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1Q 기준평가 2026. 08. 14.근거 공시 새 창에서 열기
해자 세부 항목
- 진입장벽
- 55
- 전환비용
- 40
- 브랜드 / IP 소유
- 40
- 네트워크효과
- 10
- 가격결정력
- 30
- 마진추세
- 25
규제 · 자본집약도 · 생산설비 보유
고객이 갈아타는 데 드는 비용
자체 IP인가, 빌려 쓰는 IP인가
사용자 증가가 해자를 두껍게 하는가
주 근거는 영업이익률
3년 상승 = 강화 / 하락 = 약화
해자 관점 긍정 요소
API 인증이 이 사업의 입장권이다.
주력이 유정에서 석유·가스를 채유하는 데 쓰는 미국석유협회 인증(API) 유정관 (OCTG Pipe)과 송유관(Line Pipe) 이다. 유정 안에서 터지면 안 되는 물건이라 규격 인증을 통과한 업체만 팔 수 있고, 그 인증이 곧 진입 조건이다.
26인치 대구경 설비가 아시아 최대다. 회사가 "ERW(전기저항용접) 강관 중 아시아 최대 외경인 26Inch 강관을 생산할 수 있는 26Inch 대구경 설비에 대한 투자를 완료하여 가동" 이라고 쓰고, 그 뒤에 풍력 에너지 산업용 대구경 강관 설비 투자를 이어 간다고 밝힌다 — 유가 사이클과 다른 전방을 붙이는 방향이다.
공장이 세 곳이고 외경 구간이 겹치지 않는다.
| 공장 | 외경 | 조관 능력 | 설비 |
|---|---|---|---|
| 포항1 | 0.854~16.000인치 | 714,000톤 | 슬리터 2·도금 |
| 포항2 | 0.854~5.500인치 | 156,000톤 | 도장 |
| 경주1 | 9.625~26.000인치 | 350,000톤 | 열처리·업셋·나사 |
경주1의 나사(threading) 라인이 유정관의 조건이다 — 유정관은 이어 붙여 내려보내는 물건이라 나사 가공이 제품의 일부다.
판가가 오르는 동안 원료가 내렸다.
| 35기(2024) | 36기(2025) | 37기 1분기 | |
|---|---|---|---|
| 강관 판가 | 1,312 | 1,414 | 1,336 |
| HRC 매입가 | 851 | 806 | 813 |
2년으로 판가 +1.8% · 원료 −4.5% 다. 이 프레임에서 원료가 내릴 때 판가를 지킨 사례는 드물다 — KG스틸(42)은 같은 국면에서 판가를 원료보다 두 배 빨리 깎았다.
고객이 셋으로 나뉜다 — 고객A 24.5%, B 8.3%, C 8.1%. 최대가 24.5%로 이 프레임 부품·소재사 중에서는 분산된 편이다. 수출 53.2% 이고 미국에 판매 법인(NEXTEEL AMERICA LLC)이 있다.
비판적으로 봐야 할 것
매출이 2년 동안 20.1% 줄었다. 1분기끼리 1,258.9 → 1,567.7 → 1,006.4억이고, 연간으로도 5,523.7 → 5,509.9억으로 제자리다.
가동률이 낮다. 생산능력 154.5만톤에 2026년 1분기 생산이 8.8만톤 — 연율로 35.2만톤이면 능력의 23%다. 공장별 가동률도 57.8 · 66.3 · 59.5% 로 설비를 다 못 돌린다. 2023년 7월에 26인치 35만톤과 도금 6만톤을 더한 뒤 그 설비가 채워지지 않았다.
분기 마진의 폭이 33.18%p 다. 2024년 2분기 29.96% 와 2025년 4분기 −3.22%가 같은 표에 있다. 이번 분기 2.66%는 아홉 분기 중 아래에서 두 번째다.
회사가 미국 관세를 직접 쓴다.
"미주 지역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철강 및 알루미늄 수입에 대한
고율 관세 부과 등 보호무역 기조 강화로 대미 수출 관련 불확실성이 지속**"
수출의 대부분이 미주로 가는 구조에서 그 불확실성의 크기를 지역별 매출로 나누어 주지 않는다.
수주잔고를 내지 않는다. 회사가 "수주 및 납품이 빈번하고 주문과 생산 제품 인도납기기간이 길지 않아 수주량과 매출량의 차이가 크지 않습니다" 라고 쓴다 — 받아 놓은 것이 없다는 뜻이므로, 다음 분기가 이번 분기와 같으리라는 근거가 없다.
풍력용 대구경은 아직 매출이 없다. "설비 구축 등에 지속적인 설비투자를 진행하고 있습니다"라는 서술뿐이고 품목별 매출에는 흑관·백관 하나로만 잡힌다.
총평
41점.
API 인증과 26인치 설비, 원료가 내릴 때 판가를 지킨 것, 고객이 셋으로 갈린 것이 근거다.
KG스틸(42)보다 아래인 것은 규모와 안정성 때문이다. 그 회사는 3.19조에서 적자가 1/9 이고 부문별 손익을 내는데, 이 회사는 폭 33.18%p 에 매출이 2년 −20.1% 이고 설비의 4분의 3이 놀고 있다.
전가율만 놓고 보면 이 회사가 위다 — 판가 +1.8% / 원료 −4.5% 는 KG스틸의 −10.8% / −5.2% 와 방향이 반대다. 그런데 그 유리한 국면에서도 이번 분기 마진이 2.66% 라는 것이 41 에 묶는 이유다. 값을 지켜도 물량이 없으면 고정비를 못 덮는다.
제일테크노스(42)와 비슷한 자리인데 한 점 아래다. 그 회사도 매출 2년 −27.4%인 조선 2차 벤더인데, 9% 니켈강이라는 대체 불가 소재 품목을 갖고 있다. 이 회사는 API 인증이 그에 해당하지만 가동률 23%가 그 위에 얹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