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1Q 기준평가 2026. 08. 11.근거 공시 새 창에서 열기
해자 세부 항목
- 진입장벽
- 60
- 전환비용
- 60
- 브랜드 / IP 소유
- 55
- 네트워크효과
- 5
- 가격결정력
- 50
- 마진추세
- 50
규제 · 자본집약도 · 생산설비 보유
고객이 갈아타는 데 드는 비용
자체 IP인가, 빌려 쓰는 IP인가
사용자 증가가 해자를 두껍게 하는가
주 근거는 영업이익률
3년 상승 = 강화 / 하락 = 약화
해자 관점 긍정 요소
세계 1위를 20년 넘게 유지한다
"게이밍 모니터 사업에서는 슬롯머신 핵심 구성품인 게이밍 모니터를 개발/생산하여, 모니터 단품 뿐만 아니라 자체 조립한 Cabinet에 결합한 형태로도 공급하고 있습니다. 당사의 게이밍 모니터는 2002년 산업자원부로부터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 이래 지금까지 세계 1위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세계 1위 시장 점유율을 유지"라고 회사가 직접 쓴다.
그리고 그것이 2002년부터 24년째다.
이 평가에서 세계 1위를 근거로 제시한 회사는 소수다.
| 회사 | 근거 | 최종 |
|---|---|---|
| ISC | 엘라스토머 소켓 세계 점유율 90% | 50 |
| PI첨단소재 | PI필름 세계 1위 30.1%(2위의 3배) | 45 |
| 코텍 | 게이밍 모니터 세계 1위, 2002년 이래 유지 | 47 |
| 한미반도체 | MSVP·EMI SHIELD 세계 1위 | 40 |
한미반도체(40)가 세계 1위인데도 40점인 이유는 매출이 −65.5%로 무너졌기 때문이고, 코텍은 매출이 +39.4%로 늘고 있다.
슬롯머신에 인증이 붙는다
카지노 게임기는 각국 게임 규제기관의 인증을 받아야 한다 — 화면 표시가 게임 결과와 배당에 직결되므로 모니터도 그 검증 대상에 포함된다.
게임기 제조사(IGT·Aristocrat·Light & Wonder 등)가 한 번 채택한 모니터를 바꾸려면 기기 전체를 다시 인증해야 한다.
그리고 슬롯머신은 곡면·멀티 스크린·터치 등 요구 사양이 특수하다 — 일반 모니터로 대체되지 않는다.
진입장벽 60, 전환비용 60은 그 판단이다.
캐비닛까지 만든다
"모니터 단품 뿐만 아니라 자체 조립한 Cabinet에 결합한 형태로도 공급하고 있습니다."
캐비닛은 슬롯머신의 외형 구조물이다. 모니터만 파는 것보다 부가가치가 크고, 게임기 제조사의 설계에 더 깊이 들어간다.
부품 공급자에서 모듈 공급자로 올라간 위치이고, 그만큼 대체가 어렵다.
PID가 두 번째 축이다
"PID 사업에서는 의료용 및 특수목적용 모니터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의료용 모니터는 글로벌 의료기기 업체를 통해 병의원에 공급되며, 특수목적용 모니터는 글로벌 항공/방위산업 업체를 통해 공공기관 등에 공급되고 있습니다."
의료용 모니터는 진단 영상을 표시하므로 휘도·계조·안정성 요건이 까다롭고 인증이 필요하다.
특수목적용은 항공·방위산업용이다 — 진동·온도·전자파 요건을 통과해야 하고, 한 번 채택되면 그 기종이 운용되는 동안 공급된다.
게이밍(카지노)과 PID(의료·방산)는 완전히 다른 사이클을 탄다.
생산이 두 나라에 있다
"당사는 주문생산 방식으로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인천 송도와 베트남에 생산라인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베트남 생산은 인건비와 관세 양쪽에서 이점이 있다.
앞선 배치에서 해외 생산 거점은 반복적인 가점 요인이었다 — 오리온(50, 4개국), 금호타이어(46, 4개국 8개 공장), DSR제강(42, 베트남).
주문생산이라 재고 부담이 작다.
