다.
진입장벽 50은 그 판단이다.
별도 마진이 20%대다
| 기간 | 연결 | **별도** | 격차 |
|---|---|---|---|
| 2024 연간 | 14.0% | 22.3% | 8.3%p |
| 2025 연간 | 12.8% | 23.6% | 10.8%p |
| 2026 1분기 | 10.5% | 20.2% | 9.7%p |
제조를 담당하는 본사가 20~24%를 낸다. 제품 자체의 수익성이 그만큼 높다는 뜻이고, 값을 받을 수 있는 위치를 보여 준다.
2025년에는 별도가 23.6%로 오히려 올랐다.
가격결정력 50은 그 판단이다.
매출이 2년 새 11.7% 늘었다
| 기간 | 매출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4 연간 | 3,851.9억 | 539.6억 | 14.0% |
| 2025 연간 | 4,264.2억 | 547.8억 | 12.8% |
| TTM | 4,303.0억 | 525.6억 | 12.2% |
9분기 적자가 없고 분기 폭이 6.4%p로 좁다(10.1~16.5%).
이번 분기 1,052.0억은 전년 동기(1,013.2억)보다 +3.8%다.
임플란트 확산이 배경이다
고령화로 임플란트 시술이 늘고, 그 전 단계에 CBCT 촬영이 필요하다.
앞선 배치의 덴티움(38)이 임플란트 75.8%로 평가됐는데, 바텍은 그 시술을 가능하게 하는 영상 장비 쪽에 있다.
신흥국 치과 인프라 확대도 수요를 만든다.
비판적으로 봐야 할 것
별도 20.2%가 연결 10.5%로 깎인다
격차가 9.7%p다. 26개 법인의 판매·마케팅·사후관리 비용이 그 차이를 만든다.
직판 체제의 대가이지만, 그 비율이 크다 — 제조 이익의 절반 가까이가 판매 조직에서 사라진다.
앞선 배치의 인바디(48)가 같은 구조였다.
| 인바디 48 | **바텍 45** | |
|---|---|---|
| 별도 마진 | 30.9% | 20.2% |
| 연결 마진 | 19.0% | 10.5% |
| 격차 | 11.9%p | 9.7%p |
| 매출 성장 | +20.7% | +11.7% |
| 마진 추세 | 유지 | 3년 연속 하락 |
인바디는 연결로도 19.0%를 내는데 바텍은 10.5%다.
법인별 손익이 공시되지 않는다. 26개 중 어디가 벌고 어디가 손실을 내는지 알 수 없다.
마진이 3년 연속 내려왔다
| 기간 | 연결 영업이익률 |
|---|---|
| 2024 연간 | 14.0% |
| 2025 연간 | 12.8% |
| TTM | 12.2% |
| 2026 1분기 | 10.5% |
이번 분기 10.5%는 9분기 중 최저다.
| 분기 | 매출 | 영업이익률 |
|---|---|---|
| 2024 1분기 | 942.3억 | 15.3% |
| 2024 반기(3개월) | 1,019.8억 | 16.5% |
| 2024 3분기 | 872.8억 | 14.3% |
| 2024 4분기 | 1,017.0억 | 10.1% |
| 2025 1분기 | 1,013.2억 | 13.0% |
| 2025 반기(3개월) | 1,106.2억 | 15.3% |
| 2025 3분기 | 1,001.1억 | 12.4% |
| 2025 4분기 | 1,143.7억 | 10.7% |
| 2026 1분기 | 1,052.0억 | 10.5% |
매출은 늘고 있는데 마진이 계속 내려간다 — 외형이 커지면서 수익성이 희석되는 구조인데 공시가 그 원인을 설명하지 않는다.
별도는 20~24%를 유지하므로 문제는 판매 단계에 있다.
제품·지역별 매출을 모른다
digest가 사업의 개요를 잡지 못해 원문에서 일부만 확인했다.
- 파노라마 X-ray / CBCT / Generator의 매출 비중을 모른다
- 지역별(미국·유럽·아시아·국내) 매출 비중을 모른다
- 26개 법인 각각의 규모와 손익을 모른다
VATECH America가 언급되므로 미국 비중이 클 것으로 보이는데 그 크기를 알 수 없다.
앞선 배치의 인바디(48)가 미국 36%·유럽 13%·중국 9%를 밝힌 것과 대비된다.
소모품·서비스 매출이 없어 보인다
치과 영상장비는 한 번 팔면 10년 이상 쓰는 자본재다.
소모품이 따라붙지 않는다 — 필름 시대와 달리 디지털은 소모품이 거의 없다.
유지보수 계약이나 소프트웨어 구독 매출이 있는지 확인되지 않았다.
