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1Q 기준평가 2026. 08. 10.근거 공시 새 창에서 열기
해자 세부 항목
- 진입장벽
- 55
- 전환비용
- 60
- 브랜드 / IP 소유
- 45
- 네트워크효과
- 5
- 가격결정력
- 45
- 마진추세
- 45
규제 · 자본집약도 · 생산설비 보유
고객이 갈아타는 데 드는 비용
자체 IP인가, 빌려 쓰는 IP인가
사용자 증가가 해자를 두껍게 하는가
주 근거는 영업이익률
3년 상승 = 강화 / 하락 = 약화
해자 관점 긍정 요소
박막을 쌓는 장비를 자체 브랜드로 만든다
"당사는 2000년에 설립된 반도체 장비 제조회사로 전공정의 웨이퍼 처리공정 중 박막형성재료를 화학반응에 의해 반도체기판(wafer)위에 박막을 형성하는 장비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장비 | 기술 | 상태 |
|---|---|---|
| BlueJay™ | Single Thermal LPCVD(저압 화학기상증착) | 주력 |
| Albatross™ | Plasma Treatment System | 국내 소자업체 공급 |
| Harrier™ | Batch type ALD(원자층증착) | 공급 중 |
세 장비에 각각 자체 이름을 붙였다. 남의 설계를 라이선스받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자기 기술로 개발했다는 뜻이고, 앞선 배치의 HD현대마린엔진(35, MAN 라이선스)과 반대 위치다.
ALD는 원자층 단위로 박막을 쌓는 기술이고, 반도체 미세화가 진행될수록 CVD에서 ALD로 넘어가는 공정이 늘어난다. 미세화가 이 회사의 수요를 만든다.
장비는 공정 레시피에 물린다
증착 장비는 한 번 팹에 들어가면 그 장비에 맞춰 공정 레시피가 짜인다. 온도·압력·가스 유량이 그 장비 특성에 최적화되고, 다른 장비로 바꾸면 수율 검증을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한다.
그래서 양산 라인에서는 검증된 장비를 계속 쓰고, 증설할 때도 같은 장비를 넣는다.
전환비용 60은 그 판단이고, 이 평가에서 DB하이텍(60, PDK)·동진쎄미켐(60)과 같은 구간이다.
그리고 국내 소자업체에 실제로 공급한 이력을 밝힌다 — "Albatross™을 개발하여 국내 소자업체에 공급하였으며", "Harrier™을 개발하여 공급하고 있습니다".
소재(전구체)도 한다
"반도체 소재 부문에서는 국내 반도체 소자업체에 DRAM 캐패시터용 고유전율 물질 박막 증착에 필요한 전구체의 판매량 증진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전구체(precursor)는 증착 공정에 투입되는 화학 물질이고 팹이 돌아가는 동안 계속 소모된다.
자기 장비에 들어가는 소재를 자기가 만든다 — 장비를 깔면 소재 매출이 따라오는 구조다.
관찰 8번이 정리한 대로 장비는 투자할 때만 나가고 소모품은 팹이 돌면 나간다. 유진테크는 그 둘을 함께 갖고 있다.
부문별 매출과 수출 비중을 공시한다
회사가 2026년 1분기 실적을 직접 분해한다.
| 부문 | 매출 | 비중 |
|---|---|---|
| 반도체장비 | 817.8억 | 80.3% |
| 반도체용 산업가스·반도체소재 | 37.1억 | 3.6% |
| 상품매출 등 기타 | 163.9억 | 16.1% |
| 합계 | 1,018.7억 | 100% |
"수출액 37,132백만원으로 전체 매출액 대비 36.45%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수출 36.45%를 소수점까지 밝힌다. 앞선 배치의 테스(42)가 "국내 96%" 로 감점됐는데, 유진테크는 3분의 1 이상이 해외다.
이 평가는 숫자를 밝히는 회사를 반복해서 높게 봤다.
9분기 적자가 없다
| 기간 | 매출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4 연간 | 3,380.7억 | 611.8억 | 18.1% |
| 2025 연간 | 3,503.2억 | 516.7억 | 14.7% |
| TTM | 3,690.4억 | 613.0억 | 16.6% |
매출이 2년 새 +9.2%로 늘었고 적자 분기가 없다.
관찰 8번이 정리한 대로 장비 유형 회사 일곱 중 넷이 적자 분기를 냈는데 유진테크는 그 명단에 없다.
이번 분기 1,018.7억은 전년 동기(831.5억)보다 +22.5%이고 마진도 11.1% → 18.5%로 올랐다.
