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1Q 기준평가 2026. 08. 18.근거 공시 새 창에서 열기
해자 세부 항목
- 진입장벽
- 70
- 전환비용
- 68
- 브랜드 / IP 소유
- 72
- 네트워크효과
- 30
- 가격결정력
- 50
- 마진추세
- 32
규제 · 자본집약도 · 생산설비 보유
고객이 갈아타는 데 드는 비용
자체 IP인가, 빌려 쓰는 IP인가
사용자 증가가 해자를 두껍게 하는가
주 근거는 영업이익률
3년 상승 = 강화 / 하락 = 약화
해자 관점 긍정 요소
결론: 기업 구매 프로세스에 깊이 들어간 소프트웨어 해자는 강하지만 반복매출·마진은 보강이 필요하다
엠로는 AI·클라우드 기반 공급망관리(SRM/SCM) 소프트웨어를 개발한다. Design to Source, Procure to Pay, Source to Contract, Supplier Management, Analytics Studio, Agentic AI까지 구매 업무 전 과정을 모듈로 제공하며 20여 년간 국내 대표 대기업 프로젝트에서 산업별 프로세스와 데이터를 축적했다.
업무 데이터와 전환비용
2026년 1분기 별도 매출은 147.6억원이다. 시스템 구축·컨설팅 41.2%, 라이선스 5.8%, 기술지원 43.1%, 클라우드 사용료 9.9%다. 구매요청·견적·계약·발주·검수·협력사 평가·원가와 위험관리 데이터가 업무 흐름에 쌓이므로 다른 솔루션으로 바꾸려면 데이터 이관, ERP·공급사 포털 연동, 사용자 재교육과 프로세스 재설계가 필요하다.
Caidentia는 구축형·Enterprise·Shared로 제공하며 공급사 온보딩·평가·리스크 기능은 구매사와 협력사 양쪽의 사용 습관을 만든다. 다만 범용 AI 기능은 경쟁사가 빠르게 모방할 수 있고, 공급사 데이터 효과도 글로벌 SaaS 수준의 직접 네트워크효과로 확인된 것은 아니다.
고객·수주잔고
삼성SDS·현대오토에버·SK C&C·포스코DX·한화시스템 등 SI와 직접계약을 병행한다. 2026년 1분기 매출은 직계약 67%, SI 33%이며 국내 91.8%, 수출 8.2%다. 다양한 대기업·공기업 고객을 제시해 단일 산업 의존을 일부 낮춘다.
2026년 3월 말 별도 수주총액은 967.9억원, 기납품액 176.8억원, 잔고 791.0억원이다. TTM 매출 약 757.8억원보다 크지만 시스템 구축·전문용역이 포함되고 매출 인식이 진행률과 기술지원에 따라 나뉜다. 잔고 전액을 반복 SaaS ARR이나 고마진 라이선스로 해석할 수 없다.
AI·IP와 원가
2026년 1분기 R&D는 18.1억원으로 매출의 12%다. AI 연구·솔루션 조직, D2S·P2P/S2C·SLM·플랫폼팀이 Item 분류, 원가분석, OCR, AI Workplace, Agentic Automation, DB Ontology와 Text-to-SQL을 제품에 내장한다. 기계학습 기반 아이템 분류·유사 아이템·정보 제공 특허를 미국·일본에 출원·등록했고 국내 특허도 보유한다.
OFS 영업이익률은 2024년 0.99%, 9.92%, 19.62%, 11.88%에서 2025년 5.42%, 1.86%, 3.67%, -1.35%, 2026년 1분기 -18.73%로 하락했다. TTM 매출은 약 757.8억원, 영업손실 18.7억원, 영업이익률 -2.47%다. 1분기 비용 합계 175.2억원 중 급여·퇴직급여·복리후생비가 98.7억원, 외주용역비 42.3억원, 지급수수료 12.5억원이다. 구축·지원 인력이 많아 매출 감소 시 비용 레버리지가 불리하다.
| 항목 | 점수 | 판단 |
|---|---|---|
| 진입장벽 | 70 | 구매 도메인, ERP·공급사 연동, 기업별 구축 경험 |
| 전환비용 | 68 | 업무 데이터·워크플로·공급사 포털과 사용자 습관 |
| 브랜드/IP | 72 | 20년 레퍼런스, AI 제품화, 미국·일본 특허 |
| 네트워크효과 | 30 | 공급사·구매사 데이터 연계 효과는 있으나 직접 효과는 제한 |
| 가격결정력 | 50 | 업무 중요도는 높지만 SI 경쟁과 구축가격에 노출 |
| 마진추세 | 32 | 과거 고마진 이후 하락, TTM -2.47% |
최종 58점은 기업 업무에 깊게 들어간 소프트웨어 해자를 높게 평가하되 구축·지원 중심 매출과 최근 손실을 반영한 결과다.
비판적으로 봐야 할 것
확인해야 할 위험
- 1.791.0억원 잔고는 구축·전문용역을 포함하므로 SaaS ARR이나 라이선스 이익으로 동일시할 수 없다.
- 2.인건비성 비용이 1분기 약 98.7억원으로 매출 감소 시 고정비 부담이 커진다.
- 3.대형 SI 계약은 시장 접근에 유리하지만 가격·고객관계·프로젝트 일정에 종속될 수 있다.
- 4.매출의 91.8%가 국내로 해외 확장에는 현지화·영업·지원비가 필요하다.
- 5.범용 AI 기능은 빠르게 모방될 수 있어 구매 데이터와 고객 전환이 지속적인 해자의 핵심이다.
다음에는 클라우드·라이선스 순수 반복매출, 고객 갱신률, 프로젝트 총이익률과 해외 유료 고객을 확인한다.
총평
총평: 58점 — 업무에 깊게 심긴 SCM 플랫폼이지만 서비스 인력형 매출 비중이 높다
엠로의 가장 강한 자산은 AI라는 단어가 아니라 구매업무의 복잡한 흐름을 실제 기업 시스템에 구현해 온 경험이다. 협력사·품목·계약·원가·발주 데이터가 쌓인 시스템은 교체비용이 높고 공급사 관리 기능은 고객 생태계와의 접점을 만든다. 수주잔고, 대기업·공기업 고객과 해외 특허도 구조적 진입장벽을 지지한다.
다만 구축과 기술지원이 매출의 84.3%이고 클라우드 사용료는 9.9%다. 2026년 1분기 영업이익률이 -18.73%로 급락한 만큼 현재 실적은 구독경제보다 프로젝트·인력 투입에 더 민감하다. 65점 이상을 위해서는 구독매출, 갱신률과 영업현금이익이 확인되어야 한다.
점수가 올라갈 조건
- 클라우드·라이선스와 고객 갱신률이 꾸준히 상승할 것
- 구축·지원 매출이 늘어도 인력비보다 빠른 이익이 남을 것
- 해외 Caidentia 유료 고객과 반복 ARR이 확인될 것
- 공급사 데이터가 고객 유지·확장으로 연결될 것
점수가 내려갈 조건
- 잔고가 저마진 구축 프로젝트로 소진되고 적자가 반복될 것
- SI 의존으로 가격과 고객관계의 주도권을 잃을 것
- AI 기능이 차별화되지 못해 ERP·SI 업체에 대체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