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1Q 기준평가 2026. 08. 10.근거 공시 새 창에서 열기
해자 세부 항목
- 진입장벽
- 40
- 전환비용
- 40
- 브랜드 / IP 소유
- 30
- 네트워크효과
- 30
- 가격결정력
- 35
- 마진추세
- 50
규제 · 자본집약도 · 생산설비 보유
고객이 갈아타는 데 드는 비용
자체 IP인가, 빌려 쓰는 IP인가
사용자 증가가 해자를 두껍게 하는가
주 근거는 영업이익률
3년 상승 = 강화 / 하락 = 약화
해자 관점 긍정 요소
결제와 상품권을 함께 한다
| 사업부문 | 주요 서비스 |
|---|---|
| 전자결제사업 | 휴대폰결제, 신용카드결제, 계좌이체 |
| O2O사업 | 모바일 상품권·쿠폰 발행/유통, 편의점 선불충전·결제, 송금, 간편결제 플랫폼 '머니트리', 선불충전형카드 '머니트리카드' |
| 기타 | 신규 사업 |
휴대폰결제는 통신사 청구서에 얹어 결제하는 방식이고, 참여자가 제한된 영역이다. 통신 3사와의 연동이 필요하고 정산 구조가 복잡해 아무나 들어오지 못한다.
모바일 상품권은 발행·유통·정산을 다 해야 하는 사업이고, 브랜드사와 유통 채널을 양쪽에 붙여야 작동한다. 네트워크효과 30은 그 판단이다 — 가맹점이 많을수록 상품권이 팔리고, 상품권이 팔릴수록 가맹점이 붙는다.
분기 마진폭이 7.2%p다
| 분기 | 매출 | 영업이익률 |
|---|---|---|
| 2024 1분기 | 343.0억 | 8.2% |
| 2024 반기(3개월) | 326.3억 | 11.6% |
| 2024 3분기 | 312.4억 | 10.2% |
| 2024 4분기 | 306.0억 | 11.3% |
| 2025 1분기 | 312.4억 | 14.6% |
| 2025 반기(3개월) | 323.5억 | 15.4% |
| 2025 3분기 | 328.6억 | 14.6% |
| 2025 4분기 | 332.5억 | 12.2% |
| 2026 1분기 | 351.3억 | 13.2% |
8.2%에서 15.4% 사이이고 적자가 없다. 117개사 중 좁은 축이다.
분기 매출도 306~351억으로 평평해 함정 1-1이 걸리지 않는다. 결제는 매일 일어나는 일이라 계절 편차가 작다.
마진이 2년 연속 올랐다
| 기간 | 매출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4 연간 | 1,287.7억 | 132.2억 | 10.3% |
| 2025 연간 | 1,297.0억 | 183.9억 | 14.2% |
| TTM | 1,335.9억 | 184.5억 | 13.8% |
매출이 거의 안 느는 동안 마진이 3.5%p 올랐다. 비용을 줄였거나 수익성 좋은 거래로 구성이 바뀌었다는 뜻인데, 공시가 설명하지 않는다.
별도가 연결보다 높다
| 기간 | 연결 | 별도 |
|---|---|---|
| 2024 연간 | 10.3% | 11.5% |
| 2025 연간 | 14.2% | 15.3% |
| 2026 1분기 | 13.2% | 13.8% |
본사 사업이 더 남는다. 앞선 배치의 에스엠(42, 격차 6.7%p)·오로라(40)·덴티움(38)이 반대 방향으로 감점된 것과 다르고, 격차가 1%p 안팎으로 작다.
결제는 규제 산업이다
전자지급결제대행업(PG)은 전자금융거래법에 따라 금융위원회에 등록해야 하고, 선불전자지급수단 발행도 등록 대상이다. 자본금·전산 설비·보안 요건을 갖춰야 한다.
아무나 시작할 수 있는 사업은 아니다. 다만 등록 사업자가 이미 여럿이라 문턱이 높다고 보기는 어렵다(→ 위험).
