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1Q 기준평가 2026. 08. 14.근거 공시 새 창에서 열기
해자 세부 항목
- 진입장벽
- 45
- 전환비용
- 60
- 브랜드 / IP 소유
- 45
- 네트워크효과
- 10
- 가격결정력
- 35
- 마진추세
- 30
규제 · 자본집약도 · 생산설비 보유
고객이 갈아타는 데 드는 비용
자체 IP인가, 빌려 쓰는 IP인가
사용자 증가가 해자를 두껍게 하는가
주 근거는 영업이익률
3년 상승 = 강화 / 하락 = 약화
해자 관점 긍정 요소
기기를 팔면 스트립이 따라간다.
자가혈당측정기는 기기(meter)와 혈액을 묻히는 1회용 소모품인 스트립(strip), 란셋으로 구성된다. 기기는 한 번 사면 몇 년을 쓰지만 스트립은 측정할 때마다 버려진다. 당뇨 환자는 하루에 여러 번 잰다.
그 스트립과 기기가 매출의 81.8%(614.3억) 이고, POCT 부문의 전해질/가스 분석장비도 카트리지 소모품이 따라붙는 구조다(7.0%). 혈액응고측정기 역시 기기와 스트립이다(6.2%).
연속혈당측정기에서 국내에 혼자다.
"국내산 연속혈당측정기 제품은 2023년 9월 출시한 자사의 CareSens Air가 최초이며,
단기간 내에 추가 국내산 제품 발매 예정은 없습니다."
그리고 성능을 숫자로 낸다 — 정확도 지표 MARD 값이 9% 로 "글로벌 시장을 점유하고 있는 경쟁사에 비해 정확도가 높은 편" 이라고 쓴다. CGM 은 몸에 붙여 놓고 혈당 추이를 계속 보여 주고 저혈당 응급 시 보호자·의료진에게 원격 알림을 보내므로, 한 번 쓰기 시작하면 센서를 계속 사야 한다.
그 생산능력을 네 배로 늘렸다 — 연속혈당측정기 CAPA 가 500,000개(제25기) → 2,000,000개(제26기)다.
자기 이름으로 판다. CareSens·CareSens Air·NoCoding1·A1Care 가 자가 브랜드이고, 그 옆에 ReliOn Premier·BGStar·Barozen 을 ODM 으로, Ai-Sensor 를 OEM 으로 댄다. 자가 브랜드와 ODM 을 함께 갖는 형태다.
2003년에 이미 기술로 앞섰다 — 당시 세계 시장에서 획기적이었던 0.5㎕ 채혈량과 5초 측정속도의 케어센스를 내놓았고, 회사가 그 두 가지를 "자가혈당측정기에 있어서 기술력을 대표하는 두 가지 특성" 이라 쓴다.
원가에서 원재료가 차지하는 몫이 작다.
"원재료가 제조원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낮아 원재료 등의 가격변동이
사업부문의 수익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만큼 크지 않습니다."
이 프레임에서 원재료 비중이 낮은 것은 소모품 회사의 공통점이다(관찰 4).
내수 판가가 오른다 — 스트립 7,007 → 7,320원(+4.5%), 기기 9,100 → 9,900원(+8.8%), 전해질분석기 2,094,000 → 2,184,000원(+4.3%)이고 카트리지도 +1.1%다.
비판적으로 봐야 할 것
연결 마진이 별도의 4분의 1이다.
| 2024 연간 | 2025 연간 | 2026 1Q | |
|---|---|---|---|
| 별도 | 5.91% | 2.85% | 4.56% |
| 연결 | 0.91% | 2.50% | 1.25% |
별도 매출 589.1억이 연결(751.3억)의 78%인데 마진은 3.6배다. 나머지 22%를 만드는 종속회사가 이익을 크게 깎고 있는데 법인별 손익을 공시하지 않아 어디인지 모른다. CGM 증설이나 해외 법인일 가능성이 있지만 확인할 자료가 없다.
이번 1.25%는 낮다. 아홉 분기가 −4.85% ~ 5.34% 사이에서 오가고 폭이 10.19%p 다. 2024년 4분기가 −4.85% 였다.
수출 판가는 내렸다. 스트립 $3.0 → $2.9, 기기 $9.1 → $8.6 이고 전해질 카트리지는 $99.0 → $100.0 으로 거의 제자리다. 내수는 오르는데 수출이 내린다 — ODM 비중이 높은 해외에서 값을 못 정한다는 뜻이다.
그리고 회사가 그 값조차 "당사의 대표 제품에 대한 평균공급가격이며, 정확한 가격은 당사의 중요한 영업상 기밀에 속합니다" 라고 단서를 단다.
원재료 값을 생략한다 — 비중이 낮다는 이유와 함께 "거래처 및 경쟁사에 유출될 경우 당사의 사업경쟁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기재를 생략" 한다.
점유율이 없다. 자가혈당측정기에서 "4대 메이저 회사"를 언급하면서 자기 순위나 점유율을 한 번도 쓰지 않는다. ODM 업체의 Qualification 으로 정확도가 검증된다고만 쓴다.
CGM 이 아직 매출로 안 나온다. 품목 표에서 CareSens Air 가 혈당측정기·스트립에 묶여 있어 1세대 제품의 매출 규모를 모른다. 2세대(가칭 CareSens Air2)는 출시 전이다.
부문별 손익이 없다. 혈당측정기 부문과 POCT 부문 중 어디가 버는지 모른다.
총평
44점.
스트립·카트리지라는 소모품 구조, 국내 유일 CGM 과 MARD 9%, CareSens 자가 브랜드, 0.5㎕·5초 기술 이력, 원재료 비중이 낮다는 회사의 명시, 내수 판가 상승이 근거다.
바디텍메드(47)와 같은 구조인데 세 점 아래다. 그 회사도 카트리지가 매출의 82.27% 로 기기를 깔면 계속 나가는 형태이고 전환비용 70 인데, 마진이 15.9% 다. 이 회사는 같은 구조에서 연결 1.25% 다.
동국생명과학(42)보다는 위다. 그 회사도 조영제라는 필수 소모품인데 시계열이 5분기이고 값·원재료·점유율을 전부 안 낸다. 이 회사는 판가를 내수·수출로 나눠 3년 낸다.
44 위로 못 올린 결정적 이유는 별도와 연결의 격차다. 소모품 구조가 만든 이익을 종속회사가 가져가는데 그 내역을 공시하지 않는다. 연결로 평가하는 이 프레임에서는 그 감점을 그대로 반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