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1Q 기준평가 2026. 08. 11.근거 공시 새 창에서 열기
해자 세부 항목
- 진입장벽
- 60
- 전환비용
- 55
- 브랜드 / IP 소유
- 35
- 네트워크효과
- 5
- 가격결정력
- 40
- 마진추세
- 55
규제 · 자본집약도 · 생산설비 보유
고객이 갈아타는 데 드는 비용
자체 IP인가, 빌려 쓰는 IP인가
사용자 증가가 해자를 두껍게 하는가
주 근거는 영업이익률
3년 상승 = 강화 / 하락 = 약화
해자 관점 긍정 요소
정비가 본업이다
"당사는 1990년 2월 설립된 이래 발전설비 및 산업플랜트 설비의 정비 및 제조 분야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발전 설비 정비는 발전소가 가동되는 동안 반복되는 일이다.
경상정비는 상시로, 계획예방정비는 주기적으로 이뤄진다 — 설비가 존재하는 한 끊기지 않는다.
관찰 8번이 정리한 "설비가 돌면 나가는가"에 해당하고, 앞선 배치의 수산인더스트리(44)·HD현대마린솔루션(50)과 같은 구조다.
| 회사 | 애프터서비스 영역 | 최종 |
|---|---|---|
| HD현대마린솔루션 | 선박 애프터서비스 100% | 50 |
| 수산인더스트리 | 원전 정비 전 분야 | 44 |
| 일진파워 | 발전설비·산업플랜트 정비 | 45 |
| 우진 | 원전 계측기 | 44 |
그리고 정비는 이력이 쌓인다 — 설비 상태를 아는 업체를 바꾸면 그 축적이 사라지고, 발전소는 정지 시간이 곧 손실이다.
전환비용 55는 그 판단이다.
정비와 제조를 함께 한다
"정비 및 제조"라고 쓴다.
정비만 하는 회사는 인력 사업이지만, 제조를 함께 하면 부품과 설비를 직접 만들어 공급할 수 있다.
정비 과정에서 교체가 필요한 부품을 자기가 만들면 그 매출이 추가된다.
진입장벽 60은 그 판단이다 — 발전 설비 정비는 자격과 실적이 요구되고, 제조는 설비 투자가 필요하다.
연료전지 발전소를 직접 운영한다
"또한 연료전지 발전소의 건설 및 운영사업을 영위할 목적으로 자본을 출자하여 진천그린에너지(주), 고양그린에너지(주)를 설립하였습니다."
정비·제조 회사가 발전소를 직접 소유하고 운영한다.
연료전지 발전은 REC(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를 받고 장기 전력 판매 계약을 맺는 구조라, 한 번 지으면 20년 안팎의 안정적 수익이 나온다.
그리고 그 발전소의 정비를 자기가 한다 — 수직 통합이다.
앞선 배치에서 발전 사업의 장기 계약 구조가 가점 요인이었다 — 대명에너지(32, "발전 20년 단가계약"), 대한해운(44, 장기운송계약).
다만 발전소는 자산 집약적이라 부채가 따른다(→ 위험 항목).
물적분할로 사업을 정리했다
"2014년 1월 물적분할을 통해 화공 및 플랜트 사업을 분리(일진에너지 신설) 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화공·플랜트를 떼어 내고 발전 정비에 집중했다.
사업 목적이 흐려지지 않았다는 뜻이고, 앞선 배치의 코미코(47)가 같은 이력을 근거로 들었다.
마진이 5.3%에서 10.5%로 올랐다
| 기간 | 매출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4 연간 | 1,930.9억 | 102.7억 | 5.3% |
| 2025 연간 | 2,519.8억 | 241.2억 | 9.6% |
| TTM | 2,747.1억 | 288.3억 | 10.5% |
매출이 +42.3%, 영업이익이 102.7억에서 288.3억으로 2.8배다.
그리고 최근 세 분기가 11.5%, 11.5%, 11.0%로 안정적이다.
이번 분기 637.8억에 70.0억(11.0%)으로 전년 동기(410.5억 / 5.6%)보다 매출 +55.4%에 마진 +5.4%p다.
9분기 적자가 없다.
전력 수요 확대가 배경이다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로 발전 설비 가동률이 오르고, 신규 건설과 계속운전이 진행된다.
가동률이 오르면 정비 수요가 늘고, 설비가 늘면 정비 대상이 는다.
