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1Q 기준평가 2026. 08. 16.근거 공시 새 창에서 열기
해자 세부 항목
- 진입장벽
- 35
- 전환비용
- 40
- 브랜드 / IP 소유
- 15
- 네트워크효과
- 10
- 가격결정력
- 20
- 마진추세
- 35
규제 · 자본집약도 · 생산설비 보유
고객이 갈아타는 데 드는 비용
자체 IP인가, 빌려 쓰는 IP인가
사용자 증가가 해자를 두껍게 하는가
주 근거는 영업이익률
3년 상승 = 강화 / 하락 = 약화
해자 관점 긍정 요소
총판계약이 자리라고 회사가 쓴다.
"IT 인프라 판매를 위해 설계, 컨설팅 등 사전 영업과 더불어 구축, 교육, 유지보수 등의
전반적인 업무를 수행합니다. ... 또한 **총판계약에 의해 시장에서 안정적 지위와
진입장벽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총판은 벤더가 주는 자격이라 아무나 받을 수 없고, 받으면 그 브랜드의 국내 물량이 그 회사를 지나간다.
그 자격을 40년에 걸쳐 모았다.
| 연도 | 사건 |
|---|---|
| 1978 | 한미시스템㈜ 설립, 8bit 컴퓨터 제조로 국내 IT 조기 진입 |
| 1986 | 미국 DATA GENERAL 대리점 |
| 1996 | HPE 총판 |
| 2012 | 티맥스소프트 총판 |
지금은 한국휴렛팩커드(HPE)와 한드림넷의 총판이고 Dell Technologies·Hitachi·eXfusion 의 주요 파트너이며, 종속회사 자엔시스가 Fujitsu 한국 총판이다. 서버·스토리지·네트워크·소프트웨어를 여러 벤더에서 함께 받는다.
팔고 끝나지 않는다 — 회사가 "컨설팅, 제품 공급 및 설치, 유지보수 서비스까지 IT 인프라 구축에 대한 All-in-one 서비스" 를 제공한다고 쓰고, 사업 영역에 개별유지보수와 통합유지보수(MA) 를 따로 둔다. 유지보수는 장비가 돌아가는 동안 계속 나가는 매출이고, 한 번 맡기면 그 회사가 계속 본다(전환비용 40).
서버 가상화와 전산실 구축·CCTV 공사까지 한다 — 유통에 더해 시스템 구축과 엔지니어링을 함께 갖는다.
B2B 와 B2C 를 함께 한다 — HPI·ASUS 개인용 노트북을 온라인 쇼핑몰로 팔아 기업 투자 사이클과 다른 매출을 만든다. 회사가 "온라인 몰을 통한 B2C Biz.를 통해 B2C & B2B 사업을 병행하여 탄력적인 Biz. Item을 보유" 한다고 쓴다.
수요가 끊기지 않는 영역이라고 회사가 본다 — "실생활에 기반이 되는 IT 서비스 발전에 따라 기반 시설인 IT인프라는 필수 장비로 자리잡고 있어 지속적으로 안정적인 수요를 확보" 할 수 있다고 밝힌다. On-Premise 교체 수요와 클라우드 기반 인프라의 대량 공급을 함께 든다.
이번 분기 매출이 +87.7%다 — 401.0 → 752.6억이고 마진 1.70%는 1분기 중 최고다.
비판적으로 봐야 할 것
아홉 분기 중 셋이 적자다 — 2024년 4분기 −1.25%, 2025년 1분기 −0.52%, 4분기 −0.01% 다. 연간이 0.80%(2024) → 0.97%(2025)로 1%가 안 된다.
이번 매출 +87.7%의 원인을 밝히지 않는다. 401.0 → 752.6억으로 한 분기에 1.9배가 됐는데 대형 프로젝트인지 신규 총판인지 설명이 없다(판정 원칙 2). 한 번 지나가는 물량이면 다음 분기에 되돌아간다.
파는 물건이 전부 남의 브랜드다. HPE·한드림넷·Dell·Hitachi·eXfusion· Fujitsu·HPI·ASUS 가 모두 벤더 것이고, 총판계약의 조건·기간·독점 여부를 밝히지 않는다. 계약이 끊기면 그 매출이 통째로 사라진다.
벤더가 값을 정한다. 유통 마진율도 물량 배분도 벤더 정책에 걸려 있고, 판가 자료가 없다.
클라우드가 양날이다. 회사가 클라우드 인프라 공급을 성장 근거로 드는데, 기업이 퍼블릭 클라우드로 옮기면 자체 서버 수요가 줄어든다. 그 위험을 서술하지 않는다.
유지보수의 비중이 없다. All-in-one 이 근거인데 고객지원(MA) 매출이 얼마인지 밝히지 않아 반복 매출의 크기를 못 잰다 (관찰 8의 확인 항목).
고객을 하나도 밝히지 않는다. 공공·기업 어디에 얼마인지 없다.
경쟁 총판이 있다. 같은 벤더의 국내 총판이 복수인 경우가 많은데 점유율도 경쟁 구도도 없다.
향후 계획이 없다 — 회사가 "공시서류작성 기준일 현재 계획중인 중요한 사업은 없습니다" 라고 직접 쓴다.
재고 위험을 서술하지 않는다. 하드웨어 유통은 재고가 곧 손실인데 재고자산 변동도 회전율도 없다(관찰 15).
digest 가 목차 중심이라 2번 이후를 확보하지 못했다. 품목별 매출과 부문별 손익을 읽지 못했다.
총평
40점.
회사가 직접 쓴 "총판계약에 의해 시장에서 안정적 지위와 진입장벽을 구축", 1986년 DATA GENERAL 부터 1996년 HPE, 2012년 티맥스소프트까지 40년에 걸쳐 모은 총판 자격과 자회사의 Fujitsu 총판, 컨설팅~구축~유지보수 All-in-one, 서버 가상화와 전산실·CCTV 엔지니어링, 온라인몰 B2C 병행이 근거다.
피씨디렉트(42)보다 두 점 아래다. 그 회사도 총판을 여럿 모았는데 A/S 직영센터와 번들링, 컨슈머 브랜드 셋을 갖고 1분기가 3년 연속 상승했다. 이 회사는 적자가 3/9 다.
유니트론텍(38)보다는 두 점 위다. 그 회사는 가공조차 없는 순수 유통이었는데, 이 회사는 구축·유지보수·엔지니어링이라는 유통 밖의 일을 한다.
40 을 넘기지 못한 것은 재무와 설명의 부재다. 연간이 1%가 안 되고 적자가 3/9 이며, 이번 매출이 1.9배가 된 이유를 밝히지 않아 그것이 실력인지 한 번의 프로젝트인지 가릴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