별도 마진이 26.4%다
| 기간 | 연결 | **별도** |
|---|---|---|
| 2024 연간 | 18.1% | 22.4% |
| 2025 연간 | 14.7% | 20.4% |
| 2026 1분기 | 18.5% | 26.4% |
본사(장비 개발·제조)가 26.4%를 낸다. 장비 계열에서 높은 축이고, 본업의 수익성이 좋다는 뜻이다.
비판적으로 봐야 할 것
분기 폭이 21.8%p다
| 분기 | 매출 | 영업이익률 |
|---|---|---|
| 2024 1분기 | 684.0억 | 5.8% |
| 2024 반기(3개월) | 777.2억 | 12.7% |
| 2024 3분기 | 774.4억 | 20.3% |
| 2024 4분기 | 1,145.1억 | 27.6% |
| 2025 1분기 | 831.5억 | 11.1% |
| 2025 반기(3개월) | 1,049.2억 | 18.8% |
| 2025 3분기 | 623.4억 | 8.3% |
| 2025 4분기 | 999.1억 | 17.6% |
| 2026 1분기 | 1,018.7억 | 18.5% |
5.8%에서 27.6%까지 벌어진다. 분기 매출도 623~1,145억으로 1.8배 차이가 난다.
장비는 인도 시점에 매출이 인식되므로 고객의 발주와 검수 일정에 따라 분기가 크게 흔들린다.
관찰 8번이 정리한 장비 유형의 특성 그대로다.
| 회사 | 분기 마진폭 | 최종 |
|---|---|---|
| 이오테크닉스 | 바닥 9.7% | 45 |
| 유진테크 | 21.8%p(바닥 5.8%) | 45 |
| 피에스케이 | 19.9%p(바닥 10.2%) | 47 |
| 프로텍 | 49.3%p | 42 |
| 브이엠 | 97.8%p | 35 |
함정 1-1이 요구하는 확인이다 — 룰 38은 1분기 18.5%를 보고 매겨졌는데 연간은 14.7%(2025) 다. 다만 2024년은 18.1%였고 TTM이 16.6%이므로 연간 기준 15~18% 구간이 이 회사의 값이다.
소재가 3.6%뿐이다
회사가 밝힌 부문 비중에서 반도체용 산업가스·반도체소재가 37.1억으로 3.6%다.
팹이 돌면 나가는 소모품 축이 있다는 것은 좋지만 그 크기가 미미하다.
관찰 8번은 애프터마켓·소모품 비중이 40%를 넘으면 소모품 쪽 성질을 갖는다고 정리했다.
| 회사 | 소모품·애프터마켓 | 성격 | 최종 |
|---|---|---|---|
| 피에스케이 | 45.2% | 소모품에 가까움 | 47 |
| 프로텍 | 25.4% | 장비 | 42 |
| 유진테크 | 3.6% | 장비 | 45 |
유진테크는 명백히 장비 회사다. "판매량 증진에 집중"한다고 쓰지만 아직 규모가 없다.
그리고 애프터마켓(부품·서비스) 매출이 별도로 공시되지 않는다 — "상품매출 등 기타 16.1%"에 섞여 있을 수 있는데 내역을 알 수 없다.
상품매출 16.1%의 내용을 모른다
"상품매출 등 기타 매출액이 16,386백만원" 이라고만 쓴다.
상품매출은 사서 파는 것이고 제조 매출과 성격이 다르다. 그 마진과 내용이 공시되지 않는다.
16.1%는 소재(3.6%)의 4.5배 규모인데 무엇인지 알 수 없다.
고객을 공시하지 않는다
고객명도 고객별 매출 비중도 없다. "국내 소자업체"라고만 쓴다.
국내 메모리 제조사는 두 곳뿐이고, 수출 36.45%가 어느 나라 어느 고객인지도 밝히지 않는다.
앞선 배치에서 하나머티리얼즈(47)가 TEL·AMAT·삼성을, 테크윙이 SK하이닉스·삼성전자·Micron·Intel·Infineon을 밝혀 가점받았다. 유진테크는 그 자료가 없다.
전공정 증착 장비는 고객이 극소수라 집중도가 높을 수밖에 없다.
값과 수주잔고를 공시하지 않는다
장비 단가 추이가 공시되지 않는다.
수주잔고도 없다. 장비는 수주 산업이고 앞을 보는 유일한 지표인데 밝히지 않는다.
앞선 배치에서 잔고를 공시한 회사들이 그것을 근거로 가점받았다 — 현대로템(48, 31.2조), HD현대중공업(44, 62.2조), 엠플러스(40, 1,094억).
매출이 분기마다 1.8배 흔들리는 회사에서 잔고가 없는 것은 큰 공백이다.
원재료 비중과 R&D를 모른다
원재료 비중이 공시되지 않는다. 관찰 4번 기준으로 장비 계열은 40~62% 구간이었는데 유진테크가 어디인지 모른다.
