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1Q 기준평가 2026. 08. 10.근거 공시 새 창에서 열기
해자 세부 항목
- 진입장벽
- 35
- 전환비용
- 20
- 브랜드 / IP 소유
- 15
- 네트워크효과
- 5
- 가격결정력
- 20
- 마진추세
- 40
규제 · 자본집약도 · 생산설비 보유
고객이 갈아타는 데 드는 비용
자체 IP인가, 빌려 쓰는 IP인가
사용자 증가가 해자를 두껍게 하는가
주 근거는 영업이익률
3년 상승 = 강화 / 하락 = 약화
해자 관점 긍정 요소
토목 전 분야를 한다
| 사업부문 | 2026 1분기 | 비중 |
|---|---|---|
| 토공사업 | 605.4억 | 99.47% |
| 기타(부동산임대 외) | 3.2억 | 0.53% |
| 도시개발사업 | — | 0.00% |
토공사업 안에서 고속도로·도로, 교량·터널, 항만·택지조성, 환경·에너지 시설, 고속철도·철도·지하철 공사를 모두 한다.
한 공종에 매여 있지 않고, 공공 인프라 발주가 어느 쪽에서 나오든 참여할 수 있다.
매출이 4년 연속 늘었다
| 기간 | 토공사업 매출 |
|---|---|
| 제25기 | 1,896.0억 |
| 제26기 | 2,471.6억 (+30.4%) |
| 제27기 | 3,019.4억 (+22.2%) |
| 제28기(2025) | 3,754.7억 (+24.4%) |
4년간 두 배가 됐다. 국내 건설 경기가 좋지 않은 기간인데 토목 발주를 꾸준히 따냈다.
2025년에 마진이 크게 올랐다
| 기간 | 매출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4 연간 | 3,028.4억 | 28.3억 | 0.9% |
| 2025 연간 | 3,763.5억 | 671.9억 | 17.9% |
| TTM | 3,481.3억 | 678.1억 | 19.5% |
0.9% → 17.9%. 원가율 개선이나 준공 정산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자재비가 거의 안 든다
| 항목 | 2026 1분기 | 매출 대비 |
|---|---|---|
| 종업원급여 | 111.6억 | 18.3% |
| 원자재(저장품) 사용 | 7.5억 | 1.2% |
토공사업은 흙을 옮기고 다지는 일이라 자재보다 장비와 인력이 원가의 중심이다. 철강·시멘트 값 변동에 직접 노출되는 건축 시공사와 다르다.
비판적으로 봐야 할 것
분기 마진이 −0.2%에서 28.4%까지 튄다
| 분기 | 매출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4 반기(3개월) | 692.2억 | (1.5억) | −0.2% |
| 2024 3분기 | 655.9억 | 3.4억 | 0.5% |
| 2024 4분기 | 717.1억 | 1.9억 | 0.3% |
| 2025 반기(3개월) | 1,004.1억 | 121.9억 | 12.1% |
| 2025 1분기 | 890.8억 | 9.5억 | 1.1% |
| 2025 3분기 | 938.2억 | 266.3억 | 28.4% |
| 2026 1분기 | 608.6억 | 15.7억 | 2.6% |
폭이 28.6%p이고, 2024년 네 분기는 전부 0% 근처였다.
건설업의 공사수익은 진행률로 인식하고, 준공 시점에 원가 정산과 추가 정산이 몰린다. 2025년 연간 17.9%는 3분기 28.4% 하나가 만든 숫자이고, 그 분기를 빼면 나머지는 1~12%다.
이번 분기 2.6%가 이 사업의 평상시 모습에 더 가까울 수 있다. 2024년 연간이 0.9%였다.
매출이 31.7% 빠졌다
| 기간 | 매출 |
|---|---|
| 2025 1분기 | 890.8억 |
| 2026 1분기 | 608.6억 (−31.7%) |
4년 연속 늘던 매출이 꺾였다. 진행 중인 현장이 준공되고 새 현장이 아직 안 올라온 것인지, 수주 자체가 줄어든 것인지 수주잔고가 공시되지 않아 판단할 수 없다.
같은 배치의 보성파워텍도 수주 지표가 없었고, 앞선 배치의 제룡전기(1,532.5억)·디바이스(636억)·디아이티(810억)는 밝혔다. 건설업은 수주잔고가 사업의 앞을 보는 유일한 지표인데 없다.
