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1Q 기준평가 2026. 08. 13.근거 공시 새 창에서 열기
해자 세부 항목
- 진입장벽
- 85
- 전환비용
- 45
- 브랜드 / IP 소유
- 45
- 네트워크효과
- 5
- 가격결정력
- 45
- 마진추세
- 40
규제 · 자본집약도 · 생산설비 보유
고객이 갈아타는 데 드는 비용
자체 IP인가, 빌려 쓰는 IP인가
사용자 증가가 해자를 두껍게 하는가
주 근거는 영업이익률
3년 상승 = 강화 / 하락 = 약화
해자 관점 긍정 요소
균주가 없으면 만들 수 없다.
"**보툴리눔 독소 생산 균주를 보유한 회사는 보툴리눔 독소 A형 단백질을
자체적으로 생산할 수 있어 원재료 조달과 관련된 위험요소가 없습니다.**
그러나 **보툴리눔 독소 생산균주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 회사는
보툴리눔 독소가 전세계적으로 상업적 판매가 금지되어 있기 때문에
보툴리눔 독소 단백질을 조달하기 매우 어렵습니다.**
보툴리눔 독소 및 생산 균주는 생물무기금지협약의 대상물질이므로
제조, 보유 및 수출입허가 신고 대상이며, 바이오테러 물질로 분류되어 있어
세계적인 균주 기탁 및 배포 협회인 ATCC에서도 보툴리눔 균주를 분양하지 않습니다."
돈으로 살 수 없는 원료다. 이 프레임에서 휴젤(58)이 정확히 같은 근거로 상위권에 올랐고, 진입장벽 85는 한국항공우주(85)·지역난방공사(85)와 같은 자리다. 차이는 그 울타리를 국가가 아니라 국제협약이 쳤고, 그 안에서 값을 정하는 주체가 따로 없다는 것이다.
원천기술을 직접 개발했다.
"주력 제품인 보툴리눔 A형 독소 의약품 **메디톡신®주(Neuronox®)는
당사가 세계 4번째 독자적인 원천기술로 개발한 제품**입니다."
"당사는 바이오 벤처회사로는 최초로 생물학적제제 제조시설을 자체적으로 설립 운영하고 있으며,
2004년 11월 생물학적제제공장으로 KGMP 승인을 받고, 의약품 수출 허가 획득하여
국내에서는 최초로 보툴리눔 독소 A형 의약품인 뉴로녹스®를 제조 및 수출하였습니다."
세계에서 네 번째라는 것은 그 앞에 셋뿐이었다는 뜻이고, 국내에서는 처음이다.
제형으로 한 번 더 앞섰다.
"당사는 세계 최초로 액상 보툴리눔 A형 독소 의약품 이노톡스®주(Innotox®)를 개발하여
제조품목허가를 승인 받았으며, 미용시장에서 보툴리눔 A형 독소 제품과 함께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HA 필러를 개발하는 등..."
기존 제품이 동결건조 분말이라 쓸 때 녹여야 하는데 액상은 그대로 쓴다 — 시술 편의가 곧 선택 기준인 시장에서 제형이 차별점이 된다. 그리고 HA 필러는 같은 시술실에서 함께 쓰는 제품이라 판매 채널이 겹친다.
비동물성 제형까지 갖췄다 — 이노톡스와 코어톡스는 보조성분으로 인혈청단백질 대신 L-메티오닌·폴리소르베이트를 쓴다.
주력이 88%이고 나라가 서른이다 — 메디톡신 등 주요제품이 매출의 88%, 의료기기·용역이 12%이고, 약 30여 개국에 수출한다. 오창·오송에 생산시설이 있고 2021년 오송3공장 E동을 증축했다.
이번 분기 마진이 12.15%다. 매출 607억에 영업이익 74억이고, 2025년 4분기 −6.10%에서 크게 돌아섰다.
비판적으로 봐야 할 것
같은 균주 근거를 가진 회사와 마진이 자릿수 하나 차이난다. 이 프레임에서 휴젤(58)이 40.8%, 파마리서치(58)가 39.2%인데 메디톡스는 연간 6.88%(2025년), 이번 분기 12.15% 다.
