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1Q 기준평가 2026. 08. 11.근거 공시 새 창에서 열기
해자 세부 항목
- 진입장벽
- 65
- 전환비용
- 60
- 브랜드 / IP 소유
- 45
- 네트워크효과
- 5
- 가격결정력
- 40
- 마진추세
- 50
규제 · 자본집약도 · 생산설비 보유
고객이 갈아타는 데 드는 비용
자체 IP인가, 빌려 쓰는 IP인가
사용자 증가가 해자를 두껍게 하는가
주 근거는 영업이익률
3년 상승 = 강화 / 하락 = 약화
해자 관점 긍정 요소
K1전차와 K9자주포 엔진을 만든다
"(2) 특수사업부문 — 육군의 주력인 K1계열 전차, K9자주포 및 해군, 해경의 함정(구축함, 고속정, 경비정 등)에 탑재되는 특수고속엔진을 설계, 제조, 판매, 정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K1전차와 K9자주포는 육군의 주력 무기체계다.
그 엔진을 만드는 회사는 국내에 사실상 이곳뿐이고, 무기체계 개발 단계에 들어간 부품은 그 체계가 운용되는 동안 계속 공급된다.
전차·자주포는 30년 이상 운용되고 그동안 정비와 창정비가 반복된다 — "설계, 제조, 판매, 정비"까지 한다고 쓴다.
그리고 K9자주포는 폴란드·이집트·인도 등으로 대량 수출된 무기체계다 — 그 물량이 엔진 수요로 이어진다.
진입장벽 65는 그 판단이고, 이 평가에서 아이쓰리시스템(65)·엠앤씨솔루션(65)과 같은 구간이다.
축이 셋이다
| 사업부문 | 내용 |
|---|---|
| 민수 | 선박용 주기·보기·비상발전기 엔진, 육상발전용, 산업용 + 부품공급, A/S |
| 특수(방산) | K1전차·K9자주포 엔진, 함정 특수고속엔진 |
| 전자통신 | 기상 레이다, 수중음향체계·전파탐지체계·전술통신체계 |
세 축이 각각 다른 수요를 탄다 — 선박·국방 예산·방산 전자.
그리고 전자통신 부문이 별도로 있다는 것이 특이하다.
"(3) 전자통신사업부문 — 기상용 레이다를 비롯하여, 방위산업용 첨단 전자통신장비 등을 개발, 제작하는 사업으로 군함에 설치 및 운용되는 수중음향체계, 전파탐지체계, 전술통신체계 등 다양한 장비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수중음향체계(소나)는 잠수함 탐지의 핵심 장비이고, 개발과 실증에 오랜 시간이 걸린다.
엔진 회사가 이 영역까지 한다는 것은 방산 체계 전반에 들어가 있다는 뜻이다.
민수에 부품·A/S가 붙는다
"(1) 민수사업부문 — 선박용 주기, 보기, 비상발전기 엔진 및 육상발전용 엔진, 그외 산업용 엔진 등의 설계, 제조, 판매, 부품공급, A/S 등 엔진과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엔진은 20~30년 쓰는 물건이고 그동안 순정부품이 계속 들어간다.
관찰 8번이 정리한 애프터마켓 논리이고, 앞선 배치의 한화엔진(44)이 같은 구조였다.
"엔진과 관련된 모든 서비스"라고 쓴다 — 다만 그 비중은 공시되지 않는다.
고객이 방산 최상위다
"당사의 2026년 1분기 매출액은 연결기준 1,89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35.8% 증가하였으며, 주요 매출처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방위사업청, 한화오션 등이 있습니다."
| 고객 | 관계 |
|---|---|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 K9자주포 체계업체 |
| 방위사업청 | 국방 조달 주체 |
| 한화오션 | 함정 건조 |
방위사업청이 직접 고객이라는 것은 체계업체를 거치지 않는 직납 물량이 있다는 뜻이고, 그 경우 값을 정하는 자리에서 한 칸 앞에 있다.
그리고 한화오션은 앞선 배치에서 46점으로 평가한 회사다 — 잠수함·구축함을 만들고, 그 엔진 계통에 STX엔진이 들어간다.
매출이 2년 새 15.8% 늘었다
| 기간 | 매출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4 연간 | 7,246.1억 | 422.4억 | 5.8% |
| 2025 연간 | 7,893.4억 | 695.9억 | 8.8% |
| TTM | 8,392.1억 | 716.4억 | 8.5% |
매출 +15.8%, 영업이익 +69.6%다.
이번 분기 1,890.1억에 175.0억(9.3%)으로 전년 동기(1,391.4억 / 11.1%)보다 매출 +35.8%다.
9분기 적자가 없다.
국내 방산 수출이 확대되는 국면이고, K9자주포·전차 수출 물량이 엔진 수요로 이어진다.
