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1Q 기준평가 2026. 08. 13.근거 공시 새 창에서 열기
해자 세부 항목
- 진입장벽
- 40
- 전환비용
- 50
- 브랜드 / IP 소유
- 20
- 네트워크효과
- 20
- 가격결정력
- 30
- 마진추세
- 55
규제 · 자본집약도 · 생산설비 보유
고객이 갈아타는 데 드는 비용
자체 IP인가, 빌려 쓰는 IP인가
사용자 증가가 해자를 두껍게 하는가
주 근거는 영업이익률
3년 상승 = 강화 / 하락 = 약화
해자 관점 긍정 요소
90여 개국 240여 개 사업자를 뚫어 놓았다.
"당사는 전 세계 90여 개국의 240여 개 방송통신 사업자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당기 매출액의 64%인 총 3,330억원을 해외 수출을 통해 달성하였습니다."
통신사업자에 장비를 넣으려면 수년의 검증과 필드 테스트를 통과해야 한다. 셋톱박스와 게이트웨이는 가입자 댁내에 설치돼 장애가 나면 고객센터 비용이 되므로 사업자가 공급사를 매우 보수적으로 고른다 — 한 번 들어가면 그 사업자의 차기 모델까지 이어지는 구조이고, 전환비용 50은 그 값이다.
그리고 그 명단이 240개면 한 곳이 빠져도 버틴다.
두 사업이 서로를 받친다.
| 부문 | 매출(제25기) | 비중 | 제품 |
|---|---|---|---|
| OTT | 3,121억 | 60% | AI 솔루션이 결합된 AI 디바이스 |
| 네트워크 | 2,054억 | 40% | AP Router, Wi-Fi Repeater, DOCSIS Gateway, PON, xDSL, FWA |
같은 고객(통신사업자)에게 셋톱박스와 인터넷 장비를 함께 판다. 가온브로드밴드는 Broadband CPE 전체 제품군을 갖고 있어 사업자가 한 곳에서 다 조달할 수 있다.
솔루션을 직접 만들었다.
"독자적으로 개발한 원격 네트워크 관리 솔루션 'KRMS(Kaon Remote Management System)'와
오픈 스탠다드 플랫폼 'QUANTUM'을 통해 고객이 네트워크 환경을 효율적으로
구축, 관리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장비만 파는 것과 관리 소프트웨어를 함께 파는 것은 다르다 — KRMS 로 사업자가 가입자 댁내 장비를 원격 관리하기 시작하면 운영 체계가 그 소프트웨어에 맞춰지고 교체 비용이 커진다. 이 프레임에서 다산네트웍스(40)가 제품·고객·값을 하나도 확인하지 못해 40이었고, 가온그룹은 그 층을 밝힌다.
마진이 다섯 분기 연속 개선됐다.
| 1Q | 2Q | 3Q | 4Q | 연간 | |
|---|---|---|---|---|---|
| 2024 | −5.21% | −9.50% | −11.96% | −7.78% | −8.56% |
| 2025 | 0.35% | 1.11% | 1.80% | 6.03% | 2.42% |
| 2026 | 9.28% |
2024년 네 분기 전부 적자에서 −7.78% → 0.35% → 1.11% → 1.80% → 6.03% → 9.28%로 여섯 분기 연속 올라왔다. 매출도 2년 +5.8%다.
로봇으로 넓히고 있다 — 2021년 출범한 가온로보틱스가 "로봇 통합 플랫폼, 네트워크 솔루션 등 신사업"을 추진하고 "주요 핵심 기술 개발을 완료"했다고 쓴다.
비판적으로 봐야 할 것
9분기 중 네 분기가 적자다. 2024년은 네 분기 전부 적자에 연간 −8.56% 였고, 3분기는 −11.96% 까지 내려갔다. 회사가 그 적자의 원인도, 무엇이 바뀌어 흑자로 돌아섰는지도 설명하지 않는다.