연구개발비도 없다. LPCVD·ALD는 기술 집약 영역이고 글로벌 경쟁사(AMAT·TEL·Lam·ASM)가 막대한 R&D를 쓰는데, 유진테크의 투자 규모를 밝히지 않는다.
특허 보유 현황도 공시되지 않는다.
글로벌 거인들과 경쟁한다
증착 장비 시장은 Applied Materials·Tokyo Electron·Lam Research·ASM International이 지배한다.
점유율이 공시되지 않는다. "기술경쟁력 및 선택과 집중 전략을 기반으로 고부가가치 및 차별화된 제품 판매로 성장세를 이어나갈 전망"이라고 쓸 뿐 구체적 위치를 밝히지 않는다.
그리고 "개발 중이거나 개발이 완료된 장비"라는 표현이 있다 — 일부는 아직 양산 공급 단계가 아닐 수 있는데 그 구분이 명확하지 않다.
매출 성장이 완만하다
| 기간 | 매출 | 증감 |
|---|---|---|
| 2024 연간 | 3,380.7억 | — |
| 2025 연간 | 3,503.2억 | +3.6% |
| TTM | 3,690.4억 | +5.3% |
2년 새 +9.2%다. 반도체 투자가 늘어나는 국면치고 완만하다.
확인하지 못한 것
- 수주잔고를 모른다. 분기 매출이 1.8배 흔들리는 회사에서 가장 필요한 지표다.
- 고객과 집중도를 모른다. 수출 36.45%의 행선지도 모른다.
- 상품매출 16.1%의 내용과 마진을 모른다.
- 애프터마켓(부품·서비스) 비중을 모른다.
- 장비 단가 추이를 모른다.
- 원재료 비중, 연구개발비, 특허를 모른다.
- 점유율과 경쟁 위치를 모른다.
- "개발 중"과 "양산 공급"의 구분을 모른다.
총평
45점
퓨릿(45)·이오테크닉스(45)·월덱스(45)·제이브이엠(45)과 같은 자리다.
장비 계열에서 좋은 편이다.
LPCVD·Plasma Treatment·ALD를 자체 브랜드(BlueJay·Albatross·Harrier)로 만든다 — 라이선스가 아니다.
증착 장비는 공정 레시피가 물려 있어 바꾸면 수율 검증을 다시 해야 한다(전환비용 60).
DRAM 캐패시터용 전구체 소재도 하고 있어 소모품 축의 씨앗이 있다.
부문별 매출과 수출 36.45%를 소수점까지 공시한다.
9분기 적자가 없고 별도 마진이 26.4% 다. ALD는 미세화가 진행될수록 수요가 는다.
피에스케이(47) 아래인 이유 — 피에스케이는 애프터마켓이 45.2% 라 장비 회사인데도 소모품 성격을 갖고, 9분기 연속 흑자에 바닥이 10.2% 다. 유진테크는 소재가 3.6%뿐이고 바닥이 5.8%다.
한솔케미칼(47)·원익머트리얼즈(47) 아래인 이유 — 그들은 소재라 팹 가동률의 함수이고 분기 폭이 훨씬 좁다. 유진테크는 투자 사이클을 탄다.
이오테크닉스(45)와 같은 자리인 이유 — 둘 다 장비이고 둘 다 적자가 없다. 이오테크닉스는 "국내 마커 95%"라는 점유율을 밝히고, 유진테크는 부문별 매출과 수출 비중을 밝힌다. 서로 다른 것을 공시한다.
테스(42)·케이씨텍(42) 위인 이유 — 테스는 국내 96%로 지역이 닫혀 있고, 케이씨텍은 원재료가 44.3%다. 유진테크는 수출이 36.45%이고 별도 마진이 26.4%다.
47을 넘기지 못한 이유는 셋이다.
① 분기 폭이 21.8%p이고 바닥이 5.8%다. 장비 회사의 구조적 한계이고, 소재 3.6%로는 그것을 상쇄하지 못한다.
② 수주잔고를 공시하지 않는다. 분기 매출이 1.8배 흔들리는데 앞을 볼 지표가 없다.
③ 고객도 값도 점유율도 R&D도 없다. 글로벌 거인들과 경쟁하는 영역인데 자기 위치를 밝히지 않는다.
다시 볼 조건
- 수주잔고가 공시되는가. 이 점수가 가장 크게 움직일 지점이다.
- 소재(전구체) 부문이 커지는가. 3.6%가 두 자리로 가면 성격이 달라진다.
- 고객 구성과 수출 행선지가 확인되는가.
- 상품매출 16.1%의 내용이 드러나는가.
- 연간 마진이 18% 위로 올라가는가. 지금 TTM 16.6%다.
이 평가는 공시 원문과 재무 수치에 근거한 주관적 판단이며 투자 권유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