값을 스스로 정하지 못한다
"당사가 영위하고 있는 각 사업은 대부분 수주산업으로 각 현장마다 요구되는 특성이 다양하기 때문에 일괄적으로 가격을 산출하기 어려운 특성이 있습니다. 또한 동일한 공정이라 하더라도 공사시기에 투입되는 원재료 가격의 변동, 노무비의 변동 등에 따라 수주 금액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공공 인프라 공사는 입찰로 수주하고, 예정가격과 낙찰률이 발주처 기준으로 정해진다. 회사가 값을 올릴 수 있는 구조가 아니다.
그리고 위 문장은 원가가 오르면 회사가 진다는 것도 함께 말한다. 공사 기간이 수년이라 그 사이의 인건비·자재비 상승분이 마진을 깎는다.
브랜드도 기술 독점도 없다
토공사업은 전문건설업 면허와 시공 실적으로 참여 자격이 정해진다. 자격을 갖춘 회사가 여럿이고 그들끼리 입찰로 경쟁한다.
브랜드/IP 15점은 지금까지 평가한 81개사 중 디모아(5)·YW(5) 다음으로 낮다. 연구개발이나 특허가 공시에 제시되지 않는다.
도시개발사업이 사라졌다
| 기간 | 도시개발사업 |
|---|---|
| 제25기 | 58.7억 |
| 제26기 | 45.3억 |
| 제27기 | 0 |
| 제28기·2026 1분기 | 0 |
주택건설·대지조성 부문이 2년째 매출 0이다. 다각화 축 하나가 멈춰 있다.
기타(부동산임대) 3.2억도 매출의 0.53%로 미미하다. 사실상 토공사업 단일 회사다.
확인하지 못한 것
- 수주잔고와 신규수주를 모른다. 이 회사 평가에서 가장 큰 공백이다. 건설업에서 이 숫자 없이 앞을 볼 방법이 없다.
- 발주처 구성을 모른다. 공공(도로공사·철도공단·LH 등)과 민간의 비율, 특정 발주처 집중도가 없다.
- 2025년 3분기 28.4%의 원인을 모른다. 준공 정산인지 특정 현장의 이익인지 공시가 설명하지 않는다.
- 매출 −31.7%의 이유를 모른다.
- 현장별 원가율과 손실 충당 여부를 확인하지 못했다.
총평
25점
KSS해운(25)·SNT에너지(25)·선바이오(25)와 같은 자리다.
이 회사의 사실은 두 줄이다.
4년간 매출이 두 배가 됐고 2025년에 17.9%를 냈다.
그런데 그 17.9%는 한 분기(28.4%)가 만들었고, 2024년은 0.9%였으며, 이번 분기는 2.6%다.
이 평가는 반복해서 "지금 마진이 구조인가 국면인가"를 묻는다. 우원개발은 분기마다 답이 다르다.
선광(44) 한참 아래인 이유 — 둘 다 인프라 관련이지만 성격이 정반대다. 선광은 인천 신항 터미널이라는 자산을 소유하고 그것을 운영해 3년간 19.5 → 22.3%를 냈다. 우원개발은 자산 없이 매번 입찰로 일감을 따고 마진이 0.9~17.9% 사이를 오간다.
SNT에너지(25)와 같은 자리인 이유 — 둘 다 수주산업이고 값을 발주처가 정한다. SNT에너지는 신규수주가 매출의 12%로 잔고가 줄고 있었고, 우원개발은 잔고를 아예 공시하지 않는다.
보성파워텍(33)·동아엘텍(32) 아래인 이유 — 그들도 발주처에 매여 있지만 만드는 물건이 있다. 보성파워텍은 철탑 제작 설비를, 동아엘텍은 검사장비 기술을 갖고 있다. 우원개발이 가진 것은 시공 실적과 장비다.
SFA(22) 위인 이유 — SFA는 고객이 삼성·SK 둘뿐이고 마진 4.3%다. 우원개발은 발주처가 여럿이고 4년간 매출이 두 배가 됐으며 TTM 19.5%다.
진입장벽 35·전환비용 20·브랜드 15의 조합이 이 점수를 만든다. 면허와 실적이 문턱이지만 그 문턱을 넘은 회사가 여럿이고, 한 공사가 끝나면 다음 공사는 처음부터 다시 경쟁한다.
다시 볼 조건
- 수주잔고가 공시되는가. 없으면 이 회사는 계속 분기 실적만 보고 판단해야 한다.
- 2026년 남은 분기 마진이 어디에서 자리 잡는가. 두 자릿수가 유지되면 30점 구간을 다시 봐야 한다.
- 매출 −31.7%가 회복되는가.
- 도시개발사업이 재개되는가.
이 평가는 공시 원문과 재무 수치에 근거한 주관적 판단이며 투자 권유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