그리고 연료전지는 분산 전원으로 주목받는 영역이다.
비판적으로 봐야 할 것
2024년에 5.3%였다
| 분기 | 매출 | 영업이익률 |
|---|---|---|
| 2024 1분기 | 431.5억 | 6.9% |
| 2024 반기(3개월) | 675.6억 | 7.3% |
| 2024 3분기 | 371.7억 | 1.7% |
| 2024 4분기 | 452.1억 | 3.9% |
| 2025 1분기 | 410.5억 | 5.6% |
| 2025 반기(3개월) | 758.0억 | 8.3% |
| 2025 3분기 | 647.3억 | 11.5% |
| 2025 4분기 | 704.0억 | 11.5% |
| 2026 1분기 | 637.8억 | 11.0% |
2024년 연간이 5.3%였고 3분기가 1.7%였다.
좋은 분기가 최근 셋(11.5%, 11.5%, 11.0%)뿐이다.
분기 폭이 9.8%p이고 매출도 372~758억으로 2.0배 흔들린다.
정비는 계획예방정비 일정에 따라 몰리는 구조로 보이지만 공시가 설명하지 않는다.
이 평가는 시계열이 짧은 회복을 반복해서 낮게 봤다 — 다만 세 분기 연속 11%대는 그중 나은 편이다.
발주처에 매여 있다
발전 설비 정비의 발주처는 한국전력 계열 발전사(남동·중부·서부·남부·동서발전)와 민간 발전사다.
공공 발전사는 경쟁입찰로 정비 업체를 고르고, 기술평가와 가격평가를 합산한다.
앞선 배치에서 같은 구조가 반복적인 감점 사유였다.
| 회사 | 발주처 | 가격결정력 | 최종 |
|---|---|---|---|
| 수산인더스트리 | 한수원 | 35 | 44 |
| 일진파워 | 발전사(추정) | 40 | 45 |
| 보성파워텍 | 한전(경쟁입찰) | 20 | 33 |
| 우원개발 | 공공 발주처 | 20 | 25 |
고객명도 고객별 매출 비중도 공시되지 않는다.
제품·용역 단가 추이도 없다.
부문별 손익을 확인하지 못했다
"지배회사인 당사와 종속회사의 사업부문별 현황은 다음과 같습니다"라는 표가 digest에서 잘렸다.
- 정비 — 반복 수요, 인력 사업
- 제조 — 설비 투자, 수주 산업
- 연료전지 발전 — 장기 계약, 자산 집약
10.5%가 어느 부문에서 오는지 분해할 수 없다.
특히 연료전지 발전 부문의 매출과 손익을 모른다 — 발전소는 초기에 감가상각과 이자가 크게 나가므로 적자일 수 있다.
발전소는 부채를 동반한다
연료전지 발전소 건설은 대규모 자본이 들고, 대부분 프로젝트 파이낸싱으로 조달한다.
진천그린에너지·고양그린에너지의 자산 규모, 부채, 이자비용이 공시되지 않았다.
앞선 배치에서 자산 집약 사업의 이자 부담이 반복적인 감점 사유였다.
| 회사 | 이자 부담 | 최종 |
|---|---|---|
| 롯데관광개발 | 영업이익의 123% | 38 |
| KSS해운 | 영업이익의 82% | 25 |
| 대명에너지 | 발전 20년 계약이 매출의 26.5%뿐 | 32 |
| 일진파워 | 미확인 | 45 |
연료전지는 연료(LNG·수소) 값이 오르면 발전 마진이 깎이는 구조이기도 하다.
별도와 연결의 차이가 크다
| 기간 | 연결 매출 | 별도 매출 | 연결 마진 | 별도 마진 |
|---|---|---|---|---|
| 2024 연간 | 1,930.9억 | 1,192.3억 | 5.3% | 7.2% |
| 2025 연간 | 2,519.8억 | 1,526.8억 | 9.6% | 7.4% |
| 2026 1분기 | 637.8억 | 338.0억 | 11.0% | 8.0% |
연결 매출의 53.0%만 본사에서 나온다.
그리고 2025년부터 연결이 별도보다 높아졌다 — 종속회사(연료전지 발전소 등)가 이익을 만들기 시작한 것으로 보이지만 개별 손익이 없어 확인할 수 없다.