매출이 2년 새 39.4% 늘었다
| 기간 | 매출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4 연간 | 3,079.9억 | 235.5억 | 7.6% |
| 2025 연간 | 3,968.4억 | 377.9억 | 9.5% |
| TTM | 4,293.4억 | 425.5억 | 9.9% |
매출 +39.4%, 영업이익 +80.7%다.
이번 분기 1,168.3억에 154.3억(13.2%)으로 9분기 중 최고이고, 전년 동기(843.3억 / 12.7%)보다 매출 +38.5%다.
9분기 적자가 없고 폭이 8.4%p다(4.8~13.2%).
별도와 연결이 같아 순도가 100%다.
비판적으로 봐야 할 것
마진이 9.9%로 낮다
세계 1위를 24년 유지하고도 TTM 9.9%다.
| 회사 | 세계 1위 근거 | 마진 | 최종 |
|---|---|---|---|
| ISC | 소켓 점유율 90% | 34.6%(1Q) | 50 |
| PI첨단소재 | PI필름 30.1% | 21.9%(1Q) | 45 |
| 코텍 | 게이밍 모니터 1위 | 9.9% | 47 |
모니터는 패널을 사서 조립하는 사업이라 부가가치가 제한된다 — 패널값이 원가의 대부분일 것으로 보인다.
원재료 비중이 공시되지 않는다. 관찰 4번 기준으로 이 숫자가 필요하다.
그리고 패널 가격이 오르면 그것을 게임기 제조사에 넘길 수 있는지가 핵심인데 제품 가격 추이가 공시되지 않아 판단할 수 없다.
2024년 1분기는 4.8%였다 — 마진이 한 자릿수로 내려갔던 분기가 있다.
카지노 산업에 매여 있다
게이밍 모니터의 수요는 슬롯머신 출하량이 정하고, 그것은 카지노의 신규 개장과 기기 교체 주기에 달려 있다.
- 북미 카지노 시장이 최대 수요처로 보이는데 그 규모가 공시되지 않는다
- 카지노 규제가 강화되면 신규 개장이 줄어든다
- 온라인 도박이 확산되면 실물 슬롯머신 수요가 준다
게이밍과 PID의 매출 비중이 공시되지 않는다.
"당사는 산업용 모니터 전문기업으로서 사업은 게이밍 모니터와 PID 두 분야로 구성됩니다"라고만 쓰고 각각의 규모를 밝히지 않는다.
9.9%가 어느 쪽에서 오는지 분해할 수 없다.
고객이 소수다
슬롯머신 제조사는 세계적으로 수가 적다 — IGT, Aristocrat, Light & Wonder, Konami 등 상위 몇 곳이 시장을 나눈다.
고객명도 고객별 매출 비중도 공시되지 않는다.
한 고객이 설계를 바꾸거나 다른 공급사를 채택하면 매출이 크게 흔들린다.
앞선 배치에서 고객 집중은 반복적인 감점 사유였다 — 디아이티(33, A사 89.08%), 디바이스(35, 80.72%), 이수페타시스(32, 42%).
"글로벌 의료기기 업체를 통해", "글로벌 항공/방위산업 업체를 통해" 라고 쓰는 것을 보면 PID도 직판이 아니라 중간 업체를 거친다 — 최종 시장과의 접점이 간접적이다.
매출 급증의 원인을 모른다
매출이 2년 새 +39.4%, 이번 분기가 전년 동기 대비 +38.5%다.
그 원인이 게이밍인지 PID인지, 물량인지 값인지 공시가 설명하지 않는다.
카지노 기기 교체 주기가 몰린 결과라면 일시적일 수 있다.
수주잔고도 공시되지 않는다 — 주문생산 방식이라고 쓰면서 잔고를 밝히지 않는다.
패널을 사 온다
모니터의 핵심 부품인 LCD 패널은 직접 만들지 않는다.
패널 공급은 중국·대만 업체가 지배하고 있고, 공급과 가격을 그들이 정한다.
앞선 배치에서 핵심 부품을 사 오는 구조가 감점 요인이었다 — 펌텍코리아(44, 사출품 전량 구매), 매커스(40, AMD 제품 유통).
패널 조달 구조와 공급사가 공시되지 않는다.
세계 1위의 근거가 자기 서술뿐이다
"세계 1위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라고 쓰지만 점유율 수치가 없다.
