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1Q 기준평가 2026. 08. 16.근거 공시 새 창에서 열기
해자 세부 항목
- 진입장벽
- 40
- 전환비용
- 40
- 브랜드 / IP 소유
- 60
- 네트워크효과
- 20
- 가격결정력
- 30
- 마진추세
- 20
규제 · 자본집약도 · 생산설비 보유
고객이 갈아타는 데 드는 비용
자체 IP인가, 빌려 쓰는 IP인가
사용자 증가가 해자를 두껍게 하는가
주 근거는 영업이익률
3년 상승 = 강화 / 하락 = 약화
해자 관점 긍정 요소
브랜드와 유통망을 먼저 만들고 그 위에 다른 물건을 얹었다.
블랙박스가 2010년 5월 '아이나비Black' 출시로 시작됐고, 회사가 경쟁력을 "높은 브랜드 인지도, 업계 최대 규모의 A/S망 및 온/오프라인 유통망 보유" 로 든다. 블랙박스는 사고 뒤에야 성능이 드러나는 물건이라 이름과 A/S 가 선택의 근거가 되고 (브랜드 60), 30개 이상 국가에 수출한다.
지도는 데이터가 쌓이는 자산이다. 아이나비WHERE(통신사와 연계한 커넥티드 전장 플랫폼)와 아이나비 에어(모바일 지도 서비스) 를 상용화해 완성차·택시호출·대리운전·배달대행 모빌리티 시장에 들어갔다. 한 번 깔린 지도 플랫폼 위에서 다른 서비스가 돌기 시작하면 옮기기 어렵다(전환비용 40).
그 브랜드와 채널을 다른 품목에 재사용한다. 회사가 "아이나비 브랜드 및 전국 유통채널을 기반으로 서브 브랜드 사업을 확대하였으며, 기존 차량용 공기청정기, 틴팅필름, 블랙박스 보조배터리 등 자동차 관련 제품군에서 생활ㆍ환경가전 및 아웃도어 제품군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 했다고 쓴다.
그 결과가 매출 구성에 그대로 나타난다 — 블랙박스 30.0%(360억), 지도 2.9%(34억), 환경생활가전 67.1%(803억) 다. 차량용 사이클과 생활가전 사이클이 다른 주기를 탄다.
R&D 와 특허를 숫자로 낸다 — 연구개발비가 매출의 1.9%(22억) 이고 국내외 총 2,000여건 이상의 지적재산권(출원·등록 포함) 을 보유한다. 자회사 아이나비시스템즈 연구소와 팅크웨어오토모티브 VI연구소가 함께 개발한다.
매출이 4,891.4 → 5,365.9억으로 2년 +9.7% 로 늘었다.
비판적으로 봐야 할 것
이번 −3.82% 로 아홉 분기 중 유일한 적자다. 연간이 5.32% → 2.96% 로 내려왔고 별도는 −4.85%(별도 매출이 연결의 31%)인데 법인별 손익이 없다(관찰 14). 회사가 그 적자의 원인을 밝히지 않는다.
근거로 든 지도가 매출의 2.9%(34억)뿐이다. 아이나비WHERE·아이나비 에어를 모빌리티 진출의 근거로 쓰는데 그 규모가 작고, 커넥티드 플랫폼의 가입자· 계약 완성차도 없다.
환경생활가전이 67.1% 로 본업보다 크다. 공기청정기·틴팅필름·아웃도어는 진입이 쉽고 값 경쟁이 심한 영역인데 그 구도를 서술하지 않고, 어떤 품목이 얼마인지도 나누지 않는다.
블랙박스는 값 경쟁 품목이다. 회사가 주요 제품으로 '아이나비 ZX1000'(국내향)과 'BMW 3.0 PRO'(해외향) 를 드는데 판가·점유율·경쟁사가 없다.
아이나비·THINKWARE 브랜드가 유비벨록스(43)의 평가에서도 근거로 쓰였다. 같은 브랜드가 두 상장사에 잡히는 구조로 보이는데 이 보고서에 그 지배관계·거래 비중이 서술되지 않는다(함정 4-4).
수출 30개국이라 쓰면서 지역별 매출이 없고, 고객·유통 채널별 비중·마케팅비도 없다. A/S망을 "업계 최대 규모"라 하면서 서비스센터 수도 밝히지 않는다.
총평
43. 아이나비라는 이름과 업계 최대 규모의 A/S·유통망을 먼저 만들고, 그 채널 위에 생활가전·아웃도어를 얹어 매출의 67.1% 로 키웠으며, 지도 플랫폼으로 모빌리티까지 간 것이 근거다. 매출이 2년 +9.7% 로 자란다.
유비벨록스(43)와 같은 점수다. 그 회사 평가에서도 아이나비와 THINKWARE 가 근거로 쓰였는데, 이 회사가 그 브랜드를 직접 내는 쪽이다. 같은 브랜드가 두 곳에 잡히므로 둘을 나란히 놓을 때 주의해야 한다(함정 4-4).
드림어스컴퍼니(41)보다 두 점 위다. 그쪽은 FLO 의 가입자·점유율을 하나도 내지 않았고 별도가 아홉 분기 내내 적자였는데, 이 회사는 여덟 분기가 흑자에 매출이 자란다.
그 이상 못 올린 이유는 이번 분기와 구성이다. 아홉 분기 중 처음 적자가 났는데 원인이 없고, 근거로 든 지도가 2.9% 뿐이며, 매출의 3분의 2인 환경생활가전은 값 경쟁 영역인데 그 구도가 서술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