균주 독점이 값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뜻이고, 그 이유를 회사가 설명하지 않는다.
9분기 중 두 분기가 적자이고 폭이 28.15%p 다.
| 1Q | 2Q | 3Q | 4Q | 연간 | |
|---|---|---|---|---|---|
| 2024 | −1.70% | 22.05% | 11.14% | 1.72% | 8.90% |
| 2025 | 8.56% | 10.25% | 14.58% | −6.10% | 6.88% |
| 2026 | 12.15% |
−6.10%에서 22.05%까지 오간다. 특히 2025년 4분기가 −6.10% 인데 회사가 그 원인을 쓰지 않는다. 분기 실적으로 이 회사를 재기 어렵다.
판가를 공시하지 않는다.
"국내 시장의 경우, 시장 상황의 변화에 따라 가격 변동이 발생할 수 있으며,
해외시장의 경우에는 당사가 직접 공급업체나 대리점을 선정하고 공급계약서를 체결하여
가격을 결정하고 있습니다. **가격 변동의 구체적인 사항은
당사의 중요한 영업상 기밀에 속하므로 기재를 생략**하였습니다."
"직접 가격을 결정한다"고 쓰면서 그 값을 밝히지 않는다 — 관찰 9의 '기재 생략' 유형이고, 가격결정력을 주장하지만 확인할 수 없다.
digest 가 목차만 잡혔다. 사업의 개요·주요 제품·원재료·매출을 원문에서 직접 찾아 확보했고(함정 11-3), 품목별 매출, 국가별 수출 비중, 부문별 손익을 확인하지 못했다.
부문을 나누지 않는다. 회사가 "매출액 및 영업손익 또는 자산기준 10% 이상인 별도의 사업부문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쓰므로 톡신과 필러의 매출도 이익도 나뉘지 않는다.
국내 미용 톡신 시장은 경쟁이 심하다. 균주를 가진 국내 업체가 여럿이고 값 경쟁이 상시적인데 회사가 그 구도를 서술하지 않는다.
분기 매출이 607억이다. 휴젤·파마리서치와 같은 시장에 있으면서 규모가 작고, 매출이 2년 +8.2%로 완만하다.
소송 이력이 실적 변동의 배경일 수 있다. 균주 관련 분쟁이 비용과 판매에 영향을 주는 구조인데 digest 에서 그 내용을 확인하지 못했다. 2024년 1분기 −1.70%와 2025년 4분기 −6.10%가 그 성격인지 가릴 수 없다.
해외 판매가 대리점 중심이다. "해외 대리점을 활용한 판매와 더불어 현지 해외 지사, 합작회사 설립을 추진"한다고 쓰므로 아직 직판 구조가 아니고, 대리점 몫이 마진에서 빠진다.
총평
47. 휴젤(58)·파마리서치(58) 아래, 한화에어로스페이스(47)·코스맥스(47)와 같은 자리에 둔다.
메디톡스의 진입장벽은 이 프레임 최상위급이다. 보툴리눔 균주는 생물무기금지협약 대상물질이라 ATCC 도 분양하지 않는다 — 돈으로 살 수 없는 원료이고, 휴젤(58)이 같은 근거로 상위권에 올랐다. 그 위에 세계 4번째 원천기술, 세계 최초 액상 제형, HA 필러, 30여 개국 수출이 얹힌다.
그럼에도 47인 이유는 그 울타리가 값으로 이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휴젤 40.8%, 파마리서치 39.2%인데 메디톡스는 연간 6.88% 다. 같은 원료 독점을 갖고 자릿수 하나 낮은 마진을 낸다면, 그 차이는 균주가 아니라 다른 데서 온다 — 회사가 설명하지 않는다.
그리고 실적이 흔들린다. 적자 2/9 에 폭 28.15%p 이고, 2025년 4분기 −6.10%의 원인이 공시되지 않는다.
판가를 "영업상 기밀"로 생략한 것도 이 자리의 이유다. "직접 가격을 결정한다"고 쓰면서 그 값을 밝히지 않으므로 가격결정력 45는 서술에 기댄 값이고, 마진이 그것을 뒷받침하지 못한다.
품목별 매출과 국가별 수출 비중이 공시되면 다시 볼 지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