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1Q 기준평가 2026. 08. 16.근거 공시 새 창에서 열기
해자 세부 항목
- 진입장벽
- 40
- 전환비용
- 45
- 브랜드 / IP 소유
- 15
- 네트워크효과
- 10
- 가격결정력
- 25
- 마진추세
- 35
규제 · 자본집약도 · 생산설비 보유
고객이 갈아타는 데 드는 비용
자체 IP인가, 빌려 쓰는 IP인가
사용자 증가가 해자를 두껍게 하는가
주 근거는 영업이익률
3년 상승 = 강화 / 하락 = 약화
해자 관점 긍정 요소
숫자를 다 낸다.
이 프레임에서 가장 자주 비었던 항목이 판가와 원재료 단가(관찰 9)인데, 이 회사는 둘을 함께 낸다.
| 항목 | 이번 분기 | 전기 대비 |
|---|---|---|
| 캔 | 378원 | −19원 |
| 밸브 | 94원 | −1원 |
| 석판(원재료) | 1,916.28원/매 | −92.37원 |
판가가 내렸는데 원재료도 내렸다 — 캔이 4.8% 내리는 동안 석판은 4.6% 내렸다. 비슷한 폭으로 움직여 마진이 유지되는 구조임을 자료로 확인할 수 있다.
생산능력과 가동률도 낸다 — 에어졸 175백만개·일반관 7백만개 능력에 생산 112백만개·4백만개, 가동률 64%·57% 다. 매입 구성까지 캔 60% / 밸브·캡보턴 사출 37% / 상품 3% 로 밝힌다.
두 축의 전방이 다르다.
| 부문 | 매출 | 용도 |
|---|---|---|
| 에어졸관 | 213.5억 | 화장품, 살충제, 생활용품 |
| 일반관 | 139.7억 | 식관, 공업용관, 참기름관 |
살충제는 여름에, 화장품은 사철, 식관은 식품 생산에 걸린다. 용도가 갈려 한쪽이 꺾여도 다른 쪽이 남는다.
캔은 새면 안 되는 물건이다 — 에어졸은 내부 압력을 견뎌야 하고 식관은 내용물이 상하면 안 된다. 밸브까지 함께 만들어 캔과 밸브의 결합이 회사 안에서 맞춰진다. 승인된 공급사를 잘 바꾸지 않는다(전환비용 45).
품질을 근거로 든다 — 회사가 "높은 기술수준과 ISO 검사 표준을 효율적으로 적용함으로써 불량율 제로의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판매전략" 을 추구한다고 쓴다.
연구개발을 한다 —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가 약 1.3% 라고 밝힌다. 제관업에서 R&D 비중을 공시하는 것 자체가 드물다.
유형자산이 792.9억이고 아홉 분기 중 2025년 3분기에 2.86%를 냈다.
비판적으로 봐야 할 것
전량 OEM 이다 — 회사가 에어졸관과 일반관 모두 "생산과 판매가 분리된 OEM 방식으로 납품" 한다고 쓴다. 브랜드도 판매도 고객 것이고, 회사는 만들어 넘긴다. 같은 배치의 대륙제관(44)이 맥스 CRV·세이프·퍼펙트 자체 브랜드를 갖고 삼화왕관(44)이 판가 셋을 3년 고정한 것과 대비된다.
가동률이 낮다 — 에어졸 64%, 일반관 57% 다. 설비가 놀고 있고 그만큼 고정비가 남는다.
4분기가 두 해 연속 적자다 — 2024년 4분기 −0.17%, 2025년 4분기 −1.97% 이고 폭이 5.88%p 다.
마진이 1.6%다 — 연간 1.58%(2024) → 1.61%(2025)로 제자리이고 이번 1.20%는 그보다 낮다.
매출이 줄었다 — 연간 1,444.3 → 1,415.5억(−2.0%)이고 1분기끼리 366.2 → 356.4 → 353.2억으로 3년 연속 감소다.
판가가 내리는 방향이다 — 캔 −19원, 밸브 −1원이다. 원재료도 함께 내렸지만 값을 올릴 수 있는 자리가 아니다.
고객을 밝히지 않는다 — "주요 대기업 등에 OEM방식으로 납품" 한다고만 쓰고 어느 회사에 얼마인지 없다.
연결이 없고 별도만 있다.
석판을 사 온다. 주 원재료가 매입액의 60%인 캔(반제품)과 석판인데 철강 시황이 원가를 정한다.
점유율과 경쟁 구도가 없다. 국내 제관업의 구조를 설명하면서 자기 몫은 밝히지 않는다 — 대륙제관(44)은 일반관 국내 60% 이상을 승일·오제이씨와 삼분한다고 썼는데, 그 서술이 이 회사 공시에는 없다.
유형자산이 줄고 있다 — 792.9억으로 기초 대비 15.7억 감소했다. 투자보다 상각이 크다는 뜻이다.
총평
42점.
캔·밸브 판가와 석판 원재료 값을 함께 공시해 전가 관계를 잴 수 있게 한 것, 생산능력·생산실적·가동률·매입 구성까지 낸 것, 에어졸관(화장품·살충제)과 일반관(식관·공업용·참기름)의 전방 분리, 캔과 밸브를 함께 만들어 결합이 회사 안에서 맞춰지는 것, ISO 검사 표준과 불량률 관리, 매출 대비 R&D 1.3% 공시가 근거다.
대륙제관(44)·삼화왕관(44)보다 두 점 아래다. 그 회사들은 자체 브랜드(맥스 CRV) 를 갖거나 판가를 3년 고정했고, 대륙제관은 일반관 국내 60% 이상을 삼분한다는 점유율을 냈다. 이 회사는 전량 OEM 에 점유율 서술이 없다.
한국팩키지(42)와 같은 점수다. 그 회사도 포장재를 만들고 판가를 공시했는데 마진이 얇았다.
42 를 유지한 것은 공시의 밀도다. 판가·원재료·능력·가동률·매입 구성·R&D 를 다 내는 회사는 이 프레임에서 많지 않다. 그 위로 못 올린 것은 OEM 구조와 가동률 57~64%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