비판적으로 봐야 할 것
4분기가 두 해 연속 2~4%대다
| 분기 | 매출 | 영업이익률 |
|---|---|---|
| 2024 1분기 | 1,155.1억 | 5.9% |
| 2024 반기(3개월) | 1,973.6억 | 11.0% |
| 2024 3분기 | 1,939.7억 | 2.8% |
| 2024 4분기 | 2,177.7억 | 3.8% |
| 2025 1분기 | 1,391.4억 | 11.1% |
| 2025 반기(3개월) | 2,136.6억 | 15.6% |
| 2025 3분기 | 1,920.7억 | 8.0% |
| 2025 4분기 | 2,444.7억 | 2.2% |
| 2026 1분기 | 1,890.1억 | 9.3% |
2.2%에서 15.6%까지 벌어진다. 폭이 13.4%p다.
4분기가 두 해 연속 3.8%·2.2%로 최저인데 매출은 오히려 가장 크다(2,178억·2,445억).
매출이 큰 분기에 마진이 가장 낮다는 것은 설명이 필요하다 — 연말 원가 정산, 저마진 물량 인도, 충당금 설정 등이 의심되지만 공시가 설명하지 않는다.
그리고 2024년 3분기도 2.8%였다.
아홉 분기 중 셋이 4% 미만이다.
방산은 원가 기반 계약이 많다
국내 방산 조달은 원가 계산 방식이 적용되는 경우가 많아 마진이 제도적으로 제한된다.
앞선 배치에서 반복 확인된 구조다.
| 회사 | 방산 구조 | 가격결정력 | 최종 |
|---|---|---|---|
| 엠앤씨솔루션 | 1976년 방위산업체 지정 | — | 44 |
| SNT다이내믹스 | 방산용 변속기·총화포 | 40 | 44 |
| STX엔진 | K1·K9 엔진, 함정 엔진 | 40 | 46 |
| 아이쓰리시스템 | 군수용 센서 국내 유일 | — | 46 |
관찰 9번에서 방산 특유의 값 미공시 유형("보안 관계상")을 따로 분류했는데, STX엔진도 제품 가격 추이를 공시하지 않는다.
수출 물량은 값을 더 받을 수 있지만 그 비중을 모른다.
부문별 매출과 손익이 없다
민수·특수·전자통신 셋으로 나눈다고 쓰지만 각각의 매출과 손익이 공시되지 않는다.
8.5%가 어디서 오는지 분해할 수 없다.
- 민수(선박·발전 엔진) — 조선 사이클, 마진이 얇을 수 있다
- 특수(방산) — 안정적이지만 원가 계약
- 전자통신 — 기술 집약, 마진이 높을 수 있다
그리고 방산 비중이 얼마인지가 이 회사의 성격을 정하는데 그 숫자가 없다.
앞선 배치에서 SNT다이내믹스(44)도 같은 공백으로 감점됐다.
애프터마켓 비중을 모른다
"부품공급, A/S 등 엔진과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쓰지만 그 비중이 없다.
관찰 8번대로 애프터마켓이 40%를 넘으면 소모품 성격을 갖는데, 그 여부를 알 수 없다.
앞선 배치의 한화엔진(44)이 "AM 10.1%(디젤발전·임대 포함)"를 밝혀 감점됐다.
STX엔진은 그 숫자조차 없다.
수주잔고를 공시하지 않는다
방산은 장기 계약 사업이고 조선 엔진도 수주 산업인데 잔고가 확인되지 않았다.
분기 매출이 1,155~2,445억으로 2.1배 흔들리는데 앞을 볼 지표가 없다.
앞선 배치에서 잔고 공시가 점수의 근거가 됐다.
| 회사 | 수주잔고 | 최종 |
|---|---|---|
| 현대로템 | 31.2조(분기 매출의 21.4배) | 48 |
| 씨에스윈드 | 10.2억USD | 47 |
| STX엔진 | 미공시 | 46 |
| SNT다이내믹스 | 미공시 | 44 |
K9 수출이 확대되는 국면인데 그것이 잔고로 얼마인지 알 수 없다.
민수 엔진은 라이선스 구조일 수 있다
대형 선박 엔진은 MAN Energy Solutions나 WinGD의 설계를 라이선스받아 만드는 것이 업계 구조다.
"디젤엔진 전문생산업체로 출범"했다고 쓰지만 자체 설계인지 라이선스인지 서술되지 않는다.
앞선 배치에서 HD현대마린엔진(35)이 "MAN 라이선스, kW당 로열티"를 공시해 감점됐고, 한화엔진(44)은 "DF 엔진 세계 최초 상용화"라는 독자 기술을 제시했다.
