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1Q 기준평가 2026. 08. 16.근거 공시 새 창에서 열기
해자 세부 항목
- 진입장벽
- 55
- 전환비용
- 50
- 브랜드 / IP 소유
- 10
- 네트워크효과
- 10
- 가격결정력
- 25
- 마진추세
- 15
규제 · 자본집약도 · 생산설비 보유
고객이 갈아타는 데 드는 비용
자체 IP인가, 빌려 쓰는 IP인가
사용자 증가가 해자를 두껍게 하는가
주 근거는 영업이익률
3년 상승 = 강화 / 하락 = 약화
해자 관점 긍정 요소
반도체 공정을 진공으로 만드는 장비를 국내에서 혼자 만든다.
2002년 3월 설립돼 그해 6월 세계 최초 진공펌프 회사인 독일 Oerlikon Leybold Vacuum 으로부터 미국 피츠버그 소재의 건식진공펌프 사업부문을 인수했다. 최초에는 한 개 모델의 영구 사용권으로 시작했는데 지금은 약 10개 모델과 90여 종의 제품을 자체적으로 국산화 개발했다. 빌린 것 하나에서 시작해 라인업을 스스로 만든 이력이다.
회사가 국내 경쟁 구도를 직접 규정한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고난이도의 공정에 투입되는 진공펌프 기술은 스웨덴, 독일,
일본에서 주요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당사 이외의 국내업체는 기술 진입장벽으로
인하여 시장에 진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국내에 이 회사뿐이라는 서술이고(진입장벽 55), 상대는 해외 셋이다.
진공펌프가 팹의 기반 설비다. 회사가 "반도체 제조공정은 대부분 진공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진공펌프는 반도체 전공정에서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인프라 장비" 이고 "각각의 공정에서 요구하는 진공도를 유지하고, 공정 중 발생하는 각종 케미칼, 가스 등 공정부산물을 처리" 하며 "반도체 기업들의 생산성과 직결되는 중요한 장비" 라 쓴다. 공정마다 요구 진공도가 달라 모델이 배정되면 잘 바꾸지 않는다(전환비용 50).
수요의 성격을 스스로 밝힌다 — "신규라인 증설에 따른 신규투자 뿐만 아니라, 기존 라인의 노후화 및 진부화에 따른 교체투자와 보완투자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변동성이 크지 않고 성장성이 높은 시장" 이다. 교체·보완 투자가 함께 있다는 것은 순수 투자 사이클 장비와 다르다는 뜻이다(관찰 8 계열).
부문과 지역 비중을 공시한다 — 진공펌프 84.6% / 장비 15.1% / 기타 0.3%, 국내 81.3% / 해외 18.7% 다. 전방이 반도체·디스플레이·태양광·2차전지·일반제조로 갈린다.
비판적으로 봐야 할 것
적자 6/9 에 두 해 연간이 −1.57%·−3.29% 로 모두 손실이다. 2025년 1분기 −10.78%, 4분기 −4.69% 였고 이번도 −8.66% 이며 별도는 −8.11%(2025년 1분기 −16.51%)다. 회사가 그 원인을 밝히지 않는다.
매출이 2,659.7 → 2,448.9억으로 2년 −7.9% 다.
"교체투자와 보완투자가 지속적"이라 쓰면서 그 비중을 내지 않는다. 애프터마켓이 매출의 몇 %인지 없어 관찰 8 의 문턱(40%)을 잴 수 없고, 부품·서비스 매출도 따로 없다. 피에스케이(47)는 45.2%, 유니셈(45)은 30.9%를 냈다.
국내가 81.3% 라 국내 팹 투자 하나에 걸린다. 해외 18.7% 의 지역별 구성도 없다.
고객을 하나도 밝히지 않는다. 반도체 소자업체가 고객일 텐데 이름도 비중도 없고, "소자업체들의 시설투자 계획에 따라 지속적으로 수요가 발생" 한다고만 쓴다.
"국내업체는 진입하지 못하고 있다"고 하면서 자기 점유율 숫자가 없다. 해외 3국 업체(Edwards·Pfeiffer·Ebara 계열)와의 국내 점유율 구도도 없다.
장비 부문 15.1% 의 내용이 확인되지 않고, 태양광·2차전지 전방의 매출 비중도 없다. 판가·원재료·수주잔고·가동률도 전부 없다.
총평
43. 독일 회사에서 인수한 한 모델의 사용권을 90여 종으로 키웠고, 회사가 "당사 이외의 국내업체는 기술 진입장벽으로 인하여 시장에 진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라 국내 유일을 명시하며, 신규 증설뿐 아니라 노후 교체 수요가 함께 있다고 밝힌 것이 근거다.
유니셈(45)보다 두 점 아래다. 그 회사는 스크러버 국내 40%+·칠러 30%+ 를 숫자로 공시하고 유지보수가 매출의 30.9% 였다. 이 회사는 점유율도 애프터마켓 비중도 없다.
피에스케이(47)와 비교하면 그 차이가 분명하다 — 그쪽은 부품·용역 45.2% 로 관찰 8 의 문턱을 넘겨 9분기 연속 흑자에 바닥 10.2% 였다.
그 이상 못 올린 이유는 재무다. 아홉 분기 중 여섯이 적자에 두 해 연간이 모두 손실이고, 매출이 2년 −7.9% 이며, 국내 81.3% 로 한 시장에 걸린다. "변동성이 크지 않은 시장"이라 쓰는데 재무가 그렇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