비판적으로 봐야 할 것
수익 인식 방식을 확정하지 못했다
PG는 결제 거래액 전체를 매출로 잡는지(총액) 수수료만 잡는지(순액)에 따라 숫자의 의미가 완전히 달라진다(함정 4-1).
원문에서 '순액'·'대리인' 표현을 찾지 못했다.
다만 매출 351.3억에 영업이익 46.3억(13.2%)이라는 조합은 순액 인식을 시사한다 — 결제 거래액이 매출이라면 13.2%가 나올 수 없기 때문이다. PG업에서 수수료만 인식하는 것이 일반적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이 13.2%는 "결제 거래액 대비"가 아니라 "수수료 수입 대비" 이익률이다.
디모아(18)가 유통업인데 순액 인식이라 마진이 부풀어 보였던 것과는 다르다 — PG는 애초에 수수료업이므로 순액이 자연스럽고, 13.2%는 부풀려진 값이 아니라 오히려 수수료업치고 낮은 편이다.
그러나 확인하지 못한 채로 매긴 점수다. 그리고 결제 거래액(GMV)이 공시되지 않아 이 회사가 다루는 규모 자체를 알 수 없다.
매출이 3년째 제자리다
| 기간 | 매출 | 증가율 |
|---|---|---|
| 2024 연간 | 1,287.7억 | — |
| 2025 연간 | 1,297.0억 | +0.7% |
| TTM | 1,335.9억 | +3.0% |
2년 새 +3.7%다. 결제 시장은 커지는 방향인데 이 회사 매출은 따라가지 않는다.
수수료 수입이 늘지 않는다는 것은 거래액이 안 늘거나 수수료율이 깎이고 있다는 뜻인데, 둘 다 공시되지 않아 구분할 수 없다.
이 평가에서 매출 정체는 반복적인 감점 요인이었다 — 휴메딕스(48, +0.2%), 한미약품(47, +0.1%), 아이쓰리시스템(46, −4.6%), BYC(30, +0.6%).
수수료율이 깎이는 시장이다
PG 수수료는 가맹점과의 협상으로 정해지고, 대형 가맹점일수록 낮은 요율을 받는다. 그리고 결제 시장에는 카드사·간편결제 사업자·빅테크가 함께 들어와 있다.
휴대폰결제는 특히 압박이 크다 — 통신사에 정산 수수료를 내야 하고, 간편결제와 계좌이체가 대체재로 자리 잡으면서 비중이 줄어드는 방향이다.
수수료율과 그 추이가 공시되지 않는다. 관찰 9번대로 값을 공시하지 않는 회사가 절반을 넘지만, 결제업에서 수수료율은 그 자체가 사업의 전부다.
가격결정력 35는 그 판단이다.
진입장벽이 높지 않다
PG 등록 사업자는 국내에 수십 곳이 있다. 전자금융거래법 등록은 문턱이지만 넘은 곳이 많고, 결제는 규격화된 서비스라 차별화가 어렵다.
관찰 3번이 정리한 대로 이 평가의 상위권은 규제·특허·설비·데이터 축적에서 나왔다. 갤럭시아머니트리가 가진 것은 통신사 연동과 가맹점 네트워크이고, 돈과 시간을 들이면 만들 수 있는 종류다.
시장 점유율이 공시되지 않는다. 회사가 자기 위치를 숫자로 말하지 않는다.
부문별 손익이 없다
전자결제·O2O·기타 세 부문의 매출 비중도 영업이익도 공시되지 않는다.
- 전자결제(휴대폰·카드·계좌이체) — 수수료업, 경쟁 심함
- O2O(모바일 상품권, 선불충전) — 발행 잔액을 다루고 낙전 수입이 있을 수 있음
성격이 다른 둘이 한 숫자로 합쳐져 있고, 특히 모바일 상품권은 미사용 잔액 처리 방식에 따라 이익이 달라진다. 바로 앞 배치들에서 부문별 이익이 실체를 드러낸 사례를 여럿 확인했다(경방 32, BYC 30, INVENI 20).