2002년 세계일류상품 선정은 24년 전 일이고, 그 뒤의 점유율 추이가 공시되지 않는다.
앞선 배치에서 ISC(50)는 "세계 점유율 90%", PI첨단소재(45)는 "30.1%, 2위의 3배"라는 숫자를 밝혔다.
환율과 관세에 노출된다
게이밍 모니터의 주 시장이 북미로 보이고 PID도 글로벌 업체를 통한다 — 수출 비중이 클 것이다.
수출 비중과 지역별 매출이 공시되지 않는다.
베트남 생산이 관세 대응이 되지만 그 비중도 모른다.
확인하지 못한 것
- 게이밍과 PID의 매출 비중을 모른다. 이 회사 평가에서 가장 큰 공백이다.
- 고객과 집중도를 모른다. 슬롯머신 제조사는 수가 적다.
- 점유율 수치와 그 추이를 모른다. "세계 1위"는 자기 서술이다.
- 제품 가격 추이와 원재료(패널) 비중을 모른다.
- 수출 비중과 지역별 매출을 모른다.
- 수주잔고를 모른다.
- 매출 +39.4%의 원인을 모른다.
- 연구개발비와 특허를 모른다.
총평
47점
이엔에프테크놀로지(47)·씨젠(47)·코미코(47)·바디텍메드(47)와 같은 자리다.
좋은 것 — 슬롯머신용 게이밍 모니터에서 2002년 이래 24년째 세계 1위라고 회사가 쓴다. 카지노 게임기는 규제기관 인증을 받으므로 부품을 바꾸면 기기를 다시 인증해야 한다(전환비용 60). 캐비닛까지 조립해 공급하므로 부품이 아니라 모듈 공급자다. PID(의료용·항공/방산용) 라는 다른 사이클의 축이 있고, 인천 송도와 베트남 두 곳에서 주문생산한다. 매출이 2년 새 +39.4%, 영업이익 +80.7%, 9분기 적자 없이 폭 8.4%p, 별도=연결로 순도 100%.
나쁜 것 — 마진이 9.9%로 낮다. 세계 1위인데 ISC(34.6%)·PI첨단소재(21.9%)와 자릿수가 다르다. 패널을 사 와서 조립하는 구조라 부가가치가 제한되고, 게이밍과 PID의 비중도 고객도 점유율 수치도 수주잔고도 공시하지 않는다.
한미반도체(40) 위인 이유 — 둘 다 세계 1위를 주장하지만 한미반도체는 매출이 −65.5%에 마진이 47.2 → 16.6%로 무너졌다. 코텍은 매출이 +39.4%로 늘고 마진이 7.6 → 9.9%로 오른다.
PI첨단소재(45) 위인 이유 — PI첨단소재는 세계 1위 30.1%라는 숫자가 있지만 달러 단가가 2년 −5.0% 다. 코텍은 점유율 수치가 없는 대신 매출이 빠르게 늘고 캐비닛까지 만든다.
ISC(50) 아래인 이유 — ISC는 점유율 90%에 소모품 구조, 마진 34.6% 다. 코텍은 모니터가 소모품이 아니고 마진이 9.9%다.
48을 넘기지 못한 이유는 둘이다.
① 마진 9.9%가 세계 1위치고 낮다. 패널을 사서 조립하는 구조의 한계로 보이는데, 원재료 비중이 공시되지 않아 그것을 확인할 수 없다.
② 게이밍과 PID의 비중을 모른다. 카지노 산업 노출의 크기가 이 회사 평가의 핵심인데 숫자가 없다. 매출 +39.4%가 어디서 왔는지도 모른다.
다시 볼 조건
- 게이밍과 PID의 매출 비중이 공시되는가. 이 점수가 가장 크게 움직일 지점이다.
- 마진이 두 자리로 올라가는가. 7.6 → 9.9%의 방향은 좋다.
- 점유율 수치가 나오는가. "세계 1위"의 실체를 확인해야 한다.
- 고객 구성과 수주잔고가 확인되는가.
- 매출 +39.4%가 이어지는가. 교체 주기의 결과라면 일시적이다.
이 평가는 공시 원문과 재무 수치에 근거한 주관적 판단이며 투자 권유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