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1Q 기준평가 2026. 08. 11.근거 공시 새 창에서 열기
해자 세부 항목
- 진입장벽
- 30
- 전환비용
- 20
- 브랜드 / IP 소유
- 40
- 네트워크효과
- 10
- 가격결정력
- 20
- 마진추세
- 25
규제 · 자본집약도 · 생산설비 보유
고객이 갈아타는 데 드는 비용
자체 IP인가, 빌려 쓰는 IP인가
사용자 증가가 해자를 두껍게 하는가
주 근거는 영업이익률
3년 상승 = 강화 / 하락 = 약화
해자 관점 긍정 요소
쇼박스 브랜드로 27년 배급해 왔다
"당사는 1999년 6월에 (주)미디어플렉스로 설립되어 메가박스 씨네플렉스로 영화 상영 및 영화관 운영을, 쇼박스 브랜드로 영화 투자 및 배급 사업을 진행하였습니다. 2007년 7월 메가박스를 매각하면서 영화 투자와 배급, 제작 기획에 역량을 집중하였고, 이후 중국을 비롯한 해외 및 신규 비즈니스 확대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2015년 6월에는 브랜드와 사명의 통일을 위해 주식회사 쇼박스로 사명을 변경하였으며 2020년 1월에 JTBC에서 첫 드라마 제작 작품을 방영하여 드라마 제작사로서 성공적인 시장 진출을 이루었습니다."
국내 4대 배급사(CJ ENM, 롯데컬처웍스, 쇼박스, NEW) 중 하나다.
배급사는 투자를 결정하고 극장 편성을 협상한다. 그 자리는 자본과 트랙레코드가 있어야 유지되고, 제작사가 배급사를 고르는 것이 아니라 배급사가 작품을 고른다.
브랜드 40은 그 위치에 근거한다 — 이 프레임에서 브랜드 40 이상은 드물다.
조직이 사업별로 나뉜다.
| 본부 | 업무 |
|---|---|
| 영화사업본부 | 영화 제작, 배급 및 영화관 상영 계약, 콘텐츠 마케팅·홍보 |
| 드라마사업총괄 | 드라마 기획, 제작 및 콘텐츠 개발 |
| 해외사업팀 | 영화 및 콘텐츠 해외기획, 홍보 및 수출·수입(판권 계약) |
드라마로 사업을 넓혔다
| 구분 | 2026 1Q | 비율 | 2025년 | 비율 | 2024년 | 비율 |
|---|---|---|---|---|---|---|
| 영화 | 738.07억 | 93.60% | 182.57억 | 29.10% | 908.55억 | 97.57% |
| 드라마 | 50.09억 | 6.35% | 442.03억 | 70.45% | 2.13억 | 0.23% |
| 기타 | 0.39억 | 0.05% | 2.88억 | 0.45% | 20.50억 | 2.20% |
| 합계 | 788.55억 | 100% | 627.48억 | 100% | 931.18억 | 100% |
2024년에는 드라마가 0.23%였는데 2025년에 70.45%가 됐다.
영화 흥행이 없던 해를 드라마가 메웠다.
두 사업이 서로 다른 주기로 움직인다는 점에서 완충 장치다 — 영화는 개봉 시점에, 드라마는 방영·납품 시점에 인식된다.
다만 2025년은 드라마가 70%였는데도 연간 −18.6%였다(아래 위험 항목).
이번 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의 6.7배다
| 분기 | 매출 | 마진 |
|---|---|---|
| 2024 1Q | 632.1억 | 31.6% |
| 2024 2Q | 169.8억 | 32.8% |
| 2024 3Q | 48.5억 | −12.0% |
| 2024 4Q | 80.8억 | −5.1% |
| 2025 1Q | 117.3억 | −12.0% |
| 2025 2Q | 189.0억 | −29.0% |
| 2025 3Q | 172.8억 | −6.9% |
| 2025 4Q | 148.4억 | −24.1% |
| 2026 1Q | 788.5억 | 27.5% |
"2026년 1분기 매출액은 788억 5천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572% 증가하였습니다."
| 연도 | 매출 | 영업이익 | 마진 |
|---|---|---|---|
| 2024 | 931.2억 | 245.2억 | 26.3% |
| 2025 | 627.5억 | −116.5억 | −18.6% |
| TTM | 1,298.7억 | 114.3억 | 8.8% |
흥행작이 나온 분기는 30%대를 낸다 — 2024 1Q 31.6%, 2024 2Q 32.8%, 2026 1Q 27.5%.