이 평가는 반복 매출 구조를 반복해서 높게 봤다.
| 회사 | 반복 매출 | 최종 |
|---|---|---|
| 바디텍메드 | 카트리지 82.27% | 47 |
| 코웨이 | 렌탈 92.0% | 50 |
| 바텍 | 미확인 | 45 |
| 인바디 | 미확인(같은 문제) | 48 |
값과 점유율을 공시하지 않는다
제품 가격 추이가 확인되지 않았다.
점유율도 없다. 치과 영상장비 시장에는 시로나(덴츠플라이시로나)·플랑메카·모리타 같은 글로벌 기업이 있고, 바텍이 어느 위치인지 알 수 없다.
원재료 비중과 연구개발비도 확인하지 못했다.
관세와 환율에 노출된다
해외 판매 법인이 다수이므로 환율이 실적을 크게 움직인다.
그리고 미국 비중이 클 것으로 보이는데 생산이 국내라면 관세에 직접 노출된다.
해외 생산 여부가 확인되지 않았다.
확인하지 못한 것
- 제품별·지역별 매출 비중을 모른다. digest가 사업의 개요를 잡지 못했다.
- 26개 법인의 개별 손익을 모른다. 별도-연결 9.7%p 격차의 내역이다.
- 마진이 3년 연속 내려온 원인을 모른다.
- 소모품·유지보수·소프트웨어 등 반복 매출이 있는지 모른다.
- 제품 가격 추이와 점유율을 모른다.
- 원재료 비중과 연구개발비를 모른다.
- 생산 거점과 관세 노출을 모른다.
총평
45점
성광벤드(45)·태광(45)·JW생명과학(45)·유나이티드(45)와 같은 자리다.
좋은 것 — 치과용 X-ray·CT·Generator를 개발·제조하고 26개 법인으로 직판한다. 파노라마와 CBCT는 임플란트 진료의 표준 장비이고, 한 번 도입하면 촬영 프로토콜과 진료 기록 연동이 그 장비에 맞춰진다(전환비용 55). 의료기기라 각국 인허가와 사후관리 조직이 필요해 신규 진입이 어렵다(진입장벽 50). 별도 마진이 20~24% 로 제품 자체의 수익성이 높고, 매출이 2년 새 +11.7%, 9분기 적자 없이 폭 6.4%p다.
나쁜 것 — 별도 20.2%가 연결 10.5%로 깎인다. 그리고 연결 마진이 14.0 → 12.8 → 12.2%로 3년 연속 내려왔고 이번 분기 10.5%가 9분기 최저다. 제품별·지역별 매출도 법인별 손익도 점유율도 확인하지 못했다.
인바디(48) 아래인 이유가 분명하다.
둘 다 "제조는 본사, 판매는 해외법인" 구조인데, 인바디는 연결로도 19.0%를 내고 매출이 +20.7%로 늘며 브랜드가 측정 행위의 이름이 됐다. 바텍은 연결이 10.5%이고 마진이 3년 연속 내려간다.
바디텍메드(47) 아래인 이유 — 바디텍메드는 카트리지가 매출의 82.27% 로 기기를 깔면 소모품이 계속 나간다. 바텍의 영상장비는 한 번 팔면 10년 쓰는 자본재이고 반복 매출 구조가 확인되지 않는다.
덴티움(38) 위인 이유 — 덴티움도 치과 영역이지만 매출이 2년째 감소하고 별도 마진이 1.6% 다. 바텍은 매출이 늘고 별도가 20%대다.
클래시스(45)와 같은 자리인 이유 — 둘 다 의료기기이고 둘 다 마진이 꺾이는 중이다. 클래시스는 42.7%라는 높은 마진에서 −7.6%p 빠졌고, 바텍은 12.2%에서 계속 내려간다.
47을 넘기지 못한 이유는 둘이다.
① 마진이 3년 연속 내려왔고 이번 분기가 최저다. 별도는 20~24%를 유지하므로 문제가 판매 단계에 있는데 법인별 손익이 없어 어디인지 알 수 없다.
② 자본재이고 반복 매출 구조가 확인되지 않는다. 10년에 한 번 팔리는 장비에서 성장은 신규 시장 개척과 교체 수요에 달려 있는데, 지역별 매출도 점유율도 공시하지 않아 그것을 판단할 수 없다.
다시 볼 조건
- 마진 하락이 멈추는가. 이 점수가 가장 크게 움직일 지점이다. 3년 연속이다.
- 법인별·지역별 손익이 공시되는가. 별도-연결 격차 9.7%p의 내역이다.
- 유지보수·소프트웨어 등 반복 매출이 확인되는가.
- 제품별 매출과 점유율이 나오는가.
- 별도 20%대가 유지되는가. 지금 이 회사의 가장 강한 근거다.
이 평가는 공시 원문과 재무 수치에 근거한 주관적 판단이며 투자 권유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