이번 분기 9.28%가 구조인지 국면인지 알 수 없다. 직전 여덟 분기 중 최고가 6.03%였고 넷이 적자였다.
고객이 발주를 정한다. 통신사업자는 가입자 유치 계획과 망 투자 일정에 맞춰 장비를 대량 발주하고, 그 일정이 밀리면 분기가 통째로 빈다. 2024년 네 분기 적자가 그 성격일 가능성이 높은데 회사가 서술하지 않는다.
고객 비중을 밝히지 않는다. "240여 개 사업자"라고 쓰지만 10% 이상 매출처 정보가 없다. 240개가 고르게 분산돼 있는지 소수에 몰려 있는지 알 수 없다.
주요 제품 등의 가격변동추이가 없다. 셋톱박스와 CPE 는 사업자가 입찰로 공급사를 정하는 품목이라 단가 압박이 상시적인데 그 방향을 잴 자료가 없다(관찰 9).
부문별 손익이 없다. OTT 60% / 네트워크 40%로 매출은 나뉘는데 이익이 나뉘지 않는다. 어느 쪽이 적자를 만들었고 어느 쪽이 회복시켰는지 모른다.
KRMS·QUANTUM 의 매출을 밝히지 않는다. 솔루션이 이 회사의 차별점인데 장비에 딸려 가는지 따로 파는지, 그 비중이 얼마인지 나오지 않는다.
가온로보틱스의 매출이 없다. 2021년 출범해 "핵심 기술 개발을 완료"했다고 쓰지만 매출도 수주도 공시되지 않는다.
브랜드가 약하다. 셋톱박스는 통신사업자 로고를 달고 가입자에게 나가므로 최종 사용자는 이 회사 이름을 모른다.
OTT 셋톱박스가 줄어드는 방향일 수 있다. 스마트TV 내장 앱과 스틱형 기기가 셋톱박스를 대체하는 흐름인데 회사가 그 위험을 다루지 않는다. "AI 솔루션이 결합된 AI 디바이스"라고 쓰지만 그 내용이 구체적이지 않다.
분기 매출이 1,218억인데 전년 동기(1,273억)보다 −4.3% 다. 마진은 올랐지만 매출은 줄었다.
총평
42. 다산네트웍스(40)·인터플렉스(40) 위, 코텍(47) 아래에 둔다.
가온그룹이 다산네트웍스(40)보다 위인 이유는 공시의 내용이다. 그쪽은 제품·고객·값·수주잔고를 하나도 확인하지 못해 재무만으로 매긴 점수였는데, 가온그룹은 90여 개국 240여 개 사업자, 수출 64%, 부문별 매출, 자체 솔루션 KRMS·QUANTUM 을 밝힌다.
42에 둔 근거는 셋이다 — ① 240개 사업자 네트워크 — 통신사업자 승인은 시간이 걸리고, 그 명단 자체가 자산이다 ② 장비에 자체 관리 솔루션을 얹어 판다 ③ 여섯 분기 연속 마진 개선(−7.78% → 9.28%).
그 위로 못 가는 이유는 적자 이력이다. 9분기 중 넷이 적자이고 2024년은 네 분기 전부 적자에 연간 −8.56% 였다. 이 프레임에서 적자 4/9 인 회사는 인텔리안테크(42)·후성(45) 정도이고, 그쪽은 각각 "GEO VSAT 세계 1위"·"LiPF6 국내 유일"이라는 지위가 있었다. 가온그룹은 그런 지위 서술이 없다.
이번 분기 9.28%도 확인이 필요하다. 직전 여덟 분기 최고가 6.03%였고, 매출은 오히려 −4.3%인데 마진만 올랐다. 회사가 그 이유를 쓰지 않는다.
부문별 손익과 KRMS 매출이 공시되면 다시 볼 지점이다. 솔루션이 이 회사의 근거인데 그 크기를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