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1Q 기준평가 2026. 08. 12.근거 공시 새 창에서 열기
해자 세부 항목
- 진입장벽
- 55
- 전환비용
- 45
- 브랜드 / IP 소유
- 25
- 네트워크효과
- 5
- 가격결정력
- 40
- 마진추세
- 55
규제 · 자본집약도 · 생산설비 보유
고객이 갈아타는 데 드는 비용
자체 IP인가, 빌려 쓰는 IP인가
사용자 증가가 해자를 두껍게 하는가
주 근거는 영업이익률
3년 상승 = 강화 / 하락 = 약화
해자 관점 긍정 요소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은 지금 수요가 정책으로 만들어지는 시장이다.
회사가 그 배경을 길게 서술한다 — IPCC 의 1.5도 전망, 2050년 신재생 91% 목표, EU 의 Repower EU·Fit for 55, 일본 제6차 에너지기본계획, 한국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그리고 2026년부터 도입되는 EU 탄소국경세.
"TSMC가 Orsted로부터 20년간의 전력구매계약 체결 및 Amazon의 풍력발전 전력구매계약과
애플 데이터센터의 텍사스주 이전 등 화석연료에 따른 에너지원으로부터
신재생에너지원으로의 이전이 이미 시작되었고..."
AI 데이터센터가 재생에너지 수요를 만든다는 축이 더해졌다.
고객을 실명으로 밝힌다.
| 부문 | 주요 고객 |
|---|---|
| 강관사업부(밀양) | ArcelorMittal, RUSHMORE ENTERPRISES |
| 조선/해양사업부(고성) | Century Wind Power, Fengmiao Wind Power(대만 해상풍력), 방위사업청 |
대만 해상풍력 개발사 둘과 한국 방위사업청이 한 부문 안에 있다 — 민수 수출과 관수 방산이 같은 야드에서 나온다.
해상풍력 수출이 1,269억이다(2025년 연간 3,256억, 2024년 2,401억). 두 해 만에 +35.7% 이고, 국내가 아니라 수출로 자란다.
축이 넷이다 —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해양플랜트, 특수선(방산), 후육강관, 그리고 조선·선박 수리/개조가 더해진다. 경남 고성에 생산기지 하나와 가공공장 둘, 서울·베트남 법인사무소를 둔다.
매출이 2년 +45.7%다(6,626억 → 9,654억). 이 프레임의 이번 배치에서 가장 빠르다.
9분기에 적자가 없고 마진이 오르는 방향이다.
| 1Q | 2Q | 3Q | 4Q | 연간 | |
|---|---|---|---|---|---|
| 2024 | 7.04% | 8.64% | 7.63% | 1.64% | 6.31% |
| 2025 | 4.29% | 6.46% | 6.57% | 7.84% | 6.16% |
| 2026 | 9.65% |
부문별 영업이익도 공시한다 — 조선/해양 1,932.6억 매출에 158.9억(8.2%), 강관 57.3억에 9.7억(17.0%)이다.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은 만들 수 있는 곳이 많지 않다. 수십 미터짜리 강구조물을 용접해 바다로 내보내려면 안벽과 크레인, 대형 야드가 있어야 하고, 그 설비가 곧 진입 비용이다.
비판적으로 봐야 할 것
수주잔고를 확인하지 못했다. 해상풍력·방산·플랜트가 모두 수주 산업인데 digest 에서 잔고 표를 찾지 못했다. 관찰 12가 요구하는 "그 계약의 값을 누가 정했는가", "잔고가 매출로 바뀔 때 마진이 얼마인가"에 답할 자료가 없다.
해상풍력은 정책이 만드는 수요다. 회사가 서술한 근거가 전부 각국 정부 계획(Repower EU,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탄소국경세)이고, 그 계획이 늦춰지거나 바뀌면 발주가 멈춘다. 관찰 11이 확인한 것과 같은 구조 — 울타리를 국가가 치면 값도 국가 쪽이 정한다.
대만 두 곳에 걸려 있다. Century Wind Power 와 Fengmiao Wind Power 가 조선/해양 부문 고객으로 나오는데 비중을 밝히지 않는다. 해상풍력 수출 1,269억이 조선/해양 부문(1,933억)의 65.6%이므로 그 둘이 매출의 큰 몫일 가능성이 높다.
강관 부문이 57억뿐이다. 매출의 2.9%이고, 마진 17.0%로 좋지만 규모가 없어 조선/해양의 변동을 받쳐 주지 못한다. 2024년 연간으로도 이 부문의 크기를 확인하지 못했다.
조선이 사실상 사라졌다. 신조선 건조·블록 제작이 2024년 79억 → 2025년 6.5억 → 2026년 1분기 0이다. 네 축이라고 하지만 하나는 이미 비어 있다.
이번 분기 매출이 −32.1%다(2,571억 → 1,747억). 마진은 4.29% → 9.65%로 올랐는데 매출이 3분의 1 줄었다 — 저마진 물량이 빠진 것일 수도 있고 발주 공백일 수도 있는데 회사가 설명하지 않는다.
파생상품 노출이 있다. 통화선도(공정가치위험회피) 파생상품부채 57.5억, 파생상품평가손익 113.6억, 거래손익 −45.3억이 잡힌다. 수출 비중이 높아 환헤지가 필요한 구조이지만, 분기 영업이익 168.6억 대비 그 손익의 크기가 작지 않다. 그리고 전환사채가 있다.
주요 제품 등의 가격변동추이를 확인하지 못했다. 하부구조물 단가나 강관 단가가 digest 에 없다. 수주 산업이라 프로젝트별로 다르다는 이유일 텐데, 그러면 값이 매번 협상된다는 뜻이다(관찰 9).
SK 계열이다. 계열 매출이나 지원 구조를 확인하지 못했다.
방산 비중을 밝히지 않는다. 방위사업청이 고객으로 나오는데 특수선 매출이 얼마인지 나오지 않아 관수 물량이 민수 사이클을 얼마나 받쳐 주는지 알 수 없다.
총평
45. 씨에스윈드(47) 아래, 한화오션(46)과 비슷한 자리에 둔다.
씨에스윈드는 수주잔고 10.2억USD 와 고객 74.7% 비중, 후판 값 추이까지 공시했다. SK오션플랜트는 고객 실명은 밝히지만 잔고도 비중도 없다.
한화오션(46)은 잠수함·구축함·LNG선·해양·풍력 네 축이 각각 규모를 갖고 있었다. SK오션플랜트는 네 축 중 조선이 이미 0이고 강관이 57억이라 실질은 해상풍력 하나에 방산이 붙은 구조다.
45에 둔 근거는 성장과 안정성이다. 매출 2년 +45.7%는 이 배치 최고이고, 9분기 적자가 없으며 마진이 4.29% → 9.65%로 오르는 방향이다. 대만 수출로 자란다는 것도 국내 정책에만 걸리지 않았다는 신호다.
그 위로 못 가는 이유는 잴 것이 없기 때문이다. 수주잔고·고객 비중·방산 비중·단가 중 어느 것도 공시되지 않아 지금의 9.65%가 구조인지 국면인지 가릴 수 없다. 관찰 12가 말한 대로, 수주 산업에서 잔고를 밝히지 않으면 다음 분기를 알 수 없다.