배급사의 원가는 총제작비이고, 손익분기를 넘으면 그 위는 대부분 이익이 된다.
| 구분 | 2026 1Q | 2025년 | 2024년 |
|---|---|---|---|
| 영화(총제작비) | 492.94억 | 209.30억 | 555.06억 |
| 드라마 | 48.43억 | 428.93억 | 4.24억 |
| 합계 | 541.37억 | 639.49억 | 576.64억 |
매출 788.55억 − 원가 541.37억 = 247.18억이 남았고, 영업이익이 216.7억이다.
고정비가 작다 — 판관비가 30억 남짓이다. 제작·배급 인력이 소수이고 설비가 없다.
"당사는 사업의 특성상 생산능력, 생산실적 및 가동률은 기재하기 어려워 생략하였습니다."
판권 사업이 뒤에 있다
극장 개봉 후 IPTV·OTT·해외 판권이 이어진다.
| 판매 경로 | 흐름 |
|---|---|
| 수출 | 콘텐츠별 판매전략 → 홍보자료 배포 → 국가별/콘텐츠별 판권 계약 → 필름공급 → 영화관 상영 및 OTT 방영 → 수익정산 |
| 국내 | 제작/수입 → 시사회 → 영화관 사업자별 배급계약 |
한 작품이 극장에서 끝나지 않는다.
비판적으로 봐야 할 것
아홉 분기 중 여섯이 적자다
2024 3Q −12.0% · 2024 4Q −5.1% · 2025 1Q −12.0% · 2025 2Q −29.0% · 2025 3Q −6.9% · 2025 4Q −24.1%.
2025년은 네 분기가 모두 적자였고 연간 −18.6%였다.
분기 마진폭이 61.8%p다(−29.0 ~ +32.8%).
이 프레임에서 이보다 나쁜 적자 이력은 야스(7/9)와 코난테크놀로지(3년) 둘뿐이다.
매출이 작품 흥행에 걸린다
이 프레임에서 반복 확인한 유형이다.
| 회사 | 유형 | 룰 | 최종 |
|---|---|---|---|
| 아이엠바이오로직스 | 마일스톤 이벤트 | 65 | 30 |
| 액토즈소프트 | 로열티 정산 시점 | 65 | 30 |
| 선바이오 | 제품 매출 0인 분기 | 65 | 25 |
| 씨어스 | 고객 1곳 99.87% + 한 분기 | 65 | 28 |
| 쇼박스 | 작품 흥행 | 29 | 32 |
함정 2번 표의 "④ 수익 인식이 이벤트인가 반복인가"에 걸린다.
비용은 매 분기 나가고(제작·개발·인건비) 수익은 개봉 시점에 몰린다.
그리고 흥행은 예측할 수 없다 — 2024년 26.3%, 2025년 −18.6%, 2026 1Q 27.5%가 그 결과다.
어느 작품이 만든 매출인지 공시하지 않는다. 작품별 매출·손익이 없다.
투자한 작품 수, 개봉 예정 라인업, 판권 잔여 가치도 공시하지 않는다.
즉 다음 분기를 짐작할 근거가 하나도 없다.