브랜드가 약하다
'머니트리'와 '머니트리카드'가 자체 브랜드이지만, 간편결제 시장에서 소비자가 이 이름을 보고 고르는 구조는 아니다. 대부분의 결제는 가맹점이 선택한 PG를 통해 이뤄지고 소비자는 그것을 모른다.
브랜드/IP 30은 그 판단이다 — 실리콘투(25)·현대이지웰(30)과 같은 구간이다.
마진이 어디서 왔는지 모른다
매출이 +3.7% 느는 동안 마진이 10.3 → 13.8%로 올랐다. 비용 절감인지 믹스 변화인지 일회성인지 공시가 설명하지 않는다.
판관비 구성도 확인하지 못했다. 결제업은 통신사·카드사에 내는 정산 수수료가 원가의 대부분인데 그 비중을 모른다.
확인하지 못한 것
- 수익 인식 방식(총액/순액)을 확정하지 못했다. 순액으로 추정하지만 명시 서술이 없다.
- 결제 거래액(GMV)을 모른다. 이 회사가 다루는 규모 자체를 알 수 없다.
- 수수료율과 그 추이를 모른다. 결제업에서 가장 중요한 지표다.
- 부문별(전자결제/O2O) 매출과 손익을 모른다.
- 가맹점 수와 고객 집중도를 모른다.
- 시장 점유율과 경쟁 구도를 모른다.
- 판관비 구성과 정산 수수료 비중을 모른다.
- 마진이 3.5%p 오른 원인을 모른다.
총평
36점
한국화장품제조(36)·세진중공업(36)·디지털대성(36)과 같은 자리다.
숫자는 나쁘지 않다.
분기 마진폭 7.2%p에 적자가 없고, 분기 매출이 306~351억으로 평평하다.
마진이 10.3 → 13.8%로 2년 연속 올랐다.
별도가 연결보다 높아 본업이 더 남는다.
휴대폰결제는 통신사 연동이 필요한 제한된 영역이고, 상품권은 양면 네트워크를 갖는다.
그런데 매출이 3년째 제자리다(2년 새 +3.7%). 결제 시장이 커지는 동안 이 회사의 수수료 수입은 늘지 않았고, 거래액이 안 늘었는지 수수료율이 깎였는지 공시로는 구분할 수 없다.
현대이지웰(38) 아래인 이유 — 둘 다 수수료·중개업이고 둘 다 인식 방식을 확정하지 못했는데, 현대이지웰은 전환비용 55를 갖는다(전 직원 복지포인트 이력이 얹힌다). 갤럭시아머니트리의 가맹점은 PG를 바꾸는 데 그만한 부담이 없다.
실리콘투(42) 아래인 이유 — 실리콘투는 총액 인식임을 확인했고 매출이 2년 새 +76% 다. 갤럭시아머니트리는 인식 방식이 미확정이고 매출이 정체다.
디지털대성(36)과 같은 자리인 이유 — 성격이 반대인 강약점이 같은 무게다. 디지털대성은 강남 재수학원이라는 실물 자산이 있지만 4분기가 두 해 연속 적자이고 분기 폭이 35.7%p다. 갤럭시아머니트리는 마진이 안정적이지만 진입장벽이 낮고 매출이 안 는다.
38을 넘기지 못한 결정적 이유는 수수료율을 모른다는 것이다. 결제업에서 수수료율은 사업의 전부이고, 가격결정력이 이 평가의 압도적 1위 신호(상관 +0.810)인데 그것을 잴 자료가 전혀 없다. 거래액(GMV)조차 공시되지 않아 회사의 규모도 알 수 없다.
다시 볼 조건
- 결제 거래액(GMV)과 수수료율이 공시되는가. 이 점수가 가장 크게 움직일 지점이다.
- 수익 인식 방식이 확인되는가.
- 부문별(전자결제 / O2O) 손익이 나오는가. 상품권 낙전 수입 여부가 갈린다.
- 매출이 다시 늘어나는가. 3년째 1,300억 근처다.
- 마진이 13~14%에서 유지되는가. 매출이 안 느는데 오른 것이 지속 가능한지가 핵심이다.
이 평가는 공시 원문과 재무 수치에 근거한 주관적 판단이며 투자 권유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