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1Q 기준평가 2026. 08. 15.근거 공시 새 창에서 열기
해자 세부 항목
- 진입장벽
- 50
- 전환비용
- 45
- 브랜드 / IP 소유
- 25
- 네트워크효과
- 10
- 가격결정력
- 30
- 마진추세
- 30
규제 · 자본집약도 · 생산설비 보유
고객이 갈아타는 데 드는 비용
자체 IP인가, 빌려 쓰는 IP인가
사용자 증가가 해자를 두껍게 하는가
주 근거는 영업이익률
3년 상승 = 강화 / 하락 = 약화
해자 관점 긍정 요소
반도체 공장에 들어가는 물을 국산화하는 자리에 있다.
"당사는 **국내 최초로 반도체 제조공정의 필수재인 초순수 국산화를 목표로 하는
'고순도 공업용수(초순수) 설계, 시공, 운영 통합 국산화 기술개발 국책과제
(2021~2025)'에 참여하여 일평균 1,200톤 용량의 초순수 실증 플랜트를 구축**
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실증플랜트에서 생산되는 초순수를 SK실트론에 공급함으로써
초순수 기술을 이용한 EPC 수주 기반을 확보"
그리고 2026년 4월 '차세대 초순수 생산공급 및 자립형 생산공정 기술개발' 국책과제 중 에너지 절감형 설계 시뮬레이션 개발 과제를 이어 받았다. 초순수는 그동안 해외 업체가 주로 해 온 영역이고, 실증 플랜트를 돌려 실제 반도체 회사에 납품한 이력은 다음 EPC 입찰의 자격이 된다.
전방이 크고 물이 모자란다. 회사가 근거를 숫자로 든다 — 2022년 국내 공업용수 하루 324만톤 중 33%(107만톤)를 반도체 산업이 소비하고 2030년에는 325만톤으로 세 배가 예상되는데 수자원 확보가 충분치 않다.
세 축이 이어진다.
| 부문 | 1분기 매출 | 비중 |
|---|---|---|
| 환경수처리 EPC | 284.6억 | 63% |
| 환경시설 O&M | 88.0억 | 20% |
| 액상 지정폐기물 | 72.1억 | 16% |
짓고(EPC) → 돌리고(O&M) → 나온 폐수를 처리한다(지정폐기물). 회사가 "산업용 수처리 사업 전반에 대한 Value Chain을 완성" 했다고 쓴다.
폐기물은 인허가가 벽이다.
"산업용 액상폐기물(폐액/폐수위탁 처리) 산업은 ... **'인허가'라는 진입장벽과
한정된 경쟁사들로 인해 당사의 종속회사인 2개의 폐수수탁사가 보유한 인허가의
가치는 지속해서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엔워터솔루션과 이클린워터가 액상 지정폐기물 중간처분과 폐수 수탁처리 종합인허가를 갖는다.
운영은 오래 가는 계약이다. 이엔워터가 30여 년간 국내외 200여 개소 하수처리장· 소각시설을 운영해 종합 시운전 1위이고, BTO 방식으로 15~20년 장기운영권을 확보해 나간다고 쓴다. 지어 놓고 끝나는 매출이 아니다.
매출이 크게 늘었다 — 연간 1,552.2 → 1,998.5억(+28.8%)이고 EPC 부문만 740억 → 1,223억으로 65% 늘었다.
비판적으로 봐야 할 것
2023년 10월 합병으로 시계열이 끊긴다. 종속기업 한성크린텍㈜를 흡수합병해 2024년부터 주사업목적을 수처리 EPC 로 변경했다(함정 2). 그 여파로 2024년 4분기는 매출 14.2억에 영업손실 470억이라는 읽을 수 없는 수치가 나오고 그 해 연간이 −32.69%(별도 −74.56%)다. 2024년 전체를 비교 대상으로 쓸 수 없다.
2025년 이후로 좁혀도 흔들린다 — 3.99 → 4.06 → 1.00 → −3.63%(4분기)이고 이번 분기 −1.22% 다. 연간은 1.42% 였다.
정관에 안 하는 사업이 남아 있다. 회사가 스스로 2차전지 소재 제조·판매업과 디스플레이 패널기술 관련 사업을 "현재 해당 목적사업은 미영위 상태" 라고 밝히고, 디스플레이 쪽은 "향후 영위에 대한 계획은 없습니다" 라고까지 쓴다.
그리고 목적사업에 복권 등 관련정보 제공을 위한 광고플랫폼 제작 및 정보서비스가 들어 있다. 수처리와 이어지는 서술이 없다. 회사가 과거 하이쎌㈜ 이었던 이력에서 남은 것으로 보이는데, 지금 사업과 정관 사이의 거리가 크다.
부문별 손익이 없다. EPC 63%·O&M 20%·폐기물 16%의 매출은 3기 공시하는데 어디가 버는지 모른다. 인허가가 자산이라는 폐기물 부문의 마진도 확인할 수 없다.
별도가 −2.05% 적자다(288.2억, 연결의 64%). 법인별 손익이 없다.
초순수의 매출이 따로 없다. 실증 플랜트와 SK실트론 공급을 근거로 들면서 초순수 EPC 수주액이나 매출을 밝히지 않는다. 국책과제는 2025년에 끝났다.
EPC 는 수주 산업인데 수주잔고가 없다. 매출의 63%가 프로젝트인데 받아 놓은 물량을 공시하지 않는다.
고객·발주처가 없다. SK실트론 하나만 실명으로 나온다.
총평
43점.
반도체 초순수 국산화 국책과제와 SK실트론 공급, EPC → O&M → 폐기물로 이어지는 Value Chain, 회사가 직접 쓴 폐수 수탁의 인허가 진입장벽, 30여 년 200여 개소 운영과 BTO 장기운영권, 매출 +28.8%가 근거다.
인선이엔티(45)와 같은 계열인데 두 점 아래다. 그 회사는 건설폐기물의 해체~수집운반~중간처리~순환골재~소각~매립 여섯 단계를 다 하는 국내 유일이고 매립 소진율까지 공시한다. 이 회사는 단계는 셋이고 부문별 손익이 없다.
SGC에너지(45)·태영건설(40) 사이다. 물·에너지·폐기물을 묶는 형태인데, SGC에너지는 부문별 손익과 지역별 손익까지 내고 태영건설은 물환경이 건설 93% 안에 묻혀 있다. 이 회사는 부문별 매출은 내되 손익은 안 낸다.
43 위로 못 올린 것은 합병으로 끊긴 시계열과 정관의 잔재다. 2024년을 읽을 수 없고, 2025년 이후로 좁혀도 네 분기 중 하나가 −3.63% 이며, 정관에 미영위 사업과 복권 광고플랫폼이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