값을 회사가 정하지 못한다
관람료를 극장이 정하고, 배급사는 정해진 부금율로 나눠 받는다.
| 구분 | 근거 | 2025년 | 2024년 | 2023년 | 2022년 | 2021년 |
|---|---|---|---|---|---|---|
| 평균 관람료 | 연간 평균 요금 | 9,869원 | 9,702원 | 10,080원 | 10,285원 | 9,656원 |
| 영화진흥기금 | 관람료의 3% | 296원 | 291원 | 302원 | 309원 | 289원 |
| 극장 배부액 | 기금 차감 후 50% | 4,786원 | 4,705원 | 4,889원 | 4,988원 | 4,684원 |
| 관객당 평균단가 | — | 4,786원 | 4,705원 | 4,889원 | 4,988원 | 4,684원 |
관객당 단가가 2022년 4,988원에서 2025년 4,786원으로 −4.1% 내렸다.
그리고 이 숫자가 회사 것이 아니다.
"당사의 주요 제품은 영화관에서 상영되는 영화 콘텐츠입니다. 따라서 제품의 가격은 영화진흥위원회에서 발표한 2025년의 평균 극장요금을 추정 평균관람료로 사용하였습니다."
자기 제품 가격을 정부 통계로 대신 쓴다.
관찰 9번에서 값을 공시하지 않는 여러 유형을 봤지만, 남의 통계를 자기 단가로 쓰는 사례는 처음이다.
부금율도 회사가 정하지 못한다.
"극장 배부액은 부금율에 대해 극장에 따라 50%~55%로 산정"
가격결정력 20은 그 반영이다. 이 프레임에서 20 이하는 한국전력공사(10), INVENI(10)뿐이다.
IP를 계속 갖지 않는다
배급사는 투자 지분에 따라 수익을 나눠 받고, 그 작품이 끝나면 다음 작품을 다시 찾아야 한다.
게임사(NC 40, 크래프톤 45)나 캐릭터 회사(SAMG엔터 36)와 다르다 — 그쪽은 한 IP가 여러 해 매출을 낸다.
쇼박스는 시리즈물이나 프랜차이즈 IP를 보유한다는 서술이 없다.
전환비용 20은 그 반영이다. 극장도 관객도 배급사를 바꾸는 데 비용이 들지 않는다.
국내가 99.48%다
| 구분 | 2026 1Q | 비중 | 2025년 | 비중 | 2024년 | 비중 |
|---|---|---|---|---|---|---|
| 수출 | 4.06억 | 0.52% | 43.18억 | 6.88% | 101.99억 | 10.95% |
| 국내 | 784.49억 | 99.48% | 584.30억 | 93.12% | 829.19억 | 89.05% |
수출이 10.95% → 6.88% → 0.52%로 계속 줄었다.
회사가 "중국을 비롯한 해외 확대"를 쓰는데 숫자는 반대 방향이다.
국내 극장 관객 수는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했고, OTT가 그 자리를 가져갔다.
진입장벽이 약하다
배급업에 인허가나 설비가 필요하지 않다.
OTT(넷플릭스·티빙·쿠팡플레이)가 직접 투자·제작·유통을 하면서 전통 배급사의 자리가 좁아졌다.
드라마도 마찬가지다 — 방송사·OTT가 직접 제작사에 발주한다.
진입장벽 30은 그 반영이다. 트랙레코드와 자본이 문턱이지 제도적 장벽은 없다.
규모가 작고 변동이 크다
TTM 1,298.7억이고, 그 절반 이상이 이번 한 분기에서 나왔다.
2025년 연간은 627.5억이었다.
관찰 6번의 300억 문턱은 이번 분기 기준으로 넘지만, 아홉 분기 중 다섯 분기가 200억 미만이다.
확인하지 못한 것
- 작품별 매출·손익
- 개봉 예정 라인업과 투자 잔액
- 드라마 발주처 — 방송사인지 OTT인지
- 판권(IPTV·OTT·해외) 매출 비중
- 비용의 성격별 분류 — 광고선전비 비중
- 콘텐츠 자산(선급 제작비) 규모와 상각 정책
마지막 항목이 특히 중요하다. 흥행에 실패한 작품의 투자금이 얼마나 남아 있는지가 다음 분기 손익을 정하는데 그 숫자가 없다.
총평
32점
KX(32)·삼지전자(32)·잇츠한불(32)·경방(32)과 같은 자리다. 야스(35) 아래. 이 배치 최저다.