별도 마진은 7.2 → 8.0%로 완만하게 올랐을 뿐이다 — 연결 마진 급등(5.3 → 10.5%)의 상당 부분이 종속회사에서 왔다는 뜻이고, 그것이 발전 사업이라면 성격이 다르다.
규모가 작다
TTM 매출 2,747.1억이다.
2024년 3분기는 371.7억, 4분기는 452.1억으로 300억대였다.
발전 정비 시장에는 한전KPS라는 압도적 사업자가 있고, 민간 업체들이 나머지를 나눈다.
점유율이 공시되지 않는다.
수주잔고와 인력을 모른다
정비는 다년 계약이 일반적인데 수주잔고가 공시되지 않는다.
그리고 정비는 인력 사업이다 — 기술 인력의 수와 인건비 비중이 원가를 정하는데 그 자료가 없다.
확인하지 못한 것
- 부문별(정비/제조/연료전지 발전) 매출과 손익을 모른다. 이 회사 평가에서 가장 큰 공백이다.
- 연료전지 발전소의 자산·부채·이자비용을 모른다.
- 고객과 집중도를 모른다.
- 수주잔고와 계약 구조를 모른다.
- 인력 규모와 인건비 비중을 모른다.
- 연결 마진 급등이 어느 부문에서 왔는지 모른다.
- 점유율과 경쟁 위치를 모른다.
총평
45점
노바렉스(45)·코스메카코리아(45)·TYM(45)·흥국(45)과 같은 자리다.
좋은 것 — 발전설비 정비는 설비가 가동되는 동안 반복되는 일이고 이력이 쌓여 바꾸기 어렵다(전환비용 55). 정비와 제조를 함께 해 교체 부품을 직접 공급할 수 있다. 연료전지 발전소를 직접 소유·운영하고 그 정비도 자기가 한다 — 수직 통합이다. 2014년 물적분할로 화공·플랜트를 떼어 내 사업을 정리했다. 매출 +42.3%, 영업이익 2.8배, 최근 세 분기가 11.5·11.5·11.0%로 안정적이고 적자가 없다.
나쁜 것 — 2024년 연간이 5.3%였고 3분기가 1.7% 였다. 발전사가 발주처라 경쟁입찰의 압력을 받는다. 부문별 손익이 없어 연결 마진 급등(5.3 → 10.5%)이 정비에서 왔는지 발전 사업에서 왔는지 모른다. 연료전지 발전소의 부채와 이자비용도 확인하지 못했다.
수산인더스트리(44) 위인 이유 — 둘 다 발전 정비인데 수산인더스트리는 고객이 한수원 하나이고 분기 폭이 16.7%p다. 일진파워는 폭이 9.8%p이고 연료전지 발전이라는 다른 축이 있으며 매출이 +42.3%로 더 빠르게 는다.
우진(44) 위인 이유 — 우진은 원전 계측기로 적자 분기가 둘이고 마진이 12.4%다. 일진파워는 적자가 없고 최근 세 분기가 11%대다.
대명에너지(32) 한참 위인 이유 — 대명에너지는 발전 20년 단가계약이 매출의 26.5%뿐이고 EPC 69.1%가 분기 0.6~58.2%를 만들었다. 일진파워는 정비라는 반복 사업이 본업이다.
47을 넘기지 못한 이유는 둘이다.
① 부문별 손익이 없다. 별도 마진은 7.2 → 8.0%로 완만한데 연결은 5.3 → 10.5%로 급등했다 — 그 차이가 종속회사(연료전지 발전)에서 왔다면 정비업의 실력이 아니라 발전 자산의 수익이고, 성격이 완전히 다르다.
② 연료전지 발전소의 부채와 이자를 모른다. 자산 집약 사업이고, 롯데관광개발(38)·KSS해운(25)이 그것으로 갈렸다.
다시 볼 조건
- 부문별(정비/제조/발전) 매출과 손익이 공시되는가. 이 점수가 가장 크게 움직일 지점이다.
- 연료전지 발전소의 자산·부채·이자비용이 드러나는가.
- 11%대 마진이 유지되는가. 2024년은 5.3%였다.
- 수주잔고와 고객 구성이 나오는가.
- 별도 마진이 올라오는가. 지금 8.0%다.
이 평가는 공시 원문과 재무 수치에 근거한 주관적 판단이며 투자 권유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