STX엔진은 어느 쪽인지 알 수 없다.
한화 그룹과의 관계를 모른다
주요 매출처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오션이 있다.
둘 다 한화그룹 계열이고, STX엔진은 별개 회사다.
그 거래가 장기 계약인지 건별 수주인지, 비중이 얼마인지 공시되지 않는다.
체계업체(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통해 나가는 물량이면 값을 정하는 자리에서 한 칸 뒤에 있다.
별도가 연결의 94.2%다
연결 매출 1,890.1억 중 별도가 1,779.7억이다.
종속회사 규모가 작아 순도는 높지만, 그 정체가 공시되지 않는다.
별도 마진(9.3%)과 연결(9.3%)이 같아 문제는 없다.
확인하지 못한 것
- 부문별(민수/특수/전자통신) 매출과 손익을 모른다. 방산 비중이 이 회사의 성격을 정한다.
- 수주잔고를 모른다. K9 수출 확대가 잔고로 얼마인지 모른다.
- 애프터마켓(부품·A/S) 비중을 모른다.
- 민수 엔진의 라이선스 구조를 모른다.
- 한화그룹 계열과의 거래 비중과 조건을 모른다.
- 제품 가격 추이와 원가 계약 구조를 모른다.
- 수출 비중과 지역을 모른다.
- 4분기가 두 해 연속 최저인 원인을 모른다.
총평
46점
삼성중공업(46)·일진전기(46)·고영(46)·한화오션(46)과 같은 자리다.
좋은 것 — K1계열 전차와 K9자주포 엔진을 만든다. 국내에서 그것을 하는 회사는 사실상 이곳뿐이고, 무기체계에 들어간 부품은 그 체계가 운용되는 30년 이상 계속 공급된다(진입장벽 65). 함정 특수고속엔진에 더해 수중음향체계·전파탐지체계·전술통신체계까지 공급한다 — 엔진 회사가 방산 전자 영역까지 들어가 있다. 민수(선박 엔진 + 부품·A/S)·특수(방산)·전자통신 세 축이 다른 수요를 탄다. 고객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방위사업청·한화오션이고, 매출 +15.8%, 이번 분기 +35.8%, 9분기 적자 없음.
나쁜 것 — 4분기가 두 해 연속 3.8%·2.2%로 최저인데 매출은 가장 크다. 아홉 분기 중 셋이 4% 미만이고 폭이 13.4%p다. 부문별 매출도 수주잔고도 애프터마켓 비중도 라이선스 구조도 공시하지 않는다.
아이쓰리시스템(46)과 같은 자리인 이유 — 둘 다 방산에서 국내 유일에 가까운 위치이고 둘 다 진입장벽이 65다. 아이쓰리시스템은 "국내 유일 군수용 적외선 영상센서 양산"이라고 명시하고 분기 폭이 5.4%p인데, STX엔진은 폭이 13.4%p이고 부문 비중을 밝히지 않는다.
SNT다이내믹스(44)·엠앤씨솔루션(44) 위인 이유 — 그들도 방산 구동 계통이지만 SNT다이내믹스는 39.6%짜리 이상치 분기가 연간을 왜곡했고, 엠앤씨솔루션은 시계열이 5분기에 방산 100% 다. STX엔진은 9분기 시계열에 민수·전자통신이라는 다른 축이 있고 매출이 +15.8%로 는다.
한화엔진(44) 위인 이유 — 둘 다 선박 엔진을 만들지만 한화엔진은 AM이 10.1%뿐이고 매출의 90%가 신조 사이클에 걸려 있다. STX엔진은 방산이라는 별개 축이 있다.
48을 넘기지 못한 이유는 셋이다.
① 4분기가 두 해 연속 2~4%대다. 매출이 가장 큰 분기에 마진이 최저인 것이 설명되지 않고, 아홉 분기 중 셋이 4% 미만이다.
② 부문별 매출이 없다. 방산이 매출의 얼마인지가 이 회사의 성격을 정하는데 그 숫자가 없다 — 민수(조선 사이클)가 대부분이면 평가가 달라진다.
③ 수주잔고가 없다. K9 수출이 확대되는 국면인데 그것이 얼마나 남아 있는지 볼 방법이 없다.
다시 볼 조건
- 부문별(민수/특수/전자통신) 매출과 손익이 공시되는가. 이 점수가 가장 크게 움직일 지점이다.
- 수주잔고가 나오는가. K9 수출 물량의 크기다.
- 4분기 마진 급락이 반복되는가.
- 애프터마켓(부품·A/S) 비중이 확인되는가. 40%를 넘으면 성격이 달라진다.
- 민수 엔진의 라이선스 구조가 드러나는가.
이 평가는 공시 원문과 재무 수치에 근거한 주관적 판단이며 투자 권유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