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1Q 기준평가 2026. 08. 12.근거 공시 새 창에서 열기
해자 세부 항목
- 진입장벽
- 40
- 전환비용
- 35
- 브랜드 / IP 소유
- 35
- 네트워크효과
- 5
- 가격결정력
- 35
- 마진추세
- 40
규제 · 자본집약도 · 생산설비 보유
고객이 갈아타는 데 드는 비용
자체 IP인가, 빌려 쓰는 IP인가
사용자 증가가 해자를 두껍게 하는가
주 근거는 영업이익률
3년 상승 = 강화 / 하락 = 약화
해자 관점 긍정 요소
레인지후드 1위를 매출로 보여 준다.
"회사는 1988년 10월 설립 이후 30년 넘게 가정용 레인지후드를 생산하여 왔으며,
최근 3년간 2023년 762억원, 2024년 858억원, 2025년 859억원의 매출실적(후드 제/상품)을
올리며 부동의 후드 업계 1위(회사추정)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순위 주장에 3년치 매출을 붙인다 — 이 프레임에서 "1위"라고 쓰는 회사는 많지만 그 근거를 숫자로 내는 경우는 절반이 안 된다.
규제가 수요를 만든다.
"주택성능등급 표시 및 환기시설 설치 의무규정 등으로 인하여
주택 환기시스템 시장은 안정화 단계에 진입하였습니다."
신축 공동주택은 세대 환기설비를 법으로 달아야 한다. 이 프레임에서 에코프로에이치엔(42)이 "규제가 수요를 만든다"로, 지엔씨에너지(38)가 "바이오가스 법정 의무화"로 같은 근거를 삼았다.
사업의 정의를 공기질로 잡았다.
"당사는 AQM(Air Quality Management), 즉 공기질관리를 기업의 모토로 하고
이와 관련하여 레인지후드, 빌트인기기, 세대환기시스템, 환기청정기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후드(배기) → 환기시스템(급기) → 환기청정기(정화)로 한 집 안에서 이어지는 제품군이고, 회사가 "공기오염, 환기 등에 대한 이슈, 정책, 법규 등에 대한 움직임이 중요"하다고 쓴다.
쿡탑을 직접 만들기 시작했다.
"2016년부터 가스/전기쿡탑의 내재화에 따른 자체 기술력과 생산안전성을 확보하여
경쟁력을 한층 더 끌어올렸습니다."
빌트인기기 매출이 440억(2023) → 605억(2024) → 571억(2025) 으로 나오고, 후드 옆자리에 들어가는 제품을 사서 파는 대신 만든다.
채널이 넷이다 — 건설사, 대리점, 주방가구 제조사, 온라인몰(하츠몰). B2B(건설사·가구사)와 B2C(대리점·자사몰)를 함께 갖고, 건설 물량이 줄면 유통 쪽으로 옮길 여지가 있다 — 회사가 "건설시장의 규모 축소에 의해 전기대비 다소 감소하였으나, 유통부문에서의 아이템 확장에 따라"라고 쓴다.
부문별 매출을 3년 시계열로 낸다 — 후드, 빌트인, 환기시스템 각각이다.
비판적으로 봐야 할 것
매출이 2년 −5.2%다(1,866억 → 1,769억). 후드가 858억 → 859억으로 제자리이고 빌트인이 605억 → 571억으로 줄었다. 회사가 그 이유를 "건설시장의 규모 축소"라고 직접 쓴다.
전방이 건설이다. 레인지후드·환기시스템·쿡탑은 대부분 신축 아파트에 들어가고, 국내 주택 착공이 줄면 그대로 줄어든다. 규제가 수요를 만들지만 그 규제는 "새로 짓는 집"에만 적용된다.
2024년 4분기가 −1.52% 적자다. 폭이 13.45%p(−1.52~11.93%)이고 분기별로 크게 흔들린다.
| 1Q | 2Q | 3Q | 4Q | 연간 | |
|---|---|---|---|---|---|
| 2024 | 6.12% | 11.93% | 6.95% | −1.52% | 5.74% |
| 2025 | 4.62% | 7.00% | 5.48% | 6.06% | 5.85% |
| 2026 | 3.00% |
1분기끼리 6.12 → 4.62 → 3.00%로 3년 연속 내려간다.
점유율이 회사 추정이다. "부동의 후드 업계 1위(회사추정)"라고 스스로 단서를 단다 — 외부 조사기관 자료가 아니다.
연결이 아니라 별도다. 종속회사 정보가 없고, 부문별 손익도 없다 — 후드·빌트인·환기시스템의 매출은 나뉘는데 이익은 나뉘지 않는다.
주요 제품 등의 가격변동추이가 없다. 후드도 쿡탑도 단가 표가 없어 값이 오르는지 내리는지 모른다(관찰 9).
건설사 채널의 비중을 밝히지 않는다. 특판(건설사 일괄 납품)과 유통의 비율이 마진 구조를 정하는데 그 숫자가 없고 10% 이상 매출처 정보도 없다.
전환비용이 낮다. 후드는 한 번 달면 오래 쓰지만 소모품이 따라붙지 않고 (필터 교체가 있지만 회사가 그 매출을 밝히지 않는다), 소비자가 재구매할 때 브랜드를 바꿔도 비용이 없다.
환기청정기의 크기를 모른다. 제품군에 이름은 있는데 매출이 나오지 않는다.
분기 매출이 362억이다. 관찰 6의 문턱을 겨우 넘고, 2026년 1분기는 409억 → 409억 → 362억으로 3년 연속 줄었다.
빌트인이 "틈새시장"이라고 회사가 쓴다 — "특화된 틈새시장 공략을 위한 차별화된 신규 ITEM 개발"이라는 표현은 주력 시장에서 경쟁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총평
42. 대림바스(44)·에이스침대(44) 아래, 삼천리자전거(40) 위에 둔다.
하츠가 42인 근거는 셋이다 — ① 레인지후드 1위를 3년치 매출로 보여 준다(762 → 858 → 859억) ② 주택성능등급·환기시설 설치 의무규정이 수요를 만든다 — 규제형 수요다 ③ 2016년부터 쿡탑을 내재화해 사서 파는 대신 만든다.
대림바스(44)가 위인 것은 그쪽이 1966년 요업센터·업계 최초 KS 인증에 렌탈·홈케어 채널까지 갖고 마진이 3년 연속 올랐기 때문이다. 하츠는 1분기끼리 6.12 → 4.62 → 3.00%로 3년 연속 내려간다.
42 위로 못 가는 더 큰 이유는 전방이다. 후드·환기시스템·쿡탑이 모두 신축 주택에 들어가고, 회사가 "건설시장의 규모 축소"를 매출 감소의 이유로 직접 쓴다. 규제가 수요를 만들지만 그 규제는 새로 짓는 집에만 적용된다.
유통 채널이 이 회사의 갈림길이다. 건설사 특판이 줄어드는 만큼 대리점·자사몰·주방가구사로 옮겨 갈 수 있는지가 매출 방향을 정하는데, 회사가 채널별 비중을 공시하지 않아 그 전환을 확인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