좋은 것 — 쇼박스 브랜드로 27년 영화 투자·배급을 해 왔고 국내 4대 배급사 중 하나다. 배급사는 작품을 고르는 쪽이고 그 자리는 자본과 트랙레코드가 필요하다(브랜드 40). 2020년에 드라마로 확장해 2025년에는 드라마가 매출의 70.45% 를 만들었다 — 영화와 다른 주기로 움직이는 완충이다. 흥행작이 나온 분기는 27~33%를 낸다. 원가가 총제작비이고 설비·고정비가 작아 손익분기를 넘으면 그 위가 대부분 이익이다. 극장 개봉 후 IPTV·OTT·해외 판권이 이어진다.
나쁜 것 — 아홉 분기 중 여섯이 적자이고 2025년은 네 분기가 모두 적자에 연간 −18.6% 였다. 분기 마진폭이 61.8%p. 매출이 작품 흥행에 걸린 이벤트이고, 어느 작품이 만든 매출인지·다음 라인업이 무엇인지 공시하지 않아 다음 분기를 짐작할 근거가 하나도 없다. 값을 회사가 정하지 못한다 — 관람료는 극장이, 부금율은 극장이 정하고, 자기 제품 단가를 영화진흥위원회 통계로 대신 쓴다. 관객당 단가가 3년 −4.1%다. IP를 계속 갖지 않는다 — 작품이 끝나면 다음 작품을 다시 찾아야 한다. 수출이 10.95% → 0.52%로 사라졌다. OTT가 직접 투자·제작·유통을 하면서 배급사의 자리가 좁아지고 있다. 콘텐츠 자산 규모와 상각 정책을 확인하지 못했다 — 실패한 작품의 투자금이 얼마 남았는지가 다음 분기를 정하는데 그 숫자가 없다.
콘텐츠 회사 넷에서 가장 아래다.
| NC 40 | 위메이드플레이 42 | SAMG엔터 36 | **쇼박스 32** | |
|---|---|---|---|---|
| IP | 소유(28년) | 애니팡 14년 | 티니핑 자체 | 작품별, 지속 없음 |
| 반복 매출 | 리니지 계열 51% | 시리즈 확장 | 테마공간·완구 | 없음 |
| 값 | 자기가 정함 | 자기가 정함 | 자기가 정함 | 극장이 정함 |
| 적자 분기 | 3/9 | — | 4/9 | 6/9 |
SAMG엔터(36)보다 4점 아래인 이유는 IP다. 티니핑은 자체 IP로 완구·테마공간까지 확장되는데, 쇼박스의 작품은 개봉하면 끝난다.
35로 올리지 못한 이유는 셋이다.
① 아홉 분기 중 여섯이 적자이고 2025년은 네 분기 전부 적자였다. 이 프레임에서 야스(7/9) 다음으로 나쁘다 ② 값을 회사가 정하는 부분이 하나도 없다. 관람료도 부금율도 극장이 정하고, 자기 단가를 정부 통계로 대신 쓴다. 가격결정력은 이 프레임에서 최종 점수를 가장 잘 설명하는 항목이다(상관 +0.746) ③ 매출이 작품 하나에 걸린 이벤트인데 작품별 손익도 라인업도 판권 잔여 가치도 공시하지 않는다. 다음 분기를 짐작할 근거가 없다
30 아래로 내려가지 않은 이유는 브랜드와 드라마다. 27년 배급 실적은 실재하고, 2025년에 영화 흥행이 없을 때 드라마가 매출의 70%를 메웠다. 두 사업이 다른 주기로 움직인다는 것은 확인된 사실이다.
다시 볼 조건
- 작품별 매출·손익과 개봉 라인업이 공시되면 — 이 평가의 가장 큰 공백이 메워진다
- 드라마가 매 해 30% 이상을 유지하면 — 영화 흥행 의존이 실제로 줄었다는 뜻이다
- 두 해 연속 흑자가 나면 — 2025년이 예외였는지 갈린다
- 시리즈·프랜차이즈 IP를 확보하면 — 작품이 